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이 사랑하는 게임들 part3 (2006~2010년)

라마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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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10 오후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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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마나타입니다~

"작사게" 파트3 입니다.

이번엔 2006년 부터 2010년 사이에 대표작을 만든 작가들입니다.

확실히 5년의 세월이 흐르니, 10점대 게임들이 많이 바뀌었네요~!

이제 유명작품들이 많아져서 작가를 선택하기가 어렵군요~

혹시 빠졌지만 궁금하신 작가가 있다면 나중에 댓글로 알려주세요~

게임 메커니즘에 대해서 너무 자세하게 설명하는 코멘트는 제외하도로 하겠습니다~

작가 선정도 저의 마음대로~

대표작도 저의 마음대로~

번역도 저의 마음대로~

확장은 빼버린것도 저의 마음대로~

자유롭게 흥미위주로 쓴 글이니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아! 작가가 사랑하는 게임들 기획의도(?)는 첫번째 글에 적어놓았으니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한번 가서 첫번째 글도 읽어보시길.......!

작가들이 사랑하는 게임들 part1

작가들이 사랑하는 게임들 part2

1. Thomas Lehmann

대표작: 레이스 포더 겔럭시, 롤 포 더 겔럭시, 1846

10점

- Air Baron: 4-5인으로 성장과 전쟁에 밸런스가 좋은 게임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이 게임이 너무 혼잡하다고 생각하지만,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운의 요소를 컨트롤 할 수있습니다.

기본규칙보다는 파업은 한턴만 진행되도록 하는 하우스 룰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캔트 스탑: 정말 좋고, 빠른 운 게임입니다. 정말 추천합니다.

2인일땐 캔트 스탑 변형률이 좋지만, 3인일땐 끔찍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 피렌체의 제후들: 정말 어렵지만 훌륭한 4-5인 게임입니다. (3인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게임을 뜻대로 통제하기 어렵다는건 조금 힘듭니다.

- 티츄: 좋은 팀전 클라이밍 게임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반-전통 게임입니다.

아직 전략을 배우고 있는 중이며, 언제든 플레이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티그리스 & 유프라테스: 어렵고 좋은 게임입니다.

유로 게임 치고는 경쟁 요소가 놀라울 정도로 많습니다.

테마는 좀 너무 추상적이지만, 저에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점수를 공개하고 하는 편입니다.

- 타임스업: 아마 최고의 상업용 파티게임 같습니다. 언제나 즐겁고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 리스트를 보고 저는 감을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이분 기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ㅋㅋㅋㅋㅋㅋ

9점

- 젝스님트: 젝스님트는 3-6인 다 각각 다른 재미를 줍니다.

이 게임은 생각보다 전략성이 높고, 운적 요소가 낮은 게임입니다.

6인 이상은 너무 혼잡하다고 생각합니다.

- Ave Caesar: 빠르고 재미있는 레이싱 필러 게임입니다.

아마 최고의 레이싱 게임이라고 해도 될것 같습니다.

정말로 레이싱을 하는 기분이 들고, 너무 질질 끌지도 않죠.

안타까운점은 신판이 게임을 줄여버렸기 때문에 후반부의 긴장감이 떨어집니다.

가능하다면 라벤스브루거 구판을 구해보세요!

- 베이스볼 하이라이트 2045: 저는 보통 출판된지 10년이 되지 않은 게임은 평점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독창적인 게임은 예외로 하겠습니다.

- 라: 최고의 경매 게임중 하나입니다.

5인일때는 너무 빡빡하지만, 타일 뽑기가 흥미로워 집니다.

저희는 보통 3,4인에약간의 변형률을 가미해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 리코셰 로봇: 멋지고 깔끔하고 짧은 게임입니다.

저는 반사판은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본판의 깔끔함을 해친다고 생각해요.

저는 두 버젼을 다 사서, 반사판이 없는 쪽에 신판과 구판의 세팅을 섞어서 사용합니다.

이분도 자신만의 룰을 넣는걸 좋아하시는 군요.

엄청 분석적인 타입이신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출판된지 10년이 넘어야 평점을 준다니.............

