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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주의) 4/15 - 5/15 인천 모임 후기

3,061 조회

2020.05.15 11:10

사진을 정리하면서 최근에 찍은 사진 빼고 실수로 지워버렸습니다. ㅜㅜ

가벼운 게임 부터

1. 패스 더 피그

돼지를 잘 던져서 점수를 먹으면 되는 게임입니다.

중간에 60점까지 잘 모았는데 한방에 0점 만들고 재기불능으로 꼴찌...

2. 크로키놀

오랜만에 해보는 크로키놀입니다. 2:2로 했는데 가운데 넣는 실력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3. 스컬

블러핑 게임도 재밌죠. 항상 당하던 사람만 계속 당하는 느낌의 게임

4. 베런 파크

퍼즐 게임을 좋아해서 한번쯤 해보고 싶던 베런 파크. 큰 타일을 빈틈없이 넣을 설계를 짜는게 재밌습니다. 108 점으로 승리

5. 마이-스타

한번 견제를 받으면 이기기 쉽지 않은 게임. 마지막 턴에 18점의 콤보를 내리려고 했는데 바로 전에 끝내버려서 결국 총 10점으로 꼴찌...

6. 블러프

과감한 베팅이 승리의 비결이죠. 마지막 2개 1개 상황에서 같은 수 2개가 떠서 승리.

7. 켈티스

로스트 시티도 그렇지만 이 게임 너무 어렵습니다. 돌을 못먹어서 꼴찌

8. 레볼루션!

돈보다 주먹이 가까운데 주먹 먹기 힘든 게임. 매일 견제당해요. 인쇄소를 견제안받고 열심히 달리신 분이 255점 독주하시며 승리

9. 티칼

정글 개척하고 보물 파고 사원 발굴하는 게임. 나름 테마도 잘 느껴지고 재밌습니다. 깊숙한 사원 3개를 독점할 수 있어서 높은 점수를 뽑아내며 승리.

10. 블랙 프라이데이

갑자기 추천을 받아 플레이 하게 된 블랙 프라이데이. 주식테마가 진짜 잘 느껴지더군요. 발목에 사서 어깨에 팔았지만 머리 끝에서 파신 분이 승리.

11.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열심히 달려서 소팔면 이기는 게임. 결국 소를 팔아야 이기더라구요. 저는 다른것만 하다가 패배.

12. 타쉬-칼라르

진형 짜서 특수 능력쓰고 전투하는 게임. 1:1이면 생각할게 많을 것 같은데 4인 난전을 하게되니 일단 토큰 수가 적어서 생각이 없어진다.

13. 브래스: 버밍엄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인 AOS의 작가님이 만든 게임이죠. 브래스는 버밍엄을 처음해봤는데 네트워크 관리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뭔가 맥주를 쓸데가 많은데 양조장 지을 자리는 없고... 이부분은 애매하다고 느꼈습니다.

14. 프로젝트: 마인

사실 이 게임은 가장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 펀딩 중인 제 게임을 테스트 플레이해봤습니다. 나쁘지 않은 평을 받은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 게임은 현재 텀블벅에서 후원 중입니다.

https://tumblbug.com/project_mine

인천 모임에서 테스트 플레이해보실 수 있고, 또, TTS로도 테스트 플레이 가능합니다. 쪽지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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