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대학로 "가벼운 게임" 번개모임
7/1 대학로 "가벼운 게임" 번개모임(6인)
르아브르 (3인)
우리가 좋아하는 우베 아저씨의 수확 3부작 중 2번째 게임 르아브르 입니다.
오딘부터 보난자까지 우베아저씨의 모든 게임을 해봤는데 여태까지 아를과 르아브르만 못해봤네요. ㅎㅎ
게임은 다른 게임처럼 밥 먹이기가 힘들지만 대출도 해주고 여러건물들의 능력이 강력해서 인지 첫 판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즐겁게 했습니다. 물론 게임을 알려주신 분이 친절하게 잘 알려주신 부분이 가장 크지만요. ㅎㅎ
호화여객선을 꼭 만들고 싶었는데 강철을 만들기 상당히 힘들더군요. 에너지가 정말 비쌉니다. ㅎㅎ
이제 아를의 평원만 하면 우베 아저씨의 모든 게임을 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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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로렌초 (3인)
다음은 자신의 가문을 열심히 발전시키는 로렌초 입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게임 인데 오랜만에 돌려 보네요. ㅎㅎ
오늘은 주사위가 꽤나 잘 나와서 편하게 게임을 진행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쓰면서 다시 생각해보면 제가 선을 잡고 주사위를 굴리지 않아서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티츄 (6인)
저녁 먹고 모든 분이 모여 처음 한 게임은 티츄 입니다.
6인 티츄는 처음 했는데 엄청나더군요. 매판마다 폭탄이 기본 2개씩은 꼭 나옵니다. ㅎㅎ
같은 팀끼리만 패를 교환 한다던가 아니면 개를 같은 편 아무에게나 줄 수 있다는 룰도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ㅎㅎ
디크립토 (6인)
코드네임의 뒤를 있는 단어 추리게임 디크립토 입니다.
우리모임에서 디크립토 X맨이 한분 계시는데 제가 정말 힌트를 못준다고 생각해도 이분 힌트를 보면
"아 나는 잘하고 있구나." 라는 안도감마저 드는 분입니다. 이분이 있는 팀은 항상 오답토큰 2개가 모여서 끝나는 거 같네요. ㅎㅎ
계속해서 여러 전설을 남기고 있지만 현재 최악의 힌트는 바로 돈의 힌트로 여명을 쓴 것 입니다.
이유는 여명 = dawn = 던 = 돈 이라고 하더군요. 일단 이분은 맞추는 사람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 듯합니다. ㅎㅎ
월요일 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모여 즐겁게 게임 했네요. 참여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매주 저녁 6시부터 혜화역 근처 카페에서 모여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놀러 와서 같이 게임 하시고 싶은 분들은 모두 환영입니다. ㅎㅎ
관심 있는 분들은 쪽지나 댓글을 남겨주세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