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의 루즈함과 반복되는 패턴의 지루함이 개인적으로 힘들었다. 하지만 레거시 시스템을 처음 경험함 자로서 초반에 경험했던 놀라움과 설레임 또한 잊을 수 없다.(미스테리함이 풀풀 풍기는 세계관과 지도가 확장될때마다 추리 문제를 푸는듯한 재미를 주었던 스토리텔링) 왜인지 레거시 시스템 자체보다 이 시스템으로 가능했던 스토리텔링이 나에겐 더 재미 포인트였던것 같다. 자연히 팬데믹레거시1을 하지 않았음에도 구해서 하고싶다는 생각은 들지않았고 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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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 오후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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