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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방과후 수업 기록 및 게임 평(하)
NeoMaki 쪽지보내기   | 조회수 712 | 추천 10 | 작성 IP: 219.252.***.*** | 등록일 2020-01-25 07:57:57
내용 댓글 30

안도르의 전설

안도르의 전설: 새로운 영웅들

더마인드

슈티헤른 신판

사보티어 딜럭스

팀3 그린

팀3 핑크

5분 마블

픽토매니아(신판)

코드네임: 그림들

오하나미

후지 플러쉬

닥터 패닉

이어서 계속~


여기서부터는 예전에 적었던 후기의 이후 게임들입니다.


59. 오하나미 
- 2B. 총 1번
- 은빛. 그림이 예쁘고 선택을 잘해야 한다. A
- 마키. 사회쌤이 더게임 전도사라면 난 오하나미 전도사! 내가 소개한 덕분에 오하나미 한글판 산 사람들이 많음 ㅋㅋ. 일본 테마인 것이 맘에 안 들지만, 그래도 게임은 독일 것이라 강조함 ㅜㅜ. 숫자 감각이 있어야 하고, 점수 계산법을 확실히 이해하고 선택해야 함. 카드 넘기기 드래프트 방식을 익힐 수 있는 것도 다른 게임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A


60. 라보카 
- 2B. 총 1번
- 은빛. 공간능력, 의사소통이 필요함, 단 색약은 좀... A
- 마키.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잡으려면 이 게임도 추천! (여담으로 울루루, 디멘션도 추천하지만 구하기 힘듦 ㅡ.ㅡ;;;) 협동으로 만든다는 것이 학생들에게 정말 좋다. 이후 팀3로 이어나감. A


61. 코티지가든 
- 2B. 총 1번
- 은빛. 한 판 한 판 해치우는 맛이 있다. 스프링 메도우보단 까다롭다. A
- 마키. 우베 계절 테트리스 3부작 중 제일 괜찮은 게임. 스프링 메도우는 솔플이 더 좋고, 인디언 서머는 번잡하고 (조그만) 미플이 집히지도 않는다. 코티지가든은 점수 잘 내려면 타이밍 잘 잡아야 한다. 그냥저냥 하면 그저인 게임이지만, 집중해서 하면 꽤 재미있다. A


62. 벼룩서커스 
- 2B. 총 1번
- 은빛. 쉽게 할 수 있어서 좋음. A
- 마키. 싸다. 간단하다. B


63. 더마인드 
- 2B, 3토, 3금, 3금, 3금. 총 5번
- 은빛. 호흡이 중요함. B
- 마키. 나에겐 최고의 게임 중 하나. 이런 방식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겐 신선한(?) 충격이었다. 카드 한 장 손에 들고 바들바들 떨고, 긴장해서 숨소리 거칠어지고, 눈을 계속 깜박이며 (무슨 모스부호라도? 아님 설마 진짜로 깜빡임 횟수로??)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즐거웠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으나, 나랑 사회쌤은 서로 쳐다보지도 않고 말도 행동도 없이 그저 카드만 보다가 카드만 낸다. 그리고 나와 사회쌤이 10장씩 가지고 뒷면으로 성공시키자 환호성이! 1학기의 시작이 더게임이었다면, 2학기의 시작은 더마인드! A


64. 너도나도 파티 
- 3금, 3토. 총 2번
- 은빛. 너도나도와 동일. A
- 마키. 최고의 오프닝 게임! 너도나도를 할 때, 1라운드는 기본 룰, 2라운드는 변형 룰, 3라운드는 파티 룰로 한다. A


65. 스트림스 
- 3금. 총 1번
- 은빛. 해볼 만 함. C
- 마키. 다수 인원 커버. 아무래도 수업을 위해서는 많은 인원이 동시에 할 수 있는 게임이 좋다. 그런데, 이 게임은 1학기 라면 좋고, 이미 게임 경험이 있는 학생들에겐 그다지. B


66. 콘셉트 
- 3금. 총 1번
- 은빛. 재미있다, 추리력과 센스가 필요하다. A
- 마키. 큰 기대가 없었다가, 막상 대박을 터트린 게임 중 하나. 수학적 사고능력보다 언어나 추리 능력이 좋은 학생들이 정말 좋아한다. 기가 막힌 (좋은 쪽 나쁜 쪽 다) 힌트를 내는 학생들이 있다. 그럼 이 게임은 대성공! A


