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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겜은 없다 - 이거 왜 5회나 됐죠?

물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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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1 오전 12:29

IP: 121.139.***.***

블로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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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댓글44

요즘 이상한 버릇이 생겼습니다.

게임 구매를 하면서 모르는 게임이 보이면 긱에서 점수를 찾아보곤 하는데요.

긱 점수 4~6점 사이의 작품들을 예전같으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겠지만 요즘은 '어 이거? 돌려볼만 하겠는데?' 하는 제 자산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참석하시는 분들도 같은 증상을 겪고 계신다는거죠.

이거 병 아닐까요? ㄷㄷㄷ

역시나 갑자기 보시는 분들을 위해 모임 설명을 잠깐 하자면

뭔가 게임을 구매하였지만 낮은 긱 점수와 이상한 규칙서 정리로 인해 다른 사람과 돌리기가 미안한 게임들을 한번 돌려보고 검증해보는 모임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x겜이라고 생각했던 게임을 우승시켜 수면 위로 올려보내는 모임입니다.

모두가 수면위로 올라가지 않기 위해 안좋은 게임을 들고오려고 노력합니다.

권장 조건이 2가지 있었습니다.

1. 보드게임긱에 등록되어있는 게임이어야 할 것.

2. 보드게임긱 평점이 7점보다 낮을 것. 넘어도 되지만 승리할 각오를 할 것.

'세상에 나쁜 겜은 없다' - 이거 왜 5회나 됐죠?

*주의 시작*

이 후기의 참가자 분들은 게임 보는 눈이 매우 낮아져있는 상태입니다. 꼭 걸러들으시길 바랍니다.

게임 평가의 높은 점수를 보고 게임을 구매하셔서 피해를 입더라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멀리서 지켜보시면 희극입니다.

*주의 끝*

1. 코스터 파크 [쿠웨이트박] - 3인플

보드게임긱 평균 레이팅: 3.7

보드라이프 평균 레이팅: 6.5

보드게임긱 유저 평가

"이거 나쁜게임이에요"

"좋은 기획, x같은 구현"

너무 어마어마한 명성때문에 믿고 사오신 쿠웨이트 박님 무려 노 펀칭상태였습니다.

펀칭을 진행 후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모임에서 게임을 펀칭해서 즉석에서 플레이하는건 또 처음이군요 ㅎㅎ

여튼 게임은 각자 롤러코스터를 건설하게 됩니다.

카드를 공개해 나오는 부품을 앞에 준비해두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며 경매를 통해 해당 부품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경매에 쓰이는 돈이 플레이어들이 가지고 있는게 전부라는 것입니다. 어디서 돈을 더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경매가 진행되면 경매시작한 플레이어를 제외한 나머지 플레이어는 3가지 중 하나를 할 수 있습니다.

1. 경매에 참여하거나

2. 패스하거나

3. 자신의 롤러코스터를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3번의 항목때문에 이 게임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이 게임은 코스터를 건설한 후 구슬을 굴려서 구슬이 잘 가는지에 따라 점수가 매겨집니다.

물리시간에 분명 위치에너지를 배웠고 호 모양의 경로를 통해 굴러간다면 해당 높이만큼 간다고 배웠지만

작가가 간과한 것은 트랙의 마찰력이죠. 훨씬 높은곳에서 굴려도 턱을 넘지 못합니다...

그래서 조금 힘을 줘서 굴릴 수도 있습니다.

그럼 높은 확률로 구슬이 날아가죠.

진짜 롤러코스터였다면 탈선사고입니다 ㄷ.ㄷ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3번 롤러코스터 테스트를 해서 구슬 굴리기 연습을 합니다.

돈이 다 거기로 나가더군요... 상대방이 뭘 경매에 올리던 구슬의 이탈률이 너무 높아서 잘굴리기 연습만 하게 됐습니다.

