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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01 | 추천 1 | 등록일 2017-08-13 03:25:34
내용 댓글 17

북해의 침략자들

데드 오브 윈터 : 긴 밤

맨하탄

에스노스

초코라틀

비엔나

상자 여자

펍스

웨어워즈

 

 

 


 
이 게임은 어떤 게임일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후기가 많이 없는 게임들 위주로
 
귀찮지만 (ㅠㅠ) 두어 달에 한 번씩은 후기를 쓰는것을 목표로 간단하게나마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0점 만점에 4점 이하는 별로 하고싶지 않은 게임,
 
7점 이상은 언제든 할 만한 좋은 게임 입니다.
 
 
 
 
 
 
 
1. 북해의 침략자들 (평점 7.9/10)
 
 
일러스트가 취향저격이라 눈여겨 봤었던 북해의 침략자들 입니다.
 
지인분이 가지고 오셨는데 컴포 질도 좋고 일러스트도 좋고 게임성까지 갖춘!!! 게임이었습니다.
 
(해구 하시는김에 저도 좋아할 것 같다고 제것도 사오셨더라구요. 아니 왜죠? 이렇게 감사할데가...!!)
 
 
 
바이킹들이 침략 준비를 열심히 해서 침략을 통해 얻게 되는 자원으로 다시 침략을 준비하고 점수도 얻고... 그런 테마의 게임입니다.
 
정말 게임도 초반에는 마을에서, 중.후반에는 침략 위주로 흘러갑니다.
 
자기 차례가 되면 가지고 있던 일꾼 하나를 (오직 하나씩만 가지고 있음) 원하는 장소에 배치한 뒤
 
해당 장소의 액션을 하고, 다시 원하는 곳의 일꾼 하나를 빼 오면서 해당 장소의 액션을 하는점이 특이했습니다.
 
촐킨의 경우 일꾼을 놓거나 빼는 액션을 하지만 한 턴에 전부 놓거나 빼기만 해야 하는데
 
이 게임은 일꾼의 특정 주인이 정해져 있지 않은 공용이라 내가 빼거나 넣은 일꾼이 상대방에게도 영향을 끼치기에
 
즐거운 고민거리가 늘어났습니다.
 
또한 돈을 내고 카드의 용병들도 고용 가능한데, 일시적인 효과나 지속효과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침략시에 (빌리지의 검은색 질병큐브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검은색 발키리 전리품을 가지고 올 경우 자신이 고용한
 
용병들을 제거해야 하는 아픔까지... (물론 추가점수가 있습니다만) 있어 더 재미있었습니다.
 
설명 하기는 쉽지만 잘 하기는 어려운 그런 잼잼게임입니다. 전략게임이지만 무겁지도 않구요.
 
북해 시리즈별로 확장이 나오고, 특히 침략자들 게임 내에서도 확장들이 따로 있다고 하니 더 기대됩니다.
 
즐겁게 한 판 하고 집으로 고이 모셔갔습니다. 다시한번 지인분께 무한 감사 드립니다 ㅠㅠ
 
 
 





 
최종점수. 아쉽게 2등입니다 ㅠㅠ
 



 
 
장점: 일러와 컴포, 메탈코인 넘나 아름다움
 
설명하기 쉽고 간단한 전략
 
 
단점: 주사위 운 및 카드 운이 조금 있음
 
 
 
 
 
 
 
 
 
2. 히트망가 (평점 6.5/10)
 
파티파티게임 히트망가입니다. 딕싯, 너도나도 등등의... 가벼운 이심전심류의 게임입니다.
 
여러 상황의 만화장면이 그려진 카드들을 정렬해 놓고 돌아가면서 한 장씩 뽑고 해당 카드에 대한 설명을 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어떤 카드일 지 맞히는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웃긴 상황들이 자주 발생할 수 있는지라 딕싯보다 재밌습니다.
 
