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에 즐긴 게임후기

포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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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7 오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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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도나무입니다

이번 후기는 5월의 황금연휴에 즐긴 게임 후기입니다

샌드위치연휴임에도 불구하고 휴가 하나없이 바쁘게 보냈지만 그 와중에 모임에 참가하여 여러 게임들을 즐겼습니다

게임의 평점은 다음과 같고 지극히 주관적인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5 갓겜! 당장 구매한다

4 다음에 먼저 하자고 제안할 겁니다

3 다음에 하자고 하면 흔쾌히 하겠습니다

2 다음에 또 하자고 하면 머뭇거릴 거 같습니다

1 다음에 다시 하자고 해도 안 할겁니다

평점은 전체적인 평이 아닌 그날의 게임에 대한 평입니다

따라서 좋아하는 게임이라도 재미없었으면 평점이 낮을수도 있습니다...

5월의 시작. 퇴근후에 행복을찾아서에 놀러갔습니다

무려 참석인원이 16분... 모임 들어오고 최다 인원입니다

오늘은 초심자 분들도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도착하였을 때 한쪽은 데오윈을 하고 계셨고 반대쪽은 초심자들 모아서 파티게임을 하고 계셨네요

<시크릿 히틀러>

데오윈 끝나기 기다리는 동안 간단하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첫 게임으로 시틀러를 골랐습니다

아발론에 이어서 간단한 마피아 게임으로 생각보다 자주 돌아갑니다

시작은 또 파시스트군요

뭐 손 써볼새도 없이 리버럴이 5개 완성해서 게임을 끝냈습니다...

다음 판 역시 파시스트입니다

이번엔 접전으로 갔는데 히틀러가 수상을 하면서 게임을 이겼습니다

저는 두 판 다 파시스트로 몰렸었는데 휴... 힘드네요

평점 : 3

오늘은 총살 안 당한 것으로 감사히 여겨야...

<버라지+레이흐바터확장>

모임에 버라지님 오신김에 버라지를 안 할 수가 없겠죠??

버라지 4인플로 진행합니다

옆 테이블은 센추리를 추천드렸는데 재밌으셨는지 2번 연속으로 하시네요

오늘 게임은 첫 라부터 많이 꼬여서 발전도 힘들고 댐짓기도 힘드네요...

국가와 간부를 잘 골랐는데도 어럽네요...

다른 분들 잘 나가는거 구경만 하는 상황입니다

사설빌딩을 많이 지어서 그나마 격차가 많이 차이나지는 않았습니다...

평점 : 3

꼴찌해도 재밌다

<트랩워드>

옆 테이블 초심자 분들과 6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설명하기가 꽤나 난감한데 그걸 또 돌려돌려서 설명하는것도 대단하군요...

이번에는 두 팀모두 몬스터에게 패배했습니다...

평점 : 3

하나만 걸려라...

<셀레스티아>

늦은 시간이라 간단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영문이라 설명은 했으나 완벽히 설명드리기가 힘들었는데 제대로 룰 정립이 안 된상태로 시작한게 아쉬웠네요...

그럼에도 게임은 재밌으셨는지 무려 3판이나 했습니다

텐션업으로 굉장히 좋네요

선장이 배가 침몰한다고 도와달라고 하는데 도와주기가 힘들거 같아서 제트팩으로 탈출했더니 선장도 제트팩으로 탈출합니다ㅋㅋㅋ

제트팩이 있는데도 도와달라니 사악함의 끝이네요..ㅋㅋㅋㅋ

게임내내 너무 웃었더니 광대가 아플지경...

평점 : 4

선장의 능력을 믿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브룸서비스>

한 테이블이 정리되고 밤샘으로 들어갑니다

간단하게 브룸서비스를 했는데 대담한 액션이 다 밟히네요...

뭔가 카드가 뻔히 보이는 느낌입니다...

그렇게 꼴찌를 했습니다...

산 한번을 못가네요....

평점 : 3

내 생각이 보이니...??

<버건디의 성>

오랜만에 버건디를 했습니다

3인으로 쾌적한데 장고도 없어서 더 쾌적합니다

초플이신분이 잘 따라와주셔서 다행이네요

이번에 하다보니 지식타일이 없이 플레이를 하게 됐는데 다른 점수를 많이 뽑아서 1등은 했습니다

도시타일 모두 깐거는 만족스럽네요

버건디는 역시 타일 세팅이 매우 번거롭네요...

평점 : 4

<비티컬쳐+투스카니확장>

버라지님 오신김에 버라지를 했으니 제가 왔으니 비티를 해야죠! 암요암요ㅎㅎ

투스카니맵만 추가해서 진행을 했고 특수일꾼은 과감히 제외했습니다. 2장중에 1장을 고르는 하우스룰을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초플이신 분이 초반부터 납품을 시작하시는데 계속 선을 잡고 플레이했음에도 좀 뒤처지네요

6라에서 벌써 25점 들어가서 아쉽게 끝이 났습니다

한 라운드만 더 있었어도...

