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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보단] 2020. 2. 첫째주 모임 후기
옥동자 쪽지보내기   | 조회수 417 | 추천 1 | 작성 IP: 1.246.***.*** | 등록일 2020-02-13 01: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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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피스트리

해기스

노 터치 크라켄

고양이와 초콜릿 일상편

횡령 파라다이스

천사와 악마

4 in 1

리프트 오프

에이언즈 엔드 한국어판

젝스님트

엘더사인

픽셀 택틱스 : 레전드

패치워크

배틀 라인

디스 워 오브 마인: 보드게임

자세한 게임 후기는 아래 블로그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takong.blog.me/221806796020



 

 

2020. 2. 4. (화)

Tapestry <<평점: 8.55 이 날의 Best!>>

2인플: 옥동자, 황혼의 유기화학

 

<일반>

'사이쓰', '비티컬처' 등의 작가인 제이미 스텍마이어의 최신작입니다

요즘은 이런 최신작도 바로바로 한글판이 나와주니 좋네요

ALG에서 펀딩 후 상당히 빠르게 상품을 보내 주었고

규칙도 상당히 단순해서 즉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규칙>

문명게임임에도 규칙서가 4페이지에 불과할 정도로 아주 단순합니다

각자 문명 하나씩을 골라서 시작합니다

자기 차례에 할 일은 수익을 받거나 개척을 하거나 둘 중 하나 뿐입니다

수익을 받기로 한다면 문명의 효과를 먼저 적용하고,

태피스트리 카드라고 하는 일종의 문명의 특성을 나타내는 카드를 깝니다

(다음 수익 전까지 패시브 효과를 받거나 놓을 때 즉시 효과를 받는 카드가 있습니다)

그 후 기술 카드를 전진해서 효과를 받고 조건에 따라 점수도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판 자원 트랙에 표시된 아이콘에 따라 자원, 타일, 카드를 받습니다

만일 개척을 한다면 게임판 네 귀퉁이에 있는 트랙 4곳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마커를 비용을 내고 전진시키면 됩니다

탐사 트랙을 올리면 게임판 중앙에 새로운 영토 타일을 배치해서 점수와 자원 등을 받고

군사 트랙을 올리면 영토 타일을 정복한 후 주사위를 굴려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술 트랙은 기술 카드라는 것을 새로 발명할 수 있게 해 주며

과학 트랙은 다른 트랙의 상승에 도움을 줍니다

트랙을 올리다보면 개인판 자원 트랙을 막고 있는 건물을 빼낼 수도 있고(수익이 증가)

랜드마크라고 하는 건물을 얻을 경우도 생깁니다

이러한 건물들은 자신의 수도판에 배치해서 가로세로 한 줄 또는 3x3칸을 메우는데 사용합니다

한 줄을 완성하면 향후 점수에 도움이 되고, 3x3칸을 완성하면 자원을 얻습니다

각자가 모두 수익 단계 5번을 마치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소감>

문명 게임은 보통 복잡하고 어렵기 마련입니다

완성도와 재미를 높히려면 이는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아주 심플한 규칙으로 재미와 전략도 함께 잡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거기에다 건물 배치시의 퍼즐 요소라던가 아기자기한 도색 건물들을 보는 맛 등

소소한 흥미는 덤이었습니다

한 판만 해 봐서 평가하기 힘들지만 점수가 나는 것 보니 문명 밸런스도 잘 맞네요

작가가 계속해서 데이터를 수집해서 밸런스를 맞춰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훌륭합니다

만족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

Haggis <<평점: 7.75>>

2인플: 옥동자, 황혼의 유기화학

 

<일반>

2, 3인이 할 수 있는 클라이밍 게임인 '해기스'입니다

적은 인원으로 클라이밍게임을 해서 재밌기란 쉽지 않았는데

출시 당시 '2인 티츄'라고 불릴 만큼 티츄의 재미를 잘 이식해 왔다고 평가되었습니다

<규칙>

특이하게 J,Q,K 카드는 자신 앞에 고정적으로 깔아 놓고 시작합니다

나머지 숫자 카드들은 잘 섞어서 14장씩 나눠 가집니다

그리고 티츄처럼 클라이밍 게임을 진행합니다

특이하게도 스트레이트는 3장 이상이기만 하면 내릴 수 있으나 문양이 같아야 합니다

J,Q,K는 자신보다 한단계 낮은 카드까지로 와일드로 사용 가능합니다(예: J는 숫자 2~10으로 사용 가능)

