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후기

> 게임정보 > 게임후기
보드게임 리뷰, 프리뷰, 모임후기 및 간단후기 등 게임후 자신의 생각 작성하고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사당에서 있엇던 후기 조금 36번째
디리디리 | 조회수 2522 | 추천 2 | 작성 IP: 119.194.***.*** | 등록일 2020-02-16 00:55:55
내용 댓글 6

제로

네비가도르

보담 오프라인 정기 모임 9회

[모임홍보] 후기입니다.

 

이렇게 정모글에 들어가셔서


 

관문이라 써있지만, 보겜 경력?취향? 비스무리 답변하시고


 

톡방에 공지가 올라오면, 그냥 댓글 다시면 됩니다


 

제가 4회 연속 불참으로 강퇴 대상자여서

부랴부랴 참석하고 왔습니다.

 

 

1. 갓 오브 워 : 카드게임

2. 라스트 바스티온

3. 제로

4. 네비가도르

 

(●●●●◐) : 집에 불나면 이것부터 들고나옴

(●●●●○) : 사고싶다!!

(●●●◐○) : 구매하기에는 뭔가 부족함. 하지만 마음에 듦

(●●●○○) : 20개월에 한 번 정도 플레이하면 족함

(●●◐○○) : 다른 사람이 구매한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말림

(●●○○○) : 이 게임을 좋아하는 너랑은 친구조차 될 수 없음

 

 

 

1. 갓 오브 워 : 카드게임 – 4인 (●●●◐○) ~ (●●●●○)

 

보드엠에서 한글판으로 나올 게임입니다.

 

갓 오브 워라는 비디오게임의 IP를 가져왔네요.

제가 비디오게임에 관심이 많지 않은데요.

그래도 주인공 캐릭터의 생김새와 북유럽 신화의 게임이란 것까지는 알고 있었으니

(솔직히 게임 제목은 몰랐어요)

나름 유명한 게임같네요.

 



 

-게임 소개

 

시나리오가 존재하는 협력 카드게임입니다.

 

시나리오는 10가지가 있고요.

그 10가지가 서사적인 구조로 이어지는 구성은 아니고

 

각 시나리오마다 미션식으로 최종보스들이 존재하는 독립적인 구성입니다.

아마 원작 비디오게임에 나오는 보스겠죠?

 

제가 했던 시나리오는

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마치 게임스테이지처럼

단계별로 적을 잡으며, 캐릭터가 성장하는 게임인가 봅니다.

 

 

 

-게임 방식

 

덱빌딩 카드게임이긴 한데요.

 

제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덱빌딩은

 

공개된 시장이 존재해서

 

플레이어들이 각자 자원을 모아서

그 가치만큼의 카드를 획득해

덱을 강화하는 방식인데요.

 

 

갓오브워 카드게임은

태생이 비디오게임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카드 종류가

자원이나 이동과 같은 종류는 없고

오직 전투에 관해 몰빵한 것들 뿐인데요.

(서포트 계열의 카드가 존재하긴 합니다)

 

그러다보니 카드의 다양성이 떨어져

덱빌딩의 장르에서

덱을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해보는 재미요소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네요.

 

대신

 

몬스터들과 맞서싸워 그 라운드를 넘길때마다

확실한 보상이 주워집니다.

카드 중 하나를 조건없이 획득하는 방식인데

(혹은 기존 카드 한 장을 제거)

 

이 때문에

일반적인 비디오게임에서 몬스터를 잡고 아이템을 획득하는

일종의 파밍을 표현한 것 같아서

이게 원작 구현에 맞는 건가 싶긴 하네요.

 

 

 

-게임의 흐름

 

간략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플레이어턴과 적턴으로 나눠지는데

 

인원수에 상관없이 적은 무조건 한 번 더 턴을 갖습니다.

 

3인플이라면

플레이어들은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3번의 턴을 갖고요

적은 3번의 턴과 최종적으로 1번의 턴으로 총 4번의 턴을 갖습니다.