하지만 카드가 점점 줄어들면 스피드게임 비스무리하게 흘러가게 되고
 
서너판 해 버리면 대충 어떤 카드들이 있는지 다 외워버리기 때문에 재미가 반감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ㅠㅠ
 
조금의 텀을 두고 꺼내면 누구와도 재밌을 게임입니다.
 
단지 리액션이 적거나 이런류의 게임을 싫어하는 게이머들과는 비추합니다.
 
약간 엉뚱한 게이머들 (그렇다고 너무 4차원으로 문제를 내면 오히려 노잼;;)과 같이 하면 빵빵 터집니다 ㅋㅋㅋ
 



 
 
장점: 웃기는 상황이 자주 발생
 
들고다니기 가볍고 편하다
 
 
단점: 사람 탄다 (people burning)
 
단기간에 자주 하면 재미가 반감된다
 
 
 
 
 
 
 
 
3. 데드 오브 윈터: 긴밤 확장 (평점 5.9/10)
 
좀비협력게임의 대명사인 데오윈 확장시나리오를 해 봤습니다.
 
락손시나리오였는데, 락손회사라는 장소가 추가되고 여러 흉측하고 제거하기 어려운 새로운 종류의 좀비들이 나타납니다.
 
물론 플레이어의 캐릭터들도 늘어나고 시나리오 자체도 재미있기 때문에 데오윈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존의 데오윈과 플레이 방식은 똑같기 때문에 추가 룰만 이해한 뒤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주사위 운이 똥망인 플레이어들이 많아 실패하나... 했는데
 
다이스갓의 가호를 받은 듯한 플레이어 한 분이 주사위를 예술적으로 던지시는 바람에
 
아쉽게도 (?) 클리어 했습니다. 사실 데오윈은 배신자가 없고 테마에 몰입을 못한다면 정말 운빨X망 게임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드캐리 해 주신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덕분에 클리어 했어요. 정말.)
 
 




우연히 두 캐릭터가 같은 곳에 있게 됐는데 마치 "네 키는 이 정도다!"하는 상황이 연출...
 
 
 
장점: 게임의 볼륨을 키워주는 추가된 캐릭터들과 깊이를 더해주는 재미있는 시나리오
 
 
단점: 테마를 느끼지 못한다면 여전히 무시못할 거대한 운빨X망겜의 스멜...
 
 
 
 
 
 
 
 
4. 맨해튼 (평점 7.3/10)
 
고전명작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번 보드게임콘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컴포도 너무 예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총 4라운드 진행으로 이번라운드 때 사용할 빌딩 블록 여섯개를 먼저 선택한 뒤
 
각자 돌아가면서 빌딩카드를 내고 해당 위치에 자신이 원하는 빌딩 블록을 놓습니다.
 
모두가 여섯 개의 블록을 사용하고 나면 라운드별로 점수를 계산하는데
 
가장 높은 탑의 주인 (맨 꼭대기 층의 블록 색깔)
 
해당 구역별 빌딩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
 
자신 소유의 빌딩
 
이렇게 점수를 계산합니다. 개인적으로 라운드 별로 점수 계산 방법이 조금 달랐더라도 재밌을 듯합니다.
 
전형적인 1등 견제 게임인데 설명하기도 쉽고 컴포도 예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견제를 좀 당하더라도 충분히 올인하면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이라 기분이 나쁘지도 않았구요.
 
이번에 선주문 기간이 태풍으로 인해 조금 더 늘어났던데 고민해보고 구매해야겠습니다.
 
프로모 카드들도 어떤 카드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장점: 예쁜 컴포와 쉬운 룰
 
 
단점: 견제에 마음이 쉽게 상하는 플레이어들과의 플레이는 좀 고민을 해 보는게...
 
간단한 게임인만큼 큰 전략은 기대하기 어렵다.
 
 
 
 
 
 
5. 에쓰노스 (평점 6.8/10)
 
보드게임콘에서 체험한 에쓰노스입니다. 영향력+셋컬렉팅+판타지 종족 게임입니다.
 
