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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역사가 어떤게임인지 궁금해서 만두게임즈를 다녀왔습니다^^
허니통통 쪽지보내기   | 조회수 1621 | 추천 10 | 작성 IP: 211.211.***.*** | 등록일 2019-07-01 22: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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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역사

 (2018)
History of the World(2018)
평가: 0 명 팬: 1 명 구독: 1 명 위시리스트: 3 명 플레이: 5 회 보유: 32 명

https://blog.naver.com/mrkill2/221574767043

 

블로그에 쓴후 보라로 옮겨왔는데 가독성이 좋지 않을수 있습니다.

가독성을 원하시면 블로그 링크를 타고와주시면 됩니다^^

 

그럼 스타트~

 


오랜만에 만두게임즈 사무실에 방문했습니다

세계의 역사(History of the world)가 어떤게임인지 너무 궁금해서 만두사무실 침공을 했습니다!!!!

집근처에 보드게임 회사 사무실이 있다는건 축복입니다ㅋ

 


게임시작전 컴포넌트들 사진을 찍어봅니다.

선주문 보너스인 캐러밴입니다ㅎ

불모지를 건너 이동할 수 있게 해줍니다ㅎ

캐러밴과 함대 컴포가 생각보다 꽤나 큼직하니 멋집니다.ㅎㅎ

 


함대 컴포넌트입니다

함대나 캐러밴은 아무나 이용할 수있는 것은 아니고, 매시대 등장하는 제국 능력에 따라 사용됩니다.

해양을 재패한 특정 제국들은 함대를 통한 이동을 하게됩니다

함대가 없다면 육지를 통해 인접한 지역만 침략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투석기ㅎ

세계의 역사는 게임내내 전투, 전투 또 전투입니다

전투는 공격측과 방어측의 주사위 대결입니다.

공격측은 2개의 주사위를 굴려 높은 숫자를 선택하고,

방어측은 주사위 1개를 굴립니다.

방어자도 산악이나 숲지형에서는 주사위값 +1의 이점이 있어 위치만 잘 선정하면 침략자들을 깨부술 수 있지요

방어측의 군대는 이미 점수를 정산하고난 퇴역군대이기에 손실이 생각보다 적지만,

공격측은 현역 활성군대라 전쟁에서 패배시 정신적 육체적 피해가 큰편입니다.

그리고, 패배한 공격측이 무리해서라도 이기고 싶을때 이 투석기를 이용하게 됩니다

투석기를 이용하게되면 주사위 숫자 보정이되어 방어자를 이길확률은 올라가지만..

내 군사력을 소모해야하기에 자칫 패가망신할 수도있습니다ㅋ

자존심과 위신 때문에 무리하게 전쟁을하다 망한 수많은 국가들을 떠오르게 합니다ㅎ

 


게임은 13개의 주요지역으로 나뉘는 데요

매시대마다 지역의 중요성이 달라집니다

1시대에는 중동, 북아프리카, 중국, 인도, 남유럽에서만 점수를 얻을수 있지만

2시대에는 북유럽, 동아시아, 동남아시아으로 확대되고

3시대에는 유라시아와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4시대에는 남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에서도 점수를 얻게됩니다

각 시대마다 주요국가들이 발흥하고, 해당 지역의 중요성이 달라지게 되는것이지요

 


각지역에서 잔존, 우세, 제패을 가늠해 지역별로 점수계산을 하게됩니다

군대가 1개이상이면 잔존

군대가 2개이상에 해당지역에 자신의 군대가 많이있다면 우세

군대가 3개이상에 해당지역에 다른 플레이어가 하나도 없다면 제패입니다

각 시대별로 대륙마다 점수 토큰이 놓이게 되는데

잔존이면 왼쪽 점수를, 우세는 가운데 점수, 제패는 오른쪽 점수를 얻게 됩니다.

제패 > 우세 > 잔존 순으로 점수가 점점 커지게 됩니다.