 

1인 -> 적 -> 2인 -> 적 -> 3인 -> 적 --> 적

 

이런식으로 한 라운드가 이뤄집니다.

 

플레이어의 턴마다

할 수 있는 것은 2개입니다.

공격과 이동

 

공격 후 이동

or

이동 후 공격

끝.

 

적턴에도 해야할 것이 2가지입니다.

적공격 후 플레이어방어

끝.

 

 

적턴을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적공격.

 

세팅된 공용 카드덱의 맨 위 한 장을 오픈합니다.

그 카드의 텍스트는 무시하고 오로지 아이콘만 확인합니다.

 

그 아이콘과 매치하는 적이 공격을 합니다.

(적마다 아이콘이 존재합니다)

 

 

플레이어방어.

 

공격을 받는 플레이어는

방어카드를 사용해서 수비를 할 수 있습니다.

방어카드가 없다면 그냥 처맞습니다.

끝.

 


 

-게임의 장단점 3가지씩

 

 

장점1.

 

자리라는 개념이 생긴 전략적 요소.

 

물론 일반적인 rpg보드게임에 이러한 개념이 있죠.

몬스터와 가까운 자리에는 탱 캐릭터로 몸빵을 하고

딜 캐릭터는 뒤에 위치하는 그러한 자리요.

 

그런데 카드게임에서는 처음 봤어요.

 

몬스터카드마다 앞에 2자리가 배정됩니다.

앞자리와 뒷자리.

 

몬스터는 우선적으로 앞자리의 캐릭터를 공격하기 때문에

 

방어카드가 많은 캐릭터는 앞자리

방어카드가 적은 캐릭터는 뒷자리

이런 식의 전략적인 배치가 중요해집니다.

 

단순히 방어적인 개념만 존재한다면

배치하는 방식이 뻔하니 궁리하는 재미요소가 적겠지만

 

여기에 근거리 원거리라는 전략적인 요소가 합쳐져서

 

근거리 공격카드가 많은 캐릭터는 앞자리

원거리 공격카드가 많은 캐릭터는 뒷자리

 

그리고 그 앞자리와 뒷자리가 가득차면

다른 캐릭터는 들어갈 수도 없어서

공격조차 못하므로

 

자리를 어떻게 배정해야 효과적인지

팀원끼리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해야하는

전략적인 요소가 있는 게임입니다.

 

아쉬운 점은

적이 방어를 하는데

주사위..

 

최종은 운빨테스트..

그래도 원작에 존재하는 크리티컬이나 미스같은 변수를 표현해주는 방식이라 여길만합니다.

 

 

 

장점2

 

다인플 추천.

 

긱사이트에도 투표수가 적기 때문에 참고로만 봐야겠지만


 

카드 덱빌딩 협력게임은 많지만

4인 베스트인 게임은 딱히 생각안나거든요.

 

에이언즈도 개인 취향이지만 2인베스트라 생각하고요

아컴카드도 4인플 괜찮긴 하지만 그래도 2-3인 더 낫고

 

보통 덱빌딩 협력게임의 4인플이 아무래도 대기시간이 늘어나고

2인플에 비해 재미도 달라지는 편이 아니라

4인플 추천이라고는 생각안하는데요

 

갓 오브 워는 자리에 배치하는 것 때문에

인원수가 많았던 4인플이 재밋었고요.

 

특히 본인 차례에 할 수 있는 행동은 공격뿐이고

 

플레이어 차례보다 시간소모가 긴 적의 턴에는

모든 플레이어가 해당하는 것이라

 

상대적으로 기다리는 시간이 체감상 짧아

 

4인플이 베스트인 몇 안되는 카드덱빌딩 협력게임이란 것이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2인플은 재미 확인불가네요. 안해봐서요.

 

 

 

장점3.

 

원작을 잘 살림.

(원작을 모르지만 암튼 잘 살림)

 

스테이지마다 카드배치의 형태가 달라지는데요.