평점계의 장인...............

2. Don Eskridge

대표작: 레지스탕스 아발론, 레지스탕스

10점

- 알카트라즈 희생양: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딱 제 스타일입니다.

- 보난자

- 캡틴 소나

- 카탄

- 반지의 제왕 대결

- 매직 메이즈

- 팬데믹

- The Quest for El Dorade

- 레이스 포 더 겔럭시

신작과 구작이 잘 어우러져 있군요~

엘도라도는 평이 생각보다 별로던데, 궁금하군요!

매직 메이지는 최근 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안돌린게 아쉽네요ㅜㅜ 모임원들에게 우겨볼껄 그랬습니다. ㅋㅋ

9점

- 카르카손 케슬

- 차이나타운

- 입체 4목

- 코스믹 인카운터

- 드본

- 아이엠 더 보스

- 졸리 로져

- 미스터 잭 포켓: 이 게임은 정말 훌륭합니다. 15분 동안 한순간도 늘어지지 않습니다.

- 팬데믹 레거시

- 피라미드 아케이드

- SpaceTeam

- 태머니 홀

팬데믹이 10점인데 레거시가 9점이군요 ㅜㅜ 흑흑...

졸리 로져도 의외의 게임입니다.

3. Sebastien Dujardin

대표작: 트루아, 데우스, 트루네

10점

- 51번째 주: 멋진 카드게임으로 중독성이 엄청납니다.

- 아그리콜라

- 콘코디아: 우아하고, 쫄깃하고, 그냥 멋진 게임입니다.

- 다이스 포지

- 오니림

- 인쉬

신작인 다이스포지가 들어있군요!

역시 다이스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9점

- 더 보스

- 카스텔리온

- 케일러스

- 드본

- 임페리얼

- 저스티안

- 고려

- 에베레스트산

- 노티커스

- pitch"n Dunk

- 상트 페테르부르크

- 드 불가리 엘로쿠엔타 : 전략성이 뛰어나고, 중독적인 멋진 게임!

오 고려가 눈에 띕니다.

리스트가 뭔가 묘하게 일관성이 없는 듯한 느낌이....

잡식성인가요?

4. Ignacy Trzewiczek

대표작: 로빈슨 크루소, 임페리얼 세틀러, 51st State, 스트롱홀드

10점

- Brawl

- 시타델: 2002년부터 해왔습니다. 저의 오랜 사랑 입니다

- 크로키뇰

- 몰 오브 호러

- 황혼의 투쟁

몰 오브 호러는 정말 의외군요.

나름 재미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흐음 신기합니다 ㅋㅋㅋ

9점

- 모험가들: 차크 사원

- 붐타운

- Carzy Circus

- 겔럭시 트러커

- 라비린스: 아이들이 준 평점입니다.

- 레이스 포 더 겔럭시

레포겔이 사랑받는군요~!

가족게임이 많은걸 보니, 아이들과 놀아주는 멋진 아버지 인가봅니다.

5. Uwe Rosenberg

대표작: 아그리콜라, 카베르나, 르아브르 등등등

***스압 주의!! 우베 아저씨는 10점만 100개가 넘기 때문에, 10점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 1830

- 1835

- 1856

- 7원더스: WONDERful.

- 어콰이어: 최고의 게임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발론힐 신판은 최악이에요. 구판을 사십시요!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독일판은 6번째 플레이어용 미플이 없어요. 검정 미플들이 사라졌습니다.

50유로는 적은 돈이 아니라구요.

- 에어라인스

- 알라딘의 용

- 아카디아

- 바벨

- 백개먼

- 방콕 클롱스: 전형적인 Schlegel의 게임입니다. 좋은 가족용 게임이고, 그의 최고의 게임입니다. 아트워크도 멋지구요!

- 바자

- 블랙 프라이데이: 전 이 게임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룰북은 정말 최악이에요.

- 블록커스

- 브류 크레프터스: 제가 해본 게임중 최고의 게임중 하나입니다.

