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느님이 함께해준 취미생활
친척들이랑 결국 못해서 허탈해 하고있는 제게 그녀는 한마디 했습니다.
"새로 산 게임 있어? 한번 해보자~"
"이거 빈정상하는 게임인데 괜찮겠어?"
"응"...씨익😏
그렇게 시작한 프리제의 랜드로드.
이런저런 간단한 설명과 함께 시작!
오늘은 테플만 하는거야~ 라고 말하며 기본적인것부터 하나씩 해나갔습니다....
근데 하다보니 살인도 하고 폭탄도 쓰고 강제철거도 하고...
삐져가는 모습이 보이더군여 ㅡㅡa);;
그래서 이러이러한거 하면 내가 엄청 당황스럽다...라고 하니 쿨하게 바로 실행 ㅠㅠ
룰북을 슥슥 읽더니 절 보내버리시더군여...
건물 3개가 건물 0개가 되는 매직을...
"아차, 너무 봐주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열시미 했습니다만...
결국 93 : 103으로 패배했습니다 ㅜㅡㅜ
그녀의 평은 "재미있는데 좀 어렵네 ㅎ"
...다음엔... 이기겠죠!?
그리고 나서 그녀가 좋아하는 스플랜더...를 했습니다만
제가 운이 좋은건지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리드하다 끝이 나는 마당에...
그녀는 쥐쥐를 치고 밥먹으로 이동했습니다....
다음에도 놀아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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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lu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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