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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의 의회(카운슬 오브 포) 후기 입니다.
아카 | 조회수 716 | 추천 3 | 작성 IP: 211.251.***.*** | 등록일 2020-05-22 12:30:10
내용 댓글 5
전체순위 595   6.824 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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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슬 오브 포

 (2015)
Council of Four
평가: 19 명 팬: 0 명 구독: 2 명 위시리스트: 6 명 플레이: 36 회 보유: 49 명



 

오늘 리뷰를 해볼 게임은 카운슬 오브 포!

4인의 의회입니다.

4인의 의회는 2015년에 출시된 게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CMON제작으로 보드엠에서 2018년도에

한국어 룰북 동봉 판매로 한글판이 출시 되었습니다.

일러스트가 바뀌고 컴포가 미니어쳐로 바뀌면서 처음 보시는 분들은

“이야.. 이거 게임 비싸겠네~” 라고 하실정도로 만지는 맛과 보는 맛이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 작가는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다니엘 타스치니와 시모네 루치아니의 게임인데요.

게임을 해보시면 다른 다니엘과 시모네의 게임들과는

조금 결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다니엘과 시모네의 게임들이 큰 그림 전략을 가지고

매 턴 효율적인 수를 찾기 위해 브레인 버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4인의 의회의 경우에는 물론 큰 그림도 필요는 하지만 막 브레인 버닝이 필요하기 보다는

내가 하려는 행동은 이미 정해져 있는데

카드운빨에 따라 유불리가 정해지는 약간 파티파티한 전략게임? 느낌입니다.




 

게임의 테마는 왕국시대에 4명의 귀족 평의회가 운영이 되는데

6개의 귀족가문이 평의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이러한 시대에 부유한 대상인이 되어

더 많은 사업 허가권을 얻어내고 많은 도시에 자신의 상인들을 진출시켜서

왕국에서 가장 유명한 상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입니다.

잉?? 게임 제목은 4인의 의회인데... 테마는 대상인이 되는게 목표라고??

게임 표지나 제목과 실제 게임과는 매칭이 잘 안되어서

제목만 듣고서는 어떤 게임인지 떠올리기 힘들긴 합니다.

물론 의회가 게임내에서 중요한 역할이기는 합니다만 ㅎㅎㅎ

 

게임은 처음에 세팅해야할 것들이 조금 자잘하게 있는 편입니다.

도시마다 도시보상토큰, 사업허가타일, 여왕,, 각종 보상타일들을 배치하고

지역별로 의원들을 4개씩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순서에 따라 첫플레이어는 돈10과 시종1, 두 번째는 돈11과 시종2, 세 번째는 돈12와 시종3, 네 번째는 돈13과 시종4개를 가져가게 됩니다.

여기까지 룰설명을 했더니 한분이 그러시더군요.

“순서에 따라 차이가 큰 걸 보니 턴순서가 많이 중요한가봐?”

네 맞습니다.

게임 중에 점수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방법중에 가장 큰 요소가 바로 보상타일을 얻는 것인데요.

보상타일은 선착순으로 얻을 수 있기에 턴 순서가 매우 중요해집니다.

아무래도 순서가 앞설수록 먼저 타일을 가져가고 자리를 선점할 수가 있다보니

보상타일을 가져가는데 매우 유리한 위치를 갖게 되는 거죠.

이 부분은 나중에 전략 이야기를 할 때 또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의 룰은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각 턴마다

<카드한장 가져오기 + 주요행동 + 보조행동>을 하면되고

이때에 주요행동은 4가지, 보조행동은 4가지가 있으며

보조행동은 보통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주요행동 앞이나 뒤에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각 턴마다 딱 1번의 보조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목표는 자신의 열 번째 상인을 올려놓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10번째 상인을 올려놓게 되면 그 라운드까지만 진행을 하고 점수를 계산하게 됩니다.

이 때에 10번째 상인을 올려놓은 플레이어, 귀족트랙에서 가장 멀리 간 플레이어,

사업허가타일을 많이 가진 플레이어 등은 추가 점수를 얻게 됩니다.

 



 

주요행동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주요행동1 의회선출

게임의 목표가 자신의 열 번째 상인을 올려놓는 것이라고 했죠!.

상인을 올려놓기 위해서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각 지역(해안, 언덕, 산악)의 사업허가타일을 얻어서 상인을 올려놓는 방법과

여왕을 움직여서 상인을 올려놓는 방법인데요.

사업허가타일을 얻는 방법이든 여왕을 움직이는 방법이든

둘다 4군데로 나누어진 의회에 어떤 색깔의 귀족(피규어)들이 올려져 있느냐가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

내가 가진 귀족카드와 의회에 귀족구성이 매칭이 잘 되어야 하는데

내가 가진 카드와 맞는게 하나도 없다면?

 

이럴 때 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의회선출입니다.

내가 가진 귀족카드와 동일한 귀족을 의회에 진출을 시키는 겁니다.