생각보다 오래 안걸렸는데 아쉬운 게임이었네요...

평점 : 4

다음에는 풀 확장을 넣어서...

<타이니타운>

간단하게 5인으로 타타를 했습니다

후기로는 재밌어 보였는데 막상 해보니 많이 실망했던 게임인데 오늘도 큰 임팩트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5명이다 보니 자원 배치가 산으로 가네요...

평점 : 2

아니 그걸 또 왜 불러...??

밤샘을 하고 모임장소에서 잠깐 눈을 붙이고 신촌으로 향합니다

체력이 될지 걱정이었는데 다행이네요;;

신촌 보드웨이의 코로나이후 첫 정기모임입니다

저도 가입한지는 꽤 됐지만 정기 모임은 오늘이 첫 참석이네요

모임장님이 그동안 여기저기 홍보를 하셔서 신입회원이 10분이나 새로오셨습니다

대학교에서 개강총회하는 느낌도 들고 참 좋네요;;ㅎㅎ

처음 보는 분들과 어떤 얘기를 해야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고 어색하네요...

일단 게임선정하고 룰 설명부터 합니다ㅎㅎ

저희 테이블은 5명이었는데 한 분 제외하고는 거의 게임을 접해 본 분이 없어서 시작은 간단한 걸로 갑니다

<센추리 : 향신료의길>

5인 게임으로 간단하게 센추리를 꺼냈습니다

초반엔 어떤카드가 좋은지 감이 안 잡히기 때문에 대부분 일단은 맨 앞에 카드부터 가져가시네요

누군가가 점수카드를 구입할때쯤 슬슬 감을 잡아가시는데 5명이다보니 앞사람이 가져가는 카드하나하나에 희비가 갈립니다

사겠다고 생각한 점수를 앞에서 바로 가져가 버리던가 그 때문에 은화받을거 금화를 받는다던가...

게임은 금화만 5개 드신분이 이겼네요

스타트 게임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보라에서 보고 오신분들이 아니라 잘 따라오실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게임도 재밌게 하시고 잘 따라와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평점 : 3

<우리들의 여름방학>

센추리는 재밌었는데 다들 처음 보다보니 좀 어색한 느낌이 많이 들었고 게임을 하다보니 대화도 별로 없던게 아쉬웠습니다

사실 센추리도 대화없이 게임만 할 수도 있죠...

그래서 서로 얘기도 좀 할겸 여름방학을 꺼냈습니다

일단 이름을 정하는거 부터가 재밌죠 이 게임은ㅋㅋㅋ

당근, 포도, 보리...

짓다 보니 다 먹을거네요ㅋㅋㅋ

오늘도 전 여전히 여자아이입니다

첫 주부터 골목대장이 혼자 쓱 빠지고 꽤나 재밌게 했습니다

차라리 센추리 대신 여름방학을 먼저 할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두 분이나 방학숙제를 안 하셔서 감점이 크게 당했고 제가 1등을 했네요ㅎㅎ

호감도 점수도 한 몫 했습니다. 이번엔 목표대로 호감도 20점에 성공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호감도는 2명에게 몰빵해서 20점을 얻는 전략으로 갑니다

뭐 사실 점수는 크게 중요하지는 않아요...ㅎㅎ

평점 : 5

학생의 본분은 어디까지나 숙제...

<스플랜더>

다른 분이 하자고 하셔서 오랜만에 스플랜더도 해봅니다

오랜만에 하니 재밌네요

제가 마지막 턴인데 시작부터 다들 보석을 쥐고 안 내려 놓으셔서 어쩔수 없이 점수테크로 갔습니다

3시대카드를 잘못 봐서 빌드가 좀 꼬이긴 했는데 원하던대로 점수 카드 위주로 가져가면서 16점 뽑으면서 이겼습니다

초보자들은 귀족을 가져오기 위해서 비효율적인 카드들도 자주 사시는 편인데 점수가 있거나 보석수가 적은 카드들 위주로 가져오시는게 승률이 더 높습니다...

스플랜더는 최소카드로 이기는게 원칙입니다!

아직은 원테크는 시도하기가 힘드네요...

전에 한 번 성공해서 크게 이긴적은 있지만 카드가 어떻게 깔리는지도 중요한 듯 합니다

평점 : 4

<킹도미노>

브릿지용으로 킹 도미노를 골랐습니다

귀욤귀욤하죠

박스크기에 비해 20분 밖에 안 걸리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5*5를 만드는게 생각보다 어려워요...

앞 사람 견제한다고 타일 골랐는데 정작 제가 둘 곳이 없어서 버려졌네요... 하...

