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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The One Dice] 12/14 인천 연수동 보드게임 밤샘 모임 후기 입니다 ^^

쉘링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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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 오후 10:44

IP: 219.241.***.***

블로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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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댓글14

지난주 토요일 연수동 보드모임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우연히 저의 생일과 겹치게 된 이번 모임은 여러 이벤트 행사 및

밤샘도 해서 그런지 사진 고르고 작업하고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개인적으로 컨디션도 조~~금 안 좋아서 늦어버렸습니다.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점은 항상 해본것만 그런대로 평을 매겨봅니다.

(개인적인 주관 마구 마구 느껴집니다. ㅎㅎㅎㅎ)

<파리채>

처음 돌아간 게임은 “파리채”라는 게임입니다.

제목 그대로 파리를 잡는 게임입니다.^^

우선 카드를 전부 뒤집고 어느 조건이 되면 재빨리 해당 파리카드를

손으로 치는 게 끝인 게임이었습니다.

저는 보기만 했는데도 은근히 게임이 파티파티한 게임이었습니다.

(손바닥 안전은 보장 못할 듯 하지만요..)

한줄평 : 이 게임 할 때 미니 파리채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ㅋㅋㅋㅋ

<돌진소녀 바나나ver.>

다음으로 돌아간 게임은 “돌진소녀 바나나에디션” 입니다.

쇼핑몰에 팔고 있는 “돌진소녀”의 뭔가 테마가 달라진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의 돌진소녀 게임과 하는 방식은 똑같습니다.

그냥 테마만 바뀌었습니다.

ㅋㅋㅋ... 미니 사이즈참고로 바나나가 있습니다.

필자가 항상 순발력 게임과는 친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번에도 관전을 다들

정신없이 카드를 내리고 보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한줄평 : 야자나무가 구분이 애매하지만 카드를 이용해서 하기 좋은 순발력 눈치 게임.

<엘데니아> 6.5/10점

요새 모임에서 한번씩 돌리고 있는 “엘데니아” 입니다.

이번에도 4인플로 도적, 발명가, 기사, 요리사로 플레이를 진행했습니다.

항상 성냥과 붕대는 필수 아이템처럼 돈이 되면 바로 바로 사갑니다.

너무 재미있고 정신 없이 하다보니 찍은 사진이 없네요.

담에는 오리지널 말고 빅6 카드 캐릭으로만 돌려봐야겠습니다.

한줄평 : 카드에 있는 모든 콤보 조합을 하여서 1액션으로 용을 잡을 때 그 느낌은..... 참 좋습니다.

<언더다크의 폭군들>

다른 테이블에서 플레이중인 “언더다크의 폭군들” 입니다.

예전에 필자도 1번 플레이 해봤는데 게임이 꽤 흥미로웠습니다.

영향력게임이 메인 이지만 이 부분을 하기 위해서 “덱빌딩” 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카드들이 많지만 크게 어렵거나 한 카드는 없다는게

이 게임의 재미를 주는 요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은 지역을 많이 얻는게 게임의 주목적이라 협공으로 상대진영을

밀어냈다가 갑자기 배신하고 영향력 쟁탈전 벌이고 꽤 흥미진진한 게임입니다.

한줄평 : 던전앤드래곤의 스핀오브 테마의 게임이지만 테마에 관계없이 게임성으로

는 꼭 한번쯤은 해봐야 된다는 게임이라 생각한다.

<윙스펜>

모임분께서 최근에 윙스펜과 확장을 가져오셔서 플레이를 하는게 보였습니다.

저도 최근에 본판만 샀는데 확장이 뭐가 추가되는지 궁금했었습니다.

알도 보라색이 추가되어서 뭔가 더 칼라풀 해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확장은 전반적으로 라운드 종료 조건의 카드가 제법 많이 추가되었다고

가져 오신분이 애기 하시더군요.^^

항상 새들을 어디다 놓고 라운드 목표점수 및 새점수 및 알을 잘 놔야 된다는 생각이듭니다

<오를레앙> 6/10점

4인플로 오를레앙을 플레이 합니다.

망작 오거나이저에서 업그레이드 된 미플과 자원을 꺼내서 셋팅하고 플레이를 했습니다.

