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판 모임후기

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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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23 오후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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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모임 어플을 이용해 활동중인

부천인천 노리판의 다아 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이며

점수는 게임에서 느낀 평균치의 재미가 아니라

그 게임을 했을 당시만의

주관적인 재미를 별 로서 표시해뒀습니다.

몇몇 사진들은 긱에서 퍼왔어요.

사실상 모임벙을 달에걸쳐 못열고 있어서 모임후기라기보단 개인적으로 했던게임들입니다.

웨스턴 레전드 ★★★☆+

재밌는데 별다른 회자가 안되는 게임1

샌드박스 게임?

보드게임으로?

처음에는 의아해 했습니다.

유로식으로 풀자면 크게 두가지줄기의 테크가 있고

(보안관,현상수배범)

거기에 따르는 다양한 곁가지의 승점루트가 있는식 입니다.

(보안관은 체포,동물운송,악당처치 등

(현상수배범은 은행을털거나,동물훔치기,플레이어 강도질 등

거기에 추가적인 점수나 돈을얻을수있는

금광캐기,카드게임,캬바레 클럽이나

스토리 카드진행 등

즐길거리가 꽤 다양한편이에요

올해의 테마틱 게임에 거론될정도로 테마성도

매우좋고

룰은쉬우며 플레이어간 상호작용되는 면도 많아

마음에드는 잘 만들고 재밌는 게임이라고 생각됐습니다.

다만 이번 플레이때는 룰적으로 완벽하게 진행된게아니라 별반개~한개 만큼뺏고

온전히 즐기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

다음에는 좀더 제대로 해보고싶은 감상이 남네요

사사끼 ★★★+

중국사람들은 넷만모이면 티츄야 를 진짜로믿었던시절처럼

북한사람들은 넷만 모이면 사사끼야 를 믿을뻔한

재미

팀이 매번 달라지거나

하우스가 사라지고 트리플이 폭이되어

족보가 간단하고 파티성이 잘살아

재밌었어요

티츄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뀐룰 조금듣고 바로

진행가능해요

한번 해보세요

파라노말 디텍티브 ★★

싫어하는사람 있으면 영혼시키고 천사머리띠 씌우고

사진찍으려고 하면 매우싫어해서 좋습니다.

관종이면 낭패

창의적으로 단어를 표현하고 맞추는 기믹은 즐겁지만

처음 답을말할때의 리스크가 불필요하게 크게느껴지는건 별로인거같에요

할때마다 재미도가 점점 떨어지네요.

티츄 ★★★☆

몇날몇일 이고 같이치던사람들과의 티츄는

손으로 치지않고 입으로 칩니다.

빌리지 필리지 ★★★

기본적으로 는 가위바위보 시스템의 게임인데

4인플 보다는 2인플이 심리전을 더욱 걸수 있어서 재밌더라구요

이 게임의 포인트는 어! 내가 이카드를 놓은이유는 물런 니가 그렇게 나올줄알고있었거든

하며 손바닥을 펼치고 가상의 상대방이 손바닥위에서 재롱떠는걸 구경하듯 활짝웃는거에요.

웨이브렝스 ★★★+

<--------좋은사람 나쁜사람---------->

점수는 지고있고 힌트로

제이름을 말합니다.

실리를 얻을것인가

자존심을 챙길것인가

오랫동안 알던사람들과의 팀전 단어게임은

언제건 재밌어요

별다른 시스템이 없어

매우단순하고 소통 하는 진행과정을 즐기지못한다면

이게 뭐야싶을수도 있습니다.

픽처스 ★★★

내가 학교졸업하고나선 미술시간에 현대미술 같은것만 배우나 싶은 상대방들의 작품을 보고있자니

분노가

누군가는 잘 찍었는지 하나씩은 맞추네요

제것은 아무도 못 맞춤

룰은 단순한데 진행과정이 흥미진진합니다.

시간제한까지 둔다면 예능찍기좋아요

연달아 돌렸더니 더 하고싶다란 생각은 지금들진 않습니다만

영업용으로는 매우좋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조스 ★★★☆

오리지날 조스bgm 깔고 장엄하게 시작하다

치어를 연상케하는 상대방 플레이를 보면

Bgm을 아기상어로 바꾸고 물놀이하는 느낌으로

진행 가능합니다.