- 브릿지

- Buccaneer

- Career Poker

- 케일러스

- 아펜첼 성

- 문명

- 다이아몬드

- 암흑의 복도

- Freight Train

- Funkeschlag

- Funny Friends: 훌륭하고 웃긴 게임입니다.

- 겔럭시 트러커: 게임에 새로운 면을 보여준 멋진 게임 입니다.

- 알함브라 정원

- 제노아

- 글로리 투 롬

- 고아

- 그랑크루: 최고의 경영 게임중 하나입니다.

- 위대한 달무티

- 할리갈리

- 함부르굼

- 공중정원: 좋은 게임입니다. 첫플은 3인으로 시작해보세요.

- 하바나: 훌륭한 카드게임 메커니즘입니다,

- 홈스테더

- 인지니어스

- 아일 오브 스카이

- 자메이카: 좋은 가족 게임입니다. 2008년 최고의 게임상을 받았어야 합니다.

- 크래프트웨건

- Linq: 박스만 더 좋았어도 10점을 줬을 겁니다. 가방에 넣으면 카드가 다 뒤집어져서 다시 정리해야하죠.

하지만 최고의 파티게임중 하나입니다!

- 로스트 시티

- Lucky Catch

- 마라케시

- 메디나

- 메모리

- 메트로

- 모던아트: 전 이게임을 사랑합니다!

- 모나드

- 네비가도르

- 노 떙스

- 노틀담

- Objets Trouves

- 팬데믹

- Personality

- 픽토매니아: 진짜 재미있습니다.

- 파워그리드

- 푸에르토리코

- 렛핫

- 레지스탕스: 웨어울프 같지 않습니다. 말없이 플레이 하면 더 재미있습니다. 좋은 게임이지만 전 웨어울프가 더 좋습니다.

- 레지스탕스 아발론: 최고의 게임중 하나입니다!

- 리코셰 로봇

- 러시안 레일로드

- 상트 페테르부르크

- 자반도르의 셉터

- 스크래블

- Screwball Scramble: 최고의 게임중 하나입니다. 실수없이 완벽하게 플레이하기 어렵죠.

- 세레니시마

- 쉐도우 오버 카멜롯

- Shanghai Trader

- 스컬: 완벽한 게임입니다. 제가 아는 가장 심플한 게임입니다.

- 슬로스

- 스노우 테일

- 슈파이어슈타트: 2010년 최고의 게임으로 뽑히면 좋겠습니다!

- Sternenhimmel

- Such a Thing

- 타지마할

- 테라미스티카

- 사막을 지나서

- 트룬 앤 탁시스

- 티츄

- 팁-킥

- 트랜스아메리카

- 트루아: 제가 아는 운의 요소가 적은 최고의 주사위 게임

- 트윅스트

- 얼티메이트 웨어울프

- 자전거 달리기

- 베가스 쇼다운: 최애 게임중 하나입니다.

- 벤쳐

- 비티컬쳐 에센셜

- 왕과 추기경

- 밀러스 할로우의 늑대인간

- wie ich die welt sehe

- Yucata

보라에 등록안된 게임도 많고.. 코멘트는 독일어로 써있고...

뭔놈의 최고의 게임이 이리도 많은건지............

10점이 뭐가 이리 많은 겁니까...... ㅜㅜ

1점

- 빙고

- Nix

- 틱택토

아쉬워서 1점 게임들을 넣어봤습니다.

가차없는 농부아저씨 같으니.....

으어... 우베 게임 정리하느라 기력을 전부 써버렸습니다.

보라 검색도 느려서.. 게임 이름 확인하는데 엄청 오래 걸렸네요 ㅜㅜ

확실히 시대가 지나면서, 10점을 받는 게임들이 변해가나봅니다.

그러고보니 이번엔 엘 그란데가 한번도 언급이 안되었군요!

이번 리스트는 굉장히 주관적이고 가치관이 뚜렷한 리스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베 빼구요.... 무슨 최고의 게임이 대체 몇개입니까........)

이제 신세대 라고 부를수 있는 2011~2015년도 작가들은 어떤 게임들을 사랑할까요?

4편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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