그 카드배치를 마치고나면

 

마치 카드가 파노라마처럼 뒷배경이 만들어집니다.

 

저런 뒷배경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몰입이 잘 되더라고요.

 

몬스터들도 개성있고 각자의 패턴이 있어서

공략법을 찾는 재미가 있었어요.

 

마치 게임에서 보스 몬스터를 여러번 시도하면서

패턴을 깨우쳐서 공략하는 경험 있자나요.

 

그 재미와 유사했네요.

 

 

단점1

 

그래서 공략하는 재미가 존재하지만 공략하고 나면

방식을 꿰고 있기 때문에 리플레이성이 떨어지겠네요.

 

실제로 보스를 처음 접할 때 공략법을 몰라

금방 파티원이 몰살당해

이 게임의 클리어가 가능한 것인가 의문이 들었는데

 

2차 시도에는

공략법을 알고 난 후라

너무 난이도가 하락해 결말이 좀 시시하다고까지 말들이 나왔어요.

 

저희가 했던 보스의 특징인지

일반적인 경우인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게 결국

게임의 리플레이성과 결부되는데요.

 

에이언즈와 비교해보면

에이언즈는 다양한 캐릭터와

공용시장의 카드 랜덤성으로 인해

게임을 반복해도 다른 느낌을 줄텐데

 

갓오브워는 그런 랜덤성이 없어서 아쉽네요.

시나리오를 한번 깨면, 다시 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지 않을 거 같아요.

 

 

단점2

 

그런데 그러한 리플레이성에도 불구하고

시나리오는 10개 뿐이고

 

또한 카드게임치고 카드의 종류가 부족하며

 

캐릭터도 많지 않아서

 

 

뭔가 부족한 느낌이에요.

 

왠지 확장으로 채워야 하는 삘이 강하게 드는

미완성의 느낌을 주는 게임이네요.

 

확장이 나와서 이 부족함을 채워줘야 할 거 같은데..

 

확장이 나올 것인가는 둘째치고

과연 그 확장이 한글판으로 나올 것인가가 참 문제네요.

 

게임의 볼륨감만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뭔가 룰도 비어있는 느낌. 나중에 뭐가 추가되겠지? 이런 느낌을 주는 면이 확실히 있어요.

 

 

 

단점3

 

일단 게임을 하다보니

구성물이 참 아쉽네요.

 

게임에서 컴포빨이란 거 무시못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제작사도 CMON에다가

원작의 캐릭터들도 인상깊던데

 

이왕이면 종이말보다 피규어라면

게임이 더 재미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손맛. 중요하자나요.

(마작이 타일이 아닌 카드라면?)

 

손맛도. 보는맛도. 부족한

 

보드게임의 구성물이 좀 아쉽습니다.

 

 

 

-결론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게임이 매력있고

장점들이 단점들을 커버해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호살입니다.

나오면 살 거에요.

 

 

갓오브워 : 카드게임!

호불호살안살!

호!살!

 

 

 

 

 

2. 라스트 바스티온 – 3인 (●●●○○)

 


<보드게임과 바스티온. 이 둘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게임제목이 한국어라면

최후의 요새? 이렇겟죠?

 

몬스터들이 요새의 동서남북 방향에서 쳐들어옵니다.

자리잡은 몬스터들이 투석기를 사용해

성안으로 뭔가를 발사하네요.

 

플레이어들은 힘을 합쳐

이 몬스터들을 막아내 성을 지켜내고

최종보스를 물리쳐야 하는 테마의 게임입니다.

 

 

게임 사진을 보시면 이러한데요


 

엇 왠지모를 익숙함.

 


<맞습니다 이 둘은 연관이 있습니다>

 

고스트 스토리즈의 리테마 게임이

라스트 바스티온이라고 하네요.

 

마침 올해 우연찮게 리디자인 게임이 많네요

로코코디럭스 칸반 버건디 라스베가스 로빈슨

 

최근 트랜드?