자기차례 때 카드를 쓰거나 보충받거나 두가지 액션 중 하나를 해서 지도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셋컬렉팅을 잘 해서 추가점수를 불리는 게임입니다. 게임 자체는 쉬운데 종족별 특성을 설명해야 해서 직원분에게 설명을 오래 들었네요.
 
개인적으로 허무맹랑한 종족이 등장하는 판타지 테마들은 꺼려지는데 에쓰노스는 재밌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1라운드밖에 진행하지 못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자신의 턴에 카드를 사용하면 남는 카드는 특수능력이 있지 않는이상 다 버려져 다른 플레이어가 선택해갈 수 있도록 한 것이
 
신선했고, 그 덕분에 많은 손해를 봤습니다 ㅠㅠ 미리 그런일이 없도록 셋컬렉팅을 잘 해야 했습니다.
 
단지 컴포에 조금 불만이 있는게, 우선 맵이 너무 작아 토큰을 놓을때도 불편하고
 
맵이나 일러스트도 정감이 안가는 편이었으며 개인 토큰도 손맛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판타지+영향력 조합 중에선 꽤나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룰 설명도 쉬운편이고 종족도 다양해서 리플레이성도 좋구요.
 
모임 중 몇 분이 구매를 하셔서 다음에 또 플레이 해 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장점: 다양한 종족별 특성과 리플레이성
 
간단한 룰과 그에비해 재미있는 영향력 다툼, 셋컬렉팅
 
 
단점: 일러스트와 맵 크기... 꼭 그래야만 했니
 
 
 
 
 
 
6. 초콜라틀 (평점 7.5/10)
 
비공개 비딩게임 초콜라틀입니다. 카카오 확장 초콜라틀 아닙니다!!
 
이 게임은 후기도 적고 비교적 덜 알려져 있던데 은근 숨은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 시작시 카드를 13장 가지고 시작하고 여섯 군데의 장소에 다양한 방법으로 비공개 비딩을 해 두 카드의 숫자 합이 제일 높은 플레이어가
 
이득을 얻는 (장소 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만) 게임입니다.
 
각 장소별로 점수를 얻는 방식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 재미있었고 눈치 보는 걸 즐겨하는 편이라 더 즐거웠네요.
 
경매를 싫어하거나 '이정도면 되겠지?' 류의 게임과는 맞지 않는 플레이어는 고통을 받을수도 있는 게임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전체적인 게임에서 테마는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주사위의 운도 좀 있었는데 재미를 반감시킬 만큼 크게 느껴지진 않았고 오히려 재밌었습니다.
 
룰 자체는 어렵진 않은데 잔룰이 조금 있고 장소별로 점수 획득 방법이 다양해 헷갈리기 쉽습니다.
 
중간중간에 앞으로의 비딩에 이득을 주는 (전체 합을 +1 해준다거나 앞으로 비딩에 사용할 수 있는 높은 숫자의 카드를 준다거나)
 
장소들에서 이기면 이득이 크기 때문에 꽤나 큰 점수차로 이기게 됐는데요
 
이런 장소에서 견제를 크게 받지 않아 점수차가 컸는데, 다음부터는 이 장소 (3번과 6번)에서 견제를 해야한다고 설명해야겠습니다.
 
벨붕급이 아닌 이상 이런 장소의 유무 자체는 크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한사람이 해당 장소를 독식한다면
 
분명 게임의 밸런스까지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장점: 남 눈치 보는 즐거운 비딩과 다양한 점수 획득 루트
 
단점: 확실히 초반.후반에 도움이 되는 장소들이 있는 느낌...
 
약간 애매하게 끝나는 종료 타이밍
 
 
 
 
 
 
 
 
 
 
7. 비엔나 (평점 6.7/10)
 
일러스트가 전체적으로 너무 예뻐서 덥썩 사버린 게임 비엔나입니다. 가벼운 주사위 전략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쉽게 말해서 버건디의 성 처럼 주사위를 굴리고, 눈금별로 액션을 선택하는 전략게임입니다.
 
