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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드게임 및 다른 모임 참석 6월 후기
deep 쪽지보내기   | 조회수 577 | 추천 4 | 작성 IP: 116.36.***.*** | 등록일 2019-07-12 00:19:00
내용 댓글 16

1846 : 중서부를 향한 경쟁

더 갤러리스트

더 갤러리스트: 스코어링 확장

가이아 프로젝트

리스보아

황혼의 투쟁

크베들린부르크의 돌팔이 약장수

1817

안녕하세요. Deep입니다.
구미 보드게임 및 다른 모임 참석하여 플레이 한 게임들 6월달 것 남깁니다. 어쩌다보니 6월에는 주구장창 긴 게임들만 한 것 같네요.


어쨌건 후기 시작합니다. 제 개인적 느낌으로 주관적 점수 매깁니다. 그리고 그때 그때 달라질 수 있습니다. 6점 이상만 되어도 좋다고 보면 되겠네요. 과거 글과 1:1 비교하면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겠는데 좀 더 짜게 줄것 같아요. 

<보드게임긱 기준>

10점 : 독보적이다. 항상 이 게임을 하는 것을 좋아하며 앞으로도 바뀔거 같지 않음. 
9점  : 훌륭하다. 항상 이 게임을 하는 것을 좋아함. 
8점  : 아주 좋다. 이 게임을 하는 것을 좋아하며 남들에게 하자고 권할 것임. 
7점  : 좋다. 보통은 하고 싶을 것 같음. 
6점  : 괜찮다. 기분내키면 하겠음. 
5점  : 보통. 약간 지루함.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4점  : 그렇게 좋지는 않음. 다시 할 수는 있음. 
3점  : 나쁨. 다시 하고 싶지 않을 것 같음. 
2점  : 아주 나쁨.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음. 
1점  : 형편없음. 게임에 대해서 말하고 싶지 않음. 

 

 

 

1. 1846 중서부를 향한 경쟁

 

약간 유로유로한 18XX시리즈이죠. 저는 이 게임하는 걸 꽤나 좋아라 합니다. 최근에 두 번 정도 플레이를 해보면서 느낀건데, 이 게임의 주식 시스템은 한방에 화끈한 데미지를 가하는게 아니라, 상대방 회사에 은근하게 독을 푸는 것 같습니다. 이 게임에서 주식시스템을 한껏 끼얹었더니 현존 18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얻는 1817이 되기도 하였죠.

 

여튼, 이 게임의 핵심인 드래프트! 어쩌다보니 드래프트할 때, BIG4 독립 철도 회사가 나오고, 그 바로 옆에 있는 회사인 IC를 제가 출범시킬 수 있어서, 초반부터 유리한 고지를 밟고 시작을 하기는 했는데, 상대방은 후반 사기업을 들고 있어서 초중반까지는 유리하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초중반은 빨리 넘어가버리고, 금새 후반부로 돌입한 상태에서 저는 갈색기차로 끝을 보겠다는 맘이었고 상대방은 회색기차까지 바라보고 플레이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중간쯤 제가 주식을 딱 한 주 많이 가져가고 있었고, 다른 분들은 한주 여유공간은 있었으나, 그 한주를 위해서 회사 설립은 망설이고 계시는 상황이었네요. 게임 끝날 때 보니 딱 한주 정도 제가 앞서는 상태로 게임이 끝났었습니다.

 

7.8점 (최근 자주 돌린 것 같아서 -0.2)

 

 

2. 더 갤러리스트

 

간만에 해봤네요. 스코어링 미니 확장도 넣어서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뭔가 중반부터 아… 이게 아닌데 싶더니만은 결국 점수가 110점 정도에서 끝났네요. 역시 투자자 손님이 짱짱 돈이 최고죠. 타이밍 맞게 손님을 가져가기 위한 플레이를 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4인이서 했는데, 킥아웃도 자주 일어나고 재미가 좋았네요. 매번 하고 나면 아쉽습니다. ㅠㅠ 더 잘할걸.. 이러면서 말이죠.

 

8점

 

 

 

3. 가이아 프로젝트

 



 

 

 

이날은 109점, ㅠㅠㅠㅠㅠㅠ 똑 같은 이야기 매번 쓰는 것 같은데, 매번 스릴있고, 매번 재미나네요. 저도 140점 정도 내보고 싶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또 하고 싶습니다!

 

 

10점 (맘같아서는 제 플레이가 슬퍼서 마이너스 주고 싶긴한데, 그래도 재밌어서 걍 10점 흑흑)

 

 

 

 

4. 리스보아

 

폐허가 된 리스본을 재건하는 게임. 간만에 꺼내서 해봤습니다. 역시나 재미났어요. 매번 게임할 때마다 리플레이성은 갤러리스트보다는 좀 높다고 느껴져요. 추기경 타일의 특수 효과라거나 손에 잡히는 카드의 특수 효과 같은 것들 때문이겠죠.

 

개인적 생각으로 이 게임은 의외로 세간에 알려진 평만큼 그렇게 미친듯이 어려운 게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처음보면 그지같기는 한데(….) 아이콘도 나름 통일성있게 잘 그려져 있는 편입니다. 액션에 대해서는 개인 보드판에 그려져 있고, 건설 비용 같은 것들도 보드판에 자세히 보면 잘 그려져 있거든요.