 


매시대마다 8개의 제국들이 생겨나는데요

그중에 플레이 인원수만큼 제국카드를 뽑은후 역순으로 드래프트를 합니다

* 점수가 가장 뒤쳐진 사람부터 드래프트

1시대는 수메르, 이집트, 미노스, 히타이트, 아시리아, 주, 베딕문명, 그리스

2시대는 스키타이, 페르시아, 카르타고, 켈트, 마케도니아, 마우리아, 한나라, 압도적으로 강한 로마

3시대에는 사산, 굴타, 고트, 훈족, 비잔틴제국, 당나라, 아랍, 프랑크왕국

4시대에는 바이킹, 투르크, 몽골, 명나라, 메소아메리카, 오스만, 포르투갈, 에스파냐

5시대에는 무굴, 청, 러시아, 프랑스, 영국, 미국, 독일, 일본

각 시대별로 제국명이 적혀진 순서대로 플레이를 진행하기 때문에

몇번째 순서의 제국을 플레이할지 결정하는게 제국의 수도 위치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어정쩡한 순서에 등장해서 어정쩡하게 휘젓고 다니다가는 피의 복수에 무너져 내릴 수 있거든요.ㅎㅎ

이 때문에 드래프트 단계부터 고민 만땅입니다

 


각 제국 카드 오른쪽위의 숫자는 그나라가 가진 국력!!

즉, 군사의 갯수이구요

군사의 갯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땅을 침략할 수 있게됩니다

제국카드 오른쪽 밑에 성이 그려진 제국은 수도를 건설하면서 등장하게됩니다.

수도는 지속적으로 유지하면 매시대 2점의 점수를 주고, 점령당해 도시로 다운그레이드 된다면 1점씩 얻게됩니다.

몽골같은 전투민족들은 횃불이 그려져 있습니다

수도가 없이 시작하지만 남의 수도나 도시, 기념비를 파괴시키면 점수를 얻는 약탈자로써 활약하게됩니다

그리고, 활성군대가 광산지역 2개를 점령할때마다 기념비 하나씩을 세울 수 있게되고 파괴되지 않는 기념비는 지속적으로 1점씩 얻을 수 있게해줍니다.

 


특정제국들은 특수능력을 가지고 등장하는데요

고트는 시작시 공성토큰을 3개나 가지고 있어, 군사손실없이 공성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 대서양, 인도양, 서태평양을 장악하였기에 함대를 활용해서 브리타니아에서 시작하지만 아시아까지 침략해갈 수 있게됩니다

프랑크 왕국은 알프스 산맥을 넘을 수 있구요

제국들을 보면 해당제국이 가장 강력했던 시대의 군주와 제위 년도가 나와있어 역사공부도 됩니다

 


점수가 가장 뒤쳐진 사람부터 제국카드를 고른다면

사건카드는 인원수 만큼 뽑은후에 점수가 가장 앞선 사람부터 순서대로 드래프트 하게됩니다

 


매시대 사건 카드는 2 ~ 3개의 왕국카드와

5 ~ 6개의 강화카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왕국카드는 주 제국과는 별도로 활동하는 작은 국가로 생각하시면되구요

강화 카드는 일종의 특수능력카드입니다

 


사건 카드를 통해 천재지변을 일으켜서 요새와 군대를 파괴해버릴 수도 있고

반란을 일으켜 전쟁없이 승리할 수 있게도 해줍니다

 


4시대에는 왕국으로 조선이 등장하는데요

한반도에 기념물 1개를 놓고 요새화까지 할 수 있어 아주 큰 힘이됩니다!!

 


5시대에는 역사에 걸맞게 혁명을 일으키거나 인구급증을 통해 군대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실제 플레이후기를 써보겠습니다.ㅎㅎ

 

 

 

------ 플레이 후기 ------

 


1시대 베딕문명과 상나라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초반 큰 이득을 봤는데 이게 독약이 될줄이야..ㅠㅠ

너무 튀어버렸거든요.ㅠㅠ

 


태초의 문명은 티그리스에서 발원한 수메르 입니다.

초반에는 빈영토가 많아 자신의 군대를 옮기면 바로 점령이 됩니다.ㅎㅎ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제국들이 점점 커나가면서 자동적으로 침략과 방어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전투는 대부분 주사위를 통해 이루어 집니다.

특정 제국이 특정 지역에서 전투없이 승리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대부분은 주사위로 전투를합니다

공격자가 2개의 주사위를 굴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공격측이 유리하긴하지만!

