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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나이트] 광산의 해방자 크랑 일대기 -1

4,194 조회

2019.08.24 01:24

안녕하세요 소르피입니다.

지난 번에 올렸던 브레발라의 정복임무에서 에러플이 속출해서 충격먹었습니다 ㅋㅋㅋㅋ

링크 :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4337&tb=community_post&id=&delivery=0&pg=1&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나름 룰 공부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크바틸도 에러플할 거라는 메이지나이트...

이번에도 과연 에러플이 있을까요?

오늘의 시나리오는 광산해방 솔로 플레이 – 크랑입니다.

길이 - 4라운드

지도 타일 – 웻지, 기본 타일 7장, 중심부 타일 1장, 적색 도시 타일 1장

특별 규칙

광산이 공개되면, 녹색 또는 붉은색 토큰 하나를 앞면으로 놓습니다. 또한 갈색 토큰 하나를 뒷면으로 놓습니다. 이 적들이 광산을 지하에서 지배하고 있습니다.
광산을 해방하려면, 그 칸에서 액션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두 적과 동시에 전투합니다. 던전에서처럼 밤 규칙이 적용되며, 유닛은 사용 가능합니다. 두 적을 모두 물리치지 못했을 경우, 남은 적은 그 칸에 남습니다. 나중에 다시 공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적을 물리친 사람이 광산을 해방합니다. 그는 방패 토큰을 놓고 평판 +1 또는 +2를 얻습니다.
광산은 해방되기 전까지는 수정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해방된 후에는 정상적으로 수정을 제공합니다.
낮이나 밤이 시작할 때마다, 각 플레이어들은 위치에 관계없이 그가 정복한 광산들에서 수정을 하나씩 받습니다. 광부들이 감사의 표시로 주는 선물입니다.
모든 맵 타일이 공개되고 모든 광산이 해방되면, 각 플레이어들은 마지막 턴을 가집니다.
점수계산: 모든 광산을 해방했다면, 임무는 성공입니다. 일반적인 업적 점수 계산 후에 다음을 추가로 계산합니다.
기본 타일의 정복한 광산마다 4점, 중심 타일의 정복한 광산마다 7점을 받습니다. 이렇게 받은 점수가 가장 많은 사람은 추가로 5점을 받습니다.

글 쓰기 시작하자마자 바로 에러플 발견했네요.

광산 해방 성공하면 평판 보상 있는데 까먹고 하나도 안받았습니다.

어째 평판이 바닥을 기더라니.... ㅠㅠ

광산해방 임무는 처음 해보는거라.. 뒤에 보면 아시겠지만 말도 안되는 실수도 하나 했습니다.

이것도 거의 마지막에 깨닫고는 어이가 없었죠.

아무튼 시작해 볼까요~

처음부터 오크들이 드글드글합니다.

캡쳐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가장 북서쪽에 있는 오크도 광란하는 오크가 아니라 광산지킴이입니다.

광산의 적 두마리는 1렙에서는 힘들테니 일단은 바로 앞의 철갑오크를 잡아 레벨업을 한 후 생각해 봐야겠네요.

지금 카드로 잡기는 조금 무리가 있으니, 1턴에는 결정화를 써서 수정이나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전술은 생각할 것 없이 4번!

철갑 오크를 1렙에서 그나마 효율적으로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신속 2장으로 원거리 6 (백색 마나 2개)
결단 강한효과로 방어 5 후 집중+분노 6뎀(청색+녹색)

카드나 주사위를 봤을 때 1번이 좀더 그럴듯해 보입니다. 그러므로 얻는 수정은 흰색!

2턴 상황입니다.

후후 계획대로군요. 2신속에 백색 마나+수정 사용하여 잡아줍니다.

핑핑!

이러면 광산이 걱정되긴 하지만… 일단 렙업을 안 하면 답이 없기 때문에.

렙업 보상입니다.

[재생] 턴당 한 번, 아무 색의 마나를 지불하고 손의 부상 한 장을 제거합니다. 지불한 마나가 적색이거나 명성이 가장 낮거나 솔로 플레이라면, 카드도 한 장 뽑습니다.

[꼭두각시] 턴당 한 번, 이번 턴에 물리친 적 토큰 하나를 보관하거나 보관했던 적 토큰 하나를 버립니다. 적 토큰을 버렸다면, 그 토큰의 공격력의 반을 얻거나 방어력의 반을 얻습니다. (반올림)토큰의 공격에 속성이 있다면 속성 공격이 되고, 토큰이 저항이 있다면 반대 속성 방어가 됩니다.

