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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보드게임 챌린지 #3-1] 내가 소개하고 싶은 보드게임 TOP 5 -> 잭윌슨, 탈라샤
zooey 쪽지보내기   | 조회수 1184 | 추천 12 | 작성 IP: 152.99.***.*** | 등록일 2019-08-14 13:37:36
내용 댓글 42


 

이 콘텐츠는 탐험가님이 기획하신 것입니다.

모든 정보는 보드라이프를 이용하는 회원들과 보드게임을 하는 모든 게이머에게.

 

http://www.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29290&tb=board_community&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 소개글 ※

 

 

[당신의 보드게임 챌린지 #1-1 탐험가님]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29291&tb=board_community&id=

 

[당신의 보드게임 챌린지 #2-1 KIMKUN님]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29419&tb=board_community&id=

 

[당신의 보드게임 챌린지 #2-2 보드보드 수학쌤님]

http://www.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29922&tb=board_community&id=

 

 

 

 

안녕하세요 zooey입니다

 

죽어가는 챌린지에 인공호흡을 해보고자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저도 제가 이걸 왜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 차례에 이 콘텐츠가 사라지는걸 볼순 없으니....ㅠㅠ

내가 소개하고 싶은 보드게임 Top5라....

어떤 내용을 써야 할지 매우 고민이 됩니다

제가 이 주제를 살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좋아하는 게임 다섯 가지를 순서대로 나열할 수도 있지만,

다섯 가지를 추리는 것이 어렵기도 하고....

순위에 들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미안하기 때문에..

 

저는 그냥 몇가지 테마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게임 다섯 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어른들도 좋아하는 스토리텔링 게임

2. 가장 좋아하는 5인플 게임

3. 새롭게 추천하는 신작 마피아류 게임

4. 병맛같은 덱스터리티 게임

5. 쉽고 재밌는 던전크롤링 게임

 

 

 

 

 

 

 

 

 

1. 어른들도 좋아하는 스토리텔링 게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토리텔링 게임은 “당나귀 다리”와 이 게임입니다

당나귀 다리가 스토리텔링을 통한 기억력 게임이라면

이 게임은 모험 테마에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일꾼 놓기 게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른들도 좋아하는 스토리텔링 게임이라는 이름을 감히 붙여보았습니다

 

 

 

 

 

이 게임은 바로 “니어 앤 파”입니다

Near and Far - Ryan Laukat(2017)

 

 

 



 

 

 

 

 

스토리텔링 게임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보통 유치하고 번잡하고, 스토리 읽을 때 루즈해진다는 단점을 꼽으실 것 같습니다

니어 앤 파는 이런 단점을 대체적으로 보완한 게임입니다

전작인 어보브 앤 빌로우가 스토리텔링 중심의 게임이어서 좀 루즈해지고, 유치한 면(?)이 있었던 반면에,

니어 앤 파는 사실 스토리텔링은 왼손은 거들뿐 정도이고,

주된 요소는 일꾼놓기+네트워킹 건설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그렇게 유치하지 않습니다(?!!)

니어 앤 파는 스토리텔링을 부가적인 요소로 콤팩트하게 잘 녹여 놨습니다

기본 시스템도 어디서 해본 느낌이 좀 나서 그렇지..

다른 좋은 게임들의 장점을 잘 흡수해서 스토리를 제외하더라도 꽤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자면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턴에 마을을 방문할 것인지, 모험을 나갈 것인지 선택합니다

약간 일본풍 RPG처럼 마을에서 파티를 모아 재정비한 후, 모험을 떠나는 느낌인데요

마을에서는 일꾼놓기 게임처럼 각 건물을 방문하여 파티를 정비하게 되구요

모험을 나갈 때는 자신만의 파티를 꾸려 지도 책 위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보물도 찾고, 퀘스트도 수행하고, 전투를 치루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캠프를 건설하면서 교역로를 연결해야하는 등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여기서 스토리 북이 테마를 살려내며 조미료 같은 역할을 하여 한 편의 동화 같은 게임을 완성합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구요

단점이라면, 운 요소가 강하다는 점, 생긴 거(?)에 비해 뭐가 꽤 많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사실 전략게임 포지션은 아닌데 설명할게 꽤 된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밌고 애정하는 게임입니다

한글판이 꼭 나왔으면 하는 게임이고,

스토리텔링 게임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첫 게임으로 꼭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2. 가장 좋아하는 5인플 게임