주사위 신의 가호를 받으면 방어측도 신들린 방어를 하게되지요.ㅎ

초반부터 나일강의 이집트, 힛타이트, 그리스 등 모두 지중해를 인접한 곳에서 몰려나와 티격태격하는사이에

인도에서 발원한 베딕문명과 상나라로 중국에 알박기를 해놓은 상태라 초반 제가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 빨강 : 캔디양, 보라 : 깜찍씨, 노랑 : 만두대표님, 파랑 : 썬님, 초록 : 허니통통

 


그리고, 2시대에 들어와 1등을한 댓가로 사건카드로 연합군을 픽해 미래를 위한 큰 자산을 얻었지만...

마지막 남은 한장으로 켈트를 받았습니다.ㅠㅠ

하... 초반 약탈자는 딱히 파괴시킬만한 구조물들도 적은데다가

수도도 없어 난감하더라구요

괜히 일등했습니다.ㅠㅠ

 


2시대의 상황입니다.

캔디양(빨강)은 북아프리카를 평정했고, 만두대표님(노랑)은 중국을 평정한후 말라야에 알박기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공포의 말라야 무려 5 ~ 6번의 공격을 물리치고 방어되던 철옹성..

그 말라야를 2시대에 만드셨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주사위 싸움에서는 케익의 촛불처럼 꺼져 가셨는데..

말라야에서 만큼은 무적의 주사위를;;

그리고, 저는 썬님께 침략당해 슬슬 인도에서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던 그때....

 


6번째 제국으로 깜찍씨의 로마제국이 탄생합니다.

무려 15명의 군사를 데리고 말이죠...

압도적인 군사력에 모두들 넋을잃고 쳐다봅니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로마군대는 남유럽에서 시작해서 중국까지 쳐들어와 대제국을 건설하지요..

중국을 공격한 로마는 투석기까지 사용하면서 결국 중국을 뚫어내게 됩니다.

침략한후에 공격자 방어자가 동일한 점수의 주사윗값을 가지면, 공/방 군대가 모두 사라지는데

만약 공격자가 패배하게되면 투석기에 자신의 군대 하나를 희생하면서 재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ㅎ

투석기를 통한 공격을 진행할 수록 주사위값이 +되기 때문에 승리할 확률이 높아지거든요

 


물론 로마제국 마저도 만두제국의 최후의 보루 신의 주사위빨 말라야를 점령하지는 못했습니다.ㅎㅎ

2라운드 종료후 점수상황입니다.

4개의 제국이 비슷비슷한 점수대를 달리고 있군요!

노랑 토큰은 저~~ 멀리에 있네요.ㅋㅋ

노랑제국은 초반 다구리를 맞아 중국에서 말고는 세력을 거의 잃어버려 아주~ 한참 뒤쳐져 버립니다.

 


가장 치열했던 3시대입니다.

이제 영토가 세계 곳곳으로 뻣어나가다 보니

제국들이 발흥을 하는 족족 전투가 벌어지고 기존의 제국들은 도륙당해 사라지게 됩니다.

 


세계의 역사가 재미난 이유중 하나는 제국의 흥망성쇄가 있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문명게임들이 문명을 세우고 발전시켜서 남들보다 더 발전시키는게 게임의 재미라면

세계의 역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제국들을 다스리면서, 어떤때는 크게 문명이 부흥하기도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역사속으로 사라지기도 하고, 약소국으로 전락해 겨우겨우 작은땅 하나가지고 연명하기도합니다

실제 역사속에 들어와 내 제국들과 영광과 고통을 함께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2라운드에 거대한 제국을 완성했던 로마는 3라운드 각 제국들에 집중 공격을 받게되면서, 그 힘을 잃어갑니다.

그리고, 로마가 죽어간 자리에 프랑크 왕국이 새로운 강자가되어 유럽과 중동을 호령하게 됩니다

 


그리고.. 3시대에 정말 처참히 발려버린 허니통통씨;;;

중동의 구석 2자리에 간신히 목숨을 연명하며 버팁니다.