누군가가 7개의 코스터 파츠를 설치하면 게임이 종료되고 각자 원하는 자신의 코스터 중 원하는 코스터에서 3번의 시도를 하여 가장 구슬이 잘 굴러간 트랙의 점수를 계산합니다.

게임은 어떤이유에서인지 잘 굴러간 저의 코스터가 승리했습니다 ㄷㄷ;

게임 중간부터 키니님이 거의 코스터의 높이와 비슷한 언덕부품을 가져가서 일반적인 굴림으로는 넘어가시질 못하더군요.

그래서 부품 구매를 포기하고 굴리기에 매진하셨지만 많은 탈선으로 인해 공포의 놀이공원이 되었습니다...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긱에서 퍼온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이게 선마커입니다.

매우 크고 아름답습니다...

게임의 평가.

키니(3점): 트라우마가 생겨서 놀이동산에 못갈거같습니다.

쿠웨이트박(5점): 최고의 선마커 최악의 평점.

물천사(6점): 이런 탈선률을 가진 코스터라니!

2. 데스티네이션: 넵튠 [키니] - 3인플

보드게임긱 평균 레이팅: 6.3

보드라이프 평균 레이팅: 미등록

보드게임긱 유저 평가

"불태우기위해 2번째 게임을 사는걸 고민함"

"드문 경우인데 같이 하는사람들 분위기가 안좋아서 중간에 접음"

게임은 상당히 무게가 있는 전략게임이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지구에서 출발하여 게임의 제목과 같이 해왕성을 향해 기술을 발전시키거나 가는 길목에 전초기지를 만들어서 준비를 합니다.

게임의 진행은 카드로 이루어지며 카드의 종류가 6-7개정도 있으며 해당 카드들을 사용하여 진행됩니다.

게임시작시 5장의 카드를 랜덤으로 받게되며 카드를 사용하면 차례 끝에 핸드를 5장으로 유지하게 됩니다.

푸에르토 리코와 비슷하게 카드를 사용하면 사용한 사람은 자신만의 능력을 사용하고 아후 자신을 포함한 나머지 사람들이 효과를 사용합니다.

4번의 시대가 있으며 시대 끝에 점수계산을 하여 자신의 소유의 공장당 1점, 식민지당 2점, 명성의 1,2등마다 점수를 주어 점수계산이 일어납니다.

4번째 시대의 마지막에만 명성 1,2등 점수가 조금 더 높고 나머지는 다 같습니다.

카드의 종류는

1. 건설: 자신의 우주선을 이동하여 자신이 조사한 지역에 건설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조사: 각 지역의 마름모 지역에 지구에서부터 거리를 계산한 연료를 지불하고 자신의 토큰을 놓습니다.

3. 연구: 기술트랙의 기술을 개발합니다.

4. 연료구입: 연료를 구입합니다.

5. 계약: 돈을 받습니다.

6. 점수계산: 점수계산을 합니다.

조금 세분화해 설명을 하면 잔룰 및 기타등등상황이 있어서 대충 위 효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은 걱정했던것보다 좋은쪽으로 생각할게 많은 게임이었습니다.

단 룰북이 매우 의식의 흐름으로 쓰여있어서 (ex: 이 컴포는 우주선입니다. 우주선은 행성으로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이동방법설명 없음) 이 컴포는 카드입니다.)

키니님께서 읽으실때 매우 고생을 하셨다고 하네요 ㄷㄷ;

게임은 공장과 과학을 처음에 잘 박아두었던 저의 승리.

과학은 특히 처음에 박아두면 알아서 남이 사용한 과학카드로 인해 명성이 알아서 올라가더라고요.

게임의 평가.

키니(7점): 화성은 여러분들에게 맡깁니다. 우리는 해왕성으로 간다!

쿠웨이트박(8점): 테포마는 이 게임에서 영감을 받았음이 틀림없다.

물천사(9점): 과학자의 가치를 알아본 게임.