67. 영웅집결 
- 3금. 총 1번
- 은빛. 어렵진 않았고, 인물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C
- 마키. 삼국지 마니아인 나에겐... 시시하다. 그림만 삼국지. F


68. 퀸토 
- 3금. 총 1번
- 은빛. 그냥 그냥 하면 되는 게임. B
- 마키. 난 재미있던데? 단순 주사위 운만이 아닌, 확률에 따른 계산을 잘해야 한다. 완벽하게 칸을 채우는 것은 운이 따라야겠지만, 그것을 만들어가는 과정만큼은 경험과 실력이다. A


69. 드래프토사우르스 
- 3금, 4A. 총 2번
- 은빛. 쉽고 공룡 미플이 귀엽다, 판단력도 필요. A
- 마키. 공룡섬을 위해 이 게임을 두 개 샀다. 드래프트 개념과 셋 컬렉션 개념을 익힐 수 있는 기초 게임. B


70. 페이퍼 사파리 
- 3금. 총 1번
- 은빛. 재미있어 보임. B
- 마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눈치 게임. 딱히 전략은 없는데 전략이 있어 보인다. ㅡ.ㅡ? B


71. 라마 
- 3금. 총 1번
- 은빛. 재미있으나 너무 쉬움. B
- 마키. 쉽고 간단한 게임은 이렇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정말 별 것 없는 게임인데, 막상 해보면 갈등되고 승부욕이 자극된다. ㅋ A


72. 사보타지 
- 3금, 4A. 총 2번
- 은빛. 인원 커버, 학생들 분위기 띄우는데 좋음. A
- 마키. 고전명작! 이 나이 때의 학생들에겐 최고다. 사춘기를 관통하는 시스템? 친구를 속이고, 하지만 그 속임수가 부담이 없고. 승리를 위해 협력과 배신을 해야 하는 (건전한 교우관계 형성에 좋은?) 게임. A


73. 토피어리 
- 3금. 총 1번
- 은빛. 눈치 싸움, 생각할 거리도 있음. B
- 마키. 싸서 샀다. 돈값은 했다. 기대가 적어서 괜찮았던 게임. B


74. 코드네임 픽쳐스 XXL 
- 3토, 3금, 3토. 총 3번
- 은빛. 공통점을 추출하는 재미가 있다. B
- 마키. 본판보단 더 재미있다. 단어로만 할 경우, (아직 어린) 학생들에겐 어렵고 부담스럽다. 그림으로 하는 것이 학생들의 상상력 제약이 덜하다. 단어는 아무래도 선입견이 강하다. A


75. 오이다섯개 
- 3금, 3토. 총 2번
- 은빛. 가볍게 할 게임. B
- 마키. 쏘쏘~ 난 한 번도 잡혀서 피클이 된 적이 없다! C


76. 슈티헤른 
- 3금, 4A. 총 2번
- 은빛. 머리 좀 써야 함. B
- 마키. 기대 이상으로 상당히 괜찮은 게임. 이 게임을 잘하려면 상대방의 패와 의도를 잘 파악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그리고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싶은 스타일의 게임이다. 내 것만 보고 내 것만 잘하면 되는 게임들도 있지만, 난 이왕이면 전체 판세를 읽고 상대의 의중을 파악하는 연습을 시키고 싶다. 그러기에 딱 좋은 카드게임. A


77. 후지플러스 
- 3금, 4B. 총 2번
- 은빛. 나쁘진 않으나 아주 재밌지도 않음. B
- 마키. 기대 이상으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 협력하는 친구들을 큰 수 한 방으로 밟아버리는 쾌감? 물론 반대도 마찬가지 ㅋ. 그런데 애들아? 2와 3의 연합은 쫌... A


78. 빅피쉬 
- 3금. 총 1번
- 은빛. 은근 어려움. B
- 마키. 젝스님트를 싫어하는 사회쌤. 이 겜도 잘 적응 못하시더라. 나도 쏘쏘. C


79. 비스티바 
- 3금. 총 1번
- 은빛. 그림이 웃김. A
- 마키. 장기 전략은 없다. 순간순간 내 손의 카드를 가지고 최선의 수를 찾아야 한다. 12마리의 동물들 움직임을 익히는 것이 귀찮지, 그것만 알고 나면 게임은 쉽다. 그림이 귀여워서 반은 먹고 들어감. B