비엔나로 마차를 달려서 가는데, 자기차례 때 한개 혹은 두개의 주사위를 사용할 수 있고
 
눈금의 합과 일치하는 곳에 주사위를 올려야 하는데 만약 이전에 올린 곳보다 더 뒤에 (눈금이 작은 곳에) 놓고 싶다면
 
마차를 뒤로 돌려야 해서 마부에게 1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렇게 모든 플레이어들이 주사위를 다 놓으면 1번눈금의 액션부터 순서대로 진행하게 되고 누군가 25점이 넘으면
 
그 즉시! 게임이 끝나게 됩니다.
 
내 앞사람이 어떤 액션을 하느냐에 따라 점수획득이 꽤 크게 갈리는 게임이었는데
 
그렇다면 선이 너무 유리하지 않나? 싶지만 주사위를 한꺼번에 굴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첫 차례에 굴리기 때문에
 
선 플레이어는 선택지는 많으나 다른 플레이어의 주사위 눈금을 하나도 모르고 배치를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어서
 
어느정도 보완해주는 듯합니다. 또한 어느 장소를 해도 손해가 되는 액션은 없지만
 
어떤 방식으로 점수 획득 엔진을 구축해 언제 확 터뜨리느냐가 상당히 중요한 게임입니다.
 
초반에는 1,2점 얻기가 힘들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확 치고 올라오더라구요.
 
너무 큰 그림을 그려버린 저는 예상치도 못한 이른 타이밍에 게임이 갑자기 끝나버렸고, 꽤 큰 차이로 꼴등을 했습니다 ㅎㅎ...
 
게임 자체는 신선하고 재미있었지만 장고를 할 수 밖에 없는 게임구조상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지루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자기 차례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게임.....
 
 
 



 
장점: 예쁜 일러스트와 야금야금 점수 먹는 재미의 게임
 
 
단점: 내 턴은 언제 돌아오니... 장고유발겜
 
 
 
 
 
8. 상자 여자/하코온나 (평점 5.4/10)
 
일러스트 및 박스가 너무 충격적이게도 공포스러워 궁금했던 게임 하코온나를 했습니다.
 
보라에도 검색 해보면 소름끼치게 무섭도록 자료를 만들어서 한글화 하신 분들이 계시던데
 
음... 기저귀좀 갈고 가실게요!
 
여차저차 밤샘을 할 기회가 생겨서 딱이다! 싶어 어두워지길 기다렸다 무서운 브금 깔고 1시부터 시작했는데
 
테마 자체는 무섭지만 방이 너무 밝고 (하나를 켜면 텍스트를 읽지도 못할만큼 너무 어두워...) 룰도 제대로 파악 못한 채 시작해서
 
몰입도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코온나 플레이어 한 명과 나머지 플레이어로 진행되는데, 쌓기 어렵게 만들어진 토큰을 쌓아 성공하면 액션을 하고
 
무너지면 그 소리를 듣고 온 하코온나의 차례가 됩니다. 몇 가지 방법으로 탈출을 하면 사람들의 승리,
 
실패하면 하코온나의 승리인데 중간에 죽은 플레이어 역시 하코온나를 도와주게 됩니다.
 
게임 자체가 하코온나쪽이 유리하게 설계되었다고 하네요. 약 1시간반 정도 진행됐는데 룰을 제대로 몰라 어리바리하게 하기도 했고
 
하코온나가 너무 쫓아오는 바람에 실패해서 전체적으로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인 테마와 분위기는 좋아요. 보드게임으로 공포를 느끼기가 쉽지 않은데 잘 구현한 것 같습니다.
 
허나 하자고 하면 6개월 뒤에 하자고 할 것 같네요. 저도 잠은 자야하니까요.
 
 
 


 

장점: 잘 구현된 공포테마
 
신선한 게임 진행
 
 
단점: 룰을 완벽히 알고 시작하지 않으면 재미가 반감됨
 
 
 
 
 
 
9. 샵 앤 타임 (평점 7.2/10)
 
크..이런 따끈따끈한 게임이 있나요! 아직 보라에 등록도 안됐네요.
 
