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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2019 Top 100 - ☆60~51
지니 쪽지보내기   | 조회수 1167 | 추천 10 | 작성 IP: 175.113.***.*** | 등록일 2019-12-03 08:31:02
내용 댓글 27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D

 60위에서 51위까지!! 들고 왔습니당!

 

 

 

 

 

 

 

 

 

 

 

 

 * 이미지는 보드게임긱에서 퍼왔습니다.

 

 

 

 

  

 

 

 

 

 

 

 

 

 

 

 

 

60위 타이니 타운

 

 

 

 

 



 

 

 

 

 

 

 

타이니 타운은 플레이어들이 아주 작은 마을을 만들게 됩니다.

 

각자 4X4 개인 보드 판을 받고 여러 건물 카드들을 종류마다 한 장씩 뽑아 세팅합니다.

 

건물 카드에는 어떤 자원으로 만들 수 있는지 구성과 모양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고 건물의 기능도 적혀 있습니다.

건물 카드가 종류별로 여러 장씩 있어서 매 게임마다 깔리는 건물 조합들이 다양해집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시계방향으로 마스터 빌더를 하게 되고, 원하는 자원 하나를 골라 개인 보드 맵 빈 칸에 배치하게 됩니다.

그럼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마스터 빌더가 선택한 똑같은 자원 큐브를 가져와 자신의 개인 보드 빈 칸 중 원하는 자리에 배치해야 하죠.

 

이렇게 배치한 자원 큐브들의 구성과 모양이 건물 카드의 그려진 모양과 일치한다면,

해당 큐브들을 전부 치우고 그 자리에 그림에 맞는 건물을 건설하게 됩니다.

 

건물을 짓는 게 게임에서 점수를 획득하는 핵심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자원 큐브들을 어디에 배치할 지 고민 하게 되죠.

이렇게 돌아가면서 마스터 빌더를 하다가, 모두가 자신의 개인 보드를 꽉 채우면 게임 종료!

 

내가 마스터 빌더일 때 선택한 자원을 다른 플레이어도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눈치 + 입 털기를 시전 합니다.

 

퍼즐 게임을 좋아하는 제게 취향 저격된 게임이에요.

작은 보드 판에서 최대한의 점수를 뽑으려고 설계해야 하는 점이 무척이나 고통스럽고 재밌었습니다.

그 와중에 다른 플레이어들이 난입해서 내 마을을 망치는 기분이랄까.

 

한글판이 예정된 게임이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어요. 코보게 일해랏!

 

 

 

 

 

너굴너굴 >> 굉장히 고평가 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극도로 제한 된 공간에서 서로 극한의 견제를 넣어가며 최대한 점수를 뽑아내는 게임이죠.

좁은 링 안에 들어가서 난타전을 벌이는 느낌? 50위 안에 넣어도 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아주 잘 만든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퍼즐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

 

Noname >> 이것도 보담에서 소개된 게임이네요. 일단 도시건설/타일놓기이니, 색안경 좀 쓰고...

대충 평을 들어보니 퍼즐 요소가 높은 것 같아서 제 스타일인 것 같기도 하고, 리플레이성도 높기도 하고, 재미가 있긴 한거 같은데,

이게 좀 평가가 극명히 갈리네요. 어느 그룹에서는 굉장히 혹평한 것을 들었거든요.

퍼즐 게임이라기에는 상호작용 요소가 너무 강력하다는 것이 단점? 마치 그런 걸까요?  해변에서 공들여 모래성 쌓고 있는데 누가 와서 발로 확 차버리는???

지니님이 그런 사악한 짓을 좋아하긴 하시죠. 자기 점수 올리는 거보다 남 방해하는 걸 훨씬 좋아하고... 흠... 쓰다보니 하기 싫어지는 걸요?

 

 

 

 

 

 

 

 

 

 

 

 

 

 

 

 

 

 

59위 팀3

 

 

 

 



 

 

 

 

 

 

 

이번은 팀3군요! 얼마 전에 하지유 첫 방송으로 소개해드렸었는데 보셨나요?ㅋㅋㅋ

하지유클릭 (1화가 궁금하신 분은 요기!)