 

이날은 무려 140점 동점이 나와서 타이브레이커로 졌습니다 .ㅠㅠㅠㅠㅠㅠ

 

8.5점

 

5. 황혼의 투쟁

 



 

 

 

황투 고인물 분과 같이 플레이를 했습니다. 역시 주사위 운빨이니 카드 운빨이니 해도 결국 마지막에 가면 실력게임이죠. 10턴까지 가는 풀게임을 했으며, 마지막에 좀 유리하게 카드가 잡히는가? 했었는데, 상대방분이 워게임 카드를 쓰셔서 저에게 6점 주고 1점되어서 제가 패배 ㅠㅠㅠㅠ 사실 그때까지 전세계 판도가 이미 많이 기울어져 있어서 그 카드 한 장이 의미가 있지는 않았었던 것 같긴하네요. 그래도 역시 최고의 2인 게임. 푹 몰입해서 하고 나니 개운함마저 느껴졌었습니다. 

 

9점 (매번 재밌어서 9점)

 

 

 

6. 크베들린부르크의 돌팔이 약장수

 



 

 

이 게임 정말 재밌네요. 코인 캡슐도 사놔서 기대중입니다. 파티성과 게임성을 절묘하게 절충시킨 게임인 것 같습니다. 플레이하면서 느낌이 아주 유쾌한 느낌이라서 좋고, 완전 운만 있는 게임도 아니라서 해보니 게임을 하고 있다! 이런 느낌이 아주 좋았네요.

 

7.5점

 

 

7. 1817

 


 

 

 


 

 

드디어 어떻게든 해보게 되었네요. 사실, 한참전부터 재밌다고 이야기는 많이 들었었는데, 펀딩도 아니면서 대기줄이 1년도 더 밀려있다고 해서 걍 사지 말자고 맘접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렇게 재밌나 싶어서 룰북 읽어보다가 그대로 해보고 싶다는 맘이 너무나 커지는 바람에 갑자기 그래 어떻게든 해보고 싶어! 이리 되어서 예정에도 없던 포토샵질을 몇주간 하고 어깨가 나갈 것 같은 칼질 끝에 만들어서 해보게 되었습니다. (카드 400장.. 하…)

 

어쨌건, 플레이해보니 첫플이라서 그런지 무려 설명포함 7시간이 걸렸는데요 ㅠㅠㅠㅠㅠㅠ

신기한건 그렇게 피로감이 느껴지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여튼 다른 18시리즈에다가 온갖 주식 시스템은 다 끼얹으면 1817이 됩니다.

 

아직 룰을 활용하는 것에 다들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주 드라마틱한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중간에 돈을 확 땡겨야할 타이밍에 그때까지 잘 올라타서 돈 받아먹고 있던 회사 주식을 확 던지고, 공매도로 주식을 마이너스까지 당겨서 다 팔아치워 현금을 마련했습니다.

 

공매도 시스템을 잠시만 설명하자면, ‘주식을 빌려서 즉시 판매해서 돈을 받음 -> 마이너스 주식을 가지고 있음.’ 이렇게 됩니다. 즉시 판매하기 때문에 현금을 바로 받을 수 있고, 그 회사 주식이 떨어지게 된다면, 나중에 갚을 때에는 떨어진 주가만큼만 돈을 내면 빚낸 주식을 상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가 주가가 200원입니다. 그 회사 주식을 5장 팔고, 3장 공매도 치면 총 8장을 판게 됩니다. 그러면 1600원 현금을 일단 가져가는 것이고, 3장의 공매도를 표시하는 마이너스 주식을 받아가죠. 나중에 그 회사 주가가 100으로 떨어지게 되면 주당 100원씩만 내면 마이너스 주식을 되갚을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8장 팔린 주식은 가만히 놔두면 주가가 매 주식라운드 끝에 8칸만큼 떨어지게 만들기 때문에 아주 높은 확률로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여튼 그래서, 어떤 회사가 공매도 타겟으로 보여서, 주식을 다 떨어버리고 공매도 쳐서 현금 마련하고, 마련한 현금으로 회사를 새로 차렸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사실 많이 벌지는 못했는데, 어쨌거나 다소간 이득은 봤었네요. 그래도 대출과 공매도를 통해서 돈을 많이 마련해서 원하던 플레이를 해서 기분이 좋았네요. 꽤나 길게 했지만 나름 만족도가 높은 게임이었습니다. 여러모로 웰메이드 주식 게임이라고 생각되게 하더군요.

 

8.5점 (사실 이미 제작 과정중에 애증이 붙어버려서, 편파적인 0.5점 추가)

 

 

 

 

 

6월을 돌이켜보니 중간에 출장으로 10일 정도 빠지고, 긴 게임으로 몇 게임 못하고 이러다보니 가장 적은 게임수를 한 한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달내내 10게임이 안되요 ㅠㅠ

 

그래도 만족도는 높았네요. 헤헤

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그리고.. 구미지역에서 모임을 꾸준히 매주 금요일에 가지고 있습니다. 모임에 관심있으신분들은 cafe.naver.com/gumiboardgame 이쪽으로!

 

 

 

D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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