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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All Night 별빛바다 후기/리뷰 9월 15일
바삭바삭칩 쪽지보내기   | 조회수 1374 | 추천 4 | 작성 IP: 115.22.***.*** | 등록일 2019-09-18 01:30:40
내용 댓글 9

이니스

이니스: 시즌스 오브 이니스

착한녀석들

레스 아르카나

스파르타 스쿨

잔잔하던 보드라이프의 자유게시판에 가을밤 부산, ALL NIGHT 별빛바다라는 글이 하나 올라옵니다.

 

전 보자마자 부산이라는 것에 꽂혀 즉시 지원을 해서 게임 시연회 겸 호텔 런더너의 숙박을 제공 받았습니다.

 

사실 부산에는 보드게임 관련 행사가 잘 없어서 있는대로 참여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봐서 시간도 딱 되어서 좋았네요!!!

전 9월 15일에 참여했어요!!

 

 

먼저 호텔 런더너 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은데

 

부산 광안리 쪽에 위치하며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합니다.

 

호텔 내부는 깔끔하고 편했습니다!

 



 

바로 앞에 TV가 있어 시간에 딱 맞춰와서 쉬면서 영화 한 편도 보고 창문으로는 3층 로비의 야외 풀장이 보였어요.

 


 



 

화장실은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 좋았어요.

 

하지만 한 가지 거슬리는 점은 화장실 타일이 약간 때 탄 느낌의 디자인이라

 

뭔가 그냥 보면 괜찮은데 가까이 보면 더 리얼해서 아주 약간 디자인이 아쉬었어요..ㅠㅜ

 

그 외에는 수압이나 물의 온도, 청소 상태는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타일도 만져보면 깨끗해요 ㅎㅎ

 

게임 장소는 지하 1층의 조식 공간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참여 인원은 9명이라 2팀으로 나눠 진행하였습니다.

 

유튜버이신 곰잼님과 보드게임 작가 Luffy-님을 포함한 5인 팀으로 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진짜 보드게임 후기 갑니다!!

 

1. 이니스 Inis + 확장 카드만 포함 - 5인 진행

 

긱을 기준으로 살펴보자면 이니스는 영향력 게임으로 긱 평점 7.8 (평가자 수 9.8K), 복잡성(웨이트) 2.9 로 기대가 됩니다.

 

게임의 배경은 켈트족 신화를 바탕으로 하며 여러 지역이나 카드 명이 북부 유럽 신화에서 따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배경을 안다면 좀 더 몰입할 수 있지만 몰라도 게임성이 좋아서 몰입이 잘 됩니다.

 

게임의 진행을 간단하게 보자면

1. 라운드 시작전 대표자 브렌을 정하고 턴의 방향을 토큰을 통해 정합니다.

2. 승리조건을 확인하고 단독 승리자가 있다면 게임을 종료합니다.

3. 녹색 카드를 4장 드래프트 하여 가집니다.

4. 한 턴에 1장의 세계수(?)가 그려진 카드를 이용하여 효과를 발휘합니다.

5. 전 인원이 패스하면 라운드가 끝이 납니다. (패스는 티츄처럼 빠졌다가 다시 참여가능합니다. 테포마와는 다르죠!) 

이렇게 진행합니다.

 

승리조건은 자신의 클랜원이 있는 지역이 6개이상일 때,

자신이 있는 지역들의 성역 수가 6개이상일 때,

한 지역을 지배하고 있을 때 상대방의 클랜원이 6명 이상일 때입니다.

만약 2명이 승리조건을 달성하면 브렌을 가진 인원이 승리하고,

없다면 한 라운드를 추가로 합니다.

즉, 승리자는 1명입니다!!

 

카드의 효과는 이동(& 공격), 클랜원 늘리기, 반응(이건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잘..)

이동은 상대방이 있는 지역에 가면 바로 전투가 일어납니다.

전투가 시작되면 성채라는 곳에 몸을 숨길 수도 있고 싸우게 되면 

한 종족만 남을 때까지 싸웁니다. 전투는 번갈아가며 카드를 버려서 막거나 클랜원을 한 명 잃습니다.

클랜원 늘리기는 적혀있는 조건에 맞춰 늘립니다.

반응은 특정한 조건에서 발휘되는 효과 입니다.

에픽카드라고 있는데 이건 강력한 카드! 라는데 필요한 게 안뜨면... 흠.. 그래도 효과가 좋은게 많습니다. 카드 효과나 조건에 의해서 얻습니다.

 

개인적인 감상평!

 

총 게임시간은 룰 설명까지 듣고 정리까지 약 3시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워낙 견제도 심하고 신중하게 하다보니 좀 길게 한 감이 있는데 숙련되면 1시간~2시간정도 걸릴 거 같습니다.

 

확실히 카드의 효과는 하면서 바로 외워집니다. 크게 복잡한 카드도 없고 카드 수가 적습니다.

