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판 모임후기

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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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14 오전 10:37

IP: 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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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댓글17

안녕하세요

소모임 어플을 이용해 활동중인 부천인천 노리판의 다아 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이며

점수는 게임에서 느낀 평균치의 재미가 아니라

그 게임을 했을 당시만의

주관적인 재미를 별 로서 표시해뒀습니다.

호러파이드 ★★★☆

주사위 딱 하나 잘못나오고 액션 딱 한턴 부족하고 아이템 딱 하나 부족해서
못깨버리면....

이 아쉬움이 재밌습니다.

여러인원수로 해봤는데 5인은 확실히 비추

근래 해본 협력게임인 에이언즈엔드,크죽죽,호러파이드 전부 마음에 드네요.

스카우트 ★★★

한방을 모으거나 자잘히 먹거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가능한 카드게임

상대방의 큰족보를 다시차례가 돌기전 밟지못하면 손해가 크기때문에 다른플레이어들이

스카우트 (상대가 내려놓은 족보에서 양끝의숫자중 원하는걸 자신의 손패로 가져온다)
하여 족보를 약하게 만든후 또 다른 플레이어에게 다시 밟히게 만드는 룰속에,

너는못나가 1등죽어 의 은근 협력잼 도 있습니다.

밟은플레이어 의 족보는?
다시 1등죽어 너 못나가

에스노스 ★★★+

전략 뭍어 있는 영향력 파티 게임

몬스터들의 각기다른 다양한 능력을 고심하며 메이저를 노리거나 셋컬렉션하는 재미
별로 기대가 없었는데 할때마다 매번재밌어요

세븐원더스+리더스+ 바벨 ★★★

세븐원더스는 최소 최대 인원수만 아니라면 뭐할지 애매할때 누가 꺼내든다면 언제건 환영
속도감 있는 진행이 역시 마음에 듭니다.

스티키 카멜레온 ★☆

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난 30대야 이런 현실자각만 느끼지 않았다면
더 재밌었을꺼 같은게임

웨어비스트 ★☆

나란히 앉은 플레이어 둘을 관찰 해서
상대방이 비딩하고 모으는걸 예측해서 뒤집어놓은 카드를 맞추는 게임인데

룰적으로 는 재밌어보였는데 숙달이 안되서 인지
생각보다 블러핑이나 추론적인 묘미는 적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에는 인원수를 적게해서도 한번 해보고싶어요.

컬러레또 ★★★+

상대방에게 엿을 먹일수 있는장치가 있는게임은
다들 달달

비티컬쳐 에센셜 ★★★

이게임을 좋아하시는분이나 좋아하지 않는분이나 왜그러한지 한판만 해봐도 명확히 느낄수있는 게임

진지하게 빡겜할 겜 으로서는 작가들자체도 의도 하지 않았을 정도의 카드운은 확실히 있지만 재밌었습니다.
납품준비를 하면서 예상치 못한 카드를 그때그때 직면한 상황에 따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되도록 계획하는게 좋았어요

물런 계획이 실행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스파르타쿠스 ★★★★

중간 게임 으로 룰설명 포함 치고박고 입들 터시고 5시간반가량..
긴게임으로 돌릴날은 절대오지 않을꺼같에요 다음에 한다면 영향력을 5나 6정도 로 해야겠어요
몰입해서 재밌게 했지만 끝나고나니 진이 빠지네요
(라지만 브릿지 하나 즐긴후 바로 던전로드)

5시간반동안의 플레이타임이
게임끝나고 보니 오래했다고 생각되는 거지 게임하는 내내 루즈하다고는 느끼지 않는 마성의 재미

흥미진진해지는 경우가 많아 전투가 즐겁습니다.

2:2 프라이머스 경기는 이 게임의 또하나의 백미

트래비 ★★

시간제한 두고 목표카드 두장 깔아놓으면 순간적인 수학적 연산능력이 필요한
이게 멘사게임(느낌)

던전로드 ★★★★+

천재칭호 가 납득되어 과거이력마저 궁금해지는 짜임새 있는 게임성에 테마성도 그득 느껴지는 게임

상대방의 행동을 예즉하거나 자신의 던전에 대해 계획하는 재미가 좋은 프로그래밍 단계도 ,
깔끔하고 직관적인 액션도 마음에들고 매해 마지막 쳐들어오는 용사놈들 막아내는재미까지.

버릴액션 하나없이 의미있게 만드는 점수계산법도 정말 신경쓴 티가 납니다.

던전펫츠도 충분히 재밌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던전로드가 더 즐거웠어요.
둘다 다른시스템과 재미지만 같은작가의 시리즈 느낌이라 굳이 비교한거고
아시다시피 둘다 재밌습니다.

다른 게임보다도 이 게임을 아트웍이나 컴포들을 일신해서 재발매 해준다면 고민없이 구매할텐데 말이에요

그만큼 마음에 들었습니다.

확장 추가해주면 땡큐구요.

재치와내기 ★★★☆

못풀껄 아는대도 고민하고있는게 웃깁니다
그러면서도 다시 고민하고 있는자신을 보게되죠

남에나라 감성의 문제들이 많아 다른날 국내판 문제들로만 진행해보니

이게임의 진가가 나옵니다.

영어판 문제는 그냥 찍기게임 정도의 어정쩡한 느낌에서
사회자의 국내판 컨버전 문제는 정확한 답은 모르지만 학습과 경험속에서
얼추 유추되게 만들어 몰입감이 전혀 다르더라구요.

이 게임을 즐겨보실 생각이라면
사회자는 문제를 꼭 국내버전으로 한번 내보시길 바래요

시크릿 히틀러 ★★★☆+

늘어짐없이 템포도 빠르고 룰도 쉬우니 보드게임을 많이접해보지 않은분들도
금방 익히셔서 게임자체도 재밌고 영업용 블러핑 게임으로도 굿입니다.

산지 얼마 안됐는데
6,7,9인으로 금새 20판넘게 했어요

블러드바운드 ★★★

이정도면 상대편 리더구만!!
졸개들은 다 저리가 하다가 1,2,3이전부 존재하는판은 대혼란

픽피크닉 ★★

눈치싸움도 재밌고 협상에 일회일비의 주사위 대결까지,
과거에도 영업,브릿지 게임으로 인기있을만한게임임을 느꼈습니다.

전 자주했더니 좀 질려요

스컬킹 ★★★

새삼 잘만들었다 싶다 느낀게 오랫만에 해도 이게임에서 느꼈던
재미포인트가 여전히 재밌다라고 생각됐습니다.

같을수 없는양상에 항상 뻔하지가 않다는게 좋아요

오니림 ★

어떤요소건 다른게임에서 느껴봤던 재미이기에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다면
취향상 굳이 이 게임을 하진않을꺼 같아요

두판밖에 안해봐서 확장들을 끼고
좀더 해보고 판단해봐야 될꺼같습니다.

안도르의 전설 ★★★☆+

맵세팅이 끝나고 첫 행동 시작이 안됩니다.
퍼즐적인 느낌에 전략적인 면이커서 이벤트 시작분기때마다 큰그림 한번그리면서 버릴껀 버리고(몬스터) 나아가야 되서
시작부터 자신이 생각하는 최적의 마지막 수를 고려해봅니다.
.
던전크롤링류 RPG로서 성장이 이어지면서 진행되면야 몰입감이 더 올라갔겠지만
그렇게 됐다면 제가 이게임에서 밸런스적으로 느끼는 완성도는 평균치가 많이 내려갔을꺼라 생각되요.

재밌습니다. 얼른 엔딩텍스트가 보고싶어요.

에이지 오브 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