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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1592 장수 소개 8편 - 류성룡
우보펀앤런 쪽지보내기  작성 IP: 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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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17 | 추천 1 | 등록일 2017-03-02 13:16:40
내용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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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 1592

 (2016년)
Far East War 1592
평가: 10 명 팬: 2 명 구독: 3 명 위시리스트: 11 명 플레이: 12 회 보유: 87 명

이번 8편에서 소개할 장수는, 아니, 장수라기보다는 ‘전시재상(戰時宰相)’으로 부르는 것이 더 어울리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 조정을 이끌었던 ‘류성룡’입니다.
 
 
류성룡은 황해도 관찰사의 아들로 태어나 20대에 퇴계 이황의 제자로 들어갑니다.
 
 
퇴계 이황의 제자로 있으면서 류성룡의 재능에 대한 소문이 자자했는데,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책을 읽을 때 한 번 눈을 스치면 환히 알아 한 글자도 잊어버리는 일이 없었을 정도’였다고 하며, 이황도 류성룡에 대해 ‘이 사람은 하늘이 내린 사람이다.’라며 평소에는 절대 하지 않을 말로 높이 평가했다고 합니다.
 
 
또 서울에서 지내던 시절 이순신의 형인 이요신과 친구 관계였는데, 이 때 교류하면서 이순신과도 친밀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이 때의 친밀한 관계가 이후에도 계속 지속되었죠.
 
 
이후 과거에 급제한 류성룡은 선조의 총애를 받으며 우의정까지 진급합니다. 류성룡이 활동하던 당시의 조정은 동인과 서인, 이후에는 북인과 남인 등으로 분열되어 서로를 견제하고 싸우던 시기였습니다. 류성룡 역시 이 당쟁의 소용돌이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특유의 원만한 대인관계와 유연한 대처능력으로 큰 문제 상황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류성룡은 개인적으로 바둑, 의술, 점술, 천문에 통달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의술의 경우 허준에게 조언할 정도였다고 하며, 특히 바둑은 당대 조선을 대표하는 고수였다고 합니다. 명나라 장수 이여송과 선조가 바둑을 둘 때, 바둑을 둘 줄 모르는 선조에게 훈수를 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죠. 게다가 이여송이 기분이 나쁘지 않도록 무승부로 만들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다른 일들을 완벽하게 처리함과 동시에 바둑을 두면서 승리하는 일명 멀티태스킹까지 가능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이전, 류성룡은 자신과 같은 당파이자 이황의 수제자였던 김성일의 보고(일본이 침략할 가능성은 없다는 보고)를 지지합니다. 하지만 역시 좀 불안하고 찜찜했는지 이순신과 권율 등을 등용하고 각 지역의 방비를 튼튼히 하는 나름의 준비를 하죠.
 
 
그러다 결국 임진왜란이 터지고, 각 지역에서 조선군이 무너지고 결국 선조가 피난을 갈 상황까지 처하게 됩니다. 이에 대한 책임으로 탄핵당해 잠시 파직되었지만, 조금 후 다시 영의정으로 복직하여 조선의 군무를 총괄하고 전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
 
 
류성룡이 한 일은 다양했습니다.
 
 
비록 직접적으로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조선군을 위한 훈련도감을 설치하고, 원군으로 온 명나라 군대를 원만하게 상대하는 것도 그의 역할이었습니다. 또한 화포를 제조하고, 성곽을 구축하고, 새로 설치된 훈련도감의 관리역으로서 병법서를 강의하는 등 군비 확충에 많은 일을 도맡아 수행하였습니다.
 
 
행정, 군사, 외교 등 정말 많은 업무를 수행했지만, 그 어떤 업무를 맡겨도 실수 없이 척척 해결해내는 인물이었습니다. 특히 유연하면서도 실용적인 일처리능력으로도 유명했는데, 한 일화로 명나라와 적대적 관계에 있었던 누르하치(이후 청나라의 초대 황제)의 구원병 파병 제안을 거절합니다. 그러나 단호하게 거절하지 않습니다. 명나라와의 앞으로의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누르하치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도록 “원군은 고맙지만 지금 왜란이 거의 평정되었으므로 굳이 너희한테까지 수고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답변을 제시합니다. 정말 유연한 대처라고 볼 수 있죠.
 