 

 

 

일단 퍼즐 게임이면 관심을 갖고 보는 저에게 팀 3는 매우 매우! 해보고 싶은 게임이였어요.

세 명이 협동해서 만드는 퍼즐이라니, 흥미진진

 

게임은 정말 서로의 눈과 귀와 손이 돼서 함께 퍼즐을 만들어야 하는 협동 게임입니다.

한명은 카드를 보고 설명해줘야 하지만 말을 할 수 없어서 몸짓을 써야 하고,

또 한명은 몸짓으로 설명하는 걸 말로 전달해줘야 합니다.

마지막 한명은 이제 전달 받은 내용으로 블록을 만들면 되는데.. 눈을 감아야 해요.

 

미션 카드를 보고 손, 혹은 온 몸으로 표현해야 하는 사람.

괴상한 몸짓을 보고 어떤 블록을 가져와서 어디다 놓아야 하는 지 알아 채고 설명까지 해야 하는 사람

무슨 말인 진 알아듣겠는데 눈이 안 보여서 손 감각으로 블록을 정확히 만들어야 하는 사람..

 

 

이 게임은 그래서 구경하는 사람이 더 꿀잼이라는 평가도 많은 편이에요.

 

단점이 있다면, 너무 잘 하는 그룹들이 하면 이게 뭐야? 하고 순식간에 노잼으로 끝날 수 있다는 점..?

아무래도 좀 못하는 플레이어랑 같이 해야 게임이 어려워지고 아슬아슬하게 승리하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요? 저처럼요!

 

 

또 아쉬운 점은 게임이 핑크/그린 2가지 박스로 출시 됐는데 안에 추가로 들어 있는 미니 확장 카드가 살짝 달라요

그린은 5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미니확장이 들어 있고

핑크는 3인으로 똑같이 진행하지만 조금 더 어려운 난이도의 카드가 들어 있죠.

그냥 한 박스에 다 넣어줬으면 됐잖아...? 

 

그렇지만 게임은 독특해서 재밌습니다. 엠티나 파티에서 하기 좋은 게임이에요.

자주 돌릴만한 게임은 아니지만요

 

 

 

 

 

 

너굴너굴 >> 게임을 어느정도 하게 되면 의사소통에 패턴이 생져서 난이도가 훅 떨어지는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재미는 괜찮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Noname >> 하지유 1화 3:19...긴말 않겠습니다...

 

 

 

 

 

 

 

 

 

 

 

 

 

 

 

 

 

 

58위 마라카이보

 

 

 

 

 



 

 

 

 

 

마라카이보는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작가로 유명한 알렉산더 피스터가 올해 선보인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들은 바다를 항해하며 도시와 마을들을 방문해 자원을 배달도 하고 탐험도 하고 동맹국들과 전투도 하며 이것저것 할 일이 참 많은 게임인데요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처럼 플레이어들이 출발 지점이 정해져 있고, 그려진 방향에 따라 이동하면서 행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1칸부터 7칸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마을과 도시를 밟으면서 최대한 이득을 보고 가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진 않습니다.

마지막 칸에 누군가가 도착하면 라운드 종료 조건이 발동되기 때문에 느릿느릿 거북이처럼 가다가 계획이 다 꼬이는 상황도 종종 연출되죠.

 

마라카이보는 다양한 카드들이 있어서 여러 행동들을 더 이득을 줄 수 있게끔 엔진빌딩 요소도 적절하게 섞여 있는데요.

카드가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해서 내가 갖고 있는 카드들로 어떻게 계획해 나가야 할지 그림을 그려야 하는 게임입니다.

 

또한 카드에는 카드의 기능도 적혀 있지만 좌측 중앙의 조그만 아이콘들이 있는데요.

자원을 배달할 때나 퀘스트를 완료할 때 이 아이콘들을 매치시켜서 카드를 소비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한 장의 카드를 자원이나 퀘스트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주게 됩니다.

