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게임후기] 블랙엔젤 : 우주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눈치전략!!

Tin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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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29 오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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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노입니다.

저번 1부 '개봉기' 에서도 밝혔듯이

본 포스팅은 별빛바다의 지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 내용은 주관적인 내용을 담았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셔도 됩니다

:-)

1부 개봉기 다시 보기

우선 개봉기를 올린 뒤에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는 이유는

어설픈 첫 플레이의 선입견을 지우고,

게임을 제대로 느끼고,

순수한 작품의 재미를 찾아서

이야기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때문에 1인플은 물론이고 2인플,

3인플, 4인플을 다회차 진행하고 난 뒤에

적는 리뷰임을 밝혀둡니다.

그리고 게임의 진행되는 방식이나 룰에 담긴

리뷰는 저 보다도 더 잘 설명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메뉴얼 룰북이나 이미 올라온 리뷰들을 참고하시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저는 블랙엔젤의 중요한 포인트만을

찝어서 작성하였으니, 두서가 없을수도 있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

1. 게임의 매력 구성성분

우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게임의 매력 구성 성분은

그래도 짧은 시일 내에 총 10회차 이상 돌려본 결과

아래와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눈치싸움 40%

엔진빌딩(카드,타일,자원) 30%

주사위 20%

우주테마 10%

예... 그렇습니다.

이 게임은 주사위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주사위는 운 때문에 싫다 하시는 분에게도

다소 안심하셔도 됩니다.

블랙엔젤은 주사위를 사용하기는 하되,

그 주사위 눈금이 미치는 영향은 약간 미비합니다.

내가 안나와도 상대의 주사위를 살 수가 있고,

주사위의 눈금을 보정할 수 있는 자원들이 있기에

실제 이 블랙엔젤의 가장 주 된 매력의 포인트는

'눈치 싸움' 이라 생각합니다.

이 눈치 싸움이라는 것으로 인해

1~2인플은 뻔한 견제

4인플은 너무 예상치 못한 견제,

로 인해서 결국 최적 베스트는 3인플이라 생각한다는게

테스트로 게임을 해본 팀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물론 2,4인플이 재미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2,4인플 경우에는 그 플레이에서 찾을 수 있는 재미가

다소 엔진빌딩의 비중이라던지, 주사위의 비중이

다소 높아지는 차이 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1인플도 생각보다 잘 구성이 되어서

1인플 특유의 고통스러운 딴지를 견디면서

어떻게 저녀석(AI)의 점수를 따라잡는가! 의

핵심을 잘 관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이라는 숫자가 갖고 있는 그 밸런스

이게 참 이런 전략적인 눈치게임에서

묘하게 어우러지는 것 같네요

(보틀임프의 그 묘한 밸런스와 사뭇 비슷합니다.)

1인플 때 사용하는 AI 카드, 뒷면은 자원 획득시 얻는 점수(모든걸 그냥 점수화 함)

그리고 앞면은 각 해당 액션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2. 게임전체를 관통하는 컬러 컨셉

기본적으로 주사위를 굴리고, 선택해서 액션을

진행하면서 게임은 진행 됩니다.

때문에 그 주사위의 색상과 액션칸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주사위의 색상은 총 3가지가 있으며

이 색상은 각각 의미하는 바가 있습니다.

블랙엔젤이 희망 행성을 찾아서 떠나기 위해서

도와주는 3개의 외계종족이 있는데

그 종족이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주 접하는 컬러인

노랑 / 회색 / 녹색 종족인것입니다.

(게임 시작 시 각 한장씩 들고 시작하는 액션카드들)

노랑 : 멜루리언 족 > 가장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외계인 입니다.

회색 : 엑사비츠 족 > 수리에 특화된 외계 종족입니다.

녹색 : 쏘쓰 > 싸움에 능한 외계종족입니다.

그래서 각 색생별 주사위도 그것에 맞게끔

액션들이 배치가 되어있는 데,

노랑색의 주사위 액션칸은 자신의 개인 보드에 타일을 까는 '지식타일'들을

얻게 해주는 액션이 있구요.

지식타일을 가져와서 자신의 개인 판에 놓게 되는데,

시퀀스 A (주사위를 가져가서 하는 액션)를

하기 전에 위와 같이 개인보드의 9칸의 열과 행에 한 색상의 액션카드를 놓게 되면,

그 색상과 일치하는 지식토큰의 액션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액션들은 가로줄 3번, 세로줄 3번 총 6번이 가능하고,

카드가 다 찼을 경우는 시퀀스 B (주사위 리롤 > 블랙엔젤 희망행성으로 한칸 전진) 를 통해서

놓은 카드들을 제거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세팅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식타일들을 가져왔을 때 어떤 줄에 놓아야

액션카드를 사용했을 때 콤보로 이어질 수 있는 가를 고민해야합니다.