확실히 업그레이드 하니 뭔가 손맛이..... 좋습니다. ㅎㅎㅎ

항상 자기차례에 하고 싶은게 많지만 원하는 일꾼이 안 뽑히면 씁쓸합니다.

그래도 다들 재미있게 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

한줄평 : 오를레앙 디럭스가 부럽지 않게 업글을 해놔서 뭔가 좋아보입니다.

<기즈모>

또 다른 테이블에서는 “기즈모”를 하고 있었습니다.

스플랜더의 상위 버전의 게임 또는 비슷한 느낌의 시스템이라고 많이 들어본 게임입니다.

항상 볼 때 마다 신기방기한 구슬 통??? 입니다.

저기서 구슬이 어떤색이 나오느냐가 게임의 포인트 인듯 합니다.

물론 카드로 엔진빌딩 테크도 잘 타는게 정석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마헤>

5인플로 마헤를 하는 테이블을 발견.

오늘의 택시 기사님은 누구셨을지..??? ㅋㅋㅋㅋㅋ

<윙스펜> 6/10점

아까도 플레이한 것을 본 윙스펜 입니다.

오늘 제법 회전율이 잘 돌아가는 게임인듯 합니다.

새를 놓느냐 먹이를 얻느냐 알을 얻느냐 항상

고민중에 고민이지만.. 모든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주는 카드가 있으면 조금 편합니다.

그 후 송년모임 이벤트인 경매행사와 너도나도 이벤트가 진행되고 치킨파티가

이뤄지고 이제 새벽까지 보드게임을 달릴 버닝을 준비합니다.^^

<윙스펜> 7/10점

이제 저도 윙스펜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만 3번재로 돌아가는 듯 합니다.

전에 본판만 2판 정도 해보고 이번에는 확장까지 껴서 해보고 있는데 크게 변한 것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라운드 종료시의 보너스 카드가 형태의 카드가 추가 되었고

당연히 새카드가 더 늘어났습니다.

(보라색 알은 서비스로 구성을..... ㅋㅋㅋㅋㅋ)

확장을 껴도 제법 게임이 어렵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한줄평 : 확장을 껴도 안 껴도 이기면 갓 겜... 지면 이런 새때가리 겜이라 외치게 된다는. ㅋㅋㅋ

<크베들린부르크의 돌팔이 약장수>

다른쪽 테이블에서 하고 있던 “돌팔이약장수” 입니다.

오거나이저랑 확장까지 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보기만 해도 뭔가 게임하고 싶어지게 만들었습니다.

다들 열심히 뭔가 뽑고 주사위 굴리고 점수를 착착 올리고 있는듯 했습니다.

(보기만 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중반쯤 되니 점수의 격차가 1등과 꼴찌가 꽤 크게 벌어진 것 같았습니다.

저도 담에 기회가 되면 한번 배워서 재미를 즐겨봐야 겠습니다.

배워서 남주는 것 아니니까요... ㅋㅋㅋㅋ

<ECOS>

반대편 테이블에서 하고 있는 걸 본 “ECOS” 라는 게임입니다.

뭔가 타일을 놓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게임 같아 보였네요.

제목 그대로 뭔가 자연을 테마로 만들어진 보드게임 인 것 같았습니다.

컴포도 나무나 산 같은 모양이 눈에 들어왔네요.

<레이스 포 더 갤럭시>

다른 테이블에서 “레이스 포 더 갤럭시” 3인플이 돌아가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테마가 필자랑 친하지가 않아서 게임이 어떻게 돌아갔는지 모르겠지만

다들 열심히 하는 듯 했습니다.

제목 그대로 뭔가 자연을 테마로 만들어진 보드게임 인 것 같았습니다.

<아뮬>

다른 테이블에서 하고 있던 “아뮬” 입니다.

(제목을 몰라서 조~~금 고생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드의 아이콘이랑 일러스트가 개인적으로 취향을 저격해서 궁금했습니다.

뭔가 셋컬렉션도 있어 보이고 신기해 보이는 게임이었습니다.

담에 한번 배워봐야 겠습니다.