무튼 늘 신상을 가져와 주시는 지인 덕분에 재밌게 플레이 한 샵앤타임 이라는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들은 우선 앱을 깔구요. 4라운드로 진행이 되는데 각 라운드별로 꼭 맞춰야 할 금액이 나오고 (예 22.50$)
 
카드에는 몇년대에 어떤 물건이 그려져 있습니다. (예 1950 다리미)
 
그러면 7장 중 한 장을 선택하고 나머지는 왼쪽으로 돌린 뒤 원할 때까지 물건을 쇼핑하듯 고릅니다.
 
그 후 한 명씩 차례대로 자신이 고른 카드들을 앱에 카드의 QR코드를 찍는데
 
(이 부분이 존잼입니다. 마치 쇼핑을 마치고 체크아웃 하듯 삑! 삑! 소리가 나요 ㅋㅋㅋㅋ)
 
모든 플레이어가 자신이 고른 카드를 인식시키고 나면 플레이어의 총 액이 나옵니다. 가장 22.50$에 가깝게 고른 플레이어부터
 
순위가 정해지지만 1$라도 넘어버리면 순위에서 탈락입니다. 이런식으로 흘러가는 비슷한 게임들도 제법 있고
 
앱으로 연동되는 게임들은 몇몇이 있었는데요 (연금술아카데미, 광기의저택, 아비뉴스의 가면 시리즈...)
 
대부분 실제로 할 수 있는 부분을 앱으로 '편리성'을 키운 게임들이지만 이 게임의 경우 삑! 삑! 소리는 필수입니다. 정말로요.
 
게다가 실제 금액이 노출되지 않아 몇 번이고 해도 그 당시의 금액을 추측하기 힘들어 어플이 리플레이성까지 보장해 줍니다.
 
어플과 찰떡궁합인 이런 게임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실제로 카드 고르는 시간에 쫓겨 재미있기도 해요.
 
역시 자본주의의 꽃은 쇼핑이죠! 아무렴요... 이 게임으로 돈 들이지 않고 쇼핑하는 맛을 느껴보세요!
 
 


 
장점: 신기하고 간편한 어플 연동 시스템
 
스피디하게 흘러가는 가벼운 게임 룰
 
 
 
단점: 앱 깔기 솔직히 귀찮다
 
일일히 플레이어 세팅하기도 귀찮다
 
 
 
 
 
 
 
 
 
10. 펍스 (평점 7.4/10)
 
스컬킹과 비슷한 트릭테이킹 게임 펍스입니다.
 
일단 일러스트가 넘나 예쁘구요, 넘나 귀엽구요, 넘나 사랑스럽습니다.
 
스컬킹을 할 줄 아시는 분이면 설명이 금방금방 될 것 같아요.
 
단, 라운드 별로 점수가 자연스레 증가하게 되는 스컬킹과는 달리 라운드 별로 카드 장 수에 차이도 없고 (항상 7장으로 시작)
 
베팅도 최대 3트릭밖에 못합니다. 게다가 한꺼번에 카드 두 장을 쓸 수 있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빠르면 한 라운드에 3~4트릭으로 끝나버리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0트릭을 따면 점수를 한꺼번에 많이 주는게 아니라
 
다음번에 언제라도 내가 딴 트릭 +1을 해 주는 시스템이 신선했고, 이번에 실패한 베팅을 재도전이 가능하게 한 점이 독특했습니다.
 
비슷한 트릭테이킹은 많지만, 강아지를 좋아하신다면 하나쯤은 가지세요. (단호)
 
 
 


 
장점: 신선한 트릭테이킹 점수 계산 방식
 
귀여운!!!!! 일러스트
 
 
단점: 결국엔 트릭테이킹이다...
 
 
 
 
 
 
 
11. 웨어워즈 (평점 7.8/10)
 
내부자들+원나잇웨어울프 버전인 웨어워즈입니다.
 
이 역시 어플을 연동해서 하는 게임인데요, 어플이 필수입니다.
 