방법은 그냥 게임판 밖에 남아있는 귀족중에 하나를 골라서

원하는 지역의 의회에서 왼쪽으로 쑤~욱 밀어줘서 마지막에 있는 귀족은 다시 보드게임 밖으로 꺼내면 됩니다.

그리고 대상인의 영향력으로 로비를 잘해서 귀족을 의회에 진출을 시켜줬기 때문에

의원에게 감사의 의미로 4코인을 받게 됩니다.

 

보통 돈은 없는데 내가 가진 카드와 의회에 있는 귀족이 맞지 않을 때

울며 겨자먹기로 하게 되는 행동인 경우가 많습니다.

즉 1번행동을 많이 할수록 게임이 잘 안 풀리고 있다는 증거인 셈이죠. ㅋㅋ

 



 

주요행동2 사업허가타일 획득하기

가장 많이 하게 되는 행동입니다.

상인에게 가장 중요한건 바로 사업허가타일을 획득해서 내 상인을 각 지역으로 진출시키는 것인데요.

그 첫단계가 각 지역의 의회카드 4장을 맞추어 내어 사업허가 타일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현실로 본다면 열심히 의원들에게 로비를 해서 사업허가권을 얻어내는 셈이죠.

이때 4명의 의원과 동일한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0코인, 3장일 경우 4코인,

2장일 경우 7코인, 1장일 경우 10코인을 추가로 지불하면 사업허가권을 얻을 수 있는데요.

(연줄이 없는 의원에게는 돈으로 로비를 하는 셈이죠. ㅋㅋ)

 

여기서 바로 희비가 갈립니다.

카드빨에 의한 운빨똥망게임이 되는 셈이죠.

누구는 카드가 착~착~ 잘 붙어서 사업허가타일을 쉽게쉽게 가져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누구는 카드가 매칭이 잘 안되어서 어쩔수 없이 돈을 쓰게되고

돈에 허덕이다 보니 하고 싶은데로 행동을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카드를 뽑는 행동을 할 때 환호와 탄식이 교차를 하지요. ㅋㅋㅋ

또한 조커카드가 있어서 6가지 의원 모두가 될 수 있는 카드가 있는데요.(대신 1코인 추가지불)

이 조커카드가 게임내에서 나에게 몇 장이 와주느냐도 운빨의 희비가 갈립니다. ㅎㅎ

 

사실 처음에 큰 그림을 그려놓고 나면 카드가 어떤카드가 들어오느냐에 따라 전략이 바뀌기 보다는

내가 이미 정한 전략에서 그에 맞는 카드가 얼마나 잘 들어와 주느냐가 중요합니다.

잘 들어와 주면 턴의 소모 없이 바로 할 수 있게 되고

그렇지 않다면 의원을 교체하던지의 행동으로 아쉬운 턴 한번을 날려야 하거든요.

 



 

3. 사업허가타일 사용

2번행동에서 사업허가권을 얻었다면 이제 그걸 사용해서 그 지역에 내 상인을 진출시켜야 합니다.

사업허가타일에 적혀있는 지역에 내 상인을 놓을 수 있는데

이때 남들이 이미 선점한 지역이라면 그 수만큼 시종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때 시종도 자원의 하나이다보니 남들보다 먼저 선점하는 눈치싸움도 치열합니다.

잘못하면 시종하나가 부족해서 그 지역에 상인을 진출을 못 시키는 경우도 꽤나 발생하거든요^^

 

또 이게임의 묘미중에 하나인데요.

상인을 진출 시키면 도시보상을 받게 되는데요.

내가 진출시킨 도시보상만 받는게 아니라

내 상인이 연결된 도시마다 그 도시의 보상까지 중복으로 받게 됩니다.

여기서 바로 콤보효과가 팡!팡!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내가 도시에 상인을 진출시켰는데 연결된 도시가 여러개이면

여러개 도시의 도시보상을 모두 받게 되므로

“저 상인 올려서 코인받구요~ 시종받구요~ 귀족트랙 가구요~ 승점올리구요~ 또 코인 받구요~” 이렇게 도시보상 받느라 바쁜 시기가 오게 됩니다.

물론 받는 사람은 즐겁게 웃으면서^^ 보는 사람은 속이 쓰리겠지요 ㅋㅋ

 



 

4. 여왕의 도움으로 상인배치

이 행동은 장단점이 명확한데요.

일단 장점으로 상인 하나를 올려놓는데 필요한 액션수가 적게 듭니다.

바로 2번행동과 3번행동을 동시에 이뤄지게 한다는 점입니다.

2번행동을 해서 사업허가를 받고 3번행동을 해서 상인을 진출시켜야 한다면

4번행동 한번만으로 바로 상인을 진출을 시킬수 있으니 액션을 하나 아끼는 셈이 되는 법이죠.

역시 여왕님의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비용은 2번행동과 같은방법으로 여왕구역의 의회 구성원에 맞는 카드를 내면 되구요.

 

단점으로는 사업허가타일을 얻었을 때 사업허가타일의 보상을 받지 못하는 점,

나중에 사업허가타일 추가점수를 얻지 못한다는 점,

내가 상인을 놓고 싶은 지역으로 여왕을 이동을 시켜야 되는데

여왕은 이동할때마다 2코인씩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 등입니다.