킹도미노는 다음에 들어올 타일도 생각하면서 배치해야되는데 종종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

평점 : 3

견제만 안 했더라도...

<타케노코>

게임성은 좀 아쉽다는 평이 있는데 일단 예쁘니까 가져와봤습니다

처음에 에러플로 정원사행동으로 한 곳만 대나무가 자라는 것으로 해서 팬더가 다 뜯어먹었네요...

몇 바퀴 돌고 에러 수정해서 여기저기서 대나무가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좀 운적인 요소도 강하고 점수카드도 밸런스가 많이 안 좋습니다

이번에도 승패 떠나서 눈이 즐겁게 게임했네요ㅎㅎ

남는건 사진뿐...

평점 : 4

<보난자>

카드게임도 한 번 해봤습니다

어후 보난자 역시 하고나면 지치네요

이분들이 거래가 아닌 강매와 강탈을 하셔서 눈 뜨고 코베이고...

아니 손에 든 카드는 왜 가져가시려 하죠....

보지도 못한 배신과 협잡이 난무합니다. 그렇죠 보난자는 이래야 맛이죠ㅋㅋㅋ

누가 커피빈을 심었다? 손에 있는 커피빈이 우르르 기부행렬이 옵니다

기부라 쓰고 똥처리라고 읽죠ㅋㅋㅋ

돈은 거의 비슷비슷하네요

평점 : 3

모임 처음 오신 분들은 2시부터 시작한다고 하면 11시 까지 어떻게 해요? 하다가 정작 한판더를 얘기하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게임 열심히 하시다보니 곧 저녁시간이네요

<퍼레이드>

다른 테이블 기다릴겸 간단하게 퍼레이드를 했습니다

핸드메이드버전만 하다가 원본은 처음이네요

원본도 일러가 예쁘기로 유명합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인데 간단하게 머리쓰면서 하기 좋아요

오늘은 아쉽게 1점차이로 졌네요...

뭔가 막힌다 싶으면 에라 모르겠다 한 가지 색을 먹어줍니다

평점 : 3

저녁은 다 같이 치킨을 먹으러 갔습니다

모임 나가면서 뒤풀이까지 해보는건 처음이네요...

사실 보드게임 모임이 다른 모임이랑 느낌이 많이 다르자나요

만나서 자기소개보다 룰 설명이 우선이고...ㅋㅋㅋ

몇 번 모임나가야 그때부터 안면 트여서 얘기도 편하게 되고...

치킨이랑 맥주 마시면서 개인적인 얘기도 많이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종종 이런 시간 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그간 너무 게임에만 집중하고 같이 하는 사람에겐 집중을 많이 못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연휴의 마지막인 어린이날입니다

신촌 보드웨이에서 번개를 주최하였고 8분이나 오셨습니다

역시 연휴에는 보드게임이죠ㅎㅎ

<윙스팬+유러피언확장>

오늘의 목표는 윙스팬, 버건디, 그오호였지만 윙스팬만 하고 가네요 결국...

옆테이블에서 버건디가 돌아갔습니다

3인이서 윙스팬을 진행했는데 초플임에도 재밌게 하셨고 무섭게 빌딩을 만들어서 막판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수가 없었네요

사실 윙스팬도 쉬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룰설명하다보면 이해를 잘 못하실때가 종종 있어서 애를 먹고는 합니다...

아참 이번에 긱에서 주최한 올해의 게임상. 윙스팬이 무려 8개나 싹쓸이했죠. 짝짝짝!

알 사람은 다 알겁니다. 제가 얼마나 윙스팬을 사랑하는지요ㅎㅎ

평점 : 5

8관왕의 이유는 뭐다? 갓겜이기 때문이다!

<팬데믹:이베리아반도>

늦게 오신 분이 추가되어 4인이 되었고 옆 테이블 버건디가 진행중이어서 팬데믹을 진행했습니다

저를 제외하고는 팬데믹이 처음이라고 하셔서 환자이동과 질병특성은 제외하고 난이도도 쉬움으로 하였습니다

시작부터 질병큐브가 무섭게 놓이기 시작하더니 에피데믹으로 확산트랙이 거의 끝까지 갔습니다...

질병큐브도 1. 2개 남을 정도로 간당간당 했구요

이대로 끝나나 싶었는데 이벤트카드를 있는데로 동원하여 겨우겨우 질병치료에 성공하여 승리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한 덕분에 기쁨은 배가 되었네요^^

근데 이게 난이도 쉬움입니다 여러분... 확장 모듈도 하나도 안 넣었어요...

평점 : 4

코로나도 좀 사라져라...

<참새작>

시간상 먼저 가셔야 되는 분이 있어서 간단하게 참새작을 했습니다

오늘도 느꼈지만 운칠기삼이 아닌 운99기1인 게임입니다ㅋㅋㅋ

결국 한 번도 패를 완성시켜 보지 못하고 계속 한 끝 차이로 끝나버렸네요...

