스플렌더 유리보석 2차 공구 모집

차나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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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14 오후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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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님을 대신해서 홍보글을 하나 올리게되었습니다. 관심이 없으신 분들께는 대단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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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공구 - 루비 사진. 깊은 색감이 특징입니다.

요즘 일을 하느라 정신이 없던 와중에

보드라이프에서 반가운 글을 하나 발견하게 됐습니다

바로 초인님이 스플렌더 유리보석 공동구매를 2차 진행하신다는 글이었습니다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6405&tb=board_community&id=&delivery=0&pg=1&game_id=3516&start=&b_category=&game_category=)

1차 공구에선 애로사항이 많았고 포장에서 고생도 하셨기에 다신 안한다고 하셨는데

또 해달라는 문의가 많아서 기운을 내셨더군요

솔직히 저는 1차에 참여했었기 때문에 "또 할 필요는 없지"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글을 슥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참여할만한 의미가 있겠다 싶었습니다

보석 크기를 일부 리사이징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다들 아시는 것처럼 다이아몬드, 루비, 금의 크기가 비율 측면에서 좀더 커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보석간 크기의 밸런싱이라는게 솔직히 그렇게까지 엄격하게 따질 부분은 아닙니다

기존 1차 공구 보석들의 퀄리티만 해도 직접 눈으로 본 저에게는 대단히 만족스러웠으니까요

묵직한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래도 궁금하긴 하더군요 리사이징으로 인해 크기 비율이 서로 맞는다면 어떻게 보일까?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돈이 좀 문제였는데 1차때 많이 사놓은 보석을 1세트만 처리하자....

그리고 저는 2차 공구에도 회원분들과 같이 탑승하게 됐습니다

성공적이었던 1차 공구. 사파이어 사진.

물론 1차 공구보다 가격이 만원 가량 상승한것이 저로서도 아쉽긴합니다만

저정도 되는 퀄리티의 '유리' 보석을 구하는 것 자체가

한국에서는 대단히 힘듭니다

더욱이 시중에서 구하려면 가격이 오히려 더 비싸기까지하죠

제작에 필요한 최소 발주량이란게 있긴하지만,

며칠 더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모집하면 2차 버스도 아마 출발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전 애초에 2차를 초인님이 진행하신다는게 신기할뿐입니다 그때 몸무게 좀 빠지셨죠 ㅋㅋㅋ)

퀄리티는 의심할 나위없이 긱에서도 인정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스플렌더 포럼에서도 매우 드물게 컴포로서 추천수 정렬 첫페이지에 들기까지 했으니까요

(긱 회원들은 Review나 Strategy 글에 보통 추천을 많이 박더군요)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그냥 버스 같이 탑승하시죠

직접 보시면 후회 절대 안하실겁니다

http://naver.me/5Y8Rz59l

링크를 클릭후 주문서를 작성하시고 입금하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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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아래는 제가 오늘 찍은 보석들 사진입니다

보석을 벽에 비추었더니 빛이 이쁘게 퍼져나가는 모습.

조금 알아보니 스플렌더는 각 보석들의 모범적 커팅법에 따라 보석을 디자인했더군요

다이아는 보석의 왕!

홍보글이긴한데 버스 운행되라고 자발적으로 글 써보았습니다

함께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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