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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컬처 한글판 내용물을 보고 느낀 생각

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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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29 오후 12:22

IP: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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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메이어라는 회사에서 두개의 게임이 한글판으로 나왔습니다.

사이쓰와 비티컬처

둘다 같은 회사에서 나왔는데 반응이 다릅니다.

두게임 모두 오리지날판과 한글판을 구경해본 입장에서 주저리 이야기를 해봅니다.

먼저 사이쓰는 오히려 오리지날보타 퀄리티가 월등히 앞섭니다.

카드질은 물론 피규어퀄이 오리지날보다 디테일이 더 추가되었더군요.

문제는 퀄리티가 높은만큼 가격이 오히려 단점이 되면서 큰 판매를 이루지 못했네요.

반대로 비티컬처 오리지날판은 장인이 한땀한땀 만든것 같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문제는 한글판의 저조한 퀄리티의 원인은 아마도 원가절감이 아닐까 하네요.

고로 펀딩구매도 저렴했고,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였죠.

여기서 한가지 문제점을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

앞으로 한글판 제작함에 있어 어느걸 중점적으로 밀고가야할지를 고민이 되는 문제인데요.

저같은 경우는 전자입니다.

퀄리티가 높으면 가격은 높아도 상관없습니다.

물론 가격도 싸고 퀄리티 좋으면 좋겠지만..

예전 초창기 한글판 내묭물에서 이상한 냄새와 가루를 경험해본 결과 ㅋ

수명이 짧아지는것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ㅋㅋ

결론은 가격도 어느정도 수긍하고 좋은 품질의 보드게임 한글판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참 어렵네요

잡설이 길었네요. 마지막으로 모두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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