 

재작년에 리디자인으로 크게 성공한

브라스를 좇아가는 걸까요

 


 

게임이 원작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고요

그냥 구성물이 크게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보드판 4군데 구석에 동그란 형태의 터가 보이는데

 

이건 아마 확장을 염두하고 디자인했나봐요.

공성탑이라도 세우나봅니다.

 

원작 고스트스토리즈의 하얀달 확장이 그거자나요.

 

뭐 똑같겠죠.

 

 

고스트스토리즈 검색하기 번거로운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게임의 목적은 이렇습니다.

 

플레이어들은 각자 능력이 다른 영웅을 선택해서

몬스터를 퇴치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몬스터덱에서 최종보스 몬스터 카드가 나올 때까지!

 

그 최종보스까지 없애야 해요.

 

 

게임의 진행은

 

한 명의 플레이어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각 라운드를 진행하는데요.

 

라운드는 2페이지로 나눠집니다.

 

적턴 / 플레이어턴

 

 

적턴 차례에

몬스터덱에서 한 장을 뽑아 타일에 배치합니다.

그리고

현재 플레이어 방향에 위치한 몬스터들이 공격을 가합니다.

(빨간색 플레이어라면 빨간타일의 몬스터들)

끝.

 

플레이어턴 차례에는

둘 중 하나를 합니다.

 

캐릭터가 위치한 타일의 능력을 사용하기

or

주사위를 굴려 캐릭터와 근접한 몬스터를 공격하기

 

여기에 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요.

이동 후 공격

이동 후 타일능력

공격 후 이동

타일능력 후 이동

끝.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협력게임 중 하나인데요.

(고스트 스토리즈)

 

아무래도 본판만으로는 좀 아쉽죠.

하지만 확장을 포함해도

 

요즘의 특색있고 인기 많은 협력게임에 비해 밀리는 감이 있습니다.

정령섬 아컴카드 광기 에이언즈 등등

 

원작을 해보셨던 분들이

추억을 되새기며

혹은

협력게임을 좋아하고

긱 순위 높은 게임들은 이미 다수 해보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런 경우가 아닌 분들이라면?

게임을 해보는 것은 추천.

구매는 추천드리기 애매하네요.

 

 

라스트 바스티온!

호불호살안살!

호!안살!

 

 

 

 

 

3. 제로 – 4인 (●●●○○)

 

몰랐는데 작년에 팝콘게임즈에서 한글판으로 출시했었나봐요;

 

나름 매주 한글화소식을 모아서 올리는데, 그걸 몰랐네요.

 

 

일단 게임의 설명을

아주 명쾌하고 깔끔하게

 

팝콘게임즈에서 퍼왔습니다.


 

운적인 요소가 강한 게임입니다.

 

룰만 살짝 보면

교환하는 카드들이 오픈되어 있어서

카운팅으로 인한, 수 싸움이 가능한 게임같지만

 

한 게임내에서 모든 카드를 다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완벽한 카운팅이 불가능합니다.

 

카드장수는 56장인데

4인플을 예를 들면

4인x9장 + 공용5장 = 41장만 사용하고 나머지 15장은 확인불가한 채로

게임을 진행하므로

 

본인이 노리는 카드의 숫자나 색이

얼마만큼 남아있는지 알 수 없어서

 

운에 기대해 베이스라인을 짭니다.

같은 숫자를 노릴 것인가, 같은 색을 노릴 것인가.

 

상대방이 노리는 카드의 색이나 숫자를 대략적으로 파악은 가능해

게임 도중에 본인 전략을 변경해 유연성이 있는 계획을 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게임 종료전까지 같은색,숫자의 5장을 모으는 것은 쉽지 않으므로

그냥 뚝심갖고 초기패를 바탕으로 쭉 밀고나가는 것이 좋아보였네요.

 

같은패5장을 노리다가 실패하면, 마이너스 점수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더라고요.

가만히 있었다면 중간은 갔을텐데요.

