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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스토리가 보영 #3. 네메시스
날개달린인어 | 조회수 1767 | 추천 3 | 작성 IP: 183.109.***.*** | 등록일 2019-11-18 16:48:28
내용 댓글 9
전체순위 469   6.870 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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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

 (2018)
Nemesis
평가: 6 명 팬: 3 명 구독: 8 명 위시리스트: 15 명 플레이: 9 회 보유: 31 명



 

네메시스 (Nemesis)

 

[게임 정보]

* 디자이너 : Adam Kwapiński

* 출시년도 : 2018.

* 플레이인원 : 1-5명

* 플레이시간 : 90-180분

* 테마주제 : SF 공상 과학, 공포

 

[게임플레이 정보]

* 플레이어명

1. 날개달린인어(흰색) [스카우트-정찰병]

2. 맛좋은순대(빨강) [캡틴-선장]

3. 열정이(파랑) [파일럿-조종사]

4. YH(보라) [엔지니어-기술자]

 * 플레이시기 : 2019. 11. 13. (수)

 * 플레이시간 : 약 3시간

 * 플레이장소 : 카페

 

[이하, 기재 내용은 촬영된 사진을 기반으로 기억을 더듬어 작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플레이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입맛에 따라 각색하여 TRPG 스토리 형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GM,DM 경력 없습니다. 그냥 제 마음대로 쓴겁니다. 모바일로는 데이터 아까우시니 읽지 않은 것을 추천드립니다.]


* 간략한 설명

 

 

네메시스는 네메시스호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일들에 대하여 플레이어간 서로 협력 또는 배신을 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세미협력 게임입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들의 성향에 따라 재미가 많이 갈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플레이어간 서로 완전히 신뢰할 수 없는 상태에서 에일리언들로부터 생존을 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이 끝날 때까지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한 상태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인 게임이었습니다.

 

* 스토리 이해를 위한 간략한 룰

 

숫자가 적힌 카드를 하나씩 받은 후 순서에 직업을 고릅니다. 그 후, 직업에 따른 카드 10장씩을 받고 잘 섞은 후 5장을 손에 들고 액션을 2번씩 플레이어끼리 돌아가면서 합니다.

 

톱니 토큰은 방이 부서져 있는 것을 뜻하고, 불 토큰은 화재를 뜻합니다. 톱니 토큰과 불 토큰은 갯수가 정해져 있어 해당되는 토큰을 놓아야 할 때 더 이상 놓지 못하면 파괴된 것으로 봅니다.(불은 잘 모르겠습니다.)

 

노란색의 삼각형 토큰은 소음토큰으로, 플레이어는 이동시 소음체크를 해야 하며 소음이 두 번 이상 중첩될 경우 에일리언이 모습을 들어내게 됩니다.

 

캐릭터 상태표시는 캐릭터 개인보드에 해당되는 상태이상에 투명한 반구 토큰을 올려서 표시합니다. 상처 표시도 동일합니다. 심각한 상처는 랜덤하게 깊은 상처 카드를 받습니다.


 


(동면실에서 깨어난 네메시스호의 선장과 선원들)

 

네메시스호의 선장과 선원들인 여러분은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복귀하기 위해 자동항법장치를 조작하여 목적지를 지구로 설정해두었습니다.

 

그 후 동면실에서 각자 동면을 취하였지만 지구에 도착하기 전에 여러분은 모종의 이유로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동면에 깨자마자 느낀 것은 피비린내였습니다. 시선을 돌려 냄새의 근원을 찾은 여러분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무언가에 의해 무참히 살해 당한 선원)

 

없어진 오른팔에서 끊임없이 피를 흘리고 있고, 군데군데 날카로운 것에 베인 것 같은 상처와 무언가가 파먹은 것 같은 상처 등이 무수히 나있는 매우 잔혹하게 살해 당한 선원을 발견한 여러분은 20d를 굴려 이성체크를 하시기 바랍니다. (눈금값이 10 이하일 경우 엄마랑 주무시면 됩니다.)

 

여러분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상황파악을 하기 위해 각자 네메시스호를 수색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다른 방으로 통하는 문이 4개 였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역할에 따라 가장 먼저 사태 파악에 나선 정찰병)

 

가장 먼저 본연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움직인 정찰병은 문 제어실에 도착하였지만, 모든 시스템이 망가져 있어 이곳을 수리하기 전까지는 다른 곳의 문을 제어할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당신은 이 곳을 조사하며 몇가지 재료와 아이템을 발견하였지만, 당장 사용할 것이 없어 다른 방으로 넘어가기로 하였습니다.




