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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The One Dice] 12/21(토) 인천 연수동 보드 후기 2탄 입니다.^^

쉘링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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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2 오후 9:13

IP: 21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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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연수동 보드 모임 후기입니다.

이번주도 참 재미있게 놀았네요. 항상 보드게임 할때는 시간 가는줄 모르게는게

좋으면서도 큰일 인 듯 합니다.

포도나무님 께서 전체적인 후기를 써주셔서 저는 간단하게

개인적인 주관 후기로 남겨보겠습니다. 마구 마구 느끼는 평점은 서비스 입니다. ㅋㅋㅋ

<센추리2 : 동방의 바다>

제가 도착할 때 4인플로 하고 계신 센추리2 였습니다.

다들 중반 정도 플레이를 하고 계신듯 했습니다.

전초기지를 얼마나 놓으셨는지 절반이상이 빠져있으시네요.

(저도 저렇게 까지 하기 쉽지 않았는데.... )

보기만 해도 뜨~~~아 소리 날 정도로 여기저기 기지가 많아서

정신이 없어 보이네요.. ㅎㅎㅎ 담에는 센추리 1과 합쳐서 해봐야 겠습니다.

<짜르>

다른 테이블에서 2인으로 하고 있던 “짜르” 입니다.

기프 시리즈의 중 2번째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

개인적으로 이런 류가 필자는 할 때 마다 꼴찌를 해서 취약하네요... ㅎㅎ

<테라 미스티카>

센추리와 인쉬가 끝난 분들끼리 인원을 모으셔서 “테라” 를 하고 계셨습니다.

이 모임에서 “테라 미스티카”가 처음 돌아가는 날 인듯 했습니다.

난쟁이 종족을 하고 계시던 분의 개인판입니다. 초반이라 그런지

아직 건물이 많이 있더군요.^^

최근에 나온 상인 확장을 같이 하고 포함해서 하고 계신듯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필자에게 테라는 좋은 기억이 없는 게임으로 되다 보니

항상 하시는 분들 보면 대단함을 느낍니다.

(항상 유명한 게임은 크게 대이면 도리~ 도리~ 하게 되어서 큰일입니다.)

<데드 오브 윈터> 5.5/10점

저를 포함한 4인으로 데오윈을 돌려봤습니다

(밖에 눈도 오고 그래서 테마~가 땡겼습니다. ㅋㅋ)

중간 미션인 “다 쓸어버려”로 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듯 했습니다.

좀비를 죽이는 것도 문제지만 위기상황을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서 고생했네요.

저의 캐릭터들 입니다. 나름 평범하게 나온 듯 합니다.^^

(앤드류로 식량문제를 편하게.... ㅋㅋㅋㅋㅋ)

하지만 식량문제 뿐만 아니라 크로스 발동과 위기상황 처리

이빨 주사위 등장으로 공동 미션은 커녕 좀비들만 우글거리고 결국 미션 실패했습니다.

항상 할때 마다 노출 주사위에서 이빨이 나오면 후덜덜 합니다.

한줄평 : 위험 노출 주사위를 굴릴때는 주사위신을 잠깐 강림시키자!!! ㅋㅋ

<폴드-잇> 6/10점

데오윈을 끝내고 파티파티한 “폴드-잇” 을 돌려봅니다.

너무 오랜만에 플레이 해서 손수건 접을때 그런지 조금 많이 꼬이기도 했네요.

그래도 차차 하다보니 감이 조금 오는 듯 합니다.

(아직 실력이 녹~~~ 슬지는 않았습니다.ㅋㅋㅋㅋ)

역시 토큰 빼앗기신 분들은 다들 어려운 것 펼치시는데 결국 되려

자기 무덤 파시는 분들도 보고 빵 터졌습니다.

간단한 룰 설명에 가볍게 하기 좋았습니다.

(자주 돌릴 예감은 아닐 듯 합니다. ㅋㅋㅋㅋ)

한줄평 : 음식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면 일단 냉정하게 플레이를 하자!! ( 뭔소리여~ ㅋㅋ)

<참새작> 6/10점

5인플로 참새작을 돌려봅니다.

설명을 해드리고 게임을 진행했는데 다들 5점 내시는게 쉽지 않은듯 했습니다.

물론 저도 하는 동안 한번도 못 내봤습니다.

(잘 못 해서 2점씩 뿌리기만... ㅎㅎㅎㅎ)

담에는 3인 변형룰로 해봐야 겠습니다.

한줄평 : 오늘도 마작이 아닌 보드게임을 했습니다. (현실입니다.)

<포인트 샐러드>

다른 테이블에서는 “포인트 샐러드”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주에도 그렇고 요즘 급 상승하는 인기게임이네요.

자주 돌아가는 것을 보니 첨 하시는 분들도 다들 하고 나서

재미있다고 하셨습니다.

<언더다크의 폭군들>

반대 테이블에서 하고 있었던 “언더다크의 폭군들” 입니다.

이 게임도 지난주에 이어서 한번씩 잘 돌아가네요.^^

덱빌딩 + 영향력 게임이 참 잘 어울려진 좋은 게임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해본 사람들이 “언더닥” “언더닥”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미니빌> 6.5/10점

저도 간만에 4인 플레이로 “미니빌”을 해봤습니다.

항상 지인과 할때는 맨날 꼴찌가 되서 트라우마 적인데. 4인 이면 덜하겠죠.. ㅋㅋㅋ

다행히 초반에 돈을 잘 모으고 포도밭이 잘 나와서 후자의 투자를 잘 해놨습니다.

중반쯤 됐을 때 다들 거의 돈 벌 체계가 되었는데 항상 돈 모이면 빼았기고

그래서 쉽게 끝내지 못했네요.