 

 

게임에서

상대방에게 어느정도 견제는 가능하지만

 

나부터 살고 봐야지. 남 방해하려다 그대로 나락으로 직행이라

나락행 특급열차를 타기 싫어하는 분들은

 

절로 본인의 안위 위주로 플레이를 하게됩니다.

 


 

달리 말하자면

카드패를 받은 시작 순간부터 대충 운명이 정해져 있는 게임이라 보실 수 있겠습니다.

물론 양판소의 집시점쟁이로부터 운명을 점지받은 주인공은

운명은 극복가능한 것이라 독백대사를 내뱉지만, 소설 결말보면 매번 비극적으로 마무리 짓듯이

 

본인이 개똥패를 받고, 꼴찌턴으로 시작하면

1등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승부에 몰입하지 않고

그냥 오늘의 운세를 확인한다는 정도로 임하신다면

나름 만족할만한 게임입니다.

 


 

1분짜리 룰 + 짙은 운요소 + 나름 머리쓰는 기분을 느낌

 

== 그렇습니다. 영업용 및 필러용게임입니다.

 

이런 비슷한 포지션인 게임으로 판타지왕국 정도가 있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제로!

호불호살안살!

호!안살!

 

 

 

 

 

4. 네비가도르 – 5인 (●●●○○) ~ (●●●◐○)

 

대항해시대의 테마를 가진 론델시스템의 게임입니다.

 

론델+만칼라 혹은 변형 론델과 같은, 다른 시스템과 혼합한 론델게임은 몇몇 접했어도

이렇게 순수한 론델게임은 처음이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깔끔한 게임같았어요.

룰이 간단하다는 말은 아니지만

 

잔룰이 많지 않아 몇몇 헷갈리는 부분을 룰마스터가 잘 짚어주니

룰을 익히기가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도중에 애러플로 해서 한번 게임을 뒤엎고 다시 했...)

 

물론 룰을 잘 습득한다고, 그 게임을 쉽게 파악한다는 말과 동일하지는 않았습니다.

게임 운영이 어려웠어요.

몇 개의 테크트리도 존재하는 것 같고요.

흥미로웠네요.

 

이런 게임이

잘 만들어진 명작 반열의 게임이란거겠죠.

 

배우기는 쉽지만 잘하기는 어려운 게임.

 


 

-배 건조

-배 항해

-시장 거래

-건물 건설

-일꾼 고용

-식민지

-특권?

 

이렇게 7가지 액션이 있었는데

저는 당시에 첫턴이라, 미개척지에 우선적으로 탐험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전략을

배 건조 -> 배 항해 -> 배 건조 -> 배 항해

이렇게 단순무식하게 짰습니다.

 

물론 론델시스템이라 같은 액션을 연속으로 할 수 없어서

탐험으로 획득한 타일과 도중의 시장액션으로

얻은 자금을 바탕으로

배 건조를 꾸준히 했습니다.

 

탐험이 목적이라면

배가 필수적이었거든요.

 

왜냐하면

미개척지에는 배 2척이 동시에 들어가야 하고

개척되면서 배 1척이 파괴되기 때문에

 

배 확보는 필수적이었고, 시장액션과 탐험으로 획득한 비용은 모두 배 건조 비용으로 다 들어가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을 살펴보니

사람마다 전략이 조금씩 달랐는데

 

어떤 사람은 건축액션을 중점으로 초기비용을 굳히며, 누가봐도 점수1등을 달리는 분이 계셨고

어떤 사람은 자원타일을 최대한 확보해서, 장사꾼이 되신 분도 계셨습니다.

 

뭐가됐든 게임종료가 늦어질수록

제가 불리해 보여서

게임종료 조건을 앞당기려고 무작정 배로 쭉쭉 달렸는데요.

 

결과는 건축액션을 주로 하신 분이 승리였습니다.

 


 

사람마다 테크가 갈리던데, 이런 점이 재밋더라고요.