 

올해 신작 중 첫 인상이 강렬해서 제일 많이 한 게임 중 하나이긴 한데, 여러 판 해보니 살짝 아쉬운 점은 있더라고요.

 

라운드마다 게임의 큰 변화가 없어서 그런지 반복적인 플레이를 하는 기분도 조금 들었습니다.

과연 내가 이 게임을 몇 판까지 재밌게 할까? 라는 고민이 들었어요.

 

또한 이건 게임 외적인 문젠데 개인판, 인터페이스 정말 별롭니다. 특히 개인판에 작은 나무 디스크를 올려 둬야 하는데,

처음 세팅할 때도 번거롭고 게임할 때 자꾸 건들이면 무너지고ㅋㅋㅋㅋㅋ진짜 별로에요.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전혀 이해 못하겠어요,

인터페이스 부분도 아쉬운 게 많은데.. 이해가 잘 안가네요 일정이 급했을까요..

 

그리고 이건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때부터 느꼈던 건데, 룰 설명이 묘하게 길어요.

룰은 쉬운데 설명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 게임이랄까요.

 

뭐 이런 저런 아쉬움이 있어도 올해 즐겼던 신작들 중에서 재밌었던 게임들을 뽑으라 하면 마라카이보도 들어갈 거 같아요.

 

카드로 내 엔진을 차곡차곡 만들면서 눈치도 봐야하는 레이싱 하는 요소가 무척 재밌긴 했거든 요.

 

 

 

 

 

 

너굴너굴 >> 허억... 게임 난이도가 3.86 / 5 라니... 예쁜 박스만 보고 '중급 게임인가보네~' 이랬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평은 그웨트가 떠오른다는 이야기가 많네요. 그웨트를 재미나게 했던 입장에서 마라카이보도 꽤 기대가 됩니다.

특히 청명한 바다가 가득 그려진 보드를 보고 있으니 눈이 시원해서 좋네요 ㅎㅎ

 

Noname >> 웬만한 올해 상위권 에센 신작들을 거의 다 해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그 중 제일 재밌었던 게임입니다. 자세한 건 제 리스트에 있으니 그때 뵐게요.

 

 

 

 

 

 

 

 

 

 

 

 

 

 

 

 

57위 고고 시티 (5x5 City)

 

 

 

 

 



 

 

 

 

 

 

요코하마로 유명한 디자이너분이 작년에 새로 출시한 타일 놓기 게임 고고 시티입니다.

 

이 게임은 5X5 개인 보드 판에 다양한 건물들을 지어서 최대한의 점수를 뽑아야 합니다.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건물들의 기본 점수와 매 게임마다 랜덤으로 뽑는 계획 카드 두 가지가 끝인데요. 간단하쥬?

 

진행방식은 건물 타일들을 주머니에서 뽑아 선 플레이어부터 공개 드래프팅을 하게 됩니다.

 

가져온 건물 타일들을 내 5X5 개인 보드 판에 배치하면 되는데 쉽진 않습니다.

처음 게임 세팅에 보드 판을 일정 구역으로 나누게 되고, 매 라운드 숫자 카드를 펼쳐서 해당 구역에만 배치할 수 있거든요.

 

이때 구역에 딱 맞게 타일을 드래프팅 하기 때문에 타일을 버리지도 못하고 꼭 배치를 해야 합니다.

 

최대한 건물들의 점수를 얻으면서 계획 카드들의 목표도 달성해야 하는 게임이에요.

이 두 가지 조합을 이용해서 이리 저리 배치를 잘 해야 점수를 얻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거든요!

 

퍼즐&타일 놓기를 좋아하신다면 이 게임 한번쯤은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재밌습니다 :D

 

 

 

 

 

 

너굴너굴 >> Go Go City 가 뭐야... 하면서 한참 검색했더니 일본어로 고(5) 였군요 -_-;;; 번역하면 5x5 City 라는 이름의 게임이라 못찾는게 당연했네요.