특히 각 지식타일은 빈 칸에 내려놓는! 방식이 아니라

좌측과 아래서 화살표방향으로 슬라이드 로 미는 ! 방식이라

조각 퍼즐 처럼 줄단위로 밀고 밀면서 위치가 변경이 되기에

배치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타일이 빠져버리면, 더이상 쓸 수가 없지만,

반대로 검정색 (고급 기술타일) 타일은 게임이 끝났을 때

해당 조건별로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기에 9칸에 남아 있기 보단

타일을 빼서 우측의 고급기술타일 놓는 칸에 놓을 수 있게

오히려 밀어 내야 합니다.

두번째로 회색의 주사위 액션은 침략자카드들이 오픈되면서

우주선에 피해 큐브(빨간큐브)를 놓게 되는데,

이 피해 큐브들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침략자 카드들이 공개되면 그 카드에 써 있는 숫자에 배치를 하고

하단에 파손 큐브 (빨간 큐브)을 놓는데, 1개만 배치될 경우는 큰 문제는 없지만,

2개가 누적 배치되면 해당 액션칸에 (누구나) 들어갈 경우 주사위 눈금의 -1 페널티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3개째 파손 큐브를 놓아야 한다면 그 색상의 주사위 지역에 표시를 하고

시퀀스 B를 통해서 누군가 그 해당 주사위를 가져가게 될 경우

가져간 주사위 마다 -1점 씩 페널티가 적용됩니다.

이 때문에 공용 보드에서는 웃으면서 약간의 반 협력적인 분위기가

생성되기도합니다.

이 파손 큐브을 제거하면, 다른 사람들은 페널티가 없어서 좋기도 하지만,

제거한 당사자는 큐브를 가져와서 자신의 개인보드위의 지식타일에

큐브 1개당 한 타일을 활성화 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보관하고 있다가 자신의 주사위의 눈금을 보정하는 (주사위의 아랫면으로 뒤집기)

효과로도 사용할 수가 있어서, 회색 주사위의 액션은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녹색의 주사위 액션은

힘을 다루는 외계인 종족답게, 침략자들을 제거해주는 데요

침략자가 생기게 되면 위에서 소개한 파손큐브가 누적되는 것 뿐아니라

해당 주사위 액션을 들어갈 경우 침략자 카드의 아이콘에 그려진

페널티효과를 적용 받고 그 액션을 진행해야합니다.

위와 같이 (이미지 상단에 흐린 부분) 침략자 카드가 놓여져 있기에 5번 칸에

주사위를 놓고 액션을 할 경우는 파손 큐브는 1개밖에 없어 주사위 눈금 페널티는 없지만,

침략자 카드의 페널티가 (시계방향으로 1개의 파손큐브 놓기) 적용되어

아래쪽의 6번 칸에 파손큐브를 놓게 됩니다.

그래서 빨리 침략자들을 제거하지 않으면, 정말

모든 플레이어들이 제대로 전략을 구사하기는 커녕

우주선 수리와 침략자를 제거하는 것만으로

턴을 소모해야하 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페널티 (손에 있는 카드들을 버린다거나 하는) 들이 있는

침략자카드를 제거하기 위해서 녹색주사위가 사용되는데요.

제거가 되면 전체 팀원들은 페널티가 없어서 좋고,

제거한 당사자는 제거한 침략자 카드를 획득합니다.

이 카드는 앞서 개인 보드에 해당 색상 카드를 놓고

지식타일을 수행한다고 했던 예시에서 카드로 사용할 때,

색상에 관계없이 그 줄(열/행)에 있는 지식타일 모두를

발동할 수 있습니다. (즉 조커와 같은 역할)

이렇게 3가지의 색상의 주사위가 확실한 컨셉을 갖고 있어서

해당 색상의 주사위를 골고루 획득해서 굴릴 것이냐

혹은 한가지 색상의 주사위를 노리고 굴릴 것이냐에 대한

고민도 이어지게 됩니다.

다만, 그렇다고 그 굴린 주사위를 다 자신이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_-

남이 이용하면 자원 받고 그냥 드려야 합니다.

