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넷러너는 재밌습니다.

알라딩

1,098

2013-11-18 오후 7:55

BEST

친구랑 주말에 몇판했는데, 친구는 코퍼를 거의 해본적이 없는 상황.

저는 진테키, 친구는 크리미널을 했는데 내 손에 아젠다만 4장! 아이스는 HQ 2개와 R&D에 하나.

그렇게 순식간에 아젠다를 5점까지 뺏기고 크레딧 벌이도 수월치 않은 상황에서 등장한 준벅.

일단 카드를 뽑아서 아젠다를 아카이브로 버려버리고 아이스 하나에 준벅 깔고 그냥 무작정 어드밴스 올리기 시작.

친구는 HQ만 런하다가 HQ에만 아이스를 3장을 레즈하니까 원격서버에 내부작업 이벤트로 들어와서는

넷데미지 8맞고 한방에 플랫라인....=_=; 사실 친구가 카드가 뭐가 있는지 알았다면 절대 원격서버로 무작정 들어오진 않았겠죠.

또 한판은 제가 아나크를 하고 아이스 브레이커 한장없이 바이러스 인스톨과 아카이브 런으로

아젠다 3장 먹고 끝..하핳..

그리고 그 친구를 꼬셔 지금 넷러너 코어셋와 플텍을 사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NBN 으로 덱을 짜볼까 하고 덱빌더 사이트에서 보니까 전부 산산시티를 3장씩 넣더군요.

근데 코어셋엔 1장뿐이란거..코어셋을 하나 더산다고 해도 2장뿐 =_=;

다른 분들은 코어셋에 모자란 카드들은 어떻게 충당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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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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