평점 : 2

오늘의 운세 꽝...

<인사이더>

게임이 끝난 옆테이블 인원을 합쳐서 7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사회자가 인사이더를 선정하여 정답을 공유하고 인사이더는 나머지 사람들 틈에 섞여서 문제를 맞춥니다

정해진 시간을 설정하고 사회자는 질문에 대해 예, 아니오로만 대답을 해야 하며 인사이더는 정답을 맞추는 쪽으로 유도를 해야하며 본인의 정체는 끝까지 숨겨야 합니다

나머지 플레이어는 정답을 맞추면서 인사이더가 누군지도 맞추어야만 승리합니다

마피아게임인데 인사이더가 정체를 대놓고 드러내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흰트를 유도해야 하는게 어렵네요

문제 맞추는 것도 재밌지만 인사이더를 몰아가는 재미도 상당합니다

평점 : 3

<셀레스티아>

5인 가벼운 게임으로 셀리스티아를 골랐습니다

어제 했는데도 다른 멤버들과 하니 색다른 재미네요

비행선이 전진을 해야하는데 시작부터 자꾸 난파가 되네요... 선장들의 능력에 의구심이...

그러다보니 다들 패가 두둑해져서 어느샌가부터는 잘 나아갑니다

선장이 고난을 잘 헤쳐나갈지 눈치싸움이 참 치열하네요

오늘은 특수카드가 게임의 판도를 크게 바꾸지는 않았지만 갈수있다고 생각한 주사위눈에서 못 가거나 못 가겠거니해서 내린 상황에서는 가 버리는 상황이 자주 나왔습니다...

평점 : 3

<포인트샐러드>

저녁 먹기전에 간단하게 포샐을 꺼냈습니다

룰이 직관적이고 설명도 간단하여 브릿지로 자주 꺼내는 게임입니다

오늘은 다들 피망을 기피하여 중반부에는 피망이 5개나 깔려있는 기이한 현상이 나옵니다...

점수카드에 따라 조합을 잘 한 플레이어가 이길확률이 높겠지요

평점 : 3

저녁은 삼겹살 무한리필집에서 배부르게 먹고 집에 가려고 했으나 다들 아쉬우셨는지 게임 좀 더 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카멜업>

밥 먹으러 나가면서 보니 다른 테이블에서 카멜업을 하고 있기에 카멜업을 골랐습니다

역시 게임을 끝날때까지 결과를 장담할 수가 없네요

전 라운드에 결승전 바로 앞까지 왔던 주황낙타가 결국 주사위가 안 나오면서 최종적으로는 꼴찌를 해버리는...

결승전 바로 앞에 낙타 5마리가 서 있는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ㅋㅋㅋ

1등과 꼴찌예측에서 고르게 배팅에 성공하신 분이 1등을 하셨습니다

평점 : 3

배팅에 있어서 100%는 없다...

<마닐라>

오늘의 마지막 게임은 마닐라입니다

브룸서비스를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촉박할 거 같아 마닐라를 골랐습니다

한 분이 먼저 가셔야 되서 잠깐 구경만 하시고 4인으로 진행했습니다

밀수꾼이 되어 자원을 암시장에 거래하면서 가치를 올려 돈을 버는 게임입니다

주사위를 굴려 최종적으로 자원이 암시장으로 도착하여 거래가 성공되면 해당 자원의 가치가 오르고 한 자원의 가치가 30이 되면 게임이 끝납니다

마닐라는 선이 굉장히 중요하기에 선을 잡기 위해 경매를 합니다

선은 추가적인 자원카드를 살 수 있고 주사위도 직접 굴립니다

또한 이번 항해에 가져갈 자원을 고를 수 있는데 자원은 총 4개이지만 3개만 실을 수 있기에 선을 잡아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원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올릴수 있습니다

초반에 한 종류 자원이 2개 중복으로 나와서 불안했는데 다행히 선을 잡게 되어 다른 자원을 구입했습니다

선을 잡는 목적이 다른 자원을 구입하기 위한 목적이었는데 일단은 숨통이 트여 안심입니다

마닐라의 생명은 해적인데 한 플레이어가 첫 라운드부터 약탈에 성공해서 큰 이득을 보면서 판세가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돈이 많다보니 쉽게 선경매에서 선을 잡습니다

다행히 제가 가진 자원이 계속 배에 실려서 꾸준히 가치가 올랐습니다

매 라운드 꾸준히 해적을 노려보지만 끝내 한 방을 노리는데는 실패했습니다

게임이 끝나고 가지고 있는 상품들이 고르게 가치가 높아서 1등을 했네요ㅎㅎ

평점 : 4

해적 가즈아~~

짧은 연휴동안 알차게 게임을 했습니다

다음 후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보드라이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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