 

이 주제는 저 외에도 많은 분들이 고민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임에서 가장 애매한 인원은 바로 5인입니다

3,4인플 재밌는 전략 게임은 참 많죠

그렇기 때문에 3인, 4인, 6인 ,7인, 8인 등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모임에서 5인플 게임을 해야할 때가 꼭 있습니다

맨날 파티파티한 게임만 할 수는 없으므로,

저는 5인플 가능한 게임들을 항상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추천드리고자 하는 게임은

바로 “스트라스부르”입니다

Strasbourg - Stefan Feld(2011)

 

 



 

 

 

 

5인플 게임은 플레이 타임 등의 문제로 경매 요소가 들어가 있는 게임이 많습니다

스트라스부르도 마찬가지지만

스트라스부르의 경매는 특이합니다

 

 

 



 

 

 

 

 

모든 플레이어는 1부터 6까지 숫자별로 4장씩 총 24장의 동일한 입찰 카드를 받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그것을 섞어 자신 앞에 더미로 만들어 두고, 해당 더미에서 이번 라운드에 사용할 카드를 원하는 만큼 뽑습니다

앞 라운드에 카드를 많이 뽑으면 앞 라운드 운영은 수월하겠지만, 뒷 라운드에는 당연히 힘들어집니다. (마지막 라운드에 아무 것도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랜덤하게 뽑기 때문에 내가 카드를 많이 뽑더라도 숫자는 적을 수 있어서 블러핑 요소 또한 존재합니다

뽑은 카드들을 내가 어떤 경매에 투자해야 할지 프로그래밍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눈치싸움, 인터액션 등이 일어납니다

경매에 이기면, 상품을 얻거나, 팔거나, 마을에 미플을 배치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것을 통해서 각 플레이어들은 자신만의 히든 미션을 완성해야 합니다.

 

 


 

 



 

 

 

 

 

스테판 펠트 게임 답게, 테마는 하나도 느껴지지 않지만, 게임 시스템은 정말 독창적입니다

게다가 구하기 힘든 게임이라 더 재밌는 것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ㅎㅎ

 

 

아무튼 할 기회가 있으면 꼭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새롭게 추천하는 신작 마피아류 게임

 

저희 모임은 마피아 게임을 참 좋아합니다

특히 아발론을 정말 좋아해서 예전에는 정말 입에서 단내가 날 때까지 했습니다

여러 레전드 장면들도 많이 나왔었죠.....

 

 

하지만 정해진 멤버로 계속 하다보니

추론이 아니라, 상대의 습관, 플레이스타일, 표정만 봐도 정체를 알 수가 있는 지경에 이르렀고,

더 이상 게임 진행이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멤버가 포함되지 않으면, 더 이상 아발론을 꺼내지 말자고 합의하였고,

그렇게 아발론은 봉인되었습니다!

 

아발론을 봉인하고도 많은 마피아류 게임들을 돌렸습니다

많이 돌아간 게임으로는

웨어울프, 웨어워즈, 악마성의 마차, 쉐도우 헌터스, 두부왕국, 뱅 주사위, 우리사이느은 등이 있고

 

실패한 비운의 게임으로는

블러드 바운드, 시크릿 히틀러, 동물 야차차, 굿캅배드캅 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들 외에

요즘 자주 돌리는 신작 마피아류 게임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게임은 바로 “그라울”이란 게임입니다

Growl - Joey Vigour(2019)

 

 

 



 

 

 

 

 

새로운 마피아 게임에 관심이 많아서

킥스에 새로운 게 올라오면 관심있게 지켜보는 편입니다

 

그러다 작년 5월쯤 이 게임을 발견하였고

귀여운 외관에 반하여 펀딩했던 기억이 납니다

털주머니와 상자 옆면에 이빨 모양이 너무 귀엽습니다 ^0^

 

 

 



 

 

 

Growl은 기본적으로 웨어울프류 게임입니다

 

세 번의 밤 동안

늑대는 모든 인간을 늑대로 감염시키거나, 죽여야 하고

인간은 늑대에게 감염되지 않고 한 명이라도 살아남으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물림 카드와 상처 카드가 있는데

인간이 물림 카드를 3장 받으면 늑대로 변하며,

인간이든 늑대든 상처 카드를 3장 받으면 죽습니다

 

그리고 세 번의 밤 동안 3개의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이 또한 아주 흥미롭습니다

 

게임이 아주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흡인력이 아주 뛰어나며

논리나 추론으로 진행되는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마피아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도 쉽게 함께할 수 있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자기도 모르게 게임에 빠져

시끄럽게 떠들게 된다는 점인데....