80. 베런파크 
- 3토, 3금. 총 2번
- 은빛. 쉽고 칸 맞춰가는 재미가 있음. A
- 마키. 확장이 필수라고? 그 말을 이해했다. 이런 반쪽짜리 게임... C


81. 카페 인터내셔널 
- 3금. 총 1번
- 은빛. 나라 이름 나오는 것이 좋고 그림이 재미있음. A
- 마키. 고전 명작! 구판으로 가지고 있는데, 이 게임은 잘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일단 타일 뽑기 운이 큰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모든 플레이어의 타일이 공개된 상태로 게임이 진행되므로 상대의 패를 보고 잘 판단해야 한다. 그걸 잘해야 타일 운을 극복하고 점수를 크게 낼 수 있음. 매번 토큰으로 점수 계산하는 것이 정말 귀찮다 ㅜㅜ. 차라리 점수판으로 표기하지... (신판이 이런가? 이미 두 개나 가지고 있는데 또 사야...) A


82. 테마틱 
- 3금, 3토. 총 2번
- 은빛. 어휘력 부족한 애들끼리 하면 유치함. C
- 마키. 빠르다. 하는 방법이 쉽다. 딱 수준만큼 재미있다. B


83. 드림웰 
- 3금. 총 1번
- 은빛. 칸 세고 예측해서 말을 가져다 놓는 것이 재미있다. B
- 마키. 카드가 영어라서 학생들에게 장벽이 있다. 그것만 아님 괜찮은 게임. 이 친구를 놓고 다음 친구를 연계해서 놓고 그다음 친구까지 계획해야 한다. 한두 수 앞을 계획하는 것을 배우는 게임. A


84. 꿈의 대화 
- 3토. 총 1번
- 은빛. 난 잘 모르겠음. C
- 마키. 인원이 많아야 재미있는데, 인원이 많으면 거리가 멀어서 카드가 잘 안 보임. 이거참 곤란 함. 막상 게임은 생각보다 학생들이 잘 맞혀서 놀람. 반대로 이야기하면 부기맨 역할을 잘 못했단 소리. B


85. 크냅스터 
- 3토. 총 1번
- 은빛. 잘 모르겠음. C
- 마키. 주사위 빙고의 변형. 독일 아마존에서 직구한 후 학생들에게 지도해봤다. 난 스트림스보다 이 게임이 더 좋더라. B


86. 인사이더 
- 3토. 총 1번
- 은빛. 어휘력이 필요하다. B
- 마키. 요즘 학생들은 스무고개 잘 안 하나? 학생들의 부족한 어휘력에 당황했다. 이 게임이 차라리 대안이 될 듯. 마피아 요소는 양념. B


87. 노터치 크라켄 
- 3토. 총 1번
- 은빛. 나는 그다지인데, 애들은 좋아함. C
- 마키. 학생들이 좋아할 요소가 다분하다. 사보타지랑 비슷함. 정체를 들켰다고 해서 탈락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대놓고 역할에 몰입한다. 난 액션을 가져가는 방식을 원래의 룰과 8인 변형 룰을 라운드마다 번갈아서 했다. 8인 시에는 이것이 더 재미있었다. A


88. 픽토매니아 
- 3토. 총 1번
- 은빛. 재미는 있었는데 게임 진행이 어려웠다. B
- 마키. 은근히 게임하는데 지켜야 하는 것들이 많다. 그것만 확실하게 숙지하면 빵빵 터진다. 그림을 잘 그릴 필요가 없다. 핵심만 잡고 빠르게 그리는 것이 포인트. A


89. 플래시 포인트 
- 3토. 총 1번
- 은빛. 난 썩 재미있지 않음. C
- 마키. 난 안도르를 하기 위한 테스트 겸 연습 게임으로 썼지만, 이 게임 자체로도 충분히 재미가 있다. 깊이는 없지만 (이미 산 확장맵이 아까워서라도 꼭 할 거야~) B


90. 착한녀석들 
- 3토. 총 1번
- 은빛. 별로. F
- 마키. 재미의 포인트가 어디인지. 단순히 협잡이라면? 그다지... F


91. 디셉션 
- 3토. 총 1번
- 은빛. 카드가 작아서 멀리 있는 사람은 보기가 힘듦. 독특한 게임임. B
- 마키. 다음번 이 게임을 할 때에는 이름표를 두고 테이블을 자유롭게 다니며 하는 것으로. 역할놀이 게임 중 상당히 괜찮은 게임이다. A