재생도 좋은 스킬이지만, 크랑의 상징적인 스킬인 꼭두각시가 처음에 나왔으니 바로 집어 줘야겠죠?

[얼음 다리] 이동 2. 이번 턴에 늪의 이동비용이 1로 감소합니다. /이동 4. 이번 턴에 호수로 진입할 수 있으며, 호수와 늪의 이동비용이 1로 감소합니다.

[반격] 공격 2. 이번 턴에 방어한 적마다 추가로 공격 2 /공격 4. 이번 턴에 방어한 적마다 추가로 공격 3.

[마나 폭풍] 공급처에서 기본 색의 주사위 하나 선택. 그 색의 수정을 인벤토리에 추가한 후, 그 주사위를 재굴림하여 되돌려 놓습니다. /공급처의 주사위를 모두 재굴림. 공급처의 주사위를 추가로 세 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라운드에 관계없이 금색이나 흑색 주사위를 원하는 색의 마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얼음 다리와 마나 폭풍 모두 좋은 상급 액션이지만, 바로 큰 전투가 기다리고 있으니 반격 외의 선택지는 고려할 수 없습니다.

좋은 전투스킬과 상급~ 시작이 좋습니다!

3턴 상황입니다. 크랑 전용카드인 야만적인 수확이 집혔군요.

[야만적인 수확] 이동2. 이번 턴에 한번 다른 칸으로 이동할 때, 카드를 한 장 버려 그 색의 수정을 얻습니다. 유물을 버리면 원하는 색을 선택합니다. /이동 4. 이번 턴에 다른 칸으로 이동할 때마다, 카드를 한 장 버려 그 색의 수정을 얻습니다. 유물을 버리면 원하는 색을 선택합니다.

이렇게 된 이상, 오른쪽 광산으로 이동하며 한 턴 수정을 모아 줍니다.

어떤 카드를 수정으로 바꿀지 한참 고민했지만, 분노를 버리고 적색 수정 받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야 반격과 이동, 결단을 모두 강한 효과로 사용할 수 있어 현재 핸드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습니다.

4턴 상황입니다.

드디어 첫 번째 광산을 해방할 때가 되었군요. 어떤 적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진격~!

광산 속에 숨어 있던 녀석은 흉폭한 미노타우르스였습니다.

결단 방어 5로 막아 주고, 느려터진 투석기의 공격은 이동6+방어2로 막아 줍니다.

그리고 회심의 반격! 4+3+3=총 10뎀으로 둘 모두를 처리합니다

딱코딱뎀 편안~

[에러플입니다. 반격으로 두 적을 묶어 잡을 경우 물리저항이 공유되어 14뎀이 필요합니다]

꼭두각시 능력으로 투석기를 가져옵니다. 이건 나중에 공격 4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벨도 3이 되고, 광산이 해방되었으니 이제 정상적으로 녹색 수정도 하나 받습니다.

5턴 상황입니다.

더미가 이제 막 카드를 다 사용했으니, 저는 한 턴이 더 남았습니다.

앞의 오크 하나를 더 잡으면 4렙으로 1라운드를 마칠 수 있지만 공격 카드가 없네요.

평판 카드가 2장 다 남았으니 마을로 가 용병을 고용해야겠습니다.

[가차없는 강요] 영향 2. 용병 하나를 고용할 때 2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턴에 용병을 고용했다면 평판 -1 /영향 6. 평판 -1. 용병의 레벨당 영향2를 지불하여 1, 2레벨 용병을 재준비시킬 수 있다

다행히 공급처에 마을에서 공급할 수 있는 용병이 2명이나 있습니다.

이동 4로 마을로 이동한 뒤, 집중+가차없는 강요+약속으로 총 8영향력, 여기다 소작농을 고용하고 바로 사용하여 영향력 2 추가하여 숲지기까지 데려옵니다.

마지막 턴에 숲지기 능력으로 맵을 하나 열거나 숲으로 진입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손에 카드가 하나도 없어 턴을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ㅠㅠ

아쉽게 라운드 종료합니다.

2라운드 시작입니다. (녹색 수정 1개 획득)

일단 약탈을 하고 시작할 것이고, 부상도 주문도 없는데 굳이 밤에 숲에 갈 필요가 없으니 일단 맵을 열고 생각해야겠네요.

전술은 2번이 좋을 것 같습니다.

