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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을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_개봉하면서 룰 익히는 리뷰, 수퍼 카멜롯
Monte | 조회수 6100 | 추천 7 | 작성 IP: 14.52.***.*** | 등록일 2019-10-07 23:34:11
내용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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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카멜롯

 (2018)
Super Camelot
평가: 0 명 팬: 0 명 구독: 0 명 위시리스트: 0 명 플레이: 0 회 보유: 0 명

 

지난 예고편 링크 및 요약

 


 

"크래커 2개"
 

 

 

저는 어릴적부터 젤다의 전설을 참 좋아했습니다.

멋진 노래, 적당한 퍼즐과 적당한 컨트롤 난이도, 그리고 매력적인 그래픽...

그때의 추억 덕분에 픽셀 느낌을 잘 살리면 일단 구매 의욕에 반은 먹고 들어가더군요.

 

(과거 회상)


 

(과거 회상 끝)

 

음...

반이 아니라 한 200% 주는 것 같습니다...

 

 

 

개봉하면서 룰 익히는 리뷰 005 - 수퍼 카멜롯

 

 

 

네, 앵무새의 도움을 받아서 비닐은 이미 뜯었습니다.

수퍼 카멜롯! 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데,

수퍼 마리오를 페러디 한것인가? 라는 킹리적 갓심을 해봅니다.

꽂혀있는 검은... 왠지 젤다의 전설도 연상시키는군요.

뭐, 둘다 8bit 게임의 고전 명작이니까요!

 



 

짜자잔~

뚜껑을 열어보니 되게 옛날 8bit 게임 매뉴얼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글씨도 비트비트해~

 

 

그런데 가독성은 좀 떨어집니다...

꼭 그랬어야 했니...?

 


 

라는 불만도 잠깐.

크으...

네, 픽셀 느낌이 제대로 나는 이 컴포넌트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일단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측되는 기네비어가 보이네요.

 

그리고 보아하니 저건 지도가 될텐데

되게 젤다의 전설 생각납니다 ㅋㅋㅋ

 


 

젤다의 전설 생각납니다 222222

 

그런데 적으로 보이는 것들이 지도에 그려져있네요...?

적들은 고정되어 있고, 카드를 뽑아서 능력치를 확인하는 방식이려나?

 


 

아직 펀칭을 하기 전이어서 그런지 구성물은 매우 심플한 편입니다.

펀칭해야할 판자떼기들,

커스텀 주사위 3개와 가림판 1개, 말판을 세워주는 지지대, 카드 뭉치와 보석 한 줌의 보석 컴포넌트.

 

그럼 이제 좀 더 상세한 분류를 위해 뜯어보겠습니다.

 


 

.... 이 덤불 정말 뜯어내기 힘듭니다.

저런 식의 펀칭 타일 개인적으로 정말 싫습니다.

이거 뜯다가 찢어지면 어떻게 하면서 조마조마한 마음이 든단 말이죠 ㅜㅠ

스페이스 게이트 오디세이 때의 악몽이 떠오르는 데...

 

이런 덤불이 몇개라고?

 


 

.... 네 열심히 뜯을께요...

 


 

뜯다 보니 생각났습니다.

저에겐 앵무새가 있단 것을!

앵무새!! 도와줘!

너의 날카롭고 섬세한 머리깃이 필요해!

 


 

앵무새야!!!

 


 

오!!!

 


 

도와주러 왔구나!! 

덤불좀 깔끔하게 잘라주렴!

 


 

"사람말... 어렵다...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
 



 

....? 앵무새야? 크래커 2개..? 3개? 어디갔니?

 


 

분류 끝.

생각보다 컴포넌트들의 질이 좋진 않게 느껴집니다..

이거 좀만 잘못하면 꾸겨질것만 같아요...

뭐, 그래도 예쁘니까요!

 

이렇게 늘어놓는 것 만으로도 예쁘네요.

카드들은 덤불을 자르거나, 보물상자를 열고, 적을 죽였을때의 보상이 그려져있습니다.

 

적은 3가지 종류이고, 캐릭터는 6명이네요.

그리고 성배! 저게 선 마크일까요.

 


 

플레이어한테 주는게 아니라 가운데 성에 넣어둬야하는 걸 보니 선마커는 아니네요 ㅋ

그럼 룰북을 참고해서 세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른손에게는 아서왕을 왼손에게는 란슬롯을 줬습니다.

지도를 네개를 깔고 지도에 그려진 컴포넌트들을 쭉 늘어놓고...

대충 세팅 끝. 꽤 그럴 듯 해졌습니다.

그리고 저 간달프는 이 게임에 포함되어 있는 게 아닙니다.

 


 

아... 룰북을 다시 읽어보니,

이게 맞는 시작 세팅이네요.

왜냐면 이런 류의 RPG게임들은 해당 지역에 방문을 해야지 적이 나타나고, 덤불도 생기고 그런 거잖아요?

심지어 다른 타일로 이동했다 돌아오면 잘라낸 덤불이나 죽인 적들도 다시 리젠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물상자는 당연히 리젠이 안되네요.