 
92. 씽크스트8 
- 3토. 총 1번
- 은빛. 멘사 애들 데리고 와. F
- 마키. 나만 재미있는 게임, 나만... C


93. 아브라카왓 
- 3토. 총 1번
- 은빛. 잘 모름. C
- 마키. 번개 폭풍~~~, 부엉부엉 통신! 을 리얼하게 외쳐주면 된다. 그것만으로도 이 게임의 절반은 즐긴 것! B


94. 튤립홀릭 
- 3토. 총 1번
- 은빛. 간단함. B
- 마키. 기대하지 않았던 게임치곤 꽤 괜찮았음. 온갖 잡다한 요소가 티스푼으로 한 숟갈씩 섞여있음. 뭐지? 이 미묘한 재미는? B


95. 곤충채집 
- 3토. 총 1번
- 은빛. 모름. C
- 마키. 곤충 그림 이쁨. F


96. 드림온 
- 3토, 3토, 3토. 총 3번
- 은빛. 기억력 + 이야기 스타일이라서 독특하고 재미있음. B
- 마키. 기대 이상의 재미를 준 게임. 몇 판 하고 나면 그림이 반복되어서 신선함이 떨어진다. 새로운 학생들과 두, 세 판만 하는 것이라면 좋다. B


97. 디크립토 
- 3토. 총 1번
- 은빛. 난 어려움. 다시 해보고 싶다. C
- 마키.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학생들이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코드네임 픽쳐스와 디크립토의 조합으로 수업을 했고, 앞으로도 종종 할 것이다. A


98. 팀3 그린 + 핑크 
- 3토, 4A. 총 2번
- 은빛. 특이함. 말없이 설명해야 하는 어려움. A
- 마키. 세 가지 역할을 돌아가며 하게 하고, 각 역할의 고충과 요령을 익히게 한다. 절대로 팀원을 비난, 비하하거나 짜증을 내지 못하게 한다. 서로의 역할을 해보면 느낄 수 있다.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다고. 몇 번 해보면 잘하는 역할이 보인다. 그때부턴 그 역할을 고정하고 문제 난이도를 높인다. 자주 돌릴 게임은 아니지만 하루 날 잡고 열심히 할 수 있는 게임. A


99. 우봉고3D 
- 3토. 총 1번
- 은빛. 손 맛은 있고 난 좋은데, 애들에겐 어려움. B
- 마키. 나와 사회쌤은 정말 좋아함. 학생들에겐 어려움. 특히 공간 능력이 떨어지는데 의지력도 약한 학생들은 쉽게 좌절함. C


100. 화이트홀 미스터리 
- 3토. 총 1번
- 은빛. 난 썩 재미있진 않음. B
- 마키. 제대로만 플레이할 수 있다면 재미있는 게임. 학생들에겐 이런 게임도 상당히 신선함. A


101. 화이트채플에서 온 편지 
- 3토. 총 1번
- 은빛. 위와 동일. B
- 마키. 내가 같이 참여한다면 괜찮고, 학생들에게만 맡기기엔 부담스러움. 그렇다고 여러 판 하기도 힘듦. 좀 더 심플(?)한 화이트홀을 하는 걸로. C


102. 란드운터 
- 3토. 총 1번
- 은빛. 할만한데 뭔가 답답함. B
- 마키. 내 패는 구려, 네 패는 좋네? 그럼 바꿔서 해보자! 제대로만 한다면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상당히 치열한 게임. A


103. 포르토 
- 3토. 총 1번
- 은빛. 기회가 자주 오고 예쁘고 점수가 후해서 좋다. A
- 마키. 판이 크고 이쁘고 점수가 순간순간 표시되고 등등 학생들에겐 매우 있어 보이는 게임. 개인적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었음. 솔플은 84점이 기록임. 카드운이 크다곤 하지만, 주어진 조건에서 남은 카드 생각하면서 해야만 고득점이 가능함. B


104. 안도르의 전설 + 새로운 영웅들 
- 3토, 3토, 3토, 4A, 4A, 4B, 4B, 4B, 4B. 총 9번
- 은빛. 계획적으로 적을 잡아야 하고, 승패의 공동 책임이 있어서 지나친 부담이 없고, 괴물이 등장할 때마다 긴장감이 있다. 빨간 주사위 굴릴 때 미안한 게임. A
- 마키. 2기A,B는 스플렌더가 메인이었다면, 3기토와 4기A,B는 안도르가 메인이었음. 이 게임은 따로 적을 생각임. 암튼, 2019년 가을, 겨울은 안도르로 대박 침. 개인적으로 정말 공부(?) 많이 했고, 온갖 테스트 플레이를 했음. A