<Pit>

다른 테이블에서 진행했던 “Pit” 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그 Pit 가 많는듯 한데.... 종이 꽤 디자인이 새로운 버전으로

나온듯 했습니다.

분명히 게임은 엄청 파티 파티 하게 하셨는데 왜 저는 손만 계속 본듯 한 느낌입니다.

여기도 저기도 오로지 손만 본 것 밖에..... ㅋㅋㅋㅋㅋ

그래도 다들 재미있게 하시는 것 보니 저도 저 무시무시한 곳을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한줄평 : 분명히 게임을 한 건 봤는데 종치는 소리도 카드도 본게 없고 오로지 많은 손만 왔다갔다만 본 이상한 게임.

(원래가 이런 것이죠. ㅎㅎㅎ)

<저스트 원> 6.5/10점

7인으로 “저스트원” 을 해봤습니다. 제가 룰마를 하고 나머지분들은 각자 돌아가면서 술래를 하면서 게임을 진행합니다.

1~5번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힌트가 천차만별 이더군요.

심지어는 협력 게임이라 정말 고민을 해야 합니다.

힌트가 참 대박이어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이건 참~~ 너무 쉬웠을지도... ㅋㅋㅋ

한줄평 : 협력게임인데... 은근히 정답을 못 맞출수 있다는게 함정이다... ㅎㅎㅎㅎㅎ

<엘데니아 + 빅6> 6/10점

엘데니아를 해보고 싶다고 하신 분이 있어서 4인플로 돌려봤습니다.

신규 캐릭터 격투가, 코카트리스, 공주, 물약쟁이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저는 “코카트리스” 로 했는데 꽤 능력이 한방을 잘 노려야 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중반이 되자마자 상점의 인기품목들은 거의 다 싹쓸이가 되었더군요.

던전은 그냥 마구마구 몬스터를 잡고 있고요. ㅎㅎㅎㅎ

저는 이번에 2등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한줄평 : 신규 캐릭터 6명을 자주 해서 캐릭터의 능력을 알아봐야 겠습니다. ^^

<하다라>

다른 테이블에서 최근에 선주문 했던 “하다라”를 가져오셔서 플레이 하고 있으시더군요.

저도 행사때 몇번 하고 나서 느낀거지만 게임이 정말 시원시원하게 돌아가니 좋았습니다.

셋팅을 하는게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꼭 한번쯤 해보시고 평가 해도 되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버라지>

필자에게는 정말 징한~~”버라지” 입니다.

(1달에 버라지를 몇번 보는지.. 허허허~~~)

볼때마다 항상 땜 만들고 발전기?? 같은 컴포가 보이고 정말 멀리서 보면

멋있어 보이긴 하는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은 듀토리얼 식이나 미션방식으로 차근차근 배우면서 게임을

하지 않는한 해볼 엄두가 나지 않을 듯 합니다.

(겁쟁이~~라~~~ ㅋㅋㅋ)

<스팀>

반대쪽은 “스팀”이 돌아갔습니다.

첨 봤을때는 “에이지 오브 스팀” 다른 버전인가 착각을 했습니다. ㅋㅋㅋ

기본적으로 “에이지 오브 스팀”과 많이 흡사하다 보니 크게 거부감이 없더군요.

다들 열심히 자기 철길을 만드느라 고생하시더군요.^^

<팀플레이 > 7/10점

6인으로 팀플레이를 진행했습니다.

전에 해보신분도 계셨고 첨 해보시는 분들도 있으셔서 룰 설명을 드리고

플레이를 진행했습니다.

게임이 워낙 단순 하다보니 다들 하면서 반응이 좋아 보였습니다.

마지막 미션카드가 완료되고 결국 1점 차로 저의 팀은 2등으로 마무리. ㅋㅋㅋ

<인쉬>

2인으로 인쉬를 하고 있길래 한번 찍어봤습니다.

저는 이런류의 게임이 젤 약하더군요...

이런 게임이 협력으로 나온다면 새로운 재미를 느낄지 의문입니다.

<포인트 샐러드> 6.5/10점

신작 게임인 “포인트 샐러드” 를 돌려봅니다.