팀은 크게 두 팀으로 나뉘고 (시민과 웨어울프), 역할카드를 나눠받는데 시민중에서는 시민, 시어, 시장 이렇게 세 가지의 역할이 있습니다.
 
시장은 자신의 역할을 공개하고 추가로 역할카드를 하나 더 받고 시작합니다.
 
시장이 앱으로 난이도 설정 후 자신의 두 번째 비밀역할을 선택하면 단어리스트가 나오는데 그 중에서 단어 한 개를 선택합니다.
 
그 후 시어와 웨어울프가 각각 시장이 고른 단어를 확인한 후 내부자들 처럼 게임을 진행합니다.
 
시장을 제외한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전략적으로 시장에게 단어에 대한 질문을 합니다.
 
"먹을 수 있습니까?" "생물입니까?" "고체입니까?" "★핥을 수 있습니까?★"등등...
 
시장은 질문에 따라 Yes, No, Maybe, So close, Correct의 토큰을 나눠줍니다.
 
 
단어를 맞춘 사람이 나온다면 (혹은 게임 중 아무때나) 웨어울프는 자신의 역할카드를 공개 후 시어가 누구일 지 선택해서 맞춘다면
 
웨어울프 승리, 못맞춘다면 시민팀이 승리합니다.
 
 
시간이 다될 때까지 맞춘 사람이 나오지 않은 경우 각자 투표로 웨어울프가 누구인지 투표로 정하고
 
웨어울프가 다수로 득표하게되면 시민팀이 이깁니다. 반대의 경우는 웨어울프가 승리하게 되구요.
 
시어는 시민들을 최대한 정답으로 이끌어 가야 하지만 웨어울프에게 들키면 안되고
 
시장이 웨어울프가 되는 경우도 생기는 등... 다양한 변수가 있어 더 재밌었습니다.
 
시장의 역할에 따라 단어 난이도가 살짝씩 바뀌는 것 같네요.
 
자신의 역할에 너무 치중되어 표정과 행동을 숨겨야 하는 버거운 마피아 게임을 못하신다면, 혹은
 
일반적인 마피아 게임에 질리셨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저희도 넷이서 앉은 자리에서 10판 가까이 했습니다 ㅎㅎ
 
 
 
 


 
장점: 어플로 인해 사회자가 없어도 되고 스피디한 진행이 가능
 
자신의 역할을 행동이나 말로 보여줘야 하는 부담스러움이 없음
 
 
 
단점: 영어 고유명사가 나와버리면 어떡해여!! 어플 한글화....... 부탁해여... 5Hour energy 잊지 않는다... ㅂㄷㅂㄷ
 
 
 
 
 


 
보너스: 픽토매니아 할 때 그린 그림입니다. 무엇을 하는 그림일까요?
 
 
 
 
 
 
 
요즘 자주 만나던 멤버들이 점점 모이기가 힘들어져서 슬픕니다 ㅠㅠ
 
그래도 게임 10개는 채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가와 의견은 절대적으로 주관적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쓴 모자란 글이 어떤분의 게임 선택에 도움이 되는 글이 되길 바라며
 
다음후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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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쓰: 먼 곳에서 온 침략자들...   TIG에 호드 50이라는 카툰이 있었죠  [49]
NEbutE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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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포밍 마스]   드디어 테포마가 오네요..  [21]
그리운너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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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사이드: 그린 호드 +]   두 게임의 배송일정이 나왔습니다.  [7]
이중원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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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셰 로봇]   더운 낮시간~ 스물 다섯 번째 리코셰로봇  [26]
놀이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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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워즈 +]   한쪽말만 들어선 안되겠지만 -- 웨어워즈 인사이더 있었던 일들.  [5]
turnover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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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폴로의 발자취]   구매 자제는 참으로 힘든 일  [37]
양쌤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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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콰이어]   되팔렘에 대해 얘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81]
닥터마빈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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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보아+]   리스보아, 갤러리스트 as 답변이 왔네요  [3]
홍차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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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   캄바오공방 오거나이저 수령을 위한 방문 후기  [10]
보드라이프맨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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