거부권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주사위가 나왔을 때

부디...남이 가져가지 않기를 하고 드리는

간절한 기도는 별책부록과 같은

매력입니다;;;

3. 실제의 심리전 전장터 우주보드!

우선 위에서 설명한 색상별 개별 특징 액션 외에도

공통적으로 3가지 색상이 모두 동일한 액션이 있습니다.

바로 '우주 비행' 이라는 액션칸인데,

(바로 이것, 노랑색 예시이나, 회색,녹색 모두 있습니다.)

주사위 눈금만큼 자신의 우주선을 우주보드에서 이동할 수 있는 액션입니다.

우주 보드에 여행을 0~3까지 (주사위 눈금만큼) 이동할 수 있으며

이동 뒤에는 고른 주사위 눈금색상의 카드를 우주에 내려서

건설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우주보드에 액션카드 (고른 주사위 색상과 같은카드)를 내려놓고,

자신의 로봇 마커를 올려 놓아, 건물주?!! 임을 표시합니다.

이 액션카드들이 어떻게 보면 가장 주된 점수를

얻을 수 있는 핵심 포인트들입니다.

건물을 지으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2가지 입니다.

1) 건설을 하면서 즉시 얻게 되는 포인트(혹은 자원)

2) 내가 지은 액션카드를 누군가 들어와서 사용할 경우, 주인도 1회 사용

즉 카드를 보면 위에 표시 된 것처럼

액션카드를 내려놓으면 위의 사각형에 있는 동그라미 부분에 자신의 우주선(색상 유닛)을

놓아 자신의 액션카드임을 표시하고, 안에 표기 되어있는 보너스 승점 1점을 얻습니다.

(원자로 같이 그려져있는게 게임 내 승점 아이콘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지어진 액션카드에 누군가가 들어와서 사용을 한다면

위의 카드 같은 경우는 우주선과 기술타일을 세트로 반납 하면

(공용보관처에 내면) 세트당 승점 3점을 얻는 다는 뜻 입니다.

이때 중요한 건 이 액션의 횟수는 선택한 주사위의 눈금 만큼까지라는 점입니다.

즉 노란색 1의 주사위로 와서 위의 액션카드를 방문(사용)하면

점수를 얻을 수 있는게 최대 3점 (1회) 라는 셈이고,

노란색 3의 주사위를 사용해서 위의 액션카드를 방문(사용)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게 최대 9점 (3회) 라는 말입니다.

이 때 누가 와서 사용하건 액션카드의 주인은

1회를 사용해서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자신이 자신의 칸을 사용할수도 있으며,

이 때는 건물주?!! 1회 보너스 적용 안됩니다..

그리고 한 카드에 파킹(PARKING) 해서 액션을 얻을 수 있는 자리는 2칸이 한계입니다.

즉 누가 자리를 빼야 이용할 수 가 있어요.

특히 액션카드를 우주보드에 배치 할 경우에는 어떠한 자원도 들지 않고,

오로지 게임 메인보드의 중앙에 자신의 우주선말 만 여분이 있으면 됩니다.

(물론 우주보드에서 이동할 우주선+로봇도 세트로 있어야 합니다.)

이 때 액션카드는 2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1개는 위에서 예시로 설명한 주사위 액션을 통해서 점수를 얻는 카드

그리고 나머지 1종류는 우주보드가 배출이 되면서

카드가 사라질 때 혜택을 얻는 카드 입니다.

배출되면서 혜택을 보는 액션카드는

위와 같이 빨간색 화살표가 그려져 있고, 칸이 좌측 우측으로

분리가 되어있습니다.

이 액션카드의 혜택들은

타일이 뒤집히면서 카드가 제거 되면 얻게 되는데,

왼쪽은 건물주;;가 얻는 보너스

우측은 카드가 사라질 때 이곳에 파킹(Parking)을 해놓은

(우주선+로봇set) 주인이 얻는 보너스 입니다.

액션카드가 배출 될 때

카드주인이면서, 본인의 우주선이 있는 경우는

왼쪽그림 오른쪽그림 모두 획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제거되어야 하는 카드들은 우주보드 뒤쪽에 지어서 빨리 제거를 시켜야 하고

주사위 액션으로 점수를 얻는 카드들은 우주보드 위쪽으로 올라가서

최대한 많이 활용할 수 있게 한 뒤에 제거 되게 해야하는 것이죠

그런 요소들 때문에

이 우주보드는 블랙엔젤의 참 재미와 전략이 펼쳐지는

심리전 전장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지는 현장인 것이죠.