하지만  인터랙션이 강해서 여러 전략을 고민해야해서 리플레이성은 높습니다.

그리고 게임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맴 디자인도 그렇고 일러스트도 좋았습니다. 

 

이 게임의 묘미는 승리조건을 얻는 타이밍인 거 같습니다. 모두가 아슬아슬한 타이밍을 노리고

약간의 협잡으로 서로서로 견제하는 맛이 좋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협잡 요소가 자칫 강해질 수 있어 연인을 포함한 그룹에선 동맹이 은연중에 생겨

답답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건 동맹을 맺으면 도와주지는 못하지만 남을 망치게 하는 수가 있어 그런 점이 있네요.

이런 부분들이 약간은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

 

인원 풀은 2인으로 해도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로의 카드를 알고 견제하는 재미가 있어보여 기대가 되네요

최적 인원은 아무래도 4~5인이 적절할 거 같습니다. 영향력은 치고박아야 제맛이거든요 ㅎㅎ

 


게임 초반 세팅 후 사진입니다.

 




게임 최종 승리 장면입니다. - 디드만 5개 모아서 겨우 이겼네요.. 참고로 디드라는 것은 승리 조건을 1개 대신 해주는 물건 입니다.(우측 하단 하프 모양)

 

 

2. Luffy-님의 프로토 타입 게임

 

전에 해운대에서 보드게임 만드는 행사를 참여한 이후로 보드게임 작가를 보는 건 두 번째 입니다.

 

Luffy님은 스파르타 스쿨이라는 보드게임을 만드신 분입니다. 최근에는 Who Am I (후 엠 아이) 라는 게임을 런칭예정 중입니다!!

 

이번에 만들고 계신 신작은 블리츠와 눈치게임이 섞인 순발력 말하기 게임입니다.

 

평소에 파티게임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카드 색에 따라 달라지는 질문과 대답이 점점 길어진다는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게임 방법은 아직 완성이 아니라 아주 간단하게 말하겠습니다.

 

카드 더미를 중앙에 두고 카드를 펼쳐서 남은 카드 더미의 뒷면 색과 일치하는 질문을 읽고 말하는 게임입니다. 

 

더 많이 적었다가는 창작을 방해하는 행위가 될 수 있어 그만 적지만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인 감상평!

 

아직 다듬어야할 부분이 보이지만 코어만 봐도 재미가 있습니다.

개선을 통하여 디자인과 적당한 가격대를 형성하면 

입문자들이나 가볍게 사람들과 웃으며 하기에 좋은 게임이 될 거 같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2. 착한녀석들 - 6인 진행

 

이번에는 잠깐 쉴겸 착한녀석들을 해봤습니다.

긱의 잠깐 살펴보자면 평점 7.3 (평가자 수 456), 웨이트 1.56 으로 좋은 협잡의 느낌이 있습니다.

 

배경은 각자 도둑들의 리더가 되어서 돈을 분배하지만

그 중에서는 리더의 분배가 맘에 안들어 서로서로 협잡이 일어나는 게임입니다.

 

게임 진행을 간단히 적어보자면

1. 리더를 정한다

2. 리더가 인원 수 + 2 만큼의 재물카드를 뽑아 펼친다.

3. 리더는 각자에게 돈을 분배한다.

4. 각 조합원들과 리더는 투표 카드를 비공개로 한 개 제출한다.

5. 제출한 카드를 리더부터 공개한다.

6. 카드에 적힌 상황을 진행한다.

 

재물 카드에는 $2000~$5000이 적혀 있고 각 조합원들은 $1000를 5개 받고 시작합니다.

투표 카드는 찬성, 반대, 슬쩍, 털기, 방어가 있습니다.

찬성, 반대는 과반수일 경우 찬성이면 리더 유지와 분배가 이루어지고, 

반대일 경우에는 반대를 처음 공개한 인원이 리더가 되고 재물 카드 2장을 추가로 공개하여 재분배

동률일 경우, 리더 다음 인원이 리더가 된다.

슬쩍은 처음으로 공개된 인원만 가능하며 그 외엔 무시, 슬쩍은 중앙 카드 더미에서 카드를 들고온다.

털기는 미리 정해둔 인원이 들고 있는 재물 카드를 무작위로 선정해 1개 들고 옵니다.

방어는 털기를 반사하여 털기 쓴 사람의 재물 카드 1개를 무작위로 들고 옵니다. 

 

개인적인 감상평!

 

이 게임의 묘미는 털기입니다!!! 털기를 쓰기 전에 각 캐릭터의 말을 상대방 앞에 두어

견제를 할 수 있는데 이 때 진짜 털기를 하여 성공하면 그 맛이 아주 좋습니다~

게임을 하는 내내 견제와 아부가 동시에 일어나고 빈익빈부익부를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조금은 맘 상하는 부분이 생길 수도 있지만 이정도는 다른 협잡 게임에 비하면 괜찮은 수준입니다.