제한된 공간안에서 최대한의 점수를 뽑아내는건 이미 타이니타운이란 좋은 작품이 있는데... 이게 그 게임보다 더 나은가요? 보기엔 너무 단순해보이는데...

 

Noname >> 지니님, 혹시 도시 건설 / 타일 놓기, 이 게임 매커니즘을 듣기만 해도 머리속에서 막 갓겜 회로가 도는건가요?

누군가 귓 속에서 이건 갓겜이다, 갓겜이다 속삭이나요? 또 한 번 등장한 요코하마 작가의 타일 놓기 게임이군요.

근데 이건 정보가 많이 없네요? 긱 정보를 보니까 그냥 간단한 타일 놓기 같은데 지니님이 극찬한 다음 게임과 순위를 나란히 하다니요? 지니님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56위 플릿 다이스

 

 

 

 

 



 

 

 

 

 

제가 생각하는 롤앤 라이트 중에 최고!라고 뽑아도 될 정도로 좋아하는 게임, 플릿 다이스입니다.

 

처음에 게임을 시작하면서 시트지를 두 장이나 나눠 주는데 겁이 나더군요.

두 장으로 하는 롤앤 라이트인데다가 체크할게 너무 빼곡해 보였거든요.

하지만 롤앤 라이트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규칙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물론 다른 롤앤 라이트류보단 쪼-금 설명이 긴건 인정!

 

플릿 다이스는 플레이어들이 어선을 이용해 열심히 낚시를 하는 테마의 게임입니다.

근데 이 어선들이 점점 업그레이드를 해서 게임 후반부엔 콤보를 서로 펑-펑-펑 터트립니다.

 

매 라운드 주사위를 굴려 선부터 한 개씩 골라가고 주사위에 그려진 아이콘을 그대로 체크만 하면 되는 데 어선과 건물들이 체크를 할수록 기능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플레이어들은 점점 자신만의 테크를 만들게 돼요.

 

이렇게 테크를 타다보면 나는 분명 주사위 한 개를 가져 왔지만 콤보 팡팡 3~4개를 체크할 때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이렇게 플릿 다이스는 롤앤 라이트류 중에서 테크 타는 묘미를 알차게 넣은 게임이에요.

한솥 동백 도시락 같다고 할까나...?

 

 

 

너굴너굴 >> 주사위를 이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어선을 업그레이드 하는 그 게임이죠? 지니님이 예전부터 강력추천하던 기억이 나네요.

실제로 게임성이 상당히 괜찮아보였으나 의외로 캐나다에서 찾아보기 힘든 게임이더라고요 -_-;;

업그레이드 할게 워낙 많다보니 보드를 두개나 가지고 게임을 하는게 신기했습니다. 이건 꼭 해보고 싶어요.

 

Noname >> 꽤나 신박했던 롤앤라이트입니다. 근데 그 신박함이 주는 재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귀찮고 조잡하게 느껴진 게임이기도 해요.

그냥 롤앤라이트 말고 일반적인 매커니즘으로 만들어서 컴포 만지작 거리는 재미라도 주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까 굳이 롤앤라이트로 이걸? 하는 느낌이 강했고, 막상 이 게임을 일반 보드게임으로 옮겼다면 딱히 특별한 작품은 아니지 않나 싶었습니다.

일반 보드게임 느낌의 롤앤라이트라서 과평가되는 요소가 좀 있는 게 아닌가 싶은... 그런 게임. 물론 콤보를 터트리는 맛이나 테크를 타는 재미도 있긴 한데,

글쎄요... 그냥 좀 복잡한 간츠숀클레버 상위 호환 느낌?

 

 

 

 

 

 

 

 

 

 

 

 

 

 

 

 

 

 

 

55위 안도르의 전설

 

 

 

 

 

 

 

 

 

 

 

한글판 소식이 들려서 구매하기 전 테플 해봤다가 생각보다 무척이나 재밌어서 바로 지른 게임 안도르의 전설입니다.