105. 에스노스 
- 3토. 총 1번
- 은빛. 해볼 때에는 재미있었음. B
- 마키. 꽤 재미있는 게임. 카드 게임과 보드(판) 게임이 잘 섞인 느낌. 이 게임만 잘 이해해도 기초적인 게임 실력이 향상된다고 생각함. 셋 컬렉션과 영향력의 조화 및 종족 특능까지 잘 살린 게임. A


106. 카르카손 사파리 
- 3토. 총 1번
- 은빛. 애들과 하는데 힘들었음. B
- 마키. 카르카손이 이렇게 (학생들에게) 어려울 줄이야. 이 경험 때문에 아마조나스는 수업에 해보지도 못 함. C


107. 진저브래드 하우스 
- 3토. 총 1번
- 은빛. 그림이 귀엽고 테마가 독특함. A
- 마키. 이상하게 요정 카드 풀이 적은 느낌. 그것만 아니면 참 좋은 게임인데. (확장 없는) 베런파크보단 진저에 한 표. 실은 둘은 스타일이 다른 게임임 ㅡ.ㅡㅋ B


108. 닥터패닉 
- 3토. 총 1번
- 은빛. 정신이 없어서 그렇지 진행만 잘 되면 재미있음. A
- 마키. 미친 듯이, 정신없이 하다 보면 끝나는 게임. 이 게임을 하고 나서, 의사가 장래희망이라는 학생이 없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걱정이 생김 ㅋㅋㅋ. (애들과 함께라면)한 번은 꼭 추천하고 싶은 게임. A


109. 오르비스 
- 3토. 총 1번
- 은빛. 테마는 재미있는데 난 안 익숙함. B
- 마키. 생각보다 재미있다. 학생들에도 괜찮았던 게임. 자신만의 색깔 테크를 잘 타야 하고,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이 후회를 크게 남긴다. 황무지 만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는 게임. B


110. 포인트 샐러드 
- 4A. 총 1번
- 은빛. 재밌어. 점수가 후하다. A
- 마키. 쉽고 간단하게 만들려면 이 게임처럼 too. 카드에 패턴이 있다. 총 여섯 가지의 채소가 있는데 둘씩 짝지어서 서로가 서로의 점수(접시 부분)를 가지고 있다. 이것까지 이해하고 게임한다면 전략적 선택 및 견제가 가능하다. A


111. 수목원 
- 4A. 총 1번
- 은빛. 좀 어렵다. 나무 모으는 것과 1,8을 이용한 견제가 재미있음. B
- 마키. 게임은 자칫 서로 극단적인 상황으로 흐른다. 각자 점수 내기 바쁘게 가던지, 아님 서로의 견제가 극에 달해서 점수가 안 난다. 뭐가 되었든 틈새를 잘 파고들어서 나무(와 권리)를 잘 모아야 이김. B


112. 5분 마블 
- 4A, 4B. 총 2번
- 은빛. 바쁜 게임. 스피커를 이용한 타이머 앱이 긴장감을 줌. A
- 마키. 믿었다 코보게! 이 게임으로 몸 풀었으니 나중엔 마블 챔피언스로~~~ B


113. 저스트원 
- 4B. 총 1번
- 은빛. 괜찮았음. 힌트가 사라지는 것이 재미있음. A
- 마키. 본판 룰은 몇 번 하면 끝이고, 난 변형 룰을 추가함. 팀전을 하던가 아님 2명씩 경쟁을 함. B


114. 픽피크닉 
- 4B. 총 1번
- 은빛. 특이함. 여우끼리 허탕 치는 것이 재미있음. 눈치, 결투 등 여러 요소가 있음. A
- 마키. 보라에선 본 옛날 게임의 룰을 활용함. 새끼리 만났을 때에는 숫자가 높은 새가 딜을 제시하고 낮은 새가 수락하던지 반항(?)하던지 하게 함. 같은 숫자의 새끼리나 여우끼리는 무조건 결투. 이렇게 하니까 숫자 높은 새를 낸 사람은 거만한(?) 딜을 제시할 수 있다. "내가 노랑 두 개 먹을 테니 넌 녹색 하나 무라~" 그러다 반발한 상대와의 결투에서 주사위 1이 나와서 울게 되면 다 같이 빵 터지는 게임. 반대도 마찬가지. "그러게 줄 때 감사합니닷! 을 크게 외치고 먹지?"라고 놀리면 됨. A