자기 차례에 샐러드 카드2장 가져갈지 미션카드를 가져갈지 소소한 고민을

하는게 끝인 게임입니다.

물론 막상 미션카드 가져가도 샐러드 카드 못 가져가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적절한 미션카드 적절한 카드를 가져가는게 승리의 방정식입니다. ㅎㅎ

한줄평 : 피망도 노란색이 있습니다!! 여러분 파프리카랑 착각하지 말아주세요 ㅋㅋㅋㅋㅋ

<슬기로운 생활> 5.5/10점

국내 작가 조작가님의 “슬기로운 생활” 을 해봤습니다.

의외로 사람들이 사고나서 반응이 좋다는 게임이라 길래 저도 덩달아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우선 해본 결과 게임이 참 제법 만족스러웠습니다. 필자가 좋아하는 주사위가 있었고

게임성도 제법 군더기가 없이 잘 잡힌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션카드만 좀~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줄평 : 필자가 좋아하는 주사위가 있어서 갓~~겜~~~ 이라기 보다는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하이소사이어티>

다른 테이블에서 하고 있던 하이 소사이어티 입니다.

일명 : 상류사회라고 하는게 게임의 본질은 그냥 경매입니다. ㅋㅋㅋㅋ

물건을 사는 것도 좋지만 돈도 잘 아껴 놓는것도 중요합니다.

안 그러면 뒷일은 책임을 못집니다.

이렇게 구매 하시면 뭐~~~ 책임 지셔도 됩니다.

<하베스트 아일랜드>

다른 쪽에서 하고 있던 “하베스트 아일랜드” 입니다.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느낌의 디자인이지만 그래도 전에 해봤을 때

재미있었습니다.

계절 과일을 잘 심는게 관건입니다. 물론 다른 테크를 타도 됩니다만...

잘 될지 의문입니다. ㅎㅎㅎㅎ

<초콜릿 팩토리>

초콜릿 팩토리를 가져오신분이 계셔서 해볼려고 하다가 피로가 쌓여서

잠시 휴식을... ㅠ.ㅠ.... 개인적으로 꼭 해보고 싶었는데 담에 꼭 하고 말겠습니다.

<워터팁의 군주>

또 다른 테이블에서 “워터딥의 군주” 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에 필자도 해봤었는데 테마랑 게임성이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오거나이저에 메탈 코인에 정말 게임에 애착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룰이 가물가물 해서 조만간 다시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임호텝>

잠시 휴식겸 “임호텝” 을 하는 테이블에서 쉬면서 보고 있었습니다.

항상 이 게임을 느낄때마다 인성 테스트 느낌을 받는 기분입니다. ㅋㅋㅋ

점점 블록이 많아지네요. 배가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웃음과 허탈이 난무 하는듯 합니다.

<윙스펜>

너무 많이 써서 지겹네요...... 생략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슬기로운 생활>

이것도 2번째 돌아가는게 참 대단했습니다.

물론 저도 또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릴홀릭> 6/10점

협력게임 “그릴홀릭”을 했습니다.

기존에 애매한 룰을 수정하고 이번에 제대로 해보니 제법 오래가네요.

물론 현실은 카드도 카드지만 주사위 운이 따라줘야 게임이 수월해집니다.

이럴때는 참 고기 굽기가 슬퍼지더군요..

이거 어떻게 완성해야 할지.....

(조작이 아닙니다. 실화입니다.)

<언락!!>

언락 영문판이 돌아가고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다행이 영어 능력자 분이 계셔서 그런지 게임이 수월하게 미션을

하고 계셨습니다.

당일날 미션 2개를 완료 하신듯 했습니다.

<파이어니어 데이즈>

마지막으로 “파이어니어 데이즈”를 했습니다.

3인플로 룰을 다 알고 스피드 하게 진행하니 정말 쾌적했습니다.......만....

현실은 온갖 재앙 중 질병에 자주 터져서 주민들이 늘어나지 않아서 문제였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라운드에 이것저것 다 내서 점수를 올려서 제법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연수동 모임 후기를 마칩니다.

다음 후기로 뵙겠습니다.

P.S : 보라 후기글중 정말 오랜만에 긴 후기를 써보는 듯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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