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코인 및 펀딩에 대한 고찰(가독성 떨어짐 주의)

Ciel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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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9 오후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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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말이 많은 메탈코인과 함께 펀딩에 대해 말을 꺼내보고자 합니다.

다소 분석하는듯한 말이 있으니 궁금하신 사항이나 문의점은 댓글써주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말이 많은 메탈코인 이 메탈코인 프로젝트는 6달전에 시작해서 9월경에 마무리가 된 프로젝트입니다.

초창기 겉보기와 달리 프로젝트는 문제점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첫번째로는 소통의 부재였습니다.

본 프로젝트의 크리에이터는 초반 계획을 다 짜 놓았겠으나 상세 계획이 상당부분 부족했었고 1차적으로 진행하면서 트러블이 생기게 됩니다.

그 상황에서 상당부분 소통을 해야하는 크리에이터는 부재가 되버리고 펀딩을 진행한 후원자들은 그자리에서 붕뜰수밖에 없었죠.

이부분에서 문제는 소통의 문제였습니다.

사실상 크리에이터는 라연님 혼자였지만 모드니게임즈라고 하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펀딩이였습니다.

모드니게임즈의 운영하시는분들은 라연님, 레이지니님, 클래리티님등 같이 운영하는 블로그 및 헤이븐을 운영하는 분들이셨죠.

그분들의 글들을 보니 요점은

'라연님이 한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같이 일하는 우리는 그부분에 대해 이야기는 해드릴수 있지만 강요는 불가능하다. 그와는 다른일을 하고있는 제가 운영하는 헤이븐은 정상운영 되고있다.'

였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모드니게임즈라는 이름을 쓴 순간부터 그 그룹을 이끄시는 분들은 라연님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했어야합니다.

모드니게임즈라는 이름을 쓴 순간부터 공동책임으로 가야하는 것이니까요.

두번째로는 클라우드 펀딩을 진행하시는 분들의 대부분 실수하시는 일입니다. 계획대로의 리미트 타임입니다.

사실상 이프로젝트는 정말 급박한 리미트 타임이였습니다.

대부분의 클라우드 펀딩 크리에이터가 자주실수하는 내용입니다.

처음에 업체간의 대화를 통해 몇일까지 될것이다 라고 이야기가 되고, 좋아 그럼 배송까지 생각해서 이날짜로 하자!

이부분은 크나큰 실수입니다.

회사를 운영하시는 대표자분들은 거의 아시겠지만 생산 및 배송에서 어떤일이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최소한의 여유를 두고 배송날짜를 정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촉박한 리미트 타임을 진행하게되었죠.

거기에 소통의 부재로 인한 보상(?)도 리미트 타임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날짜는 점점 늦춰지게 되고 이미 소통의 부재를 겪은 후원자들은 환불을 요청하게 된 상황이죠.

이는 상세한 계획의 틀어지는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크리에이터의 문제입니다.

세번째로는 환불제도의 애매한 공지입니다.

"환불이나 구매 취소는 마감 전에는 언제든지 하실 수 있습니다! 마감 후에도 배송 전이라면 미리 말해주시면 최대한 가능하게 하겠습니다. 불량/파손 제품인 경우엔 배송 7일내로 말씀해주시면 바로 교환해드립니다 :)"

이것은 라연님의 부정확한 표현이 야기한 문제입니다. 보통 펀딩의 경우 최소 5%~18%가량의 펀딩수수료를 가져갑니다. 환불을 해주실때 마감전에는 각자하는것이 맞는것이며 그후 환불에 대해서는 위약금을 지정하시는게 맞습니다.

위약금의 지정은 5~18%에 프로젝트진행에 추가적으로 들어갈 손해값을 매겨야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하지않고 최대한 해주겠다라고 하시면서 초반 환불을 신청하신분들에게 프로젝트의 진행금액의 1/4가 빠져나간상황이 된겁니다. 이 부분은 초반에 환불에 대한 손해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환불해주겠다고 하신 크리에이터의 문제입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라연님... 토가시 같이 되기 싫으시면 일을 하셔야죠. 끝까지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까지 고찰은 크리에이터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만.... 후원자(해당되시는분들만입니다.)분들의 문제점에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클라우드 펀딩은 성사여부가 부정확한 마치 주식과 같은것입니다.

다들 펀딩은 사업 혹은 그냥 돈주면 물건준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으시지만, 사실상 크리에이터를 후원하는 그리고 저희는 그 후원에 대한 보답을 받는 시스템입니다.