아무렴~ 여왕님께서 행차하시는데 그 정도 비용은 감수해야지요~

 



 

보조 행동들은

1. 3원내고 시종1개가져오기

2. 시종 1개 써서 사업허가타일 바꾸기(내가 원하는 지역이 안깔려 있는 경우 교체가 필요하게 되죠.)

3. 시종 1개 써서 의회 선출(단 주요행동과 다르게 돈은 받지 못합니다.)

4. 시종 3개 써서 주요 행동 한번 하기가 있는데요.

보조 행동중에서 가장 많이 하게 되는 행동은 아무래도 4번입니다.

내가 시종만 많다면 액션 한번을 할수 있다는 것은 남들보다 한발 더 앞서가는 것을 의미하므로 4번을 많이 하게 되었던 것 같네요.

 



 

제가 이 게임을 하면서 세웠던 전략은

바로 상인들을 계속 이어진 도시로 진출을 시켜서 콤보 보너스를 많이 얻는 전략이었습니다.

첫 번째 상인으로 1번 도시 보너스 먹고

두 번째 상인으로 1번도시 + 2번도시 보너스 먹고

세 번째 상인으로 1번도시 + 2번도시 + 3번도시 보너스 먹고

.......

이렇게 이어진 도시에 상인을 계속 늘려갔고

이러다보니 도시가 하나 늘어날 때마다 보너스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더군요.

게임상에서 자원역할을 하는게 귀족카드, 코인, 시종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제가 진출한 도시에는 코인이나 시종을 주는 보너스가 많아서 보너스를 중복으로 받다보니

나중에는 코인과 시종이 많이 남아 돌더군요.

그래서 남아도는 시종을 이용해서 보조행동 4번을 써서

매 턴마다 액션을 2번씩 할 수 있었으며

남아도는 코인을 이용해서 귀족카드가 많지 않음에도 카드 대신 돈을 지불하여

사업허가타일을 쉽게 가져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역시 스노우볼전략은 항상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다른 한분은 여왕을 이용한 전략을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순서가 4번째 였는데 남들보다 느린 순서를 타개하고자

턴소모를 줄이는 효과를 가진 여왕을 많이 이용해서 상인을 계속 진출시켰습니다.

다만 카드패가 잘나오지 않았고 여왕을 이용하는 방법은

상당한 코인소모 & 길을 따라 이동해야한다는 점 때문에

보상타일을 빠르게 가져오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다른 한분은 보상타일을 빠르게 얻는 전략을 사용하였습니다.(순서는 2번째)

보상타일을 얻을 때 여왕보상타일을 동시에 얻는데

이로인해 얻게 되는 승점이 꽤나 상당합니다.

그래서 초반부터 코인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가장 빠르게 보상타일을 얻을 수 있는 도시 2개짜리 보상타일을 선점해서

점수가 높은 여왕 보상타일까지 동시에 가져가는

꿩먹고 알먹고~를 시전 하셨습니다.

생각보다 여왕보상타일의 점수가 크다보니 초반에 꽤나 크게 앞서가더군요.

 



 

그럼 결과는???

아주 아슬아슬하게 1점차로

제가 사용한 이어진 도시로 상인을 진출시키서 콤보 보너스를 많이 먹는 방법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일단 카드패가 꽤 나쁘지 않게 나왔구요. (초반에 두 번연속 사업허가타일을 가져올 때 카드가 원하는 데로 잘 나와줬거든요.)

나중에는 스노우볼 효과 때문에

시종을 이용하여 혼자서 2액션씩 하고

돈이 많아서 카드대신에 돈으로 해결을 하고 하다보니

후반으로 갈수록 제가 야금야금 따라잡게 되더라구요.

또 이렇게 하다보니

귀족트랙점수나 사업허가타일, 상인10명진출 등의 보너스를 거의 제가 많이 독점을 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이 끝나고 다들 게임성에는 만족을 하시더군요.

얘네들은 어떻게 내놓는 게임마다 다 재밌는거야~ 이러시면서

비록 영향력 게임이지만 결국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은 다 할 수 있다는 점~

카드 운빨 게임이지만 결국 운빨을 커버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는 점~

도시선점, 의회선출등을 통해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아쉬워하는등 인터액션 요소도 있는 점~

보상타일 선점을 위한 전략과 눈치싸움~ 등등..

게임이 길지 않으면서 재밌었던 게임이였습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추천과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

사실 보드게임을 모으기 시작해서 그동안 게임을 잘 팔지 않았었는데

최근에 중고로 처분을 꽤 많이 했었습니다. 한 20여개~

뭔가 아쉬움과 헛헛함이 있었는데

온라인 페스타니 뭐니해서 또 게임을 왕창 사들였더니...

새로운 게임들이 많아져서 기대감이 크네요 ㅋㅋ

다음 리뷰는 아마 기도하고 일하라 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꾸준하게 보드라이프 즐기시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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