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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스 첫 플레이 간단 감상
deep | 조회수 1110 | 추천 3 | 작성 IP: 112.154.***.*** | 등록일 2020-02-13 01:03:07
내용 댓글 5
전체순위 311   6.951 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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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스

 (2019)
On Mars
평가: 14 명 팬: 5 명 구독: 5 명 위시리스트: 10 명 플레이: 26 회 보유: 165 명

안녕하세요. deep입니다. 온마스 간단 후기입니다. 사진도 없고 첫플이라서 감상이 틀릴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는데, 첫플 기준으로 내용 적어볼게요
기존의 비딸작가 게임과 비교하자면 몇가지 지점을 짚을 수 있을 것 같네요. 


1. 순서대로 돌아가는 턴순서

 

갤러리스트의 킥오프, 리스보아의 따라가기 이런 시스템이 없네요. 이런게 턴 순서를 헷갈리게하는 요소이긴한데, 그래도 다인플에서의 다운타임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었죠. 다운 타임이 너무 길면 사람들이 지루해하니까 다른 게임들은 동시 진행을 넣던가, 혹은 다른 사람의 턴에도 끼워서 할 수 있는 식으로 하던가 하는 해결 방법을 택합니다. 이게 아닌 게임은 사람들이 4인플이 되면 다소 지루해하는 요소가 되는 모양이죠. 하지만 너무 이런식의 끼워들기 액션이 많으면 턴순서가 헷갈리기도 합니다. 온 마스는 그런건 없네요. 그래서 긱에도 보니 3인플 베스트로 투표해놨더군요.

 

2.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서 커지는 스케일 

 

갤러리스트나 리스보아를 하다보면 게임 자체는 유동적인데 게임의 스케일은 처음이나 후나 똑같은 인상을 받습니다. 그러니까, 초반에 어떤 액션은 후반에도 비슷한 가치를 가집니다. 돈 같은건 후반가면  많이 들어오던데 점수 기준으로는 초반이나 후반이나 비슷한 느낌이었죠.. 그런데, 온 마스에는 지구 계약도 게임 후반에서야 나오고, 고급 건물들도 게임의 초반을 넘어선 시점에 등장합니다. 이런건 갤러리스트나 리스보아에서 볼 수 없던 요소이죠. 이 게임에는 그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후반부에는 큰 점수를 줄 수 있는 계약이나 큰 점수 등을 챙기는걸 목표로 해야합니다. 기존의 비딸작가 게임에서는 없던 요소이네요. 

 

3. 상대적으로 단순한 액션처리 

 

리스보아에서 특히 제일 심했던 것 같은데, 리스보아에서는 어떤 액션을 수행할려면 일단, 카드를 꽂습니다. 그리고 카드에서 가려지는 보상을 받습니다. 그리고, 자원을 내야합니다. 액션을 수행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액션을 한번 더 합니다. 뭐 이런 단계를 거치게 되어있죠. 온마스에선 경영액션 한번, 메인액션 한번. 으로 그나마 단순한 느낌입니다. 사실 이게 표준 정도고 리스보아가 좀 여러 단계를 거치는 액션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던거죠. 

 

4. 유동적인 게임 목표

리스보아에서는 어떻게든 꾸려나가다가 법령타일로 점수받는건 그때 그때 자기에게 맞는걸로 가져와서 점수내는 식이었죠. 근데 법령이 하도 많다보니 각자 그냥 가져가고 싶은대로 가져가서 각자 점수내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게 이번에 칸반에 들어가는 여왕 확장으로 좀 바뀌게 되었습니다. (한장짜리 확장입니다.) 여왕확장을 넣으면 법령은 게임 후반에는 가져갈 수 없도록 바뀌었더군요. 그래서 이미 가져간 법령으로 최대 효율을 뽑아내는 어떤 '목표'가 생긴 겁니다. 온마스도 유사하게 자기가 게임 막바지에 그려내고자하는 큰 그림을 구현하기 위해서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건 매번 게임마다 달라지겠죠. 자기마늬 '목표'를 가지고 후반까지 달려야하는 겁니다.


위와 같은 지점들이 기존의 비딸 작가 게임과는 차별되는 지점입니다. 


한판밖에 안해봐서 정확한 감상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비딸 게임중에서 아주 좋은 평점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헤비 유로게이머라면 이 게임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비딸 게임에서 2프로 부족하고 밋밋한 인상이 뭔가 싶었더니 게임의 스케일이 처음과 끝이 같은 거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 게임을 해보니 그 부분이 보완된것 같네요. 비딸게임 중 가장 좋다...라고 다소간은 성급한 평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가이아를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요소중 목표 관점은 가이아에서 좋아하는 요소인지라 기존 비딸 게임에 가이아 한스푼 끼얹은 느낌이었습니다.

 

단점은 좀 기네요. 4인플로 긴게임했더니만 말이죠. 기존의 갤러리스트 정도의 길이를 원하시면 짧은 게임으로 하는 것도 괜찮지 싶습니다. 

전 좋았습니다. (후...... 영문 킥스들어갔다가 한글로 전환한 제가 레전드 ㅠㅠㅠㅠ)

 

많이들 즐겨보세요!

 

D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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