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동 보드게임모임 [The One Dice] 2/22후기 입니다.

쉘링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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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23 오후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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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동 보드모임 The One Dice 2/22일 보드모임 후기입니다.

요새 코로나 때문에 정말 모임도 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그래도 다들 오셔서 재미있게 있다 가셔서 좋네요.^^

한동안 컨디션 건강관리 꼭 챙겨야 할 듯 하니다.

이번주는 제가 한 게임들만 찍고 주절 주절 남겨보겠습니다.

<쉐도우 레이더스> 5.5/10점

첫 시작게임으로 “쉐도우 레이더스” 입니다.

“쉐도우 헌터스” 라는 게임의 리메이크 게임 이라고 할 수 있네요.

항상 사람이 최소 6~7명으로 해보다가 4인으로 돌려봤습니다.

확실히 사람이 적으니 쉐도우 하고 레이더 밖에 없더군요.

일단 적인지 아군인지 모르겠지만 한명은 항상 희생양이 되는 것 같습니다. ㅠ.ㅠ

결국 “레이더”인 저는 먼저 죽고 쉐도우 2명과 레이더 1명의 구도상황으로

결국 쉐도우 팀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한줄평 : 확실히 마피아류의 게임은 인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빛을 발휘하는 듯 하다.

담에는 최소 6인 이상 해야 겠다.

<포션폭발>

레이더스 끝내고 바로 시작한 “포션폭발” 입니다.

4인 플레이로 바로 진행을 했습니다.

항상 구슬을 뭘 가져갈까 매번 고민을 하게 만드는 게임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연속 폭발을 잘 해야 많은 구슬을 가져오지만

현실은 많이 가져와도 쉽지 않더군요. ㅋㅋㅋㅋㅋ

게다가 4인으로 하니 정말 원하는 색깔 구슬 폭발 시키면서 획득하기가

정말 힘드네요.ㅠ.ㅠ....

(저에게도 찬~~스를~~~ !!!)

결국 만든 포션도 점수가 낮고 혜택도 좋은 포션을 많이 못 얻어서

꼴찌로 끝났습니다. ㅋㅋㅋ

한줄평 : 한동안 포션폭발~ 피해야 겠습니다. ㅎㅎㅎ

<이스탄불+모카확장>

반대편 테이블에서 진행하고 있던 “이스탄불” 입니다.

빅박스 가져오신분이 모카확장을 끼고 하고 계시더군요.

저도 모카는 해봤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조만간 “편지와 인장” 확장도 마스터 해야 겠습니다.

<아틀란티스 라이징>

옆 테이블에서 플레이 하고 있던 “아틀란티스 라이징” 입니다.

아트웍만 봐도 그림체가 “방상”님 그림이더군요.

뭔가 어드밴쳐 같은 느낌의 게임이어서 필자 개인적으로 구성물과 여러므로 호기심이 생겼네요.

담에 기회되면 해봐야 겠습니다.

<Quirky Circuit(변덕스러운 회로)> 6.5/10점

모임원 분께서 가져와 주신 “Quirky Circuit” 입니다.

협력게임이라고 해서 무지무지 기대했습니다.

막상 협력게임인데 “프로그래밍 협력게임”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자가 프로그래밍 계열의 게임은 항상 힘들어 하는데

하필 협력에 그것을 넣어다네요.

(좋은것과 싫은 것을 다 넣으면 이렇게 된다는 걸 새삼봤습니다. ㅋㅋ)

그래도 신기했던 것은 시나리오북이나 미니어쳐 구성이 정말 화려했습니다.

재질도 좋고 테마도 정말 시스템을 떠나서 참 좋았습니다. ㅎㅎㅎ

(냥이가 로봇청소기를 타고 돌아다니는 설정이.. ㅋㅋㅋㅋ)

게임은 각자 카드를 가지고 “더마인드” 처럼 눈치적으로 카드를 순차적으로

내린 다음 앞에서부터 공개해서 프로그래밍으로 움직이는 것 입니다.

물론 모두가 텔레파시를 해서 잘 내려놓으면 빨리~ 빨리~ 미션을 클리어 할수 있습니다.

일단 첨 해봤지만 상당히 큰 인상을 준 게임이었습니다.

한줄평 : 필자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합친 보드게임. 그래도 테마랑 구성품이

싫어하는 요소를 커버해줘서 조만간 필자의 지갑을 열게 만들까 생각하는 게임.

개인적으로 한글판으로 나오면 바로 산다고 외치고 싶습니다. ㅋㅋㅋ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이스탄불 끝난 테이블에서 하고 있던 “그랜드 오스트라이 호텔” 입니다.

오거나이저 + 컴포업글 + 아이언 클레이 칩의 업그레이드로 게임을 하고 계시더군요.

그냥 말이 필요없이 하는내내 몰입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한글판은 대체 올해가 지나기 전에 나오길 바랄 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퍼스트 클래스>

다른 테이블에서 하던 “퍼스트클래스” 입니다.

예전에 핫했던 게임중에 하나 인데 저는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담 기회에 룰 설명 듣고 배워 봐야겠습니다.