또한 이런 그림 카드를 한 번에 2~3장을 쓰면 티츄에서 말하는 '폭탄'개념이 됩니다

폭탄은 족보를 무시하고 내릴 수 있으며 더 높은 폭탄으로 밟히지 않는 한 승리합니다

하지만 마치 티츄에서 용카드로 승리했을 때처럼 폭탄으로 이긴 카드 더미는 상대에게 주어야 합니다

누군가 손을 다 털면 한 라운드가 끝나며, 상대방에게 남은 손패 1장당 5점씩 받습니다

그 후 자신이 딴 카드들에 적힌 점수대로 각자 득점합니다

이렇게 반복해서 일정 점수를 넘길 때까지 몇 라운드를 진행하면 됩니다

<소감>

티츄를 참 좋아하는데 4인 고정이라는 것이 가장 큰 흠이죠

이 게임은 그런 갈증을 씻게 해 준 아주 좋은 게임입니다

2명이든 3명이든 티츄가 가진 클라이밍의 재미를 근접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2020. 2. 7. (금)

Don't Mess with Cthulhu X2 <<평점: 7.98 이 날의 Best!>>

5인플: 옥동자, 슥삭슥삭, 하라, 사또, 최경도

 

<일반>

'노 터치 크라켄'이라는 작품입니다

사실 이 게임은 일본 작가의 2014년 게임인 'Timebomb'이 원작입니다

그런데 영어권에서는 크툴루 신화를 좋아하다보니 테마를 엘더사인을 찾는 것으로 바꾸어

'크툴루를 건드리지 마라(Don't Mess with Cthulhu')로 출시하였고(2016년)

우리나라에서는 크툴루 신화가 낯설기 때문에 다시 해적이 보물을 찾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규칙>

https://takong.blog.me/220906041595

<소감>

3년쯤 전에 이 게임을 했을 때 그 신선함에 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한글판이 출시되자 반가워하며 구매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데 역시 재미는 여전하네요

사람이 적든 많든 기본 재미를 보장한다는 것이 아주 큰 장점이네요

Cat and Chocolate: Nichijou Arc <<평점: 6.02>>

5인플: 옥동자, 슥삭슥삭, 하라, 사또, 최경도

 

<일반>

스토리텔링 게임인 '캣 앤 초콜릿'입니다

다양한 버젼이 존재하는데 '일상편'을 플레이해보았습니다

<규칙>

비밀리에 팀 카드를 나눠 가진 후 서로가 어느 팀인지 알지 못한 상태로 진행합니다

문제 카드를 공개하면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곤란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차례인 플레이어는 손에 들고 있는 아이템들을 이용해서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로 제시해야 합니다

해결법이 된다거나 웃긴다고 판단되면 투표를 해서 손을 들어줍니다

긍정적인 표를 많이 받으면 문제 카드를 획득합니다

이렇게 반복해서 진행한 후 팀을 공개하고, 문제 카드를 더 많이 획득한 팀이 승리합니다

<소감>

스토리텔링 게임은 사람도 많이 타는 게임이고 호불호도 강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 날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고 빵빵 터지는 맛이 덜했던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최경도님은 아주 만족스러워 하신 반면 하또 부부는 좀 실망하시는 듯 역시 호불호가 갈렸네요

Nakanuki Paradise <<평점: 7.82>>

5인플: 옥동자, 슥삭슥삭, 하라, 사또, 최경도

 

<일반>

일본 게임인 '나카누키 파라다이스'라는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들은 악덕기업주로, 어떤 프로젝트를 망치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소시오패스들입니다

겉으로는 프로젝트에 투자를 하며 친한 척을 하지만 사업 예산이 모자라기를 바랍니다

만일 누군가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버리면 오히려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규칙>

모두가 돈 카드 3장씩을 받습니다

그리고 선부터 테이블에 펼쳐진 프로젝트 카드 중 한 장을 고릅니다

프로젝트에는 사업 성공을 위한 최소 예산 금액이 써있습니다

각자 손패에서 카드를 몇 장이든 골라서 바닥에 제출하고 동시에 공개합니다

만일 카드를 낼 수 없거나 내기 싫다면 더미에서 카드를 가져가면 됩니다

공개한 돈 카드를 다 합하였는데 예산액에 미달한다면

각자가 제출한 카드를 자신의 점수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액이 넘었다면 제일 큰 금액을 투자한 사람만 돈 카드를 모두 버리며

