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본게임들 간단후기

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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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11 오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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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이아 프로젝트 ★★★★+

칭찬이 과해도 과하지 않은게임

갓오브워 카드게임 ★★★+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팬심으로 팔아먹을생각에 기대려고나온 게임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액션게임에서 보스를 잡는느낌의 패턴과 페이즈구성이 생각보다 재밌었고

적이 존재하는 장소에따른 공격가능위치를 구현해놓은 부분역시 번거롭거나 하지않았고 역할과 목적을 나눠놓음으로서

협력 게임에대한 재미요소로다가왔어요

(아트웍이나 컴포는 별로 신경안쓴듯합니다.)

(장면카드와 플레이어의 행동에대해 카드를 뒤집는 상호적인 시스템은 언젠가 더욱 발전해 번거로움을 줄이고 빛을볼일이 있을꺼같아요.)

에러플인가 싶어 룰북이나 영상을 다시 확인하고 플레이했을정도로

난이도가 쉽게 느껴진건 별로였는데 다음에는 특수카드중 힐을 일부 제거하거나

다음스테이지로 넘어갈때 회복이 안되도록 해볼생각입니다

임페리얼 세틀러 북쪽의 제국 ★★★☆+

저는 원래 인터렉션이 적은 엔진빌딩류는 혼자하는 느낌이나서 취향상 선호하지않습니다.

당시재밌긴 했어도 다시하고싶다고 생각했던 게임은 테포마 말고는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이 게임역시 첫플은 인터렉션이 구색만 갖춘 느낌을받아 다인플때 즐기고싶은 생각은 적지만

부족별 개성이 묻어나오는 각기다른 덱과 레벨디자인이 꽤나흥미롭고 새로운 테크타는 맛이 확연히 보여 좀더 해보고싶었습니다.

부족마다의 가변되지않는 목표치의 테크가 정해진 듯한 인상도없지않지만 이 아트웍 과 퍼즐성이라면 크게 단점으로서 느껴지진않았고

(부족 하나가 하나의 테크라는 생각이 들기에, 그럼 확장?)

제가 선호하는 시스템이 아닐뿐 재밌게 했습니다.

에이언즈 엔드 ★★★★+

한동안 자주하다 잠시 넣어두었는데 공구한 매트를 받아보니 이게임이 하고싶은 생각이 화악 오더라구요!

최창윤님 진짜 고생하셨어요ㅠ

매트 정말 마음에 듭니다.

무궤도 하드를 진행했는데

역시 협력은 못깰듯하지만

이걸 이렇게 해서 이렇게하다보면 어쩌면.... 이걸우리가?

같은 난이도가 제일 재밌네요

도전의욕생기는 난이도 밸런스가 환상적입니다.

브뤼셀 1897 ★★★+

브릿지로 할만한

룰은 쉽고 빠른진행가능한 카드게임

언뜻 카드한장의 배치에 따라 연동되어지는 각포인트들이 고려해야할가지수가 많아보이지만,

잔룰이랄꺼 없이 돈,건물,박람회,귀족등 각 요소들이 직관적이고

비딩과 영향력의 요소를 깔끔하게 담아놨습니다.

카드만으로 이루어졌지만 영향력,경매 비딩,모듈식 구조,일꾼놓기 제가 좋아하는건 다 때려박혀 있어 마음에 듭니다.

가이아 ★★★★

시간생겼으니 가이아

와일드 랜드 ★★★☆+

흐름도 빠르고 꽤 재밌게했어서인지

1:1:1:1

2:2

연달아 두판했습니다.

게임은 컴포퀄도 마음에 들고 가족게임으로서

빠르고 쉬운 전투 시스템역시 잘구성되어있길래 작가가 누구지 싶어찾아봤더니 오 마틴옹

자신의 턴때 조커용도로서 쓸지 상대의 행동에대해 카운터로서 쓸지 와일드 카드의 사용시기나 용도를 정하는 부분이 꽤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다인플이 아무래도 더 재밌는데 확장2번에 2인전용맵이 있다니 구매할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뒷면은 이동력이좀더 필요한 언덕 지형이 존재합니다.

또이아 ★★★★☆+

어쩌다 한번 해서 재밌는 게임도 있지만 취향저격이라 너무재밌어서

한동안 몇날 몇일이고 시간날때마다 꼭 한판이라도 즐겼고, 지속적으로 그러고 싶었던 게임들이 있습니다.