든든한 몸빵(숲지기)도 있고, 아직 덱에 부상도 없는 데다 처음에 2장 더 뽑고 시작하니 카드 순환을 빨리 돌려 3장 이득을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약탈 후 이동 4 써서 맵 하나 열었습니다. 이 정도면 바로 성으로 들어가도 될 듯합니다. 평온을 꺾어 진입!

성을 지키는 것은 붉은 영웅이었습니다.

방어가 조금 까다롭지만…

그래도 숲지기+농부+분노 2장 총 9방어로 막아 준 뒤 반격 4뎀으로 잡습니다.

덱에 남은 ‘가차없는 강요’ 카드로 용병들 재준비가 가능하니 부상을 받기보다는 아낌없이 용병을 사용해 줍니다.

이제 영웅도 저의 꼭두각시입니다. 물공2+화공1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렙업 보상입니다.

[비전 변장] 턴당 한 번, 영향 2, 또는 이 토큰을 뒤집고 이번 턴에 평판의 효과를 무시할 수 있습니다. 초록 마나를 지불하면 이 토큰을 다시 앞면으로 뒤집을 수 있습니다.

[마나 강화(협력 스킬)] 라운드당 한 번, 기본 색의 마나를 사용할 때 이 토큰을 가운데 놓고 그 색의 마나 토큰으로 표시합니다. 그 색의 수정을 받습니다. 당신의 다음 턴이 시작할 때까지, 다른 플레이어가 이 토큰을 되돌려 놓고 그 위에 있던 마나 수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제가 한 번도 사용해 보지 못한 스킬이네요. 일단 매턴 영향력2는 별로 선호하는 스킬이 아니지만, 평판 무시는 조금 끌리긴 합니다.

협력 스킬의 경우, 규칙상 솔로 플레이에서는 다른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효과를 다음 턴에 본인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수정 1개+다음 턴 마나 1개이니, 다른 캐릭터들의 마나 스킬과 비슷한 효과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법 재능] 아무 색의 카드를 한 장 버립니다. 이번 턴에 주문 공급처에 있는 같은 색의 주문 한 장을 손에 있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를 플레이할 때, 아무 색의 마나를 하나 지불합니다. 주문 공급처에서 그 색의 주문을 가져와 버린 더미에 놓습니다.

[방패 일격] 방어 3. 신속 능력이 있는 적에 대해서는 두 배가 됩니다. /방어 5. 신속 능력이 있는 적에 대해서는 두 배가 됩니다. 방어된 적은 초과된 방어 수치만큼 아머가 감소합니다. (최소 1)

아리시아가 버린 화염공성1 스킬이 끌리긴 하지만, 세트인 마나 폭풍은 별로 끌리지 않습니다.

특히 솔플에서는 마나 폭풍의 강한 효과가 약해지므로(주사위 4개까지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인데, 주사위가 3개밖에 없습니다.)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

게다가 공격이 필요하면 꼭두각시들로 충당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경우에는 방패 일격을 가져오는 것이 아까 가져온 반격과의 궁합도 좋을 듯합니다.

이렇게 골라 보겠습니다.

2턴 상황입니다.

이동을 많이 해야겠네요.

바로 옆에 있는 유적에는 뭐가 나올지 모르고, 너무 외진곳이라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들어가기는 부담됩니다.

북서쪽으로 이동 후 맵을 열어보고 상황을 보겠습니다

임시방편으로 이동을 버리고 맵을 열었습니다.

이때 협력스킬을 사용하여 빨간 수정을 받고, 다음 턴에 사용 가능한 빨간 마나도 얻습니다.

덱에 남은 빨간 카드는 1장뿐이지만(가차없는 강요 카드로, 강한 효과로 사용하면 용병 2을 재준비시킬 수 있습니다.)

덱이 7장뿐이므로 이번 턴에 카드를 많이 쓴다면 다음 턴에 높은 확률로 뽑을 수 있을 겁니다.

위쪽의 몬스터 소굴보다는 왼쪽의 던전이 여러모로 구미가 당기네요.

먼저 이동 한장으로 바로 이동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어차피 용병도 모두 사용한 상태라는 점.

가장 좋은 것은 집중+신속함으로 바로 잡는 것이지만, 여의치 않다면 집중+방패 일격으로 막은 뒤 꼭두각시 소모하여 잡을 수 있습니다.

