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주 강서구 마곡 모임
# 12월 23일 월요일. 참석인원 : 4명
1. 버밍엄 4인플
초플들 3분과 함께한 버밍엄. 전 두번째 플레이. 개인적으로 버라지보다 버밍엄이 더 재밌더군요.
같이 한 3분중 가벼운 게임만 해보셨던 살랑님은 적응하는데 힘들어보이셔서 좀 죄송했네요.
영은님과 기쁨님은 재밌게 잘 하셔서 다행.
도자기 마지막 단계를 짓는게 매우 어렵다는 것을 깨달은 한판이었습니다.
도자기만 보고 달려오다가.. 다른 분들이 도자기 하나씩을 지어버리니 도자기 지을때가 없어서 망해버렸네요. ㅋ
# 12월 27일 금요일. 참석인원 : 4명
1. 버밍엄 3인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후 4시부터 일찍 시작한 버밍엄.
지난번 플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다시 도자기를 달렸고, 마지막 단계까지 짓는데 성공했으나..
운하시대때 판단미스로 맥주가 부족해져서 도자기 하나를 못팔고 그냥 날려버리며 소르피님께 승리를 빼았겼네요.
3인플은 처음이라.. 카드를 몇개 빼지 못하는 에러플을 해서 한라운드를 더 해버렸지만, 어찌 어찌 잘 수습해서 그냥 진행했습니다.
2. 벨라티 4인플
버밍엄 끝나고 한분이 더 오시고, 게임을 많이 해보지 못했다고 해서 좀 쉬운 게임을 하기로 하고, 카카로트님이 꺼내신 벨라티.
생긴건 가벼운 개인전 파티게임처럼 생겼는데.. 알고보니 무려 협력게임! 그것도 이기기는 또 무지하게 어렵습니다.
말을 할 수 없다는게 얼마나 답답한 일인가를 느낄수 있는 게임.
에센에서 굉장히 좋은 반응이 있었다고 하네요.
3. 레스 아르카나 4인플
벨라티 후 카카로트님이 가져오신 레스 아르카나가 궁금해서 해보자고 했습니다.
1시간내에 사람들 기다리며 가볍게 한판씩 할 수 있는 게임을 좀 구입해보고자 하는데 레스 아르카나도 그 후보였던지라..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설명할게 많아서 구입하려는 목적의 취지와는 잘 맞지가 않아보이더군요.
엔진빌딩 게임이라고는 하는데 처음에 받은 카드가 바뀌지가 않아서 조금 애매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는 하네요!
4. 버라지 3인플
마요네즈님이 저녁 9시에 귀가하시고 카카로트님, 소르피님이랑 돌린 버라지.
선호하는 사설빌딩이 하나도 깔리지 않아서 1라운드부터 뭘 지어야 되나 많은 고민을 했네요.
결국 2원내고 5발전하는 사설빌딩을 큰맘먹고 구입하였는데.. 5발전짜리 계약타일이 별로 나오지가 않아서 기대만큼의 효과는 못봤습니다.
확장이 끼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빡빡한 느낌으로 플레이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래도 상류에서 15짜리 발전할수 있는 세트를 맞추며 어찌어찌 100점 넘기며 승리는 챙겼네요.
# 12월 28일 토요일. 참석인원 : 8명
참석하지 않아 사진만 남깁니다.
카탄, 웰컴투, 전국 그리고 그외 여러 게임들이 돌아간것 같으나, 사진은 이 3개만 찍어주셨네요.
모임 가입 안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