현재 크리에이터가 소통이 없고 짜증이 나시겠지만 대처가 잘못된것 입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리스크가 큰 사업에 돈을 맡긴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펀딩을 해서 받는물건이 맘에 드는 물건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받고나서 실망할때도 많지만 이는 투자에대한 보답이지 저희는 물건을 구입한게 아니기 때문에 피드백을 요구해야하는거지 이물건 환불해주세요는 아닌 시스템이거든요...

그럼 저희가 어떻게 해야하냐, 그것은 투자자의 권리를 가지는겁니다.

크리에이터는 실제로 투자자에게 사업이 잘되는지 확인시켜줘야하나 그부분이 미흡할경우 저희가 가서 확인하는겁니다.

실제로 라연님은 헤이븐이라는 장소에서 요일별로 나누어 출몰하시기 때문에 직접가서 앞으로의 계획이나 어떻게 할지 공식적으로 문의를 해야합니다.

(화가나셔도 화에의한 문의보다는 이성적인 문의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두번째로는 크리에이터에게는 언제든지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상위에 적어두었지만 문제가 생겨 늦을수도 있습니다. 펀딩을 후원해 주신 분들은 어느정도 감안은 해주셔야 하는 상황입니다.(물론 이번 메탈코인은 정도가 심했죠;; 하하....)

세번째로 환불에 대한 사항입니다.

이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이 생각한 것과 다르거나 문제가 있을시 생기는 사항으로 사료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후원금으로 들어가는 금액인 부분과 함께 프로젝트 시작과 함께 거의 모든금액은 소모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떤분께서 이야기 하시길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궁금한건 환불인원이 51명에 불과한데, 자금이 이미 바닥을 들어내서 추가적으로 환불을 신청한 사람 19명에게 환불을 당장 못해주겠다는 내용입니다. 본업을 통해 자금을 얻은 뒤 사비로 진행하겠다는 내용이죠.

여기서 의아해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자금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자금이 바닥나 버리냐는 것이죠. 궁금한 것이 메탈코인 제작에 사용된 비용과 리워드에 사용된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가 궁금하군요. 그리고 환불에 사용된 비용도 말이죠.

공장쪽 문제라고 계속 떠넘기지만 제작의뢰 및 관리는 프로젝트 진행자가 관리하는게 상식적인 행동입니다. 우리 회사의 경우 진행자가 직접 공장에 찾아가서 검수하고 일정을 조율해서 차질없이 진행되는게 정상인데, 이번 프로젝트 같이 진행자가 아예 손을 놓고 업체에서 보내주기만을 기다리는 경우는 처음 봅니다.

다음번 업데이트에는 대략적으로 프로젝트 집행내역과 현재 진행중인 동화와 리워드 물품의 진행상황에 대해 언급을 구체적으로 해주었으면 좋겠군요. 정말 해줄지는 의문이지만 말이죠.

내가 욕먹으면서까지 기다리는건 알고 있으니 끝까지 함께 가보죠.

우선은 응원글입니다. 오해는 마세요 단지 설명을 해드리고자 하는겁니다.

자금이 바닥이 날수밖에 없습니다. 코인가격을 봐도 일단 후원금액 100%중 최소 80%정도되는 금액을 지불해야 만들어지는 가격일겁니다.

거기에 어떤 업체든 처음거래하는데 이름도 없는 사람에게 후불을 요구하지는 않죠.... 하기에 선입처리후 혹은 반입처리 후 물건수령이였을겁니다.

벌써 환불에 대해서는 남은금액 + 개인금액이 들어갔을 확률이 높을겁니다.

정확한답변은 해주시면 좋겠지만.... 안해주신다면 그냥....방문을 같이 해볼까요? ㅎ

이와같이 초창기의 크리에이터는 대체적으로 거의 대부분을 프로젝트진행비에 쓰기때문에 이는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크흠.... 요약하자면 환불을 해준다고 하신부분이기때문에 빠지지도 못하는 부분입니다만.... 환불을 기다리시는 분들은 기다리셔야 될거같습니다.

바로는 못해주는게 맞는거거든요.... 돈이 없으시니까....

뭐 이렇게 펀딩을 해본사람의 의견이였습니다만 저의 요점은 이번프로젝트는 문제가 많지만 , 기다려보시는게 어떠실까요?

기타의견 감사히 받겠습니다 핳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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