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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컴 느와르- 뒤늦은 리뷰 또는 후기
휴프노스 쪽지보내기   | 조회수 1072 | 추천 7 | 작성 IP: 222.121.***.*** | 등록일 2019-07-03 21: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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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컴 느와르: 사건 #1 - 마녀 컬트 살인

 (2017)
Arkham Noir: Case #1 – The Witch Cult Murders
평가: 0 명 팬: 0 명 구독: 0 명 위시리스트: 0 명 플레이: 0 회 보유: 1 명

일본 여행 다녀온지가 벌써 2주가 넘게 지났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립니다. 잊지 않고 플레이소감을 말해달라던 어느분 덕입니다.(...)

 



바로 아컴 느와르 - 사건1 : 마녀교단 살인 되겠습니다. (저는 영어를 보면 우울증이 오기때문에 일본어판을 구매하였습니다)

이 게임은 1인 전용의 게임으로서 혼자 놀기용 보드게임 되겠습니다-

그리고 솔리테어 전용 게임 답게 구성물도 단순 그자체!



박스 열면 룰시트(룰북도 아니에요. 그냥 시트... 페이지수로 12페이지됩니다만 내용이 많지는 않습니다)

 

 

 

이 게임 말고도 사실 많이 있죠- 크틀루신화를 다룬 보드게임은. 이번에 3판이 나오면서 대격변급 변화가 일어난 아컴 호러라던가, 새로운 IP로서 FFG에서 잘밀어주는(그리고 엄청 팔아대고 있는) 아컴 LCG라던가, 아름다운 미니어처의 크기와 가격을 자랑하는 크툴루 데스 메이 다이 라던가 크툴루 워즈라던가, 대히트 IP인 판데믹의 스핀오프 판데믹 : 크툴루의 지배,엘드리치 호러,엘더 사인 등등등등-

 

세기 힘들정도로 많은 크툴루신화의 세계관을 갖는 많은 보드게임중에 이게임은 조금은 다릅니다. 그래서 이게임을 구매한것이고요.

 

바로 그 다른점은 - "주인공"이 H.p. 러브크래프트 라는 점이죠. (올드원 맙소사 제가 사랑꾼이라니요!)

이 게임의 배경은 사설탐정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가 되어서 연쇄살인의 증거를 찾고 사전의 전체상을 모으는 것입니다. 

 

게임 자체는 룰도 간단하고, 진입장벽도 그렇게까지 크지 않으며(룰북과 카드의 단어정도만 이해할수 있다면 가능한 게임입니다.) 난이도는 솔리테어답게 만만치는 않지만 못깰것도 없는 그정도의 수준입니다. 세팅도 간단해요.



(....부끄러운 세간살이는 무시해주세요)

 

룰북에서 가르쳐 주는대로 요렇게 세팅하면 끝.

세팅용 카드가 4장이 있고, 참조표 카드가 3장이 있고 나머지는 희생자 6장 / 단서 50장 / 조언가(전문가) 1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글은 룰 설명이 아니고 단순히 리뷰겸 간단 후기글이니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할게요-

핸드의 카드가 아닌 저 위의 5장의 카드-"최초의 실마리"라고 표현합니다- 를 주로 사용해서 살해된 희생자와 사건의 단서를 모아서 사건의 전체상을 모으면 사건 해결! 이라는 간단한 게임이고 

시스템 적인 재미는 제로- 에 가깝습니다 한데 제가 이게임을 굳이 후기를 쓰고, 톡방에 "-님은 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라고 하는 이유는 

 

이게임은 "사건을 해결하는" 목표를 달성하는게 게임의 재미가 아니라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자신이 이야기로 만들어나가는 재미가 주 포인트 이기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안의 San치를 깎아가면서 분위기 잡고 "어느날 시체가 발견되었다.... 그 시체의 이름은 XXX. 나의 오랜 친구이자, 미스캐토닉 대학의-" 라고 주절대면서 크틀루 신화적인 상황극을 하는 게임인것입니다. (아니라구요? 저거 안하고 하면 그냥 카드 짝맞추기 게임이에요. 드로우 운빨 X망겜...)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분위기 잡고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재미가 꽤 쏠쏠합니다.(다만 가족이나 친지에게 그 모습을 들켰을경우 이불킥확정이므로 주의합시다. 아, 저는 독신에 독거중이라 괜찮아요)

 

가볍게 생각하고 "소감을 원하시니 빠르게 플레이하고 씻고 자자!"라고 생각했는데 은근히 몰입해서 이야기를 만들고 있는 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재미있게 즐겼고 가격대비 고만족을 얻었지만(비록 초회플에 산치 오링나서 배드엔딩을 봤다고 하더라도) 이 게임은 진입장벽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1. 러브크래트트의 크틀루 신화(보드게임이 아닌 원작 소설)을 읽었고, 좋아할것.

2. 문학 갬성이 살아있을 것.

3. 이야기를 만드는 재미를 느끼는 사람일것.

 

3번의 경우에는 제 선입견일수도 있지만 이야기를 만들면서 즐기는 게임의 대표격인 "옛날 옛적에"도 극혐하는 분이 계시던 기억때문에 추가하였습니다.

그분 말로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 늘어놓고 서로 딴지는게 뭔재미야!"라고 했었죠...ㅠㅠ

 

저 세가지 정도 조건이 클리어 되는 사람에게는 나쁘지 않은 게임이 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사람이어야 이게임에서 "리플레이성"이라는 요소를 발견할수 있을듯 싶습니다. 

 

이상 이상한 리뷰 겸 후기였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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