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기어웍스 간단 후기!

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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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17 오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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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쓰기에 앞서 현재 이노 펀딩 진행 중인 로터스 프로그 게임즈의 지원이나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기어웍스 후기가 없길래 첫번째로 작성을 뙇!!

운이 좋게 킥스로 받으신분이 계셔서 4인플로 기어웍스를 플레이 해봤습니다!! 오오오

슬리브를 벗긴 박스의 일러가 정말 이쁘더군요..!

목재 컴포도 은근히 손맛있고 플레이중에 돌리느라 만지는데 딱 만지기 좋았던거 같아요

이건 기어카드!

플텍없이 플레이했는데 카드질도 괜찮고 보시다시피 이뻐요..! 하앍..

이건 기계장치카드(?) 암튼 이거도 뒷면.. 하앍..

캐릭터 고르기전 세팅을 해놓고 한장 찍어봤어요~!

캐릭터 능력이 다 사기적이거나 그렇다고 안좋거나 한건 없는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각자의 능력을 어떻게 언제 쓸까 고민을 하면 되더군요 라운드당 한번씩이라~

아 그리고 톱니바퀴 컴포 말고도 저 에너지(?) 토큰도 목재로 되어있어요

저 에너지토큰이 정말 다양하게 쓰이고 중요한 포인트이면서 반전이 생기더라고요~

기어카드 5장과 기계장치카드 1장 받고 시작!

총 3라운드 진행되고 점수는 에너지토큰(1점), 1개 부품을 장착한 기계장치(4점), 2개 부품을 장착한 기계장치(9점), 장착되지 않은 부품(2점) 이런씩으로 점수를 얻을 수 있어요!

1라운드가 끝난 상태!

2라운드가 끝난 상태!!

3라운드엔 꽉 채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모은 부품들!

자세한 게임 방법은 한글룰북이 공개됬으니 그거 읽어보시면 될듯하구요!!

- 반응 -

4인플했을때 반응이 게임 주인분은 생각보다 재밋네?! 였고

다른 한분은 이 정도가 이 가격이라고요?! 사야겠다! 였고

다른 한분은 이 게임 괜찮네요!였고

저는 이거 사도 되겠는데..? 였습니다ㅎ

그리고 나왔던 반응이 분명 인터렉션이 있는데 기분 나쁜 인터렉션이 아니다!라는 말도 있었네요~

- 킥스와 비교 -

일단 가격이 확실히 킥스랑 비교하면 싼편이고 구성품은 킥스때와 똑같더군요(음..? 킥스특전 왜 없..?)

아니에요 제대로 설명하자면 한글판에 정약용 특전이 들어가면서 한글판이 더 추가되어있습니다!!

그런데도 가격은 더 싼거 같고..!! 거기다 스골도 있고?!

고민했었는데 한판해보고 들어가기로 결정!!

- 매트 -

아 매트가 꼭 필요한가?에 대해서 말해드리겠습니다!!

혹시 센츄리 매트 없이 하고 매트 있이 해보셨나요..??

딱 그 느낌인거 같아요

매트 있으면 좀 더 게임에 테마가 살아날듯하고 더 이쁘고 깔끔하게 게임이 가능할 듯 합니다

- 좋았던 점 -

이 게임에서 좋았던 점은 1등이 많이 앞서더라도 그만큼 다른 사람들이 혜택을 받습니다!!

1등이 모은 부품 개수와 본인이 모은 부품 개수를 빼고 거기서 -1한 만큼 에너지를 라운드 시작 시에 받고 시작합니다..!

에너지 얻기 힘든데... 1등은 정말 머리 터져라 계산해야되고 나머지 사람들은 좀 숨통이 트이게 게임하게 되더라고요...(저 1등했지만... 머리 터질뻔했습니다...)

계산은 내가 놓을 카드의 숫자를 상하좌우 가장 가까운 카드들의 숫자의 합이나 뺀 수를 놓게 되면 에너지를 받는데 정말 힘들어요.. 한판에 한 두개 겨우 얻을 수 있어요!!

- 아쉬운 점 -

나머지 부품들도 목재로 달라..!(욕심쟁이 우후훗..!)

좀 더 다양한 캐릭터?! 근데 머... 이 게임은 캐릭터 능력으로 하는 게임이 아니긴하지만 그냥 소소한 캐릭터 고르는 재미를..!

- 언어요소 -

게임에 언어요소는 캐릭터 능력 설명밖에 없는데 어렵지 않아요! 영어로 되어있었지만 쉬운 영어로 되어있기도 했고 한번 쓰고나면 그 뒤로 능력 다시 읽어보는 사람 아무도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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