3. 그림자 왕좌 [물천사] - 3인플

보드게임긱 평균 레이팅: 6.6

보드라이프 평균 레이팅: 6.6

보드게임긱 유저 평가

"거무튀튀한 아트웍이 별로임"

"결론만 말하자면, 팔았음"

게임은 3가지 세력의 파벌싸움에 플레이어가 개입하여 영향력을 받아먹는 시스템입니다.

붉은색 왕의 세력은 권력에 집착하는 왕을 중심으로 하고,

파란색 여왕의 세력은 반란을 작당중에 있으며,

노란색 공주의 세력은 종교에 빠져있습니다.

이 콩가루 집안에서 플레이어들은 드레프트한 카드를 통해서 어느 세력을 밀어줄지 결정하여 플레이를 하게되며 해당 세력이 권력을 장악한다면 내 앞에 있는 장악한 세력의 카드의 영향력 점수를 각 플레이어가 받습니다.

이렇게 계속 진행하다가 누군가 15점이상의 영향력 점수를 얻게되면 게임이 종료되고 가장 많은 영향력을 가진 플레이어가 승리하게됩니다.

게임은 붉은세력의 점수를 잘 모으셨던 쿠웨이트박님의 승리

각 라운드 끝에 카드를 한장 킵하는 규칙이 있는데 붉은 세력의 왕카드를 끝까지 아껴두고 계시다가 이길것 같을떄 한번에 점수를 뽑아먹어서 가능하셨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캐릭터 효과도 다양하고 전략도 있어보였지만 인원수의 한계였는지 뭔가 뻔한 양상으로 가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게임의 평가.

키니(6점): 사무라이... 바잘?

쿠웨이트박(5점): 트릭테이킹에 참신한 막장테마를 씌웠다.

물천사(7점): 역시 주인공 보정이야...

4. 셔터버그 [쿠웨이트박] - 3인플

보드게임긱 평균 레이팅: 5.8

보드라이프 평균 레이팅: 0.0 (투표수부족)

보드게임긱 유저 평가

"유로트레쉬 아니면 아메리유로??"

"그림들은 아무상관없음."

게임은 뭔가 괴생명체의 사진이 나돌기 시작하여 사진작가들이 해당 생명체의 사진을 더 많이 찍으려고 하는 경쟁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뒷면에 쓰인 숫자만큼의 카드를 소비하여 해당 괴물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특이한점은 요구하는 카드의 장수에 따라 찍히는 사진의 모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1개면 포커싱도 안잡히고 명암도 안좋은사진이고 2개면 흔들린 사진 혹은 얼굴이 안나온사진이며 3개면 잘 나온 사진입니다.

플레이어들이 이동하면서 서로의 카드를 거래를 빙자한 삥뜯기를 통해 방해를 하며 운이 나쁘다면 내 주면에 괴물사진을 찍을 포인트가 없어서 차례를 낭비할 수도 있습니다.

도시를 지나치거나 그곳에서 차례를 마치면 카드가 보충되어 사진을 더 잘 찍을 수 있게 추진력을 얻게해줍니다.

게임은 8라운드가 끝나면 종료되고 자신의 개인 미션카드중 하나의 새로 줄을 정해 만족하는 괴물들의 점수를 모두 얻습니다.

그리고 보드 위에 있는 같은 동물사진 1,2,3단계, 각 괴물의 사진 1장씩, 같은지역의 사진4장, 모든 지역의 사진 1장이상 등의 특별임무를 완수하면 끝나고 해당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게임중 각 플레이어별로 딱 1장 사용하는 카드입니다.

어마어마한 리플레이성을 보장합니다.

정말로요.

게임은... 누가이겼죠? 기억이 안나네요.

여담으로 이 게임을 키니님이 처음 가져오셔서 예전에 한번 해봤는데 이 게임을 하고 이 모임을 만드실 생각을 하셨다고 하네요.

사실상 세나겜의 효시인 게임입니다. 리스펙합니다.

게임의 평가.

키니(5점): 사진이 흔들리는건 손탓하지말자.