다행이 아슬아슬 하게 30원이 모여서 1등 했습니다.

한줄평 : 신용금고의 무서움을 새삼 느꼈습니다.

<포인트 샐러드>

다른 테이블에서 또 돌아간 “포인트 셀러드” 입니다.

정말 오늘 잘 돌아가네요.

다들 미션 카드를 달성하기 위해 재료 카드 열심히 모으네요.^^

게임 막바지 인듯 합니다. 60점 이 넘으신 분이 계셨다고 들었네요.

<기즈모>

다른쪽 테이블에서 하고 있던 “기즈모” 입니다.

스플랜더 상위 버전 느낌의 빌딩게임이죠.

2인플을 하고 계시더군요. 생각해보니 저도 기즈모를 해볼 시간이 없었네요.

조만간 플레이를 해봐야겠습니다. ㅎㅎㅎㅎ

<언락 시리즈>

저녁때가 되니 다들 “언락” 게임들을 하고 계시더군요.

갑자기 언락 붐이 일어났는지 다들 언락만 하고 계셨습니다.

어플을 이용해서 BGM 흘러나오고 시간도 있고 좋네요.

다른 테이블에서 도 하고 있던 “언락” 다른 시나리오입니다.

아직 한글판이 안되어서 그런지 다들 번역기 돌리고 영어 해석하면서

열심히 게임을 하고 계시더군요.^^

(스포에 영향을 되어 사진을 일부 삭제했습니다.^^)

<하베스트 다이스> 6/10점

언락 하고 계시는 동안 나머지 분들과 “하베스트 다이스”를 했습니다.

주사위로 농장을 만드는 가볍운 게임입니다.

주사위를 잘 굴리는 것도 좋지만 정작 마지막에 남는 주사위가 뭐가 남느냐에

따라 채소 가격이 올라가서 항상 신중해집니다. ㅎㅎㅎㅎㅎ

한창 토마토가 가격이 올라가 있습니다. 토마토를 많이 그려야 하는게

현실은 그리 쉽지 않네요. ㅠ.ㅠ.....

한줄평 : 가볍게 하기 좋은 패밀리 게임. 돼지에게 밥도 꾸준히 먹어야 마지막이 편하다.

<윙스팬>

다시 3인으로 “윙스팬” 을 했습니다.

확장이 없는 저는 확장을 껴서 하니 확실히 점수 체계가 높아진 것 같아서 좋은듯 합니다.

초반에 보너스카드가 참 애매한게 나와서 새를 놓기도 쉽지 않네요.

이번에 모임 가서 본 “윙스팬” 선마커 입니다.

정말 모임에 능력자 분들이 많습니다.

옆에 계신 분은 보너스 카드 미션 때문에 벌써 새 5마리를 한줄에 놓으셨더군요.^^

한줄평 : 정말 게임성과 테마가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멜업>

다른 테이블에서 하고 있던 “카멜업” 입니다.

이번에 나온 신판을 하고 계시더군요.^^

(저희 나라에는 신판이 언제 들어올지..... 에휴~~~~)

전반적으로 피리마드 및 3D 야자 나무등 디자인 컴포등 다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너무 좋아보입니다.^^

<꼬치의 달인> 6.5/10점

3인플로 제가 가져온 “꼬치의 달인” 을 플레이 했습니다.

해본적이 없다고 해서 룰 설명을 드리고 했는데.

은근히 잘 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이 게임과 상성이 맞다고 해야 할 듯 합니다. ㅋㅋㅋㅋ)

담에 또 돌려 봐야 겠습니다.

<디셉션 : 홍콩살인사건> 6.5/10점

남은 모임원 분들과 단체 게임으로 “디셉션”을 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단체추리게임 하니 흥미진진 했습니다만..........

현실은 단서를 줘도 너무 감이 오지 않네요. ㅋㅋㅋㅋ

목격자 분이 어드바이스를 줘서 조~~금 잡아가는듯 했습니다.

결국 범인이랑 공모자가 목격자를 찾는 바람에 범인승리로.. ㅋㅋㅋ

이번에 법의학자를 해주신 분이 잘 리드 해주셔서 재미있었습니다.

한줄평 : 법의학자 하시는 분이 능력자면 게임의 몰입도 가 UP!!

그렇지 않으면 되려 욕먹는 게임... ㅋㅋㅋㅋ

단체로 진행했던 “Pit” 입니다.

저번에 했던 새로운 버전으로 했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사진도 못찍었네요. 정말 정신을 못차리고 손만 많이 봤습니다.

한줄평 : 분명히 게임을 했는데 아무 기억이 안나는 신기한 게임. ㅋㅋㅋㅋ

<가짜 예술가 뉴욕에 가다> 6.5/10점

가짜 예술가도 합니다.

2판을 했는데 첨에는 안 걸렸는데 2번째에 걸려서 나름 고생했습니다.

장소를 가지고 하니까 정말 뭘 그렸는지 알 듯 말 듯 합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2번째 판에서 어떻게 그려야 하나 대충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속으로는 땀이 삐질~~ 삐질~~ ㅋㅋㅋㅋ)

한줄평 : 눈치라도 빠르면 가짜로 몰리지는 않는다 ㅋㅋㅋㅋ

<젝스님트> 7/10점

마지막으로 “젝스님트” 를 했습니다.

역시 사람이 많을때는 “젝스님트” 죠.

항상 카드를 미리 배치를 예견하고 잘 내서 그런지 1등을 했습니다

많이 드신분은 20마리도 넘으셨다는....

담에 또 단체일 때 돌려보고 싶습니다.

한줄평 : 카드를 어떻게 내느냐에 내가 카드를 다 먹을지 안 먹을지 긴장되는 게임.

이상으로 연수동 모임 후기를 마칩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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