 

안도르의 전설을 하려고 했던 전 날 규칙서를 찾아 봤는데,

아무리 봐도 한 장짜리 빠른 시작 규칙서 말곤 찾을 수가 없어서.. 의아 했는데, 정말 그게 전부더군요

나머지 자세한 규칙들은 시나리오 1을 진행하면서 차근차근 알려 주는데 하면서 배워서 그런가 머리에 쏙속 박히더라고요. 꽤 좋은 방법이였어요.

 

 

게임은 플레이어들이 협력해서 시나리오마다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는 건데요.

주어진 턴 안에 플레이어들이 본인이 가진 낮 시간으로 어떤 행동을 할 지 정확하게 계산해야 합니다.

시나리오를 점점 진행할수록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져서 한 수 한 수 정말 고민하며 상의하게 되더군요.

 

어떻게 보면 RPG테마의 같이 하는 추상 전략이기도 했어요.

깔끔한 디펜스 방식에 시나리오마다 목표가 달라지는 부분도 재밌었습니다.

 

 

확실히 예전에 나온 게임이라 살짝 옛 느낌도 나지만 여전히 좋은 게임입니다.

 

 

 

 

 

 

 

너굴너굴 >> 노네임님보다 순위가 높군요! 거기에서도 언급했지만 핵인슬래쉬류의 시원한 몬스터 학살을 기대하신다면 이 게임은 과감히 버리세요.

안일한 대처로 인해 플레이어가 몬스터들에게 학살 당하는 그런 게임입니다.

 

Noname >> 제 리스트에 있어서 한 번 언급했던 게임입니다. 요새 한글판이 발매되어서 살짝씩 시동을 걸고 있는 게임인데,

얼릉 별빛방패까지 달려봐야 겠군요. 난이도가 너무 어려운게 단점이라면 단점.

 

 

 

 

 

 

 

 

 

 

 

 

 

 

 

 

 

54위 오부족

 

 

 



 

 

 

 

 

 

만칼라 시스템이 매력적인 게임 오부족입니다!

 

타일 위에 부족 일꾼들을 집어서 도착하고자 하는 타일에 일꾼들을 하나씩 떨어뜨리면서 이동하게 되죠.

도착한 타일에서 타일 행동 한번, 도착한 부족 일꾼 색에 따른 부족 행동도 한번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일꾼들을 집어서 어디로 이동할 지 만칼라의 매력이 듬뿍 담겨있죠!

 

 

저는 정말 좋아하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시간을 견디지 못하셔서 싫어하시더라고요.

충분히 그럴 만도 합니다.

 

내 차례가 오기 전까지 다른 플레이어에 의해 일꾼들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내 차례가 오기 전까지 미리 고민해둘 필요가 사실 없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이 지루함을 주기도 합니다.

 

이번에 순위가 꽤 떨어졌군요.

본판만으로 이제 부족함을 느껴서 작년부터 확장을 사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아직도 못 샀다는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올해 한글판 쓰나미에 지갑이 견디질 못했어요..

 

저는 눈멀맘멀형인데 올해 오부족을 한 번도 못 하기도 했구요.

재밌긴 정말 재밌는데 말이죠.

 

 

 

 

 

 

 

너굴너굴 >> 본판도 이렇게 재밌는데 확장을 넣으면 어떻게 되는거지? 하며 확장을 구입한 몇 안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확장을 넣으니 더 재밌어졌냐고요? 본판도 이미 너무 재밌어서 확장은 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_-;

 

Noname >> 너굴님 순위에 이스탄불이 있는데, 여기에는 오부족이 있군요. 벌써 만칼라 한 100판한 느낌이에요. 코멘트 쓰는 걸로 게임에 질려보기는 처음입니다.

 

 

 

 

 

 

 

 

 

 

 

 

 

 

 

 

 

 

53 아컴 호러 2판

 

 

 

 



 

 

 

 

 

 

아컴 호러 2판의 매력은 내 조사관 캐릭이 최종 보스를 잡을 때쯤 되면 엄청 강해진다는 점입니다.