 
또한 사람을 보는 눈이 뛰어나서 많은 인재들을 등용했으며, 당시에도 명석함과 영특함으로 소문이 자자해서 당대에는 "이원익은 속일 수는 있지만 차마 속이지 못하겠고, 류성룡은 속이려고 해도 도저히 속일 수 없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나돌았다고 합니다.
 
 
임진왜란이 끝나갈 무렵, ‘조선과 일본이 힘을 합쳐 명나라를 치려고 한다’는 잘못된 이야기가 명나라 조정에 흘러들어갑니다. 이를 해명하기 위해 선조는 ‘무게감 있는 대신’으로 류성룡에게 다녀오라고 부탁하지만, 류성룡은 노모가 있다는 이유로 이를 사양합니다. 그러나 이 일이 결국 빌미가 되어 류성룡을 방해물로 보던 이들로 인해 탄핵당해 낙향하게 됩니다.(여담이지만 우연스럽게도 류성룡이 파직된 날과 이순신이 전사한 날이 같은 날이었습니다.)
 
 
이후 류성룡은 벼슬을 하지 않고 은둔 생활을 하면서 저술에 힘쓰는데, 이 때 쓴 저작 중 하나가 바로 그 유명한 <징비록>입니다. 징비록은 자신이 겪은 임진왜란 때 조정의 실태와 참상, 그리고 이를 반성하자는 내용을 저술한 것으로 지금까지도 임진왜란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책을 서술하면서 조용히 살다가 죽을 때가 되자 북쪽을 향해 앉은 채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류성룡 장수 카드의 분석! 시작합니다!
 
 

 
 

류성룡의 체력은 4으로 다른 장수들보다 1이 높습니다. 쉽게 제거되지 않죠.
 
 
류성룡의 능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류성룡이 지도에 있을 때, 당신의 징집비용은 절반이 됩니다(홀수의 경우 올림). 또한 이동/전투행동이 끝날 때, 당신은 보급물자 5를 얻습니다.’
 
 
류성룡의 능력은 전투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상대를 더 강하게 공격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방어적인 능력이 있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류성룡은 아군 전체에게 혜택을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징집비용의 경우 보통 군사 1을 징집하는데 보급물자 1을 소모하게 됩니다. 한 번에 최대로 모을 수 있는 군사는 8로, 보급물자 8을 소모하죠. 그러나 류성룡이 활동하고 있다면 이 비용이 절반이 됩니다. 보급물자 4를 지불하고도 최대의 군사를 모을 수 있다는거죠.
 
 
조선/명 연합군의 경우 처음 가지고 있는 군사는 적지만 한 번에 더 많은 보급물자를 생산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일본군보다 4 높은 생산량). 이러한 상황에서 보급물자를 충분히 아끼면서 더 많은 군사를 모을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혜택이죠.
 
 
거기다가 이동/전투 단계를 수행할 때마다 보급물자 5를 아무런 대가 없이 받습니다. 정말 보급물자 확보와 군사의 징집에 특화된 능력으로, 실제로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선군을 지원했던 류성룡의 활약상을 잘 반영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바둑을 잘 두기로 유명한 류성룡의 일화를 반영했는지 장수 카드 하단에는 바둑판이 그려져 있습니다. 세세한 부분에서의 고증이 엿보이네요.
 
 
임진1592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조선/명 연합군은 적은 군사로 일본군에 맞서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류성룡을 안전한 후방에 배치하여 보다 적은 보급물자로 많은 군사를 확보한다면, 이러한 불리한 상황을 순식간에 보완하고, 일본군을 몰아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줄 것입니다.
 
 
 

=====================================================
 
 
 
다음 9편은 다시 일본으로 넘어가,
일본의 명장이었던 고바야카와 다카카게를 소개합니다.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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