1막은 화이트홀을 더 간략히 압축시킨 맵의형태지만

재미까지 압축되진 않았어요.

2막도 흥미진진하긴 하지만 나오는카드에따라

서로가 안전을 추구한다면

루즈해질 요소가 있더라구요

언매치드 ★★★☆+

이소룡이 혼자 쳐들어왔길래 혼쭐을 내주고

도망가 딸피로 살살 유인하길래 냉큼 빅풋으로 치고들어갔더니 ...허...

역시 절권도 따거

새로운 장치가 들어간 맵도 확장으로 나와줬음싶어요

꽤 스피디한 진행이라 맵을 이어붙여 3:3도 진행해볼

생각이구요

거리각재는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캐주얼한 감각의 게임인데 아 카드안나와서 졌어 카드운빨x망 겜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접근하면 답없습니다.

글룸헤이븐 ★★★☆+

디아같은걸 할때도 언제나 바바라 무법자를 키우고있습니다.

같은편 체력약한 아군이 자칫 앞에서 어그로끌고 훅갈때

강하고 단호한 어조로

내 앞으로 함부로 나서지 말랬지!!! 라는멘트시전과 동시에 재수없음과 저만 재미를 얻습니다.

25~시간 진행정도론 앞으로 진행할께 훨씬많지만

우연히1화본 웹툰이꿀잼인대다가

완결까지 되어있어 볼거리들 생각에 두근두근한 상태에요

단점이라면

세팅이 역시나 너무귀찮아요

르네상스의 거장들 ★★★+

로렐초를 할때 없던신앙심도 절실하게 만들었던 그 신앙트랙은 아닙니다.

하위 호환이라기보단

로렌초양념 살짝치고 접근성좋게 만든 가족게임 이에요

컨설팅 디텍티브 ★★★★

내가원하던 셜록홈즈 게임

해결에 대한 완벽한 문장을 보고 사건해결이 아닌

일리있을지모르는 뇌내망상을 구체화시키는 재미

알고보니 무릎을 탁치는 질문의 답도,

셜록에 빙의되는 즐거움의 답도 있지만

한낱 미물로 날보고있는 홈즈의 시선도 느낄수있습니다.

바다의 츠로 ★

주사위의 일회일비의 재미는 존재하지만

(남이 죽는거보면 꿀잼)

플레이어가 개입할수있는여지가 매우적은건 별로였습니다.

(항로를 선택하지만 그후의 상황자체가 완전 운이라)

1862 ★★★★+

이번에하고 생각이 든건

다음번엔 숏게임으로 해야지

별바 클레이 코인언제 나오나

400박스 그냥 살껄 그랬나

Aos는 재밌었고 깔끔하게 잘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할때마다 허전해서 팔았는데

이거때문인듯

Gmt 카운터 트레이를 비스듬한 3층구조로

제작해서 각층마다 단계별 도로를 수납해서

플레이 세팅도 되는물건이 있었음좋겠다.

아니면 싱기버스에 있는 18시리즈 타일 트레이 언젠간 만들던가 사야지

버릴회사는 과감히버리고

합병각 잘 잡자

내 기차엔 폭탄마가 타고있다

노바 루나 ★★

우베를 좋아하지만 노바루나는

취향이 아니었어요

가족 퍼즐게임 이에요

이게임만의 독특한점은 별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디스크가 뒤쪽에 있는사람이 계속 플레이하고

가져온 타일에 따라 연쇄적인 미션 클리어방식은

차라리 어플로 나와 간간히 멀티로 대결했으면

손이 갔을꺼 같아요

같이 플레이한 친구는 룰은 간단한데 퍼즐성이 마음에들어 좋아했습니다.

저는 영업용으로 어쩌다꺼낼듯 싶어 판매할꺼 같아요.

스타워즈 리벨리온 ★★★★☆+

양키 뽐찬 거품이 어느정도 있을꺼란 밑바탕이 깔린

시선이었다가

하는내내 아 재밌다 이거 재밌다

테마 구현이 환상적이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레아공주가 주요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는 한 행성에 동맹군을

모집하러가는 행동을지켜보던 제국군은

주위의 힘으로 눌러놓은 반정부세력의 균형에 금이갈것이 두려워

높은 외교능력치의 레아공주를 훼방놓기위해

다른 임무를 맞기지 않은 엠페러를 보내는 짧은 한 액션이,

지도자별 능력과 임무카드의 목적의 편린만 보더라도

별다른 서술과 시스템이 필요없이

하나의 서사가 되도록 만들어 놨습니다.

