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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추가구입 공지 + 임진1592 장수 소개 20편 - 논개
우보펀앤런 쪽지보내기  작성 IP: 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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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40 | 추천 0 | 등록일 2017-04-26 11: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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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 1592

 (2016년)
Far East War 1592
평가: 8 명 팬: 2 명 구독: 4 명 위시리스트: 11 명 플레이: 9 회 보유: 80 명

안녕하세요! 임진1592 프로젝트 크리에이터 우보펀앤런입니다!
장수소개에 앞서 간단한 공지사항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주사위 추가 구입에 대한 문의가 많으셨는데요.
원작자 측과의 협의가 잘 이루어져, 임진1592가 시중에 판매되는 시기부터
주사위 추가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혹시나 주사위가 부족할까 걱정이셨던 분이 계시다면,
추가 구입이 가능한 시점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이번 편에는 조선의 여성 장수(?) 논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논개는 황진이와 더불어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기생으로, 임진왜란 당시 일본 장수를 끌어안고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논개는 전라북도 장수군 출신으로 성은 ‘주’씨라고 하나 이는 지방 전승에 의한 것이라 사실 그 근거가 희박합니다. ‘논개’라는 이름을 ‘놓은(낳은)+개’ 라고 해석하여 술년 술월 술일 술시에 태어났다고 보기도 하고, 이름 자체가 일본군이 ‘말을 잘 하는 사람’ 이라는 뜻으로 붙였다는 설도 있습니다. 논개라는 이름 외에도 ‘의기 주씨’라고도 불리기도 하구요.

 

 

논개는 유몽인의 <어우야담>에서 최초로 등장하였으며, 조선왕조의 공식 기록인 실록에는 논개에 대한 기록이 없습니다. 어우야담을 기준으로 한 논개의 이야기를 풀어서 소개해볼게요.

 

 

논개는 진주의 관기였습니다.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김천일이 의병을 일으켜 진주를 근거지로 왜병과 싸우지만, 결국 성은 함락되고 말죠. 저항하던 군사와 백성은 모두 죽고 맙니다.

 

 

이 때 논개는 분단장을 곱게 하고 촉석루 아래 가파른 바위 꼭대기에 서 있습니다. 바위 아래는 만길 낭떠러지였죠. 낭떠러지 아래에는 사람의 혼이라도 집어삼킬 듯 파도가 넘실거렸습니다.

 

 

아름다운 논개의 자태에 홀린 일본군들은 침을 꿀꺽 삼킵니다. 하지만 논개가 서있는 장소가 너무나도 위험했기에 그 누구도 감히 접근하지 못하죠. 잘못하여 떨어지기라도 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와중에 일본군의 장수 중 하나가 당당한 풍채를 자랑하며 곧장 앞으로 나아갑니다. 자신의 용기와 패기를 뽐내며 다가오는 장수를 보며, 논개는 요염한 웃음을 흘리죠. 그런 논개를 만족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일본 장수가 논개의 연약한 몸을 잡자 논개는 일본 장수를 힘껏 끌어안는가 싶더니, 마침내 몸을 만길 낭떠러지 아래로 던집니다. 결국 논개와 일본 장수는 모두 익사해 죽고 맙니다.

 

 

적장을 안고 뛰어내릴 때 손가락이 풀어지지 말라고, 자신의 지인들로부터 반지를 빌려 열 손가락에 끼운 후, 손을 엇갈려 끼우고 뛰어내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남강을 가르는 진주교에 가보면 논개를 기리기 위해 다리 교각에 가락지가 끼워져 있다고 하죠.

 

 

논개가 기생이 아니라 경상우병사 최경회의 양첩이었다는 설도 있습니다만, 확실한 정보는 역시 아닙니다. 논개가 원래 양첩이었지만, 진주성이 함락되자 왜장을 죽이기 위해 스스로 기생으로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죠. 다양한 대중매체에서도 이 논개양첩설을 채택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출신이 어찌되었든, 자신의 목숨을 바쳐 일본 장수를 죽인 논개의 업적은 충절의 표상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임진1592 내에서의 논개 장수 카드 분석! 시작합니다!

 

 

논개는 다른 일반적인 장수들과 동일한 3의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능력은 다소 특이합니다.

 

 

‘도발 - 남성 장수가 이끄는 상대 군단과 전투한 후에, 당신은 도발토큰을 해당 장수 위에 놓습니다.(도발된 다른 장수에 있는 토큰을 가져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도발된 장수는 교체되거나 철수할 수 없습니다.
상대편의 이동/전투행동 전에, 도발된 장수는 충분한 보급물자가 있더라도 주변 지역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이 군단을 공격해야 합니다.
논개를 공격한 후, 도발된 군단은 다시 공격행동을 할 수 없으며, 논개가 있는 군단은 전투행동 중 다시 목표로 삼을 수 없습니다.
논개가 사망하면, 도발된 장수도 2피해를 입습니다.’

 

 

꽤 복잡해 보이는 능력입니다만, 하나하나 분석해보죠.

 

 

일단 논개는 능력 이름처럼 다른 장수를 ‘도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제로 자신을 공격하게 만드는 능력이죠. 잊어버리기 쉬운 부분입니다만 ‘남자 장수’에게만 사용 가능합니다.

 

 

도발 토큰은 나무 토큰으로, 흰색 배경에 토큰 가운데 커다랗게 ‘느낌표(!)’가 그려져 있습니다. 게임 구성물에서 도발 토큰은 1개뿐입니다. 즉, 단 한 명의 장수만 도발할 수 있다는 말이죠.

 

 

도발된 장수는 어떠한 상황이라도 교체되거나 철수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보급물자가 넉넉하고 주위에 아군이 많다고 해도 결코 지원병력도 사용할 수 없죠. 게다가 상대는 이동/전투 단계의 행동을 할 때, 무조건 다른 행동보다 먼저 도발당한 장수와 병력으로 논개를 공격해야만 합니다.

 

 

참고로 이렇게 도발당한 장수는 전투와 직접 관련된 능력(주사위 조절 능력, 휘장을 타격으로 인정하는 능력 등) 외의 다른 능력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예로 들어 이전에 소개했던 고바야카와 다카카게는 도발에 당하게 되면 자신이 가진 특수능력인 ‘내분’을 사용할 수 없죠.

 

 

그리고 논개가 만약 사망하게 되면, 도발당한 장수는 2의 피해를 입게 됩니다. 보통 장수들의 체력 3인 것을 생각하면 2피해는 결코 작은 수치가 아닙니다. 보통 한번에 2피해를 입게 되면 장수는 사망하게 되죠. 적 장수를 아름다운 외모로 꾀어내고, 자신의 목숨을 바쳐 일본 장수를 죽음에 이르게 한 논개의 실제 역사 속 활약과 딱 들어맞는 능력으로 보이네요.

 

 

단, 논개의 체력은 자신의 능력에 비해 높은 편이 아니고, 또한 전투와 관련된 능력은 전무해서 의외로 빠른 시간 내에 논개가 사망할 가능성이 있음을 주의해주세요.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논개는 일본 장수가 가진 특수한 능력들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강제로 자신을 공격하게 만들어 보급물자를 사용하게 만들어버립니다. 게다가 자신이 죽으면 적 장수에게 큰 피해를 입히기까지 하죠. 상대하기 번거로운 능력으로 아군을 힘들게 하는 일본 장수가 있다면, 논개를 이용해 그 능력을 봉쇄하고 전투를 보다 유리하게 이끌어나가는 것은 어떨까요?

 

 

=====================================================

 

 

다음 주 21편에는 조선 장수 이억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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