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ky Six 돌팔이 약장수 오거나이저 리뷰:)

게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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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25 오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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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 & 질문 유저 게보린 입니다.

평소 잘 쓰지 않는 리뷰 이지만, 오늘은 Lucky Six 님의 돌팔이 약장수 오거나이저 리뷰를 쓰려고 합니다.~~(절대 광기의 저택 오거나이저가 나와서 부랴부랴 쓰는거 아닙니다.)~~

사실 택배 수령하자마자 그 날 바로 완성했는데, 리뷰용 사진만 찍어두고 귀찮아서 리뷰를 올리지 않았어요.(TMI)

리뷰 시작합니다:)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오거나이저가 뽁복이에 안전하게 쌓여 왔네요.

항상 챙겨주시는 수술용 장갑과 면봉, 사포도 보이네요:)

~~뒤에 배경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코인 캡슐 오거를 완성한 중간 점검 사진 입니다.

늘 만들면서 느끼지만, 딱딱 맞는 조립감은 마치 반XX의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느낌 처럼 참 좋습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점!

메이지 나이트 때는 탄내가 너무 많이 나서 조립하는 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에 조립할때는 탄내가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다음 구매시부터 탄내가 최대한 나지 않게 개선해주신다더니 정말 약속을 지켜 주셨어요:)

믿고 사는 행운 여섯님 오거나이저

각인이 더욱 잘 보이게 다시 한 컷.

깔끔하고 보기 좋네요:)

코인캡슐을 씌운 후 오거나이저에 정리 한 모습.

실상 오거나이저 조립은 한 시간 반? 정도 걸린거 같은데, 열고 넣고 다듬고를 반복하다보니 힘들어서 쉬엄쉬엄 하니까 코인캡슐 씌우는데 두 배 정도 시간이 들었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셨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코인캡슐 중 깨진 것 두 개 빼고는 모두 양품이였습니다!

제일 하단 정리

약재 레시피와 루비, 플라스크, 각종 마커, 천 주머니, 오거나이저로 인해 사용하지 않는 지퍼백 등이 들어갑니다.

허브확장이 없다보니 자리가 많이 남네요:)

두 번재 칸 입니다.

캡슐 오거나이저가 들어가면 박스가 사알짝 벌어지는 감이 있긴 합니다만 그리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저 뚜껑에 손가락을 넣어서 뺄 수 있게 만든 장치는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자칫 잘 못하면 뚜껑이 열려 쏟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직접 겪은 경험담이 아닙니다.)~~

제일 위에 약재 레시피 거치대

이것도 아주 신박한 기능 입니다.

일일히 하나씩 꺼내보지 않아도 확인 할 수 있다니, 정말 너무 편리한거 아닌가요?

처음에는 조립하면서 '이게 뭐야?'라고 생각했는데, 만들고 나니 감탄 밖에 안나오네요:)

마지막으로 개인판, 룰북, 점수판을 넣어주면 정리 끝!

편-안

끝으로 개인적으로 느낀 장.단점 요약으로 마치겠습니다.

장점:

1. 세팅이 편하다.

2. 정리가 깔끔하다.

3. 코인캡슐 집는 손 맛이 좋다.

4. 예쁘다.

5. 그냥 좋다.

단점:

1. 레시피 거치대가 약해서 사용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2. 무게가 있다보니 휴대성이 떨어진다.

이상으로 의식의 흐름대로 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광기의 저택 오거나이저 빨리 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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