평소에 마피아류나 협잡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아발론이나, 뱅 같은 류를 다 싫어하고 친한 친구끼리하면 관찰하면 다 눈에 띄어서 재미가 약간 반감 되어서 싫어해요... 

한 번 정도는 해볼만 하지만 두 번은 음... 그렇습니다. 하지만 마피아나 협잡류를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실겁니다.

게임시간은 1시간정도 걸린 것 같네요.. 미묘하게 긴 점도 아쉽긴한데 이 점은 조정할 수 있으니 괜찮습니다.

 

게임하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요...

 

 

3. 레스 아르카나 Res Arcana - 4인 진행

 

먼저 긱을 살펴보자면 평점 7.8 (평가자 수 2.2K), 웨이트 2.8 의 카드, 자원 엔진빌딩 입니다.

 

배경은 연금술을 테마로 하고, 레이스 포 더 갤럭시, 1846의 작가 토마스 레만님의 신작입니다.

연금술을 지탱하는 5가지 자원 금, 생명, 죽음, 활기(?), 물을 이용한 카드 엔진빌딩입니다.

 

게임진행을 간단하게 보자면

1. 카드 4장을 시계방향으로 드래프트한다.

2. 카드 4장을 반시계방향으로 드래프트한다.

3, 카드 8장을 뭉쳐 개인 카드 더미를 만들어 두고 3장을 뽑아 든다.

4. 각 차례에 카드 한 장을 등록 또는 등록 카드 사용 또는 중앙에 놓인 공급처의 카드를 구매한다.

5. 10점을 넘는 인원이 있으면 그 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종료한다.

6. 가장 높은 승점을 가진 인원이 승리한다.

 

카드는 크게 4종류가 있습니다.

마법사, 일반 유물, 금으로 살 수 있는 금유물, 중앙 큰 유물이 있습니다.

마법사는 각 개인의 기본 능력 즉, 테포마의 기업, 가이아의 종족 같은 개념이네요.

일반 유물은 제일 처음에 드래프트로 모은 8장

금유물은 금으로만 살 수 있는 고급 카드

큰 유물은 중앙에서 점수를 뽑기 위해 가져 가야 하는 카드

 

개인적인 감상평!

 

게임시간은 1시간 좀 넘었던 거 같아요. 아마 첫 게임이라 이정도였지 숙련되면 30분만에도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원래 엔진빌딩과 일꾼놓기를 좋아하는데 엔진빌딩은 요즘 보드게임에서는 다 차용되고 있는 시스템이라

흔하다면 흔한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독특한 일러스트와 용이라는 견제가 더해지면서

레스 아르카나만의 특이성이 부여되면서 재미가 생깁니다.

 

이런 게임의 특징이 첫 판에는 약간 뭐하는지 모르겠다가 많아서 

같이하는 다른 분들이 이거 뭐지?? 하는 게 많았고, 용이라는 견제 카드를 제가 많이 써서

조금 게임이 길어져 루즈한 감이 좀 생겨서 같이 하신 분들이 조금 별로인 표정이 보였더군요.

 

그리고 약간 스플렌더 느낌이 나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족을 다 버리고 이야기 하자면 전 재밌었습니다. 좋은 게임을 만났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곧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데 아주 기대가 되네요!!

 



 


 

 

하... 너무 오래 썼네요.

매번 리뷰 쓸 때마다 느끼지만 쓰시는 분들 대단하십니다..

언젠가 유튜브도 하고 싶은데 편집이 무서워 못하고만 있네요..

 

그런 와중에 이러한 이벤트가 있어서 여러 신작을 즐겨봐서 좋았습니다!!

별빛바다에서 황하와 장강, 버라지, 파이프라인 등 나올 신작들이 많은데 다 해봤으면 좋지만 

시간과 장소 여건 상 못해봐서 아쉬웠습니다..ㅠㅜ

특히 베일에 쌓여있던 Trismegistus: The Ultimate Formula를 해보고 싶었는데 못해봐서 약간 아쉽네요 

 

아무튼 이번 이벤트 조촐하고 아늑하게 해서 게임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고, 

룰 설명도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별빛바다 파이팅합니다!!

 

위에 적은 게임 진행 방법은 아주 간단하게 적은 것들이라

실제 게임을 하면 여러 잔룰이 좀 더 있을 수 있습니다~

 

아, 유튜버이신 곰잼님과 보드게임 작가 Luffy님을 만나뵌 것도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약간 낯을 가려서 횡설수설 말 한 거 같은데 어떻게 받아들이셨는지 모르겠네요..;;;;

유튜븓브도 재밌게 보고 있고, 작가님 게임 신작 Who am I 와 프로토 타입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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