우려했던 대로 가고일이 나와서 원거리로 잡는 것은 실패했지만, 집중+방패 일격의 방어7로 방어 뒤 아머를 2 줄이고, 꼭두각시 투석기의 공격4로 잡아냅니다.

보상은 아쉽게도 주문이네요.

빨간 주문이 있었다면 바로 집었을 텐데.

[회오리바람] 이번 전투에서 대상 적은 공격하지 않는다

[매력] 영향력 4. 상호작용 중에 사용하면, 원하는 색의 수정 하나를 얻거나 용병의 고용 비용 3 할인

[눈보라] 원거리 얼음 공격 5

이 중에서는 눈보라를 선택합니다. 시나리오 특성상 갈색 적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많은 적을 쉽게 끊어줄 수 있습니다.

3턴 상황입니다.

광산이 하나 열렸다면 좋았을 텐데요.

위쪽의 오크는 이동력도 많이 들고 깔끔한 공방이 어려운데다, 잡아도 렙업을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끌리지가 않습니다.

서쪽의 수도원이나 광산에 가려면 결국 아래의 오크부터 잡아야겠네요.

하지만 이녀석도 깔끔하게 잡기가 애매합니다ㅠㅠ 흰 마나만 있었어도…

먼저 전턴에 사용한 스킬로 얻은 적색 마나와 가차없는 강요를 사용하여 용병 둘을 준비시킨 뒤, 오크를 도발합니다.

숲지기의 방어3에 신속 한장을 꺾어 방어 후 농부 2공+마나드로우 꺾어 3공으로 잡아 줍니다. 레벨업 + 꼭두각시 영입!

4턴 상황입니다.

덱의 카드를 딱 다 사용했으니 전술 효과를 발동시켜 랜덤 3장을 덱으로 되돌립니다.

제가 아는 한 모든 덱빌딩 게임에서, 덱을 살펴볼 수는 없어도 버린 더미는 언제나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보유한 카드를 모두 알고 있다면, 덱에 돌아간 3장의 정체를 파악 가능합니다.

분노, 반격, 방패 일격이 돌아갔습니다.

강력한 카드들이 들어가 기분은 좋지만 이동이 부족하면 사용할 수조차 없기 때문에 남은 이동 2장을 신중하게 써야합니다.

야만적인 수확의 이동 4로 수도원까지 이동하며 2장을 버려 백색, 청색 수정을 얻습니다.

바로 수도원을 불태우더라도 신속+눈보라의 원거리 8뎀이면 확실히 정복이 가능하지만, 아직 턴이 충분하므로 수정도 아낄 겸 한 턴 쉬어갑니다.

5턴 상황입니다.

원래는 신속의 이동2로 맵을 열고 나서 불태우는 것이 정석이지만, 어떤 적이 나올지 모르니 일단은 먼저 불태우도록 하겠습니다.

신속을 써버렸다가 원거리 5뎀으로 부족할 경우 상당히 카드를 많이 써야할 수도 있어서, 차라리 나중에 2장을 꺾어 이동2로 사용하는 것이 낫습니다.

수도원을 지키는 것은 얼음 마도사였습니다.

이 경우는 신속+눈보라보다는 방패일격+반격이 깔끔하겠네요.

[에러플입니다. 얼음공격 5는 방패일격으로 방어할 수 없습니다]

경험치5와 유물, 거기다 새로운 얼공3/화방3의 꼭두각시 영입입니다. 기분 좋은 정복이네요.

유물 보상은 공포의 깃발과 지혜의 책입니다.

딱히 탐나는 상급 액션이 없고, 크랑 전용 카드로 용병 재준비가 용이하므로 여기서는 공포의 깃발이 굉장히 좋겠네요.

6턴 상황입니다.

신속 사용하여 맵 하나 연 상태인데, 광산에 들어가서 잡을 이동력은 없으니 걸리적거리는 오크라도 잡아야죠.

세 장 모두 꺾어 광산 진입하고, 달려드는 오크는 눈보라로 잡아줍니다.

이 소환사 오크는 나중에 로또 긁는 기분으로 공격으로 쓰면 좋을 듯합니다.

랜덤으로 갈색 토큰을 뽑아 그 공격력의 절반을 적용하므로, 기대 데미지는 3~4뎀이고 운이 나쁘다면 2뎀(만티코어) 또는 얼음화염2뎀(쉐도우)도 있네요.

듬직한 꼭두각시 군단을 바라보며 2라운드를 마무리합니다.

다음 일지로 이어집니다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4394&tb=community_post&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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