나머지 사람들은 제출한 카드들을 손으로 다시 회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진행하다가 돈카드 더미가 바닥나게 되고

마지막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게임이 끝납니다

가장 많은 돈을 점수로 만든 사람이 승리합니다

<소감>

저는 '와글와글 던전' 이후로 이런 눈치게임류에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와글와글이나 대장금같은 눈치게임류이고

게임이 쉽고 빨리 끝나서 빈 틈 메우기 브릿지용으로 아주 적절한 것 같네요

Lugenbeutel <<평점: 7.92>>

5인플: 옥동자, 슥삭슥삭, 하라, 사또, 최경도

 

<일반>

블러핑 게임인 '뤼겐보이틀(거짓말쟁이)'의 리테마 버젼인 '천사와 악마'를 플레이했습니다

'뤼겐보이틀'은 무려 1977년도 게임이고 리테마 버젼도 벌써 10년이나 지난 게임이 되었습니다

<규칙>

선부터 돌아가면서 숫자를 말하고 해당 숫자 카드를 몇 장이든 낼 수 있습니다

선은 1을 외치며 1카드를 몇 장이든 내고, 다음 사람은 2를 외치며 2카드를 몇 장이든 냅니다

10까지 올라가면 다시 1부터 외치는 것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항상 자기 차례에 알맞은 카드가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죠 따라서 사기를 쳐야 합니다

그 카드가 아닌데도 슬쩍 다른 카드를 끼워넣으며 제출하는 것이죠

누군가에게 걸리지만 않으면 됩니다

만일 걸리면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눈금 수만큼 카드를 벌칙으로 더 먹어야 합니다

손패를 다 터는 사람이 승자가 되며,

만일 점수제로 한다면 다 턴 시점에 다른 플레이어들이 들고 있던 카드에 따라 점수를 먹습니다

<소감>

사실 룰이 극도로 단순해서 전략 게이머들에게는 들이밀지도 못하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논게이머나 라이트 유저에게는 워낙 평이 좋아서 간간이 돌리고 있습니다

입문용으로는 아주 제격이며 블러핑 파티게임을 찾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이죠

 

 

 

2020. 2. 8. (토)

4 in 1 <<평점: 7.6>>

5인플: 옥동자, 슥삭슥삭, 하라, 사또, 최경도

 

<일반>

포인원 중에서 '아니오(Njet)'를 플레이했습니다

아니오는 거의 3년반 만입니다

<규칙>

https://takong.blog.me/220640947669

<소감>

4in1에 들어 있는 4가지 게임 모두 재밌지만 역시나 'Njet'가 으뜸인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들이 유리한 쪽으로 규칙을 만들어나가는 과정 자체만으로도 재미가 있으니까요

트릭테이킹 게임 자체를 힘들어 하셔서 평점을 낮게 주신 분도 있기는 했지만

대체로 후한 평가를 내려주셨습니다

Lift Off <<평점: 8.55>>

2인플: 옥동자, 슥삭슥삭

 

<일반>

두 달 전에 첫 플레이했을 때 너무 재밌었다고 자랑을 했더니

슥삭슥삭님이 꼭 해보고 싶다고 요청하셔서 꺼내게 된 '리프트 오프'입니다

<규칙>

https://takong.blog.me/221749420769

<소감>

역시나 재밌습니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생각할 것도 많고 여러 점수 루트의 균형도 잘 맞는 것 같구요

정말 잘 만든 게임이네요

Aeon's End <<평점: 8.9 이 날의 Best!>>

2인플: 옥동자, 슥삭슥삭

 

<일반>

덱빌딩 협력 게임인 에이언즈 엔드입니다

저번에 가장 쉬운 네메시스인 '격노자'를 잡는 것도 실패했었는데

슥삭슥삭님이 '뒤틀린 가면' 잡기에 도전해 보자고 하여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규칙>

https://takong.blog.me/221774611941

<소감>

저번에는 상당히 어렵게 진행을 했었는데

이번엔 캐릭터의 능력, 유물과 보석의 효과가 적절히 잘 조합이 되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 능력 극대화를 위해서는 충전이 많이 필요했는데 충전을 무료로 주는 유물 카드가 있었고,

