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여행에서 술게임 고민

카자사키

2,279

2017-5-19 오전 11:24

IP: 211.222.***.***

BEST

이번 여름에 친구들과 여행을 가게 되는데, 파티게임을 들고갈까 고민중입니다.

이 때를 목적으로 뱅(닷지시티),딕싯(+예지) 를 구매해놓은 상태인데, 다들 보드게임은 많이 안해본 친구들이라, 술게임식으로 꺼낼까 하는데요.

뭔가 흥미가 동할 방법으로 두 게임을 꺼내는데 어떻게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지금 가볍게 생각해본 것은, 뱅에서 술통이 효력을 발휘할 때마다 한잔 한다거나,

딕싯은 출제자의 카드에 몰표or하나도없으면 출제자가 한잔,

출제자보다 높은 득표를 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지목하여 한잔,

뭐 이런저런 방안을 생각해보고있습니다.

인원은 8~10명쯤 될것같고, 뱅은 탈락하면 할 게 없으니, 차라리 닷지시티를 추가하지말고 그림자계곡을 추가하거나, 아예 아발론을 샀어야했나 싶기도 하구요.

비슷한 방법으로 파티게임 영업해보신 분들의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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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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