이 게임 하게 되면.. 정말 시끄러워집니다...

카페에서 손님들 항의 많이 받았어요...

밤 늦게는 하지 마시길...

 

 

 

 



 

 

해볼 기회가 있다면 꼭 한 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4 .병맛같은 덱스터리티 게임

 

덱스터리티 게임을 즐겨하는 편은 아닌데,

가끔 생각날 때 하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바로 “크레이지 에그”입니다

Crazy Eggz - Roberto Fraga(2018)

 

 

 



 

 

 

사실 크레이지 타임과 크레이지 에그 중에 고민했는데,

최종 선택은 크레이지 에그로.....

 

 

크레이지 에그....

아주 골때리는 게임입니다

 

 

 

 


 

 

우선 게임 상자가 계란 상자입니다

구성품은 계란 10개와 주사위 2개가 다 입니다

 

 

 

 



 

 

 

구성품처럼 룰도 간단합니다

주사위를 굴린다

눈금에 나온 동작을 가장 먼저 한 사람이 계란을 가져간다

다른 주사위를 굴린다

눈금에 나온대로 계란을 해당 부위에 낀다

이게 다입니다 (룰 4줄 요약)

 

 

 

 

하다보면 아주 병맛같아서 가끔은 자괴감이 듭니다만

와이프가 좋아해서

제가 가장 많이 하게 된 덱스터리티 게임입니다...

심지어 와이프는 1인플도 합니다....

 

그래도 나름 골때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어린아이와 해본 적은 없지만,

왠지 좋아할 것 같습니다(?)

 

 

 

 




 

 

 

 

 

 

 

 

 

 

 

 

 

5. 쉽고 재밌는 던전크롤링 게임

 

저는 우선 판타지에 대한 로망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주, 호러, 크툴루 이런 테마에는 사실 아무런 감흥이 없는데,

중세, 기사, 마법 이런게 나오면 일단 눈이 돌아갑니다...

그래서 킥스로 나오는 신작에 항상 호갱이 되며, (호갱 노노...)

시중에 나와 있는 던전크롤링 게임들도 왠만하면 꼭 한번쯤은 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막상 플레이해보면, 대부분의 게임이 재밌는 것은 아니죠

오히려 지난 날들을 돌이켜보면

실망한 게임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툭 터놓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구입하기 위해 알아볼 때와 한글화 할 때가 더 재밌는 게임들도 많았습니다.......

 

왜 그랬나를 생각해보면

- 매우 번거로운 세팅,정리,잔룰

- 협력게임의 고질병 알파플레이어의 존재

등을 이유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와중에

제가 여러분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던전크롤링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아카디아 퀘스트(이하 AQ)”입니다

Arcadia Quest - Eric M. Lang 외 3인(2014)

 

 

 

 

 



 

 

 

 

 

정말 볼륨있는 많은 던전크롤링 게임들을 해보신 분들에겐

실망스러운 추천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 다양한 분들이 계신 보드라이프 유저 분들에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AQ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바로 “Easy & Fun” 입니다

 

 

 

 


 

 

 

 

일단 AQ는 매우 캐주얼 합니다

한마디로 초심자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꼭 초심자를 위한 게임도 아닙니다

중상급 유저들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일단 룰공부 Easy 합니다

룰마만 제대로 규칙 파악하고 있으면, 어린 친구들도 금방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쉬운 규칙에 비해 게임은 매우 Fun 합니다

경쟁게임이기 때문에 알파플레이어의 문제도 없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타 게임에 비하여 볼륨이 좀 작다는 아쉬움이 있는데

(본판기준 11개의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어차피 AQ같은 게임이 글룸헤이븐 같은 볼륨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또 그것대로 이상하겠지요

 

이 포지션에서 이만한 게임은 없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내가 소개하고 싶은 보드게임 Top5”는 여기까지입니다

재밌게 읽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쓰다보니까 또 엄청 길어졌네요 ㅎㅎ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게임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다음 차례로는 잭윌슨 님, 탈라샤 님을 추천합니다

바쁘신 분들이니 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사진 출처: Boardgameg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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