타락 카드를 많이 먹여서 덱을 망가뜨리는 것이 뒤틀린가면의 주된 공격 전략으로 보였으나

보석과 유물 등으로 타락 카드를 효과 없이 버릴 수 있었습니다

(더미 맨 위를 보고 버린다거나 1장 뽑고 1장 버리는 등등)

계획했던 구상대로는 아니었지만 전략이 잘 통한 것 같아 성취감이 컸던 한 판이었습니다

6 nimmt! <<평점: 7.8>>

4인플: 옥동자, 슥삭슥삭, 아그리꼴라, 클라라

 

<일반>

슥삭슥삭님과 단둘이 겨울 캠핑을 즐기고 있는 와중에

아클 부부께서 찰떡이를 데리고 방문해 주셨습니다

함께 고기도 구워먹고 숯불 앞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그래도 보드게임 모임 멤버들인데 게임 없이 그냥 보내드릴 순 없죠

캠핑카 안에서 좁게 앉아 젝스님트를 꺼내었습니다

<규칙>

각자 10장의 카드를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1장씩을 골라 내린 후 동시에 이를 공개하여서

가장 카드 숫자가 적은 사람부터,

테이블에 깔려 있는 총 4개의 카드 열 중 어느 카드 뒤에 자신의 카드를 붙여놓습니다

내려놓은 카드와의 숫자 차이가 가장 적은 카드 뒤에 붙여야 하며

뒤에 붙이는 카드는 오름차순이어야 합니다(즉 앞의 카드보다 숫자가 커야 함)

이렇게 내려놓다 보면 어느 열은 5장의 카드가 놓일 수 있는데

만일 이 때 누군가 이 5장의 카드 뒤에 자신의 카드를 붙여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그 줄의 5장 카드를 모두 가져와야 합니다

각 카드에는 소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라운드가 끝나면 이 소 개수가 곧 감점입니다

누군가 감점 66점을 먹을 때까지 라운드를 반복하고, 제일 감점이 적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소감>

젝스님트는 제가 참 좋아하는 카드게임인데 6년 동안 못했네요

(좋아해서 한 번 살 법도 한데 싸게 풀리면 사야지 하며 계속 미뤘던 게임 중 하나입니다)

SDJ 수상작을 3개나 배출한 볼프강 크라머의 작품이기도 하지만

이것도 가벼우면서 머리를 써야하는 류라서 제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였습니다

멘사 추천 게임으로 선정될 정도로 많은 두뇌 회전이 요구되는 게임입니다

Elder Sign <<평점: 7.9>>

2인플: 옥동자, 슥삭슥삭

 

<일반>

아컴호러의 작가들이 2011년 내놓은 '엘더 사인'입니다

이 게임도 크툴루 신화를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규칙>

크툴루의 테마만 입힌 간단한 주사위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각자 캐릭터를 고른 후 모험 카드 6장을 펼쳐 놓습니다

각 모험 카드에는 각종 아이콘이 그려져 있는데,

주사위를 굴려서 이 아이콘들이 나오도록 맞추면 모험을 해결하게 됩니다

모험이 해결이 되면 카드 자체를 획득해서 이후에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고,

모험 해결 보상으로 아이템, 주문, 단서, 엘더 사인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템은 보통 추가 주사위를 굴리게 해 주는 것이고

단서는 주사위를 재굴림하게 해 주는 토큰이며

주문은 주사위 보관, 상처 방지 등의 효과를 줍니다

마지막으로 엘더사인을 얻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로, 총 12개를 얻으면 승리합니다

주사위를 여러 번 굴림하여도 모험 카드에서 원하는 아이콘들을 모두 만족시키지 못하면

정신적 또는 육체적 피해를 받게 됩니다

체력 또는 정신력이 0이 되는 순간 그 캐릭터는 사망하게 되고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이렇게 캐릭터가 사망하거나, 모험 카드의 효과, 4턴마다 돌아오는 이벤트 효과들로 인해