쿠웨이트박(3점): 클리어런스 3.99 달러까지 기다려보자!

물천사(6점): 504 다해보기 vs 랜덤으로 이 게임의 모든 미션카드 다 받아볼때까지 하기

5. 건축가들의 대결 [키니] - 3인플

보드게임긱 평균 레이팅: 6.1

보드라이프 평균 레이팅: 미등록

보드게임긱 유저 평가

"블라인드 경매의 신개념. 입찰대상이 뭔지모르는 무서움"

"정말 형편없는 경매게임"

게임은 건축가들의 대결이라는 이름답게 살벌한 건설현장을 다루고 있습니다.

무려 파괴공작원을 보내어서 상대 건물을 파괴해버릴 수 있지만 다행히 공작원의 수가 제한적이라게 위안이 됩니다.

게임은 경매로 진행되지만 이게임의 진정한 가치는 블라인드 경매에 있습니다.

게임이 시작하면 앞면타일더미와 뒷면타일더미가 있는데 해당 타일중 하나의 타일을 경매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결정은 현재 활성 플레이어가 정하며 뒷면타일을 정할경우 경매 진행플레이어만 봅니다.

다른 사람들은 뭔지도 모른 상태에서 입찰여부를 결졍해야하죠.

그나마 위안이 되는점은 블라인드 경매가 한바퀴돌면 진행자가 종류는 알려준다는 점입니다 ㅎㅎ; 그리고 패스해서 런하시더라고요. 후우...

루미큐브처럼 처음에는 타일을 하나씩 내릴 수 있는것이 아닌 최소 3개를 한번에 내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경매로 얻은 타일들을 양 옆으로 이어서 붙일 수 있습니다.

물론 안붙일 수도 있고요. 가지고 있을 수 있는 타일의 제한은 없습니다.

하지만 끝날때까지 못내리면 타일에 써있는 숫자가 감점입니다.

아무튼 두개의 타일더미중 하나가 떨어지면 게임이 종료되고 점수계산을 합니다.

각 타일의 숫자를 다 합산한 후 보너스 계산을 합니다.

-마을회관(빨간색)이 타일의 정 중앙이라면 10점.

-교회(보라색)의 수가 마을회관 좌우로 같은 수가 존재한다면 5점.

-양 끝의 성곽이 점수가 같다면 5점.

이렇게 계산 후 남은 타일을 공개해 해당 숫자만큼 감점을 받은 후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키니님이 정중앙에 회관을 잘 설치하여 이기신것 같네요.

저랑 쿠웨이트박님은 짝짝이 ㅠㅠ

게임의 평가.

키니(7점): 낚시잼 소소잼.

쿠웨이트박(9.1점): 중고장터에서 찾아보자.

물천사(8점): 카르카손이 이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게 아닐까?

6. 퓨처로피아 [물천사] - 3인플

보드게임긱 평균 레이팅: 6.4

보드라이프 평균 레이팅: 0.0 (투표수부족)

보드게임긱 유저 평가

"그림이 볼만하긴한데, 너~~~~무 건조한 진행"

"재미있는일이 일어나지 않는 순수 퍼즐"

우리 괴짜형 F리드만 F리제의 2018년도 작품입니다.

이 작가도 정말 괴짜인데... 아무튼 리스펙합니다.

게임은 다가오는 미래에 '사람이 일하지 않고 기계에게 일을 시키면 편하게 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게임으로 구현하였습니다.

우리는 기계에게 발전과 식량생산을 맏기고 위에서 놀기위해 콘도미니엄이라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합니다.

대신 일할 기계를 돌릴 전기도 스스로 만들게하는 완전한 자가동력을 구축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놀게해야합니다. 아주 바람직한 테마네요.

자신의 차례에 5개의 액션중 하나를 실행합니다.

1. 식량생산기 구입 후 식량생산.

2. 콘도확장+사람불러오기 후 식량소비.

3. 발전기 구입 후 전력생산.

4. 기계 구입 후 전력소비.