(물욕에 눈이 먼 정찰병과 테플의 폐해로 연달아 부서져 있는 방들)

 

선장의 통솔하에 각기 다른 방으로 흩어졌던 여러분은 마치 토큰을 제대로 섞지 않고 배치한 것처럼 문 제어실 외에도 에어록 제어장치실, 선실이 연달아 파괴되어 있는 것을 보고 무엇을 목표로 하던 생존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사실을 직감합니다. (소음토큰이 깔려 있지 않은 것은 기분 탓입니다. 발견 즉시 소음체크를 다시 하였습니다.)

 

동면실 주위 대부분의 방이 무언가에 의해 파괴되었음에도 동면실이 무사하였다는 사실에 짧게 안도한 여러분은 각자 도달한 방을 조사하며 사태를 파악해 나갑니다.

 


(온몸에 점액을 묻힌 정찰병)

 

다만, 정찰병은 물욕에 눈이 멀어 끈적거리는 점액으로 가득한 창고에서 떠날 생각 조차 하지 않은 채 재료와 아이템을 수집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합니다.




(반파 당한 것과 다름 없는 네메시스호)

 

네메시스호에 일어난 일을 파악하던 여러분은 미지의 존재였던 에일리언을 몇 번 조우하여 사냥에 성공하였으나, 네메시스호가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탈출포트로 향하는 탈출구 조차 불길에 휩싸여 있는 탈출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여러분은 탈출포트를 붙여서 만든 설계자의 센스를 잠시 욕한 다음에 이 사태를 벗어나고자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여러분은 기술자인 그가 네메시스호를 수리할 것이라고 믿고 에일리언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하는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한 연구실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하였습니다.




(이동 시 소음체크를 할 필요도 없이 소음토큰이 깔려있었기 때문에 나타난 백만스물한번째 에일리언 성체)

 

에일리언의 둥지를 발견한 조종사가 에일리언의 알을 획득하려고 하였으나, 어느새 뒤 따라온 기술자로 인하여 에일리언 성체가 눈치채고 말았습니다.

 

여러분은 이 기술자를 믿었으나 사실.. 그 기술자는 네메시스호 수리는 전혀 하지 않은 채 들고 있는 렌치로 우주선의 이곳저곳을 치며 에일리언을 유인하고 다녔던 것입니다.

 

그의 목적은 오직. 혼자만의 생존이었던 것입니다. 배신자

 

이 곳에서 네메시스호의 유능한 조종사는 심각한 상처를 입게 되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연구실에 도착하였지만 그곳에 있는 건 에일리언 사육자)

 

잠시 물욕에 빠져 있었으나, 드론을 통해 연구실을 발견한 정찰병은 동면실에서 처음 발견했던 선원의 사체를 들고 에일리언 성체의 위협을 뚫으며 겨우겨우 연구실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곳에는 에일리언 사육자가 있었고 정찰병은 심각한 위기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은 희망을 놓지 않고 죽을 것을 각오하여 마침내 선원의 사체를 이용하여 에일리언의 약점을 파악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 그다지 필요없는 연구결과)

 

여러분은 운명을 직감합니다.




(최고존엄 에일리언 퀸)

 

정찰병은 위험을 무릅쓰고 연구하는데 성공하고 에일리언 사육자를 피하다 다친 몸을 이끌고 겨우 도망갔으나, 에일리언 퀸을 마주치게 됩니다.

 



(에일리언의 약점을 알아내고 사육자와 퀸으로부터 벗어나자마자 성체한테 죽은 정찰병)

 

네. 끝. 운 좋게 옆방인 샤워실에서 죽었습니다. 에일리언 퀸으로부터 도망가서 숨 한 번 더 쉴 수 있었거든요.




(수습이 불가능한 네메시스호)

 

가장 먼저 죽은 네메시스호의 조종사와 뒤이어 죽은 정찰병. 기술자는 에일리언이 없는 곳에 혼자 살아남았으나, 머지 않아 죽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네메시스호 선장님은 혼자서라도 살아남기 위해 불바다인 탈출구로 도망갔지만, 뒤따라온 에일리언 성체에 의해 죽고 맙니다.




 

 

에일리언들은 여러분을 학살하는데 그치지 않고 네메시호를 아예 우주 쓰레기로 만들어버렸습니다. 3시간 동안 해서 남은게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아무것도요. 감동도 재미도.. (리뷰를 말하는 겁니다.ㅠ)


게임은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테스트플레이라 어설픈 점이 매우 많았지만,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각 플레이어들에게 목표카드를 2장씩 줘서 동료 또는 배신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만족하였습니다. 누가 우리편인지 확신할 수 없는 점이 긴장을 더 해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해보셨으면 좋겠네요.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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