파멸 토큰이 일정 개수 이상 쌓이면 고대의 존재가 깨어나 버립니다

<소감>

몇 년 전 어떤 게임인지도 모르고 어플만 사 둔 채 규칙을 몰라 돌려보지도 못했던 작품이었습니다

항상 궁금했었는데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규칙이 이렇게 간단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야찌 게임의 변주라는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시시하다거나 흥미가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아이템이나 마법, 그리고 캐릭터와 조력자의 능력을 사용해서 모험을 해결하는 과정은

언제나 긴장감과 안타까움, 성취감 등의 자극을 계속적으로 주었습니다

클리어 난이도도 그리 어렵지 않고 적당해서 아주 만족스럽게 플레이할 수 있었네요

Pixel Tactics <<평점: 7.1>>

2인플: 옥동자, 슥삭슥삭

 

<일반>

오랜만에 하는 픽셀 택틱스입니다

배틀콘의 작가가 만든 2인 전용 카드 게임입니다

슥삭슥삭님은 한글판으로 나온 시리즈 전체를 구매하셨던데

그 중에서 '레전드' 번들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규칙>

25장의 카드를 받고 그 중 5장을 뽑습니다

5장 중 1장은 리더로 설정해서 자신 진영 정중앙에 배치합니다

이후 차례마다 각자 2번의 행동을 번갈아 합니다

처음에는 앞줄, 다음에는 중간줄, 그다음은 마지막줄을 각 2번씩 플레이합니다

행동으로는 손에 있는 카드를 배치하는 것, 배치한 카드로 공격하는 것,

아니면 손 카드를 버리면서 특수 능력을 쓰는 것, 새 카드를 뽑는 것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배치와 공격을 반복하여 상대 리더의 체력을 0으로 만들면 승리합니다

<소감>

카드를 어디에 배치하느냐에 따라서 능력 자체가 달라지고

여러 능력들을 콤비로 사용 가능하는 등 다채로운 전략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 있습니다

그런데 전날 많은 잠을 자지 못했고, 캠핑을 하느라 체력을 썼고,

어두운 캠핑 카에서 카드마다 작은 글씨로 쓰여 있는 능력 4개를 읽어내려고 하니

그 자체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좀 컨디션이 좋을 때 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으로 평가를 매겼는데

오히려 슥삭슥삭님은 괜히 산 것 같다며 박한 평점을 주시더군요 ㅎㅎ

아무래도 호불호는 갈릴 것 같습니다

지금, 당시의 상황을 떠올려 보아도 몸이 힘들어지는 느낌입니다 ㅋㅋ

 

 

 

 

2020. 2. 9. (일)

Patchwork <<평점: 7.85>>

2인플: 옥동자, 슥삭슥삭

 

<일반>

우베 로젠버그의 2인 전용 퍼즐 게임인 '패치워크'입니다

주변에 보유한 분이 슥삭슥삭님 밖에 없어서 기회 될 때 다시 돌려보기로 했습니다

<규칙>

https://takong.blog.me/221621945462

<소감>

보너스 타일을 전부 제가 먹었는데도 슥삭슥삭님을 이기지 못했네요

내리 3연패이긴 한데 그래도 저는 이 게임이 너무 재밌는 것 같습니다

언제쯤 싸게 구매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Battle Line <<평점: 8>>

2인플: 옥동자, 슥삭슥삭

 

<일반>

캠핑을 마치고 브런치를 먹은 뒤 카페에 들러서 배틀라인을 꺼내었습니다

<규칙>

https://takong.blog.me/220095132341

<소감>

이번이 99번째 하는 배틀라인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한 게임이죠(2위는 도미니언 88회)

그만큼 사랑하고 아끼는 게임입니다 저의 Top10 게임

This War of Mine: The Board Game <<평점: 8.3 이 날의 Best!>>

2인플: 옥동자, 슥삭슥삭

 

<일반>

한 달 전에 진행하다가 접어야 했던 '디스 워 오브 마인'입니다

저도 끝까지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고 마침 슥삭슥삭님도 개봉노플이라고 하셔서

펀칭하고 바로 플레이했습니다

<규칙>

https://takong.blog.me/221774611941

<소감>

2시간 40분이라는 긴 플레이 타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스토리 전개로 인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진행했습니다

저번 플레이 때에는 공교롭게도 스크립트 북을 펼칠 일이 거의 없었는데

이 날은 여러 이벤트가 자주 등장해서 더욱 게임이 풍성해졌습니다

비록 실패하기는 했지만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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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Underground: London/Berlin 간단한 소개   [4]
리치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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