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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슈보게 지난 주 모임 후기입니다.
후-추- 쪽지보내기   | 조회수 655 | 추천 1 | 작성 IP: 61.80.***.*** | 등록일 2019-07-09 08:57:47
내용 댓글 4

리스보아

칸반: 오토모티브 레볼루션 드라이버 에디션

1844/1854

안녕하세요. 대구 슈보게입니다.

 

지난 주에 돌아간 게임들 중 몇가지를 골라 후기를 남깁니다.

 

 

1. 리스보아



국내에서는 펀딩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러리스트보다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게임의 테마는 다음과 같습니다.

옛날 옛날 리스본(리스보아)에 대지진, 대화재, 쓰나미의 3콤보가 닥쳐서 도시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이 폐허를 재건하기 위해 잔해를 제거하고 도시계획 하에 건물을 건설하세요!

참고로 비딸 라세르다는 포르투갈 사람으로, 포르투갈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이런 게임을 만들었나 봅니다.

일본에 닥친 쓰나미만 봐도 엄청난데, 거기에 대지진과 대화재까지 겹친다면....절망적이겠네요.

 

아무튼 게임을 시작하면, 리스본은 이미 쑥대밭이 되어있는 상태이고,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뭐부터 해야하지?'에 직면합니다.

이에 대해 정답은 없지만, 어쨌든 건물을 건설해 나가야 하기 때문에 건물을 짓는데 도움이 되는 것들(돈, 영향력, 성직자타일, 패시브능력, 총애타일....)을 챙기는게 좋겠죠. 적고보니 다 해야되네요 킁.

 

초반에는 잔해 투성이기 때문에 건물을 건설하는데 돈이 많이 듭니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플레이어들이 잔해를 제거하기 때문에 점점 비용이 저렴해지지요.

그리고 계획도시라는 테마를 좀 더 살려주는 것이 공공건물입니다. 

이 라인에는 이 건물들을 지으세요! 라는 정부방침으로, 방침에 따라 건물을 지으면 점수를 줍니다.

 

그리고 게임 중 틈틈이 챙겨놔야 하는 법령.

여타 게임들에 존재하는 게임종료 후 조건부 점수 미션에 해당합니다.

초반에 챙기면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해주기도 하고, 후반에는 최대한 점수가 나올 것 같은 것들을 챙겨 나가게 됩니다.

 

성직자 타일 또한 패시브 능력을 갖고 있는 것들이 많아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기도 하고, 게임 종료 후 영향을 미치는 것들, 그리고 즉발성 효과를 지닌 것들도 있어 게임을 할 때마다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날은 첫플 하시는 분이 영향력이 부족해 점수를 깎아가며 액션을 하시는 통에 손해가 많이 크셨습니다. 덕분에 리스본은 건물이 그득그득 했네요!

2. 칸반




토요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경영학과를 나오신 분이라면 수업시간에 접해봤을 칸반이라는 용어. 바로 그것입니다.

칸반이란 토요타에서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해 고안해낸 시스템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우리는 자동차 공장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디자인 부서, 조립부서, 부품공급을 담당하는 부서, 테스트 하는 부서, 경영부서...를 돌아다니며 일을 해야합니다.

이 게임에는 산드라라는 NPC가 존재하는데, 우리의 상사입니다.

산드라가 각 부서를 순찰하면서 우리가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지를 봅니다. 물론 본인의 업무도 있죠.

그렇게 1주일이 지나면 주간 평가를 하게 되고, 테스트가 충분히 진행되면 미팅을 합니다.

둘 중 하나가 3번, 다른 하나가 2번 진행되면 게임이 끝나게 되죠.

 

물론 직장생활이다보니 야근도 존재하는데...

놀라운 점은 야근은 강제사항이 아닌 선택사항입니다.

심지어 야근 하고 싶다고 하는게 아니고, 추가근무 허가권이란 것을 확보해 놓아야지만 야근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추가근무를 하더라도 1일 총 근무시간이 12시간을 넘을 수는 없습니다!!!! (1액션 포인트는 3시간)

 

이날은 부품부서에서 에러플을 하는 바람에 모두가 고통받는 게임이 되어버렸네요...

다들 의자가 남아도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3. 1844




 

18XX 시리즈 중에서는 그래도 비교적 입수난이도가 낮은 편인 1844/54 합본입니다.

1854도 해봤지만 저는 1844가 더 재밌었네요.

 

1844는 스위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종류가 몇 가지로 나뉘고, 회사 타입에 따라 총 주식의 수가 다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당 25%짜리라거나 20%짜리가 존재합니다. 나중에 되면 주당 5%짜리도 생겨요!

 

5시대가 되면 작은 회사 5개가 강제합병을 합니다. 무슨 합체 로봇 보는거 마냥 신나는 순간이죠.

합병을 하고 나면 무지막지한 회사 하나가 탄생을 하게 되는데, 이 회사의 주식은 1주당 5%짜리입니다. 게다가 역이 맵 전역에 걸쳐 흩뿌려져 있고 길막힘이 적은데다가 기차 보유수량도 많아 엄청난 수익을 냅니다.

 

그 외에도 산악철도회사라거나, 동서연결, 남북연결, 터널과 같은 요소들이 많아서 재밌습니다.

단지, 기차가 너무 빨리 노후화 된다는 점이 플레이어들을 고통스럽게 만들지만...

 

입수 난이도가 비교적 쉬운편인 1830, 1846, 1844/54 중에서는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그렇다고 입문용으로 추천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4. 그외 돌아간 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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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슈보게에서는 상시 멤버 모집 중입니다.

 

타 모임과의 중복 활동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만, 모임에 해가 된다거나, 가입해놓고 활동수준이 일정수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는 퇴출될 수 있습니다.

모임에서 돌아가는 게임들은 전략게임 쪽으로 많이 치우쳐 있습니다.

특히 18XX 시리즈를 좋아하는 멤버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데다, 18XX 시리즈로 긴 게임에 익숙해진 멤버들이 다른 긴 게임들도 곧잘 찾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아직 보드게임에 입문하신지 얼마 안되셨거나, 혹은 이제 막 입문하시려는 분들도 환영합니다.
간단한 게임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다 보면 당신도 어느새 고수 대열에!

정기모임 요일이 토요일이긴 합니다만, 딱히 요일 가리지 않고 평일 저녁에도 자주 모이는 편입니다.
일반 까페에 게임을 가져가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따로 회비는 없고, 까페에서 1인 1음료만 주문해주시면 됩니다.
모임 장소는 노보텔 뒷편에 있는 슈만이라는 까페입니다. 음료 주문하면 빵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입 문의는 쪽지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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