<요코하마> 6.5/10점

오랜만에 “요코하마” 게임을 3인으로 돌려봤습니다.

오랜만에 셋팅하고 진행해서 그런지 새삼 룰 설명 하기 전까지 정신이 없어지더군요.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간간히 에러플을 진행해버린 부분도 있네요.

(에고~~~ 같이 하신분들 죄송합니다. 꾸벅!!)

한동안 다시 공부좀 해봐야 겠습니다. ㅋㅋㅋ

항구나 부두에서 손님을 데려오고 최대 한 끝내볼려고 했는데

막상 교회에 사람이 5명이 들어가버리다 보니 급 전개로 끝나버렸습니다.

물론 점수는 창고를 많이 못 지어서 많이 얻지 못했네요. ㅠ.ㅠ

조만간 다시 해서 복습해야 겠습니다.

한줄평 : 조만간 요코하마 듀얼 이라는 게임도 온다고 하니 해봐야 겠습니다.

<오마이 굿즈>

다른 테이블에서 “오마이 굿즈” 돌리고 계셨네요

제가 전에 일본판을 사서 한글화 번역을 다 했던 게임인데.

저는 솔직히 게임을 작업해놓고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해보신 분들 반응이

다 괜찮다고 하셔서 다행입니다. 조만간 모임장소에 있는 걸 해봐야 겠습니다.

<쉐도우 레이더스> 6.5/10점

다시 인원이 많아져서 “쉐도우 레이더스”를 돌렸습니다.

아까보다 2명 늘어서 6인으로 진행합니다.

확실히 캐릭터도 그렇고 인원도 많아지니 뭔가 좋은 듯 합니다.

하지만 인원이 많든 적든 일단 1명을 정해서 공격하는 것은 정석이 된 듯 합니다. ㅋㅋㅋㅋ

한곳에서 다들 모여있어서 열심히 여기저기 때리면 재미있더군요.

그래도 역시 일단 선두자 1명이 먼저 죽으면서 정체를 밝히면 그 다음부터

슬슬 적과 아군이 나오더군요. 참고로 저는 “시티즌” 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셰도우” 가 승리했습니다. ㅋㅋㅋ

담에 9명으로 한번 해보고 싶네요.

한줄평 : 역시 확장끼고 사람을 많이 많이 껴서 해야 진리인 게임이다.

마피아류 게임들이 거의 다 그렇지만요. ㅋㅋㅋ

<버건디 성>

다른 테이블에서 하고 있던 “버건디성” 입니다.

이번에 20주년으로 나온 버건디로 4인플을 하고 계시더군요.

확실히 개인적으로 그림이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하지만 타일 밀림 현상등 문제가 조금씩 보이더군요.

저도 물건을 받았는데 서둘러서 밀림 없는지 확인하고 펀칭과 정리 작업을 해야 겠습니다.

한줄평 : 딱히 언어요소가 없어서 가격만 착하면 해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게임.^^

<캡틴 블랙잭> 4.5/10점

“캡틴 블랙잭”을 가져오신분이 있어서 6인 플로 돌려봤습니다.

필자도 전에 한번 해봤던 게임인데 개인적으로 러브레터 + 블랙잭을 합친 느낌의 게임이라

재미를 많이 느끼지 못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 필자가 러브레터를 좋아하지는 않는 취향이었습니다. ㅋㅋ)

일단 게임하면서 카드로 21점 얻기가 참 쉽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게임의 장점을 여러가지를 섞으면 잘되는 것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게임은 익숙하지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러브레터”면 러브레터 블랙잭이면 블랙잭 따로 하고 싶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이런 류의 카드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한번 해보시고 정하시길 바랍니다.

<리코셰로봇>

“리코셰 로봇” 입니다.

모임의 간판 마스코트 같은 게임입니다.

너무 많이 써서 더 이상 설명 할게 없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비뉴스> 7.5/10점

마지막으로 비뉴스 4인플을 했습니다.

지난번에 너무 룰을 보면서 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에러플이 많이 해서

다시 복습해보자는 차원에서 돌려봤습니다.

초반의 저의 개인판 입니다.

확실히 전에 에러플 한 부분을 잡으면서 하고 나름 룰북 보면서 몇번 해봤더니

바로바로 아닌 부분이 잡히더군요.

덕분에 게임이 많이 쾌적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견제도 참 잘 들어왔습니다. ㅋㅋㅋ

확실히 에러플 잡으면서 타일 능력도 쓰고 진행하니 품평회도

스무스 하고 게임 진행시간도 참 빨라졌네요.^^ 마지막 턴에

전문가 타일도 버리면서 품형회 점수를 끝까지 올려보고 저번에 해보지 못한걸

다 해본 느낌이빈다.

그리고 끝나고 점수 계산후 100점으로 끝~~!!

한줄평 : 할때마다 재미는 있는데 점수는 올라가는게 왜 이리 힘든지 에휴~~!!

<스탁파일>

반대편에서 하고 있던 "스탁파일" 입니다.

저도 조만간 룰 보고 해봐야 겠습니다.^^

이상으로 연수동 The One Dice모임 후기를 마칩니다.

코로나 조심 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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