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은 퇴근후 모임후기_5월1주
매주 화,일에 대전 노은동 월컵경기장역 주변 그린브라우니에서 게임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오픈챗방으로 문의주세요~~
모임 분위기 궁금하신 분은 아래 영상 Check!
/wys2/file_attach/2020/05/12/1589266008_36312.mp4
단언컨데!! 올해 해본 가장 어려운 게임.
카드 이동-동물 울음-동물 행동 등 몇가지 요소를 한번에 생각해가며 해야되는데,
왼손은 상하로, 오른손은 좌우로 움직이는거 잘 못하는 사람들은 절대 못함.
하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는 굿겜.
녹색과 F를 고집하는 그 아저씨의 고양이 경매게임 Fㅔㄹ릭스
룰이 정말 간단한데, 간단한 룰에서 파생되는 요소가 다양해서, 아주 재밌게 함.
포세일과 여러모로 비슷하니, 둘다 구비해서, 5인이라면 무조건 펠릭스하고 그외 인원이면 포세일 하면 됨.
묵혀두었던 루드비히를 드디어 꺼내봄.
서버비아의 후속편 답게 다른 점은 경매요소와 타일모양의 변화 뿐인데 개인적으로는 루드비히>>>>>서버비아
경매요소는 가격책정이 어려워서 좋은 변화인지는 잘 모르겠고, 엑셀시트 같은 타일이 다채로운 모양으로 변해서 발생하는 고민의 요소가 많은 점은 아주 좋다!!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쌈... 이런 박스크기와 게임성이 2만원대라니...
요즘 우리모임에서 핫한 버건디, 유경험자 3명 + 뉴비 1명으로 4인플 했음.
다들 스겜했으나, 최종적으로 3시간 소요.
역시 버건디는 2인 베스트에 3인까지는 괜찮지만, 4인은 좀 힘들구만.
테이블 꽉꽉 채워서 역시 4인플
3인만 몇번 해보고, 꽉 채운 4인은 첨이었는데, 사장님들 길막과 너무나 먼 목적지에 괴로웠음.
종료조건이 다양하다 보니, 시나브로 달성되버린 종료조건에,
빅픽처를 그리다 갑자기 다가오는 막라에 모두들 경악을 금치 못함.
개인적으로는 4인 요코하마는 앞으로 사양할 예정임
모임원 모두 보드게임에 최근에 입문해서 푸에르토리코는 처음인데,
오히려 신선하다고 하는걸 보니 역시 돌고도는게 트렌드.
오랜만에 꺼내서 그런지 몰라도, 인원별로 세팅하는게 너무 귀찮다.
멤버들의 반응이 좋아서 앞으로 자주 플레이하게 될듯
애매한 5인이라 비티컬처를 꺼냈는데, 룰 설명 끝나고 1분이 갑자기 오셔서 지옥의 6인플 시작! (쫌만 더 일찍 왔으면 3인 2테이블이었는데....)
근데, 작정하고 스겜하니 4인이나, 6인이나 시간차이가 없음.
방문자 카드 사용할때 빼고는, 일꾼놓고 각자 자기 플레이 하면 되니..
씨앗 받아와서, 심고, 수확하고, 와인만들고 납품하는 흐름이 있어서 초보도 잘 따라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