최종 보스를 잡기 전까지 끊임없이 아이템을 사고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죠

 

보스를 잡을 때쯤 주사위를 시원하게 8개씩 굴리면 몇 년 묵은 주사위 체증이 사라지는 기분이에요.

 

처음에 아무것도 없던 내 캐릭터가 강해져 보스를 때려잡는 순간 아주 신이 나요!

 

애초에 아컴호러, 엘드리치 호러의 시스템 자체를 크게 좋아하는 편이기도 한데

아컴 호러 2판만의 특유한 매력인 내 캐릭터가 무쌍을 찍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그런지,

엘드리치 호러보단 아컴호러를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너굴너굴 >> 크툴루 신화에 대해선 전반적으로 알고 있으면서도 단 한번도 해보지 못한 게임입니다.

보드게임을 막 접했을 때 이 게임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잔룰 많다, 복잡하다, 플레이타임 길다, 크툴루가 뭔지 모른다 라는 4연타 콤보를 맞고 제 구입목록에서 사라졌거든요 -_-;

엘드리치 호러를 해보고 괜찮네~ 정도로 생각했던 터라 제 궁금증과 실수를 바로 잡아줄 수 있는 룰마가 있다면 재밌게 즐길거 같아요.

 

Noname >> 아컴호러 넘 오래 걸려요... 전 그냥 확장껴서 엘드리치 호러 할래요. 아니면 광기... 아니면 아딱...

 

 

 

 

 

 

 

 

 

 

 

 

 

 

 

 

 

 

52위 메크 vs 미니언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을 작년인가 처음 배워보고, 자꾸 막타를 치라고 옆에서 뭐라고 하는데 내 맘대로 되진 않고 이러다 싸우겠다 싶어서 다시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컴퓨터 게임은 안 맞나봐요..

 

그래도 다행히 리그 오브 레전드 테마를 따온 메크 vs 미니언은 무척이나 재밌었네요

 

메대미는 협력&드래프팅&프로그래밍으로 이루어진 게임이에요.

게임 내에는 시나리오들이 존재하고 첫 번째 시나리오부터 점점 진행되는 레거시 게임이기도 하죠.

 

플레이어들은 처음에 필요한 카드들을 상의해서 드래프팅 하게 되는데, 모래시계 안에 골라야 해서 재빠르게 골라야 합니다.

 

이렇게 드래프팅 한 카드들로 각자 자신의 개인 프로그래밍 판에 올려 둘텐데요.

내 프로그래밍 판은 항상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발동되기 때문에 어떤 위치에 카드를 둘 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카드의 위치를 바꾸는 게 아무때나 되진 않거든요.

 

이렇게 카드들로 방향을 바꾸고 공격을 하고 전진을 하며 몰려 들어오는 몬스터를 막아내는 본격 디펜스 게임입니다.

매 라운드 프로그래밍을 하며 움직이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적 단계에서 피해를 입으면 내가 잘 만들어둔 프로그래밍 판을 엉망으로 종종 만들어 버리기도 해요

그럼 전 제 차례 때 방향을 돌리고 전진하고 공격해야 하는데, 엉뚱한대로 전진하고 허공에 공격하고 반대로 방향을 돌리는 역적이 되곤 하죠.

 

그런 장면이 자주 연출돼서 서로 탓만 하게 되는 즐거운 협력 게임입니다.

결론이 좀 이상하네요..

 

 

너굴너굴 >> 진짜 오랜만에 보는 게임이네요. 리그오브레전드 IP을 이용한 반 실시간 프로그래밍 게임이지요. 

다들 기여를 하는데 프로그래밍을 잘못하여 혼자 구석에서 빙빙 도는 친구를 보는게 꿀잼인 게임입니다. 저도 콜렉션 구석에 잘 보관중인데... 오랜만에 다시 꺼내고 싶어졌네요.