 

정말 젤다의 전설 스럽네요 ㅋㅋㅋㅋ

 


 

일단 아서를 움직여보겠습니다.

각자의 턴 마다 3가지 액션을 할 수 있는데,

1. 이동

2. 공격

3. 열쇠나 렐릭 줍기

4. 보물상자 열쇠로 열기

 

정도로 나뉩니다.

일단 이동을 하면서 지역에 방문 했으니 덤불과 적, 보물상자를 올려둡니다.

그리고 2액션이 남네요.

 


 

다크 나이트를 공격해보겠습니다.

독특한 점은 공격을 할 때 단 1명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젤다의 전설에서 검을 휘두르면, 대충 'ㄱ' 이나 'ㄴ'처럼 검을 휘두릅니다.

 

수퍼 카멜롯에서도

인접한 두 칸과 대각선 한칸을 합쳐서 'ㄱ' 공격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판정은 주사위로...

 

아서왕은 거추장스러운 덤불을 칼로 베며 다크 나이트의 목을 노리지만!

그의 투구가 아서왕의 검을 튕겨냅니다!

 

다크나이트를 무찌르기 위해선 칼이 2개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액션을 그냥 덤불을 벤 걸로 만족해야합니다.

 


 

남은 액션을 또 공격에 씁니다.

오! 주사위 하나는 빈칸이 나왔지만,

하나는 공격력2, 그리고 와플이 나왔습니다.

저 와플 칸이 나와야지만 죽은 적이 아이템을 떨굽니다.

와플이 안 나오면 적을 죽여도 아무것도 못 얻어요 ㅋ

 

뭐, 젤다의 전설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적을 죽이거나 덤불을 벤다고 무조건 아이템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걸 구현한 것 같네요.

 


 

보상으로는 보석 5개짜리 파란색이 나왔습니다! 와!

 

젤해아(젤다의 전설을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붉은 루비 > 푸른 루비 > 초록 루비 순으로 값어치가 나갑니다.

중간의 값어치인 푸른 보석이 나왔네요.

 


 

젤해아

 

그렇게 나온 보석은 바닥에 떨어지죠.

네, 여기서도 바닥에 떨어트려둡니다 ㅋ

어떻게 해야 먹을 수 있냐고요?

 

젤해아

 

그 위로 지나가면 됩니다!

 

열쇠와 같은 아이템은 줍는 액션을 해야하는데 보석들은 위로 가면 자동으로 줍습니다.

그렇죠 누가 돈을 안 줍고 지나갑니까. 발 밑에 있으면 당연히 줍는거지...

 


 

그렇게 플레이어의 턴이 끝나면 적의 턴이 시작됩니다.

 

젤해아

 

적들은 자신이 있는 지역 너머로는 가지 못합니다.

하지만 타일 안에만 있다면 공격을 해오죠.

미믹이 카드에 적혀있는 데로 이동을 해와서 공격합니다.

 

그럼 방어 판정!

 


 

는 또 와플이 나왔습니다.

방패가 나와야 막는데 ㅋ

 

하지만 아서왕의 특수 능력은 방어 굴림을 한 번더 하는 겁니다!

본인 방금 미믹의 공격 막는 상상함!

 


 

하지만 어림도 없지...

 

네 뭐 맞아야겠네요.

 


 

미믹의 공격력은 1이므로,

방패를 한 번 뒤집습니다.

체력을 상징하는 방패는 하나당 2까지 공격을 버틸 수 있는거죠.

 


 

이런식으로 맵을 돌아다니면서 성배를 얻기 위한 렐릭을 모으고,

덤불을 베고, 적들을 물리치면서 땅에 떨어진 보석과 열쇠를 주워 보물상자를 열 수 있습니다.

 

보물상자에는 삽이라든가, 파워 건틀릿, 활 과 같은 게임에 도움을 주는 여러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모험을 다니면서 먼저 40개의 보석을 모으거나, 땅, 불, 바람의 렐릭을 모아 시작지점으로 돌아와 성배를 가진 사람이 승리합니다.

 


 

네... 주사위 운빨, 카드 운빨, 게임입니다.

젤다의 전설 느낌이 엄청나게 들고,

컴포넌트가 쭉 배치하면 정말 예쁜데...

정말 예쁜데...

 

엄청 귀찮을 것 같습니다.

 

매번 덤불 배치하고, 적들 배치하고, 다른 맵으로 이동했다 돌아오면 다시 리젠시켜야 하고...

카드 다 떨어지면 섞고,

모든 판정은 주사위, 주사위, 주사위이고...

 

그래도 괜찮아요. 예쁘잖아요.

예쁘면 된거 아닌가요.

 

처음 샀을때도 예뻐서 산거였어요. 게임성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어요 ㅎㅎ

그리고 보드게임 모임에 갔을 때 이 수퍼 카멜롯을 딱 가운데 테이블에 세팅해두면 얼마나 이목이 집중되겠어요!

 

"와! 저 사람 좀 봐! 보드게임 모임에 데코용으로 어울리는 장식품을 가져왔어! 센스 있는걸?"

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거예요!

 



  

그냥 스팀 게임 살 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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