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424] Nasa모임 169회 후기----스카이의 섬 확장 방랑자 등 2게임

불꽃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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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24 오후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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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424] Nasa모임 169회 후기입니다.
인원은 4명입니다.
불꽃손, 바락하기, 보드의미, 하나씩
장소는 TsP입니다.

목록입니다.
1. 스카이의 섬+확장-방랑자 (Isle of Skye+Exp-Journeyman, 4인-불바보하)
2. 월드페어 1893 (World Fair 1893, 4인-불바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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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카이의 섬+확장-방랑자 (Isle of Skye+Exp-Journeyman, 4인-불바보하) 8.7/10
> 개인 평점(/10): 8.7
> 룰 난이도(/10): 7
> 운영 난이도(/10): 7
> 인터액션(/10): 7
> 최적인원: 4>3

> 소개: 스카이의 섬이라는 가상의 배경입니다. 게임과 제목과 연결이 되지 않네요.

> 주 시스템: 매라운드 점수를 주는 구성이 전게임용으로 공개되어 있습니다.각자는 타일 3개를 뽑아 가격을 매깁니다. 그중 1개는 가격을 매기지 않고 버려집니다. 선부터 돌아가면서 상대방 타일을 1개씩 구입하고, 안팔린 타일은 자신이 매긴 가격으로 자신이 구입합니다. 그렇게 구입한 타일을 각자의 앞에 맵으로 연결하여 놓고 그것의 구성으로 앞선 점수구성에 따라 점수를 받습니다.
여기에 확장인 방랑자로 각자는 테크트랙 3개로된 판을 1개씩 받아 이것을 전진하게 되는데, 전진하게 하는 방식이 각자의 방랑자를 각자의 맵위에 이동력과 포지션에 의해 이동하면서 얻어진 아이템이나 장소로서 달성하게 되어 전진하게 됩니다.
- 경매
- 타일놓기
- 네트워킹
- 테크쌓기
- 세트콜렉션

> 소감: 맵을 구입하여 맵을 구성하는 게임에서 맵의 이동을 통해 얻어진 경험치로 추가의 테크트랙을 전진하는 방식으로 바귀었습니다. 점수루트가 다양해지고 액션에 탄력이 생겨 훨씬 밸런스가 좋아지고 재미가 깊어 졌습니다. 다만, 타일 구입에서 부터 많은 고민이 뒤따른다는 점이 추가 되었습니다. 재미도 덤으로, 본판의 게임과는 양상이 많이 달라지게 되고, 고민이 늘고, 추가의 게암중 목표가 생겨서 재미가 증폭됩니다. 기본판이 마음에 들지만 뭔가 2%부족하다고 느끼신 분들에게 방랑자 확장이 최적이네요.

2. 월드페어 1893 (World Fair 1893, 4인-불바보하) 7.67/10
> 개인 평점(/10):7.6
> 룰 난이도(/10): 5
> 운영 난이도(/10): 6
> 인터액션(/10): 7
> 최적인원: 3=4

> 소개: 과거 1893년에 미주에서 있었던 실제 세계박람회를 배경으로 그당시 기여자들의 사진을 비롯하여 동일 배경의 구성품들로 되어 있습닏.

> 주 시스템:
- 영향력,
- 세트콜렉션

> 소감: 일반적으로 영향력 게임은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있습니다. 선두권을 공략하는 것이 아니라 점수를 위해 뒤쳐진 사람을 공격해야하거나 하는 등 말이죠. 이게임은 그런것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닌데, 그런 점에서는 엄청나게 밸런스가 맞아 있거나 신경을 쓸수 없을 정도로 팽팽하게 진행됩니다. 진행자체가 재미를 주기 때문이죠.
점수루트는 진행중 라운드를 마치면서 얻어진 카드나 세트에 의한 영향력으로 점수토큰을 받아갑니다. 3라운드의 짧은 게임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진행 방식이 특이해서 내가 어떤 운영을 해야겠다는 계획적이라기 보다는 순간적인 상황에 따라 순간적인 결정을 해야하는 시기가 많기 때문에 약간씩 흐름에 따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좀더 손을 보아 게임 진행을 늘리고, 약간의 전략 요소를 넣는다면 구성이 최고의 게임으로 거듭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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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카이의 섬+확장-방랑자 (Isle of Skye+Exp-Journeyman, 4인-불바보하) 8.7/10
2. 월드페어 1893 (World Fair 1893, 4인-불바보하) 7.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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