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gasus Spiele 빌리지 고객 서비스 후기.

색연필

999

2017-2-20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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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색연필 입니다. ^^

오늘 대구에는 봄비가 내렸습니다. 벌써 봄인가요? ㅎㅎ

Pegasus Spiele GmbH 사로 부터 빌리지 보드게임 고객 서비스를 받은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2016년 12월 12일 amazon.de로 부터 빌리지 주문(빌리지/확장 여관/확장 항구)

2017년 2월 빌리지 본판 상자를 처음으로 개봉. 보드판에 흠집이 있다는 것을 발견.

amazon.de에게 고객 서비스 문의 결과 회신 메세지는 반품 요청.(그리고 제 경우엔 이미 반품 기간이 지났습니다.)

배송대행지인 M사에게 고객 서비스 문의 결과 보드게임 내 구성품은 검수하여 주기 어렵다 미안하다는 답변.

그래서 저는 마지막으로 distribution(유통사)인 Pegasus Spieke GmbH에게 직접 고객 서비스를 요청하였습니다.

2월 6일 webmaster@pegasus.de로 메일을 보내보았으나 2월 9일까지 답장이 없었습니다. 제가 이메일 주소를 어디서 찾았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아마도 pegasus 홈페이지에 있는 고객 서비스 접수 창에 이미지 첨부 기능이 없는 것을 본 후 이 조소로 메일을 보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는 이 메일에 아마존 독일로부터의 주문서와 문제의 보드판 그리고 그와 함께 게임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로서의 펀칭하지 않은 구성품 사진들을 첨부하여 보냈습니다. (그런데 하단의 줄이 지워지지 않네요 ㅠㅠ)

그러나 2월 9일이 되기까지 답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할 수 없이

www.pegasus.de에 접속하여 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Contact를 눌러서

Message for Pegasus Spiele

화면에 들어 간 후

이곳에 처음 칸 Division: *

의 선택창에 있는 customer service(고객 서비스) 를 선택하여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Hello

I ordered board game from Amazon.de

But there was a problem with the game.

The problem is about

"village board game"

When I first opened the game box, I found that the village game board was torn and arrived.

I really never played games.

I did not deal with the component of the game harshly.

And every time I see a torn game board, I close the box with a dark feeling again.

it is not my fault, I would like to have a new game board for the Village Board game

I will leave my address and contact information here.

Village board game for Please send the game board of the again as a new one.

영작은 구글 번역을 통하여 먼저 한글을 영문으로 바꾸어보고 다시 번역된 영문을 한글로 다시 바꾸어 보는 식으로 하여 더 이상 한글 번역의

의미가 번역결과에서 바뀌지 않을 때까지 조금씩 한글 문장을 바꾸어가며 해보았습니다.-영어 해석이 안되기 때문에 영문을 다시 한글로 번역했을 때 정확한 한글 번역이 나와야되는 작업이었습니다 ㅎㅎㅎ- 저는 영어를 잘 못하는데 이 방법이 아주 괜찬은것 같아요 ^^

어쨌든 저는 영작을 마치고 저의 집 주소와 함께 네이버 메일도 함께 남겼습니다.

이틀 안으로 저의 네이버 메일로 메세지가 접수되었고 곧 다시 연락주겠다는 접수 메일이 왔습니다.(2월 9일) 그것이 2월 9일 이었습니다.

그리고 2월 10일 다음 주에 새로운 게임보드를 보내주겠다는 답신이 왔습니다.

답신 내용 입니다.

please forgive the inconvenience. A new game board will be send. Webmaster@pegasus is a no-replay address for whole sellers with problems with our order system, you never receive an answer from this address. The delivery time is depending on the shipping company and the custom services of you country. I will send you a new board next week

그리고 위에 답신 내용 중 webmaster@pegasus.de는 주문상품에 문제가 있는 고객에게 보내는 자동발신메일 주소가 아니기에 이 주소로는 답신을 보내 줄 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2월 20일 오늘 아래와 같이 빌리지 게임 보드판이 새롭게 도착하였습니다.

예전 것과 달리 흠집이 없는 보드판

전 박스 포장 보고 피자가 도착한 줄 알았어요 ㅎㅎㅎ

그런데 아직도 네이버 수신확인을 보면 처음 Webmaster@pegasus.de 로 보낸 메일은 수신확인이 되지 않았는데 Pegasus사는 제가 처음 주문확인서와 파손이미지를 첨부한 Webmaster@pegasus.de 로 보낸 메세지를 정말 확인하지 않은 것일까요? 그렇다면 단지 고객 서비스 창에 올린 글만으로 독일에서 한국으로 빌리지게임 보드판을 한 번 더 보낸 Pegasus Spiele GmbH 사의 호의가 더욱 놀랍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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