5. 정부보조금 받기.

사람은 식량을 소비하고 기계와 각 방은 전력을 소비합니다.

해당 비율을 잘 맞추어 최적화를 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놀수 있게 구축하도록 진행합니다.

게임은 마지막 단계의 식량생산기나 발전기가 구입공간에 들어오거나 누군가 25명의 사람을 콘도미니엄에 대려온다면 마지막 라운드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플레이어는 액션타일을 한번씩 사용할 기회가 주어지게되며 해당 타일을 사용하거나 패스를 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패스를 하면 최종 점수계산에 들어갑니다.

식량과 전력생산량과 소비량을 보고 만약 식량이 필요량 보다 적다면 맞을때까지 사람을 콘도에서 내쫒고 전력이 부족하다면 맞을떄까지 기계를 제거하고 위에 있는 사람이 내려가 일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난 후 점수계산을 진행하는데요

노는사람당 5점, 생산하고 잉여생산된 자원당 1점, 각 콘도방에 적힌 점수당 점수획득, 마지막 라운드에 사용하지 않은 액션 타일당 3점, 끝날때까지 갚지못한 대출당 -3점을 총합하여 총점이 높은 사람이 승리하게 됩니다.

게임은 효율적으로 잘 놀게 설계한 저의 콘도미니엄이 승리하였습니다.

진짜 서로 인터액션은 없다시피한 퍼즐게임같습니다.

게임의 평가.

키니(9점): 게임만드는걸 기계에 맡기고 본인은 논 느낌.

쿠웨이트박(8점): 음~~ 프리제.

물천사(8점): 프리제 코인 존버 또 존버하십시오.

	쿠박	물천	키니	평균
코스터파크	x	6	3	4.5
데: 넵튠	8	9	x	8.5
그림자왕좌	5	x	6	5.5
셔터버그	x	6	5	5.5
건축가대결	9+0.1	8	x	8.55
퓨처로피아	8	x	9	8.5

* 점수의 공정성을 위해 게임 주인의 점수는 제외한 평균 점수입니다.

이번에 게임이 동점이 3개나 나왔었습니다.

데스티네이션:넵튠과 건축가들의 대결, 퓨처로피아 입니다.

공정하게 3가지의 게임의 주인이 아닌 쿠웨이트박님께서 타이브레이킹하실 게임을 골라주셨습니다.

블라인드 경매의 쫄깃함과 상대방에게 블러핑을 통해 낚시를 시도할 수 있는 타일 경매의 신개념 게임 건축가들의 대결이 승리하였습니다.

그림도 볼만하고 가볍게 후루룩 할 수 있는 적당한 볼륨의 게임 같습니다.

*나쁘지 않은 게임의 전당*

1회 우승.

메탈마인드(키니)

2회 우승.

릭 앤 모티: 아나토미 파크(쿠웨이트박)

3회 우승

파이 타운(쿠웨이트박)

4회 우승

칼레시아(키니)

5회 우승

건축가들의 대결(키니)

*나쁘지 않은 게임의 전당. 끝.*

이번모임은 조금 늦게 시작한 것도 있지만 게임들이 플레잉 타임이 조금 긴 게임들이 주로 돌아가서 얼마 못했네요.

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게임들이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코스터파크의 굴리는 영상을 촬영하였지만 올릴 방법을 찾다가 결국 그냥 포기하고... 아무튼 굴러가긴하는데 넘청 튀어나가요 이건 한번 죽기전에 해보셔야할 게임입니다.

3인이어서 3인이서 할 x게임들은 많이 없겠지? 싶었지만 어림도 없네요.

세상에는 게임이 정말 많습니다.

도대체 이런 게임들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아무튼 또 게임을 모여서 하게 된다면 찾아뵙겠습니다.

*후기 모음집*

세나겜 제 1회

세나겜 제 2회

세나겜 제 3회

세나겜 제 4회

숨진겜 제 1회

숨진겜 제 2회

숨진겜 제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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