여전히 언제해도 좋아하는 게임들이지만 처음에는 티츄와 테포마가 그랬고

메이지 워즈 아레나 ,브래스, 오딘을 위하여, 지금은 가이아 차례인거 같아요.

운영이 어려울뿐 룰 자체만보자면 잔룰이랄것도 거의없고 직관적이라 생각되요.

맵,종족,타일 세팅을 밸런스있게 설정가능한 헬퍼 도 (사실 얼마나 실용적인가까지 판단가능한 플레이 횟수가 아니기에 정확한 인식은 되지않지만

사용시 만족할만한 진행양상이었습니다.)

재미에 한몫한것같구요

럭식님께 요청드린 오버레이나 턴오더 트랙도

마음에 듭니다.

빨리또 한판하고싶네요

드랍 더 네트 ★★★

덱스터리티 게임은 언제건 좋아요

아 여기에 쫄보없지, 허세멘트 한번날리고

슬금슬금 각잡고 내리는 낚시대에서 웃음과 쫄깃함이 세어나옵니다.

기껏 한가득잡아서 안심중에 섯불리 떙기다 놓쳐버리는 상대방 관전은 꿀잼

가가가 ★★★★

같은 사진 아닙니다.

가이가 ★★★★+

프레타 포르테 ★★★☆

1회플 뿐이 감상이라 많이 걸러 읽으셔도 될꺼에요.

괜찮은 경영게임이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카드풀의 다양성이 적고, 단순히 유지비에 따른 패널티 보다는 장점과 단점이 극명한 카드들 또한 존재해서

콤보나 시너지 혹은 보완에따른 상호작용이 가능하여 테크의 다양성이 있었음~ 싶지만

그거야 그냥 편하게 희망사항 읊조리는거구요..

어떻게 보면 직관적인부분이 장점이 될수있었지만 위에 얘기했듯이

테크 적인부분에있어, 희망사항으로서 얘기했습니다.

유지단계가 빈번하다는점 또한 신경써야될 재미요소라기보단 게임의 흐름이 끊기는듯한 느낌과,

별다른 모니터링할 트랙이없어 상대방의 트렌드나 품질토큰등을 일일이 물어보거나 계산해야되는 점또한 저에게있어 단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좋았던건 품평항목을 신경쓰며 패션쇼에서 돈이 돈을 부르는 선순환 구조를 뽑아내야되는데

첫플이기에 초반엔 경시했지만, 다른플레이어들이 노리고 있는 혹은 내가 가져가야할 항목을 신경쓰며 조율하는 인터렉션이 꽤 재밌었습니다.

시나리오의 존재로라도 1회플이라도 더 플레이 할수있도록 만든점과 처음 접해보는 테마역시 호감입니다.

진행시 어떤직원,어떤건물을 지어볼지, 이번 패션쇼는 어떻게 해쳐나갈지 고민하며 흥미진진하게 플레이 했기에 또 해보고싶네요.

가

다들 한끝차이에

아 저걸했어야 했는데

저때 저걸 들고올껄 하는 아쉬움타임이 다음플레이를 기다리게 만듭니다.

이스케이프룸 미니 ★★★☆+

설마이게 맞겠어?

설마이거라고? 하며 열쇠를 꽂는순간

띠링~ 할때의 쾌감

주변평이 별로라 구매하지않았는데

역시나 이런류는 전부 호감이고 실 플레이시 만족했어서

이스케이프룸 2를 구해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락 엑시트 빨리좀

지금 하고싶은 게임들입니다.

해구시 몇번이나 취소되고, 사라지고 배대지에서 다시 백 하고 우여 곡절이많았는데

막상 도착하고나니 .. 상황이

파티 게임 금단증상 올꺼 같에요

글룸도 시작을 해야할텐데 룰북에 도저히 손이 안가요.

어떤 오거 살지 이베이에는 어떤 3D 타일을 파는지 알아본 시간이 훨씬 긴거 같습니다.

일주일째 펼쳐놓고 1장보고는 오늘 다시 접었어요..언제 제대로 시작해볼지..

글룸 룰북봐야지 하면서 또 이 글을씁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하루보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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