내가 지으려던 곳에 누군가 선점하거나

(주사위 색상에 맞는 지역에 그 해당 카드를 지을 수 있기에..)

점수를 얻어보려 우주보드 위쪽에 액션카드를 설치해도

시퀀스B 액션을 통해서 블랙엔절을 항해 시켜서 빨리빨리 우주보드가 제거되게 하거나.

하는 상대에게 이득을 주지 않으려는 액션들이 난무 합니다.

또 단순히 이 액션카드는 앞서 말한 효과들로 끝이 나는게 아니라,

우주보드에서 제거되었을 경우는 자신의 개인보드로 돌아와

마지막 최종 점수를 얻을 때 고급기술타일로 얻는 점수의 한계(리미트)를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위와 같이 회색카드를 3장을 우주보드에서 배출시켰기에

고급기술타일 (빨간큐브 개당 2점)의 제한점수가 최소 4점에서

총 6점이 증가된 10점까지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드 장당 얻을 수 있는 점수가 2점씩 증가, 총 3장이므로 6점 추가 획득 가능)

때문에 여러색상의 카드를 조금 씩 얻는 전략도 가능하고,

한 가지 색상의 카드를 최대한 배출해서 고급기술타일로 얻는 점수를

극대화 하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둘 다 많이는 안돼요...;;;과유불급)

그리고 우주보드에 액션카드를 놓게 될 경우

그 주변의 타일에 그려진 침략자 아이콘 만큼 침략자들이 출현해

메인 보드판에 깔리게 되는데

게임 내에서의 침략자 역할은 둘째치고라도,

블랙엔젤이 희망행성에 도착하면 끝나는 해피엔딩 조건 외에도

침략자의 카드 더미가 다 떨어져서 끝나는 약간의 배드엔딩 조건도 있기에

게임을 끝내는 타이밍 또한 눈치를 보며 긴장감 있게 진행이 됩니다.

특히 희망행성에 도착하지 못하고 게임이 끝나게 되는 경우는

못쓰고 남은 자원들 (로봇/우주선/빨간토큰) 들의 총합 /2 점수를

얻지 못하게 되므로, 자원을 모아서 추가 점수를 얻으려는 사람에게는

약간의 타격을 받을 수도 있게 되는 것이죠.

4. 시작는 난해하되, 끝은 반복 리플레이더라.

저는 이상하게 우주 테마가 와닿지 않습니다.

뭔가 비현실적이라는 느낌 때문에 테마의 몰입도가 다소 떨어지기 때문이죠.

(작가 입장에서는 팩트에 구애받지 않기에 좋은 소재일수는 있습니다만...)

더구나 룰이 다소 복잡한 게임이기라도 한다면

정말 호불호가 심한 게임으로 갈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블랙엔젤은 우주 테마는 거들뿐...입니다.

주사위 또한 거들 뿐... 입니다.

실제로 3인플을 해보시면, 1시간 남짓한 플레이 타임에

이 정도의 치열한 수 싸움과

졌을 때 주사위 운 탓 하면서

한번 더를 쉽게 외칠 수 있는

최적의 게임인 것입니다.

언어요소도 없기에 각 아이콘들의 의미하는 바만 익히면

자신이 갖고 있는 카드들의 액션 콤보들을 노리면서

행복한 고민을 하지만, 게임이 끝나가면 결국 그걸을 완성짓지 못하고

뭔가 한 턴만 더... 한 턴만 더...를 외치게 되죠.

그리고 또 게임을 다시 하면 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게 되고, 이는 매번 할 때마다 핵심은 변하지 않지만,

약간의 양념소스가 바뀌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특히나 점수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서

(어떻게 보면 1점이 되게 귀한 점수라...)

여러 패턴들로 대결을 해보아도

특정 전략이 좋다더라의 느낌보다는

전체의 흐름을 잘 읽고, 상대가 하고자하는 바를 잘 캣취해

준비하고 이득을 볼건 같이 이득보고,

나의 의득은 내선에서 끝내는 치밀한 계산이 필요한 것입니다.

다소 깔아야 하는 것들이 많기에

테이블을 많이 차지 한다라는 부분은 분명

어떤 분들에겐 제약적 요소가 될 수 있기에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그것을 감안하고,

눈치 게임 및 엔진빌딩 게임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 드리는 게임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좋은 게임을 한글화 출시 해주신

별빛바다의 모든 스탭과 영호님께

감사의 인사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게임 출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게임 끝나니 의자 밑에서 놀란 레옹이 짤!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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