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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모임 후기

5,395 조회

2014.07.26 02:46

【 SAVE THE QUEEN 】

일본게임 "세이브 더 퀸" 입니다.

최근 발매되어 국내 알려지지 않은 게임이라 궁금해서 구매했습니다.

여왕이 수명을 다하여 그의 공주들이 여왕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타일배치, 블러핑, 다이스 롤링이 혼합된 1:1 대결 게임입니다.

검은장미 공주쪽과 백장미 공주 (고등학교 폭력 써클이름도 아니고...) 진영에서 감추어져있는 인물들을

활성화시켜(재야에서 끌어내어) 3가지의 명성 3개씩을 을 얻거나,

활성화시킨 인물로 상대의 공주를 암살하면 게임에서 이깁니다.

백장미 공주쪽이 더 미려한것 같지만 / 나는 흑장미 공주진영!

주사위를 사용함으로 주사위 운도 어느정도 작용합니다.

15분 ~ 20분 정도의 간단한 1:1 게임에 이정도 무게감이라면 괘찮지 않나 싶었습니다.

2게임해서 2번다 패했습니다.

게임 상황에 따라 약간의 장기전 / 급 어이없이 당해서 끝날수는 있겠더군요.

플레이 타임도 짧고 재미도 적당하고, 호기심만으로 구매한 게임으로 이정도면 성공했다 싶었습니다.

【 마스크맨 】

7월에 가장 많이 플레이된

모임내에서 두번의 공구가 이루어질 만큼 폭발적인 반응의 게임이었습니다.

공구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소장한 분도 많지 않아 꽤나 들고 다녔습니다.

첫느낌에 달무티와 비슷하다는 분들도 많았는데

플레이 될 수록 이 게임의 장점이 보이면서 빠져드는 분들이 많더군요

가볍지만 웃깁니다.

레슬링 테마와 게임이 잘 어우러진 멋진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는 가격이 구성물에비해 너무너무너무 하다는 생각입니다.

7월은 마스크맨 덕에 꽤 즐거웠습니다.

【 아브룩센 】

모임에서 두번째로 많이 돌아간 게임 입니다.

이게임의 특징은 자주 발생하는 플레이어간의 인터액션입니다.

간단하고 상대방의 공격을 기다리기도하고..

웃긴 게임이었습니다.

【 티켓 투 라이드 10주년 】

T2R 10주년 기념판 발매로 다시 핫! 한 게임이 되어버려서 인지

기차 피규어의 아기자기함 까지 더해져 플레이가 빈번합니다.

게임성이야 기본판과 동일하겠지만 게임중 보여지는 비쥬얼은 상당합니다.

--;; 어이 어이~~ 검댕이 열차, 술독열차....

아 ~~ 름다워라~

【 미니빌 】

6월달의 게임 미니빌 입니다.

7월도 상당히 많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하면 할 수록 싫어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이 나뉘게 되는 게임이 되어버리고 있습니다.

주사위 한개전략 부터 희안한 테크가 난무하고 있는 강자 범람의 게임

항구 확장이 나오면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 큽니다.

【 맨덤의 던전 】

정모 300회 선물로 보드엠에서 깜짝 지원해주셔서

이런 저런 사유로 모임에서 회원분들에게 많이 선물하게 된 맨덤의 던전입니다.

해당 사유 + 게임의 재미로 인해 상당히 플레이 되었습니다.

전략보다는 상대의 마음/얼굴을 읽어 상태를 파악하는 경지에 이르게 만드는

간단한 눈치게임으로 플레이타임이 짧아 브릿지 게임으로 좋습니다.

특히나! 이게임의 일본내 가격을 알게 된다면 한글판은 정말.. 짱입니다.

한번의 실패와 한번의 성공으로 끝나버렸습니다.

【 뱅 : 사무라이 소드 】

뱅을 좋아하지만 최근 마피아류 게임이 땡기지 않아

모임에서 두세번 플레이 되는걸 보았는데 평가는 뱅 + 소규모 확장 느낌이라더군요

일러스트는 미려하군요!!

핸드의 카드를 보면 뱅의 것과 비교하여 어떤건지 알것 같습니다.

【 티츄 】

마스크맨에 밀렸지만 항상 항상 돌아가는 티츄

라티는 양보 하겠어요.

일등으로 못 나가기만해봐!

질리지도 않는 티츄 티츄 티츄

【 ??? 】

뭐야이거? 무서워!!

화학 기호가 막!!!

무서워!!!

【 쿠바 리브레 】

7월의 게임이 가벼운 게임 위주였다면

"쿠바 리브레"는 다르다 "쿠바 리브레"는 다르다

한글화 대장 "의지" , 전쟁게임 대장 "포이포이" 와 함께 4인플로 진행되었는데

첫 플레이지만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쿠바의 역사를 알면 더 재미 날것 같고 함께한 분들중 실제 더 재미있게 즐기시던데

몰라도 즐겁습니다.

4개의 진영마다 플레이해야하는 방식이 다르기 대문에 조금 헤매였지만

흐름을 알고나서는 상당히 재미있게 놀았네요

이건 다시 한번 플레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게임이 끝나갈 무렵 너무 밀려버린 나머지

마지막 사진빨을위해

아군인지 적군같은 아군스런 ~ 빨강이를 공격했습니다.

빨강이 플레이어(의지) 소리지릅니다. "뭐야~~~~"

【 빌리지 】

하면 할때마다 ??무서운?? 빌리지 입니다.

나의 가족을 막 다뤄야데~

【 러브레터 】

달에 최소 한번은 플레이 되는 러브레터 입니다.

최근 공구한 2014년도 버전 러브레터가 자주 플레이 되고 있습니다.

왕한테 걸리면 바로 끝나는겁니다.

끝!

몇장 안되는 카드로 웃기는 상황이 자주 발생되는 것이 이 게임의 재미!

대신과 공주가 만나면.......!!!!

【 와이어트 어프 】

너무나 좋아하는 "와이어트 어프" 지만 저기에 저는 없었습니다.

T_T 껴주세요

【 세븐 원더스 】

너무 많이 플레이해 질려버린 ~

【 브라스 】

너무 많이 플레이해도 안질려버리는 ~

브라스 고수 소굴!!

【 나일 】

관심은 있었으나 할 기회가 없었던 "나일"

엄청난 차이로 지기는 했지만 독특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플레이 ~

【 마닐라 】

해적! 해적! 해적! 해적! 해적!

【 헤이! 웨이터 】

기본을 넘는 재미를 주는 게임이라 잊혀질만하면 플레이되는 잊혀지지 않는 게임이 되고 있습니다.

【 통가봉가 】

이게임 하는거 옆에서 지켜봤는데 상당히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구하기 어려운 게임이라더군요

해보고 싶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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