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바오밥 리뷰어] 세상에서 가장 쉬운 그림 그리기 게임! 데칼코!!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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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26 오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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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혹시 블로그에서 보고 싶은 분들은

https://blog.naver.com/tjdwp8923/221595648319

로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마 보시기 더 편하실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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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오입니다.

이번 글은 행복한 바오밥에서 협찬을 받은 데칼코 리뷰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요새 모임에서 좀 하드한 게임이 많이 진행되다 보니

'이런 게임도 같이 하면 재밌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리뷰어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그 결과 이렇게 리뷰어로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네요! (고마워요 바오밥!)

먼저 데칼코는 간단한... 아니 세상에서 가장 쉬운 그림 그리기 게임!

이라고 하셨는데 세상에서 제일 쉬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정말 쉬운 게임이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했던 그림 그리기 게임은 어떠한 단어를 보고 상상을 해서 그려야 하지만 데칼코는 이미 있는 그림에 덧대어 그리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 게임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구성품>

https://blog.naver.com/tjdwp8923/221590971551

데칼코 구성품은 예전에 개봉기를 올렸었으니 밑의 글을 읽기 전 한번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게임준비>

1, 먼저 플레이어당 그림판 1개, 마커 1개, 지우개 1개씩 받습니다.

2, 양면 사진 카드는 테이블 가운데에 놓습니다. 그리고 가림막 카드는 인원수에

따라 가림막을 준비합니다.

3인:1,2,3

4인:1,2,3,4

5인:1,2,2,3,4

6인:1,2,2,3,3,4

3, 가림막 카드를 1이 가장 밑으로 오게끔 정렬해서 사진 카드 옆에 놓습니다.

(예:6인이서 게임을 할 경우 4가 가장 위에 보이게 됩니다.)

4, 점수 패드의 플레이어 이름을 적고 한 쪽에 둡니다.

게임 준비도 난이도 만큼 간단합니다! 그럼 바로 게임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게임 방법>

1, 먼저 플레이어들은 양면 사진 카드를 하나씩 가져갑니다. 가져온 카드의 뒷면을 그려야 하기 때문에 뒷면이 보이게끔 그림판에 끼웁니다.

2, 동시에 시작하면 보이는 사진에 따라 그림을 그립니다. 이때 다른 사람이 못 보도록 손에 들고서 그림을 그립니다!

3, 가장 먼저 그린 사람은 가림막 카드 중 가장 위에 있는 카드를 가져갑니다.

(이때 가림막 카드를 가져가면 그림을 그릴 수 없습니다!)

4, 모든 플레이어가 가림막 카드를 가져가게 되면 가장 높은 점수의 가림막 카드를 가져간 사람부터 자신의 그림을 공개합니다.

5, 그림이 공개되면 다른 플레이어들은 모두 정답을 맞혀야 됩니다! 각 플레이어가 정답을 맞힐 기회는 딱 한 번입니다!

6, 정답을 맞힌 플레이어가 있다면 그림을 그린 플레이어는 가림막 카드를 가져가고 양면 사진 카드는 정답을 맞힌 플레이어에게 줍니다.

이때 다른 상황이 있는데

만약 정답을 맞힌 플레이어가 없다면 그림을 그린 플레이어는 가림막 카드를 가질 수 없습니다. 사진 카드는 게임에서 제거합니다.

만약 정답을 맞힌 플레이어가 여러 명일 경우 더 낮은 점수의 가림막 카드를 가진 플레이어가 가져갑니다! 만약 같다면 그린 그림 사람과 시계방향으로 더 가까운 사람이 가져갑니다.

7, 다음으로 가림막 카드에 숫자가 높은 사람이 이어서 사진을 공개합니다.

8, 이런 식으로 모든 플레이어가 그림을 공개했다면 점수 계산으로 넘어갑니다.

9, 각 라운드에 본인이 가진 가림막 카드의 숫자+사진 카드 당 2점의 점수를 얻습니다.

10, 3~4인일 경우 5라운드, 5~6인은 4라운드까지 진행하고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이깁니다!

<플레이 후기>

이렇게 게임을 하는 방법까지 알아봤습니다!

그럼 이제 제가 해본 썰(?)을 간단하게 풀어볼게요 ㅎㅎ

사실 '우리 모임분들한테 이 게임이 과연 먹힐까...' 근심 반 기대 반으로 가져갔었습니다. 특히 모임분들은 다들 남성분들이고 전략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안 좋아하시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한번 해보자'라며 반겨주셔서 게임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반응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재미있었어요!!

막상 해보니 다들 승부욕에 불타서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ㅎㅎ

이런 식으로 그리면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저렇게 그려도 맞출 사람은 맞춥니다!)

이 게임은 잘 그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최대한 포인트를 잘 잡아서 빠르게 중요한 게임입니다!

이건 제가 그림인데 정답은 '펜' 이었습니다 ㅎㅎㅎ

이 그림은 이번 게임에서 유일하게 아무도 못 맞춘 그림입니다. 여러분이 정답을 맞혀주세요! 정답은 맨 마지막에 공개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행복한 바오밥에서 데칼코와 같이 준 셋셋셋도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이 게임은 누나랑 단둘이 즐겨봤습니다.

이런 식으로 3x3으로 카드를 놓고 나머지 카드들은 나누어 갖고 나서 3가지 요소(색, 알파벳, 그림) 이 한 줄로 똑같이 되게끔 만들면 되는 게임입니다. 그렇게 가지고 있는 모든 카드를 먼저 다 터는 사람이 게임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솔직히 기대 1도 안한 게임입니다 만..... ㅎ

누나랑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누님의 다급한 손이 보이시나요?? ㅎ

저도 이런 게임 나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누님에게 된통 당했습니다...ㅠㅠ

다음엔 이길테다...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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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전략 게임만 돌리다 보면 이런 간단한 게임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확실히 데칼코는 비보다 게이머랑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쉬운 난이도에 파티게임스러운 재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셋셋셋도 비슷합니다 ㅎ

게임을 받기 전에 걱정이 있다면 그림 카드가 100장으로 많은 편이지만 양면으로 되어있어서 하다가보면 금방 그림을 기억하게 되고 질리지 않을까 걱정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저도 많이 안 해봐서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류의 게임은 같은 사람과 하기보단 매번 다른 사람들이랑 하게 될 확률이 높은 게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빈 카드도 몇 장 넣어 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데칼코는 비보드게이머와 게임할 기회가 잦거나 자녀가 있으신 분, 모임 내에서 가벼운 게임을 하고 싶으시다면 정말 재밌게 하실 수 있을 듯한 게임입니다. 셋셋셋은 좀 많이 가벼워서 가족들이나 어린 친구들이랑 하면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저도 데칼코는 이번 주 내로 가족들한테 한번 영업해보려 합니다 ㅎ

그럼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

이 글은 행복한 바오밥에서 제공받은 게임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아 그리고 위에 그림 정답은 '초콜릿'입니다. 다들 맞추셨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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