특정 테크가 무조건 유리해보이지는 않고, 전략이 겹치는 순간부터 그 전략이 불리해보였는데

잘 모르겠네요. 한판만으로는 알 수가 없네요. 어느 테크가 강한지 아니면 골고루 해야하는건지

 

아무튼

결론은

테마도 잘 느껴지고, 게임성도 있고

5인플도 커버가능한 명작게임.

 

하지만 구매욕은 생기지 않는..

 

이런 비유는 실례일 수도 있겠지만

마치 한 2.5세대 아이돌그룹과도 같은 느낌이네요.

 

그 시절에 팬질을 했다면

분명 입덕할만한 아이돌그룹이지만

 

요즘 시대에

정말 매력많고 특색있는 아이돌들이 쏟아져나오는데

굳이 옛아이돌에 빠져서 덕질을 할까?

 

그 시절의 팬이었다면 모를까

최근 아이돌그룹에 관심가지기 시작한 이에게는

여전히 멋져 보이는 그룹으로 보이지만 이미 요즘 최애 아이돌들이 너무 많다.

 

끝.

 

네비가르드!

호불호살안살

호!안살!

 

 

 

  

 

여기서 

 

끝.

 

 

보담톡방이 얼마전에 이전했습니다.

 

들어오시려면

 

http://www.podbbang.com/ch/10272

 

입장방법이 나와있는 1분30초짜리 보담편을 들으셔야 해요.

 
 
 



디리디리님의 블로그
 추천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스크랩 목록 
관련상품 및 신규입고 상품
신규상품 전체보기
네비가도르
품절
16200
[연수 The One Dice] 10/24 보드 모임 후기 입니다.   
쉘링포드
2020-10-28
351
16199
Endless winter 후기입니다   [20]
후-추-
2020-10-28
997
16198
인천 계산동 집모임 후기(10월25,27일)   
카카로트
2020-10-28
576
16197
1인플 후기   [15]
연무
2020-10-27
1,118
16196
프레타 포르테 후기(다시 하면 숨은 명작)   [13]
콩주머니
2020-10-27
990
16195
인보라 모임 후기 (10월 24,25,26일)   [4]
인성카탄
2020-10-27
438
16194
호드네임 화요 신작회 1회차 (네메시스)   
미스터밥
2020-10-27
311
16193
주말 와이프와 2인플 보드게임 후기   [13]
변검
2020-10-27
920
16192
오랜만에 쓰는 후기   [14]
대오
2020-10-26
1,215
16191
2018.8.16(목) 평일 모임(179번째) 후기 in 위치스브루   [2]
위치스브루
2020-10-26
687
16190
10월 24일 서울 워게임 모임 후기    [8]
초코벌레
2020-10-26
745
16189
Unmatched - 언매치드(스타워즈 에픽듀얼과 비슷한 게임) 풀확장 리뷰.   [7]
착실한개미
2020-10-26
664
16188
리뷰 잘 없는 게임 후기 - 83 -   [15]
양철나무꾼
2020-10-26
1,251
16187
보드턴 (Boardton) - 보스턴 보드게임 모임 후기 #048   
에밀로
2020-10-26
420
16186
마우스패드로 보드게임 매트 사용하기 (feat. 라스베가스),,   [11]
변검
2020-10-26
663
16185
[구산동 친구들 모임] 10.26일 모임 후기   [10]
아젤리나
2020-10-26
396
16184
유포리아 게임후기   [12]
Frt수박
2020-10-26
1,136
16183
10월 중순 모임 후기   [4]
윈터우즈
2020-10-25
770
16182
컨플릭트47 브리티쉬 VS USA   [6]
브이
2020-10-25
310
16181
얼음과 불의 노래 게임후기(렘지vs스타니스)   [1]
BeerBear
2020-10-25
371
1
2
3
4
5
6
작성자 정보
디리디리
보유배지
블로그 방문
쪽지 보내기
BEST3 GAME
평가한 게임이 없습니다.
주요 활동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