115. 빅몬스터 
- 4B. 총 1번
- 은빛. 이기기가 어려움. 다인 커버라 좋음.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음. A
- 마키. 실시간 드래프트가 이 게임을 잘 살림. 정신없는 와중에도 빠르게 잘 판단해야 함. 2인 변형 룰은 전략적인 게임이 가능함. 드래프트 타일 놓기 게임의 수작이라고 생각함. A


116. 기어웍스 
- 4B. 총 1번
- 은빛. 난 별로. F
- 마키. 나만 재미있는 게임 too... 한 번 만 더 수업에 써보고 판단할 것임. C


117. 황금앙크 
- 4B. 총 1번
- 은빛. 쉽고 귀엽고 스플렌더 느낌이 좀 나고 만들어가는 재미. A
- 마키. 결국 타일 운, 순서 운인 게임. 하지만 그 운마저도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앙크 토큰의 존재. 적절하게 잘 당기면 충분히 견제가 가능하다. 2인플시에는 타일 제거 기능이 있어서 더욱 전략적이다. 2인플 한정 전략 게임. 13번째 타일을 배치하면 즉시 게임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종료 조건이 발동되는 것이기에, 필경사의 존재를 활용한다면 14번째 타일(이론상 3층까지도 가능)이 놓일 수 있다고 생각함. 긱에서도 이 이야기가 있지만 아직은 공식적인 결론은 없음. B


118. 센추리 향신료의 길 
- 4B. 총 1번
- 은빛. 테크를 잘 타면 쉽고, 아니면 어렵다. 자원을 바꿀 때 성취감은 있음. A
- 마키. 학생들에게 덱 빌딩(핸드 빌딩?)을 알려주고 효율성이란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게임. A


119. 센추리 골렘 에디션 
- 4B. 총 1번
- 은빛. 난 향신료의길이 더 좋다. B
- 마키. 난 골렘에디션이 더 좋다. A


120. 빌리저 
- 4B. 총 1번
- 은빛. 여러 번 해봐야 함. A
- 마키. 사회쌤은 솔플에 등장하는 백작부인을 정말 싫어함 ㅋ. 5인은 텀이 길어서 지루하고 2, 3인이 재미있음. 익숙해지면 (추가 카드 해보는 맛으로) 4인도 재미있음. B


121. 힛Z로드 
- 4B. 총 1번
- 은빛. 잘 모름. C
- 마키. 좀비, 생존, 경매, 주사위. (남)학생들이 좋아할 요소가 다 있음. 카드의 사진도 고퀄임 ㅋ. 단 리플레이성이 없음. 난 솔플 정말 열심히 했음. 최고점 달성은 맵 토큰 관련된 카드운이 따라야 함. A


122. 하다라 
- 4B. 총 1번
- 은빛. 달성해가는 재미. A
- 마키. 4기B반을 시작하기 하루 전에 처음 해보고, 급하게 계획표를 변경해서 4기B반 마지막 날에 학생들과 해봄. 반응은 괜찮았음. 하는 방법이 쉽고, 게임 진행 속도도 빠르고, 자신만의 것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음. 레즈 아르카나와 투 톱을 이루는 기본 트레이의 완성도까지. 딱 여기까지(만) 완벽한 게임. A


123. 데드 오브 윈터 
- 4B. 총 1번
- 은빛. 하면 재미있음. 긴장감 있음. 개인 미션이 다르다는 것이 신선함. A
- 마키. 안도르의 성공에 힘입어, 겨울방학 마지막 날에 맛보기만 보여주었는데 반응은 좋았음. 새 학년 새 학기를 대비한 게임. A


이상 120여 종의 게임을 55(+2) 번의 수업에서 썼습니다.

 

그동안 이루어진 학생들과의 대화 및 설문지를 바탕으로, 저와 사회쌤의 관찰 결과 및 판단을 더하여 2019학년도 베스트 19(?)를 뽑았습니다.


