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자 중고거래, 여러분 생각 듣고 싶네요

쿠쿠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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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21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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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고거래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참 머라해야하나.. 기분이 상하네요. 여러분이라면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문제는

1) 첫번째는 판매자의 태도인데..(오후 6:29내용) 아니 제 의사를 듣지 않고 1분도 채 안되서(제가 보기엔 연타로 3줄 썼습니다.) 뻔뻔하게 "안사시는걸로알겠습니다."이러네요. 거래자가 저녁에 입금해드린다고 의사를 표현했는데, 그러면 제가 우선권이 있는거 아닌가요? 이미 구매할 사람이 생기면 다른 판매자들은 예약되었다고 말씀해주시고 예약한 사람이 안사면 저에게 다시 알려주신다고 하는데.. 이 분은 전혀 배려가 없고 우롱하는거 같네요

2) 구매 전, 중고 장터 게시글에서 구성물이 모두 있다고 하였고 문자로도 노틀담 10주년에 있는 "버건디의 성 확장 카드"(추가구성물)도 있는지 다시 확인을 했습니다. 문제는 오늘 자(8/21)에 돌연 "버건디의 성 확장 카드"필요하냐고 물어보시는 거 아니곘어요... 자신이 써야한다네요.(어이없음--) 만약에 노틀담 10주년판에 추가 구성물이 있는지 몰랐더라면, 그리고 추가구성품 다시 확인 안했더라면 손해볼뻔 했겠다라는 생각이 확 드네요

이번 일에 대해선... 저도 넘어가려고 하고 판매자 연락처는 안보이게 캡쳐에서 지웠습니다.

다음 거래에도 이런 일 없었으면 하네요

아래는 중고 거래하면서 연락했던 내용입니다.

이 글을 쓰고 나서 얼마 안 있다가 쪽지를 받았어요! 저 말고도 저보다 더 심하게 피해를 본 사람이 있네요
이 글을 읽으면서 본인은 양심의 가책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성격이 급하시다고 말하는데,그건 판매자에게 함부로 대하고 할 말이 아닌거 같습니다.보드라이프에서 게임 설명영상 열심히 찍으시고 활동 열심히 하시는 거 같으신데 선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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