 

Noname >> 최근 AS가 배송되어서 다시금 불이 지펴진 게임입니다. 이 자리에서 밝히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AS 작업은 저와 제 지인이 도맡아서 진행했습니다.

원래 누가 번역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용어부터 시작해서 많은 번역 문제가 있어서 아예 처음부터 새로 번역을 맡아서 진행했어야 했죠.

일하면서 느낀건데 라이엇은 꽤나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더라고요, 뭐든 신중하고 만족스러운 쪽으로요. 그래서 새 AS 결과물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린 후에 나왔습니다.

보드게임은 처음이라 시행착오가 있어서 쉽게 생각한 면이 있던 것 같지만 만약 다음에 추가로 보드게임을 낸다고 하면 번역 등을 포함한 퀄리티는 보장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게임 자체가 게임성을 떠나 퀄리티 대비 가격이 말도 안되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약간 파티스럽게 운쪽에 많이 치우친 느낌이긴 하지만, 재미는 어느정도 보장된다고 생각해요. 흠... 그래도 52위라, 생각보단 지니님 순위가 많이 높은데요?

혹시 협력게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계획으로 남의 계획이 엉망이 되는 부분을 특히 즐거워하신 거 아닌가요?

 

 

 

 

 

 

 

 

 

 

 

 

 

 

 

 

 

51위 우봉고

 

 

 

 



 

 

 

 

 

 

처음 우봉고 샀을 때가 생각납니다.

그때는 완판 리뷰어 너굴너굴님의 리뷰가 올라오기 전이라.. 쇼핑몰에 재고가 항상 있었거든요.

장바구니에 넣다가 뺐다가 넣다가 뺐다가.. 거의 한 달을 고민했었던거 같아요.

2015년의 저라는 보드게이머는 7만 원대의 게임이 너무 비싸다고 느껴졌거든요.

그렇게 한 달을 고민하고 구매했던 게임 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참 잘 샀다 싶은 게임이에요.

 

우봉고 3D는 입체 블록을 이용한 퍼즐 게임이죠. 종이 타일로 테트리스를 한다거나 모양을 맞추는 것보단 역시 3D죠

게다가 아무리 해도 실력이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저에겐 질릴 수가 없는 게임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1인플을 여러 번 해본 게임이기도 하죠.

 

 

와우! 작년 탑10에서 어마어마하게 떨어졌네요

게임이 싫어진 건 아닙니다! 올해도 수십 판은 했어요! 그만큼 좋아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너무 많이 하긴 했으니까, 이제 다른 퍼즐 게임을 찾아다니고 있어요

뭐 어디 우봉고3D만 한 퍼즐 게임 없을까요?

 

그나저나 노네임님은 우봉고 정말 못하시던데요.

중간에 안타까워서 톱 갖다 드릴 뻔 했어요 오호호호호홍ㅎㅎㅎㅎㅎ

 

실력이 코멘트에 반영 되신 건 아니겠죠?

 

 

 

 

 

 

너굴너굴 >> 입체 퍼즐 게임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게임입니다.

컨디션이 좋은 날은 술술 풀리지만 그렇지 않은 날은 10분 넘게 한 문제를 두고 끙끙 대는 일도 잦아요.

이렇게 극단적인 난이도가 하드코어 퍼즐게이머들에겐 극찬을. 그렇지 않은 분들은 악평을 하는 이유가 되죠 ㅋㅋ

저는 우봉고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제 주위 사람들은 후자인 경우가 많아 못돌리는 비운의 게임이기도 합니다.

 

Noname >>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까요? 작년 10위에 있는 걸 보고 진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 이 사람의 평은 믿지 말아야 겠구나라고 굳게 다짐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이에요, 이제야 좀 정신을 차리신 거 같아서. 그래도 아직 멀었습니다.

100위 밖으로 영영 나가게 될 때까지 방심하지 말아아죠.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D 12월이 왔네요. 행복한 12월의 첫 주가 되시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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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2019 Top 100 - ☆8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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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2019 Top 100 - ☆1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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