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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1592 장수 소개 15편 - 시마즈 요시히로
우보펀앤런 쪽지보내기  작성 IP: 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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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47 | 추천 0 | 등록일 2017-03-28 17:04:27
내용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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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 1592

 (2016년)
Far East War 1592
평가: 8 명 팬: 2 명 구독: 5 명 위시리스트: 12 명 플레이: 9 회 보유: 73 명

이번 15편에서는 다시 일본으로 넘어가 일본 장수 ‘시마즈 요시히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요시히로는 시마즈 가의 17대 당주로, 큰형인 요시히사를 도와 수많은 전쟁을 치르며 큐슈 통일에 힘쓴 무장입니다. 중상을 입거나 패하는 일도 있었고, 자신이 원하던 시기에 맞추지는 못했지만 큐슈 통일을 이루어내죠.
 
 
큐슈 통일에 힘을 너무 쓴 나머지, 히데요시의 명령으로 임진왜란에 참전하는 시기가 많이 늦어집니다. 거기다가 삼국을 거느리는 다이묘 치고는 적은 병력으로 임진왜란에 참전했습니다.
 
 
그러나 임진왜란에 참전한 이후에는 좋은 성과를 보입니다. 칠천량 해전에서는 도도 다카토라가 이끄는 수군과 힘을 합쳐 조선의 수군을 격파하는데 성공합니다. 참고로 칠천량 해전은 조선의 수군이 대패한 굴욕적인 전투로, 당시 최대 규모의 조선 수군 정예군이 전멸에 이르기까지 한 전투입니다. 물론 이 때 지휘관이었던 원균의 문제가 가장 컸지만, 어쨌든 조선의 수군을 크게 흔들어놓는데 최선을 다하죠.
 
 
가토 기요마사가 울산에서 농성하며 굶주림에 지쳐가며 처절한 모습을 보일 때, 요시히로는 사천에서 명나라군을 대파시키는 큰 업적을 남기게 됩니다.
 
 
사천 지역에서 주둔하고 있었던 요시히로는 진주에 있던 일본군을 격파하고 자신이 있는 지역으로 오고 있는 조선/명 연합군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래서 사천성의 병력을 사천 신성으로 이동시키려다가 정기룡이 이끄는 조선군의 야습을 받아 처음에는 많은 희생자를 내며 사천 신성으로 후퇴합니다. 그리고 이후의 전투에 대비하죠. 참고로 이 때 병사의 수는 연합군은 약 4만이었으며, 요시히로는 고작 7천의 군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천 신성에서의 수성전에서 요시히로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우선 사천성을 점령하고 사천 신성을 공격하는 연합군의 식량창고에 불을 냅니다. 안그래도 식량이 부족한 연합군은 궁지에 빠지게 되고, 단기에 결단을 내야한다는 생각에 더욱 거세게 공격을 감행하죠. 이에 요시히로는 굳세고 튼튼한 진을 치고 복병을 배치했으며, 대량의 총과 지뢰를 사용하여 연합군의 공격을 잘 막아냅니다. 게다가 명나라 진영에서 대포 하나가 오발하여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나자 명나라군은 당황하며 진열이 흩어져버렸고, 이를 놓치지 않고 요시히로는 전 병력을 출동시켜 명나라군을 공격합니다. 이 공격이 결정적인 한 수가 되었고, 식량이 부족한 와중에 피해가 막심하자 진주 방면으로의 후퇴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 전투는 일본에게 있어서는 엄청난 대승이었으며, 이 행적으로 명나라에서는 ‘귀석만자(鬼石曼子)’라 부르며 요시히로를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이는 중국어로 ‘귀신과 같이 두려운 시마즈’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조선과 명나라에서 요시히로를 두려워하며 피했다는 것은 일본측의 주장이긴 합니다. 오히려 조선통신사 기록에 의하면 ‘일본에서는 시마즈 요시히로가 귀석만자로 불렸다고 하는데,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아마 일본의 귀신 이름인가보다’ 라고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연합군을 상대로 큰 승리를 얻어냈다는 것이죠. 만약 이 전투에서 사천이 함락되었다면, 춘선 왜교성의 고니시 유키나가를 완전히 고립시킬 수 있었을 것이며, 그렇게 되면 순천 왜교성 전투에서도 승리할 수 있었겠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훗날 시마즈 요시히로의 군대에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는 일이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후 노량해전에서는 고니시 유키나가를 탈출시키기 위해 이순신과 진린이 이끄는 수군과의 전투를 벌입니다. 실질적으로 노량해전에서의 왜군은 요시히로의 병력 뿐이었죠. 이 전투에서 요시히로의 휘하 병력과 군선은 궤멸적인 타격을 입게 됩니다. 겨우 목숨만을 건져서 도주에 성공하죠. 그러나 이순신의 전사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이루기도 하죠.
 
 
다른 이야기로 요시히로는 조선의 도공을 끌고 간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일본으로 귀환하면서 전라도 남원성에서 80여명의 조선 도공들을 납치하여 끌고 갔으며, 이 도공의 후손들이 이후 일본 3대 도자기이자 세계 도자기의 명품으로 이름난 사쓰마도자기를 굽는 심수관가(家로) 불리게 되죠.
 
 
이후에는 일본 내부의 세키가하라 전투에 참전하게 되면서, 정치적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데 이 이야기는 생략하도록 하죠.
 
 
 
 

그럼 본격적으로 시마즈 요시히로의 장수 카드 분석! 시작합니다!
 
 


 
 
요시히로는 다른 일반적인 장수들보다 더 높은 4의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능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육상 전투에서 자신은 주사위를 1개 더 굴립니다.’
 
 
‘해상 전투에서 자신은 주사위를 2개 더 굴립니다.’
 
 
‘[육상ㆍ해상] 휘장(빗나감) 마크 하나당 장수 타격 하나로 취급합니다.’
 
 
능력이 복잡하지는 않지만 정말 공격적인 능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 능력과 두 번째 능력은 자신이 주사위를 더 굴릴 수 있는 공격적인 능력입니다. 특히 해상에서 더 강력한 능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해전에서 활약하는 것이 더 유용하죠.
 
 
그리고 중요한 것이 세 번째 능력인데, 휘장(빗나감) 마크 하나 당 상대 장수에게 타격 1을 주는 능력입니다. 보통 상대 장수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기 위해서는 ‘장수 타격’ 마크가 나와야하며, 확률은 1/6입니다. 그러나 요시히로는 이 확률이 1/3으로 두 배가 되죠.
 
 
해전에서 더 유리하고, 또한 장수 타격에 특화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왠지 누군가가 떠오르지 않나요?
 
 
네, 바로 이순신과 상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순신의 경우에도 해상에서는 주사위를 2개 더 굴리고, 그것도 모자라 상대의 주사위를 1개 줄입니다. 그리고 장수 타격 1개를 무조건 무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이런 이순신에게 대항하듯, 요시히로는 상대 장수에게 더 높은 확률로 타격을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역사에서 요시히로가 이끄는 병력이 이순신을 전사시켰던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요시히로의 배경에 오니(도깨비)의 이미지가 그려진 것은 귀석만자로 불렸던 요시히로를 표현한 것으로 보이네요.
 
 
만약 일본군을 지휘한다면, 해상을 통해 진격해오는 이순신의 카운터로 요시히로를 사용해보세요. 강력한 능력을 가진 이순신의 진격을 막아내는데 그 능력이 빛을 발할 것입니다.
 

=====================================================
 
 
다음 16편에는 우키타 히데이에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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