- 등수, 이름, 이유


1위
스플렌더
본격적으로 학생들이 집중한 게임. 
사회쌤의 그랑프리 대회 참가도 스플렌더 열기에 한몫했다. 
결과는? 7월의 보드게임콘에서 예선 통과, 8월의 본선 무대에선 1라운드 승리, 2라운드에서 아쉽게 2등으로 탈락. 
사회쌤을 이기고 올라가신 분이 우승하심 ㅡ.ㅡ;;;


2위 
안도르의 전설(+새로운 영웅들)
2019학년도 전체는 스플렌더가 1위이지만, 나에게 준 임팩트는 안도르가 1위.
여름방학 수업 및 스플렌더 그랑프리 대회가 끝나고, 그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내가 선택한 게임. 그리고 대성공!


3위
더게임
사회쌤의 노력으로 다른 선생님들에게도 많이 전파된 게임.
단순한 카드 운이 아닌, 계산과 판단에 의한 호흡이 중요.


4위 
너도나도(+파티)
야너두?


5위
더마인드
이런 게임도 있구나? 를 알게 해 주는 멋진 게임.
방과후 수업 말고도, 보드게임 동아리에서도 잘 활용했다.
왕따를 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친구가 없고 소외된 학생과의 1대 1 게임으로 더마인드를 했다.
그 학생을 지도한 후에, 그 학생이 더마인드로 다른 학생들과도 같이 어울릴 수 있었던 일은 내 기억 속에 크게 남았다.


6위
라티스
비싼 디럭스 버전을 두 개나 가지고 있고, 그림만 이쁜 종이 버전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하와이도 샀다.


7위
7원더스
아이콘만 이해하면 쉽고 재미있다. 어떤 카드가 나에게 올까? 내가 원하는 카드가 손에 들어왔을 때의 쾌감이 있다.


8위
레벨8 마스터 (+보드게임)
카드 게임의 정석. 
단 은근히 오래 걸린다 ㅡ.ㅡ;;;


9위
슈티헤른
기대하지 않았던 게임 중에서 최고였다.
상황판단, 카운팅, 의도 파악, 조절 능력 등 꽤나 다양한 게임 능력의 기본을 익힐 수 있다.


10위
도미니언 (+장막)
유희왕 좋아하는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게임.
판 깐 김에 두 판은 해야지? 묻고 더블로 가~


11위
사보타지
재미있을까? 너무 시시하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잠시, 너무나도 재미있게 게임하는 학생들을 보았다.


12위
팀3 (그린, 핑크)
내 예상은 적중했다. 이 겜! 무조건 통한다. 통할 수밖에 없다.
다만 반복은 힘듦. 같은 멤버라면 쿨타임은 길다.


13위
5분 마블
사회쌤이 좋아하실 줄이야? 학생들도 무척이나 좋아했다.
5분이라는 실시간 진행이 긴장감을 더한 것이라.
자, 이제 다음 작품을 기대한다~!!! 가즈아 마블 챔피언스로~~~


14위
가니메데
종료 조건만 좀 어떻게 손본다면, 더 좋은 게임일 것 같은 아쉬움은 있다.
그런 아쉬움만 제외하면 보드게임이란 이런 것이다! 를 잘 보여주는 게임.
생각할 것도 있고, 효율적인 진행을 해야만 잘할 수 있는 게임.


15위
픽토매니아
표현방식이 그림인 것이지, 이 게임의 핵심은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이 아니다.
이 게임의 핵심은 나를 잘 표현하고, 상대의 의도를 잘 읽는 것이다. 그것도 빠르게~


16위
코드네임 픽쳐스 XXL
큼직한 그림은 보기 편하고, 학생들의 엉뚱한 상상력이 맘에 든다.


17위
오하나미
쉽다, 이쁘다, 재미있다.


18위
후지플러스
별 것 아닌 것에서 터진다? 
학생들에겐 친구란 존재가 참 중요하다. 그렇게도 중요한 친구와 힘을 합쳐도 기쁘고, 밟으면 더 기쁘고 ㅋㅋㅋ


19위
닥터패닉
유딩 소꿉장난 같다고? 해보면 정신없이 재미있다.
유치하다는 선입견만 버리면 나도 유딩처럼 즐길 수 있다! (이거 좋은 건가???)


번외(라고 쓰고 변명이라고 읽음)
하다라, 데드오브윈터는 겨울방학 마지막 날에 시범적으로 했음. 그래서 새 학기가 기대되는 게임임!

 


이상으로 간략히(? 어디가?) 글을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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