편집과 작고가없음에도 시간이 오래걸려

게임마다 한줄평 정도만 적어야 겠다 라고

생각했던걸 잊게 만들었던 재미

코어룰 자체가 쉬운데 불구하고 짧지않은 시간동안

지루함 없이 진득히 즐길수있는

개인적으로는 테마틱 게임1순위의 게임입니다.

단점이라면 스타워즈가 가지고있는

어떠한 문화적인 컨텐츠를 하나라도 즐겨보지 않으신분은 아무래도 몰입도와 재미가 떨어질꺼에요

거기에 어떤 보정요소가 있건 전투시 굴리는 주사위 시스템 을 싫어하시는 분들또한 이게임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꺼 같습니다.

성열님이 도색하셔서 더욱 몰입감이 좋았어요.

아 혹시 확장 룰북있으신분 계시면

351536183721@hanmail.net

부탁좀 드릴께요.

자료 올려주셨던 X뜻한집 님께 여쭤보려 쪽지드렸는데 요즘에는 보라를 안하시는거 같네요.ㅠ

케일러스1303 ★★★☆+

절대 남 좋아하는 꼴들은 못보는 친구들이라

견제와 견제속에 골드는 단 한개도 생산되지 않았고

지은 석조 건물은 마지막 라운드 단 한두번만 활성화될수 있었어요

멋진게임이네요

초반 셋팅면으로 깔리는 타일이 랜덤이긴 하나 소소해서 인물카드 등까지 고려해봐도 리플성이 좋을 까? 란 생각과

고전게임다운 좋게말하면 깔끔하고

나쁘게 말하면 단순하다 느낄수 있는 양상을

전자로서

룰쉽고 깔끔해서 잔룰이랄꺼 없지만 치열하게 즐길수있게 만들어주는

감독관 이라는 시스템이 확실히 매력적입니다.

재밌었고 다음양상은 어떨지 인원수를 늘려 또해보고싶네요

랠리맨 gt ★★★☆

테마와 상식선으로 이해되서 현실성 있는,

순서를 마친 기어의 속도,차의거리,위치에 따른

다음 라운드 플레이어 순서 선정법과

다른 차를 추월하기위해선 상대방 기어 이상이 필요 하다거나

코너에 따른 속도 조절을 위해 진입전부터

지속적인 각을보는 보는점

그렇기때문에 생기는 전략성과 뒤따라오는 차량도 역전을 노릴수있고

일회일비 가능한 주사위의 파티성에 이를 보정해주는 집중 토큰등

기대이상으로 재밌었고 게임이 짜임세 있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티키토플 ★★★

모임에는 매시즌 한명의 티키토플

마스터가 탄생합니다.

초창기때 자주했더니 봉인됐다가

1년여의 쿨타임이차서

오랫만에꺼내

새로운 티키토플 마스터를 가렸습니다.

익스플로딩 키튼 ★★★+

2인테플시

어어....다인 파티게임이니 재밌을리없지

그래...(안사서 다행 휴)

4인플시

오오 역시 다인파티게임

아무생각없이 부담없이 하기 좋은 게임이네요

레드 플레닛 ★★★☆+

재밌는데 별다른 회자가 안되는 게임2

다른능력의 9명의 캐릭터를 셋트로

플레이어간 동시액션 선택하여 영향력 싸움 하는 게임입니다.

미션과 발견카드에따른 전술성도 있고 이를뛰어넘는 상호작용이 게임을 흥미진진 하게 만들어줍니다.

무엇보다 게임의 길이가 늘어지지않게 아쉬운듯 깔끔하게 딱떨어지는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들어요

하고싶은 게임은 많은데 항상 시간이 아쉽습니다.

주에 하루 정도 즐기는 편이고 이마저 감지덕지이지만

몇날몇일 밤을지새다 뜨는해를 보며 아침밥을 먹으러가던 날들이 추억이 되버렸네요.ㅠ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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