하지만, 저 자리가 정말 나름 귀한 자리가 되었네요

이후 메소포타미아 쪽에서 전투가 줄어들어 꾸준히 4점을 낼름낼름 하였다는.ㅎㅎ

(도시점수까지.ㅎㅎ)

 


권토중래

세계의 역사가 재미난 이유중 또하나는 집중공격을 당하고 점수가 뒤쳐졌다하더라도, 슬퍼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각 시대를 대표하는 제국하나만 손에 들어온다면 다시 새시대를 열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4라운드 에스파냐를 잡았습니다.

무려 대서양, 인도양, 동태평양 세 바다를 장악한 해상왕국이지요

이제 이베리아 부터 시작하여 어디든 침략할 수 있습니다.


세계의 역사는 세번의 재미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드래프트의 재미입니다.

드래프트가 게임의 절반이라 할만큼 중요합니다.

이 시대에 등장할 제국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기존 퇴역한 내 옛 제국들의 위치를 확인한다음

이번 시대에 등장해서 활약할 제국을 골라야하거든요

세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중 드래프트가 1시간정도 라고 생각됩니다.ㅎㅎㅎ

두번째 재미는 전투의 재미입니다.

황제가 되어 내리는 의사결정은 어느 나라를 침략할 것인가와 주사위 굴림입니다

제국의 발전은 전투를 통해 이루어지거든요.

주사위 운에의해 승리할지도 패배할지도 모르는 전투이지만, 주사위 두개를 굴린다는 이점때문에 언제나 공격측은 자신만만합니다.

두플레이어간에 주사위 배틀이 벌어지면 그걸 구경하는 재미도 아주 끝내줍니다.ㅋ

주사위 똥손을 보며 서로 빵빵 터지기도 하지만, 가끔 다른 사람의 군대가 내 영지의 방파제가 되주기도하기에 마음속 응원을하는 상황이 자주벌어지거든요.ㅎㅎ

세번째 재미는 정치입니다.

세계의 역사처럼 자신의 차례를 전부 마친후 턴을 넘기는 게임들은 자칫 지루할 수 있습니다

내 차례가 처음이라면 마지막 플레이어의 차례가 끝날때까지 손가락을 빨고 있어야하기때문이죠

사실 이부분에 지루하다고 평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그런데? 왜 이때 놀고계시는 겁니까!!!

정치를하는겁니다 정치를.ㅎㅎ

현재 차례인 사람의 참모가되어 내 지역으로 침략해오지않고, 점수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위치를 조언해주면서 비굴하게 살아남아야합니다.ㅋ

그러면, 게임내내 심심할 틈이 없거든요.ㅎㅎ

세번째 정치요소 때문에 정말 맥주한잔 걸치고, 신나게 입털면서하면 그 재미가 극한을 달릴거 같습니다.

 


침략주사위굴림 성공후 즐거워하는 아저씨.JPG

 

보십시요

이 얼마나 기쁨에 넘치는 얼굴인지.ㅋㅋㅋ

공격에 실패하면 공성을 하라고 어찌나 옆에서들 부추기는지..ㅋㅋ

마음은 하지말라고 하는데 몸은 이미 주사위를 굴리고 있습니다.ㅎㅎ

정말 왜 이게임을 파티게임이라고 부르는지 알것만 같습니다.ㅎㅎ


아.. 그리고 이 지긋지긋한 말라야...

아무리 두드려도 열리지 않음;;;

이베리아 반도에서 배를타고 와서 공격했건만...

끝까지 버텨버리는 신의 주사위빨.ㅋㅋㅋㅋ

 


4시대에는 만두대표님의 몽골이 유라시아와 중국, 그리고, 조선과 일본까지 영역을 넓히셨는데

썬님의 명나라가 일어나 중국의 절반을 빼앗아 버렸습니다.

저의 에스파냐는 남아프리카, 북미, 오세아니아를 점령하여 해상 왕국다운 행보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5시대

난공 불락의 말라야가 드디어 격파되었습니다.

5시대 왕국인 시암왕국을 깜찍씨가 일으켜 세웠거든요..ㅎㅎㅎ

 


아.. 상쾌해..

보는 것만으로 시원한 말라야 격파.ㅋㅋㅋ

 



5시대에는 드래프트부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최적의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제국은 어디일지 치밀한 침략 계획을 세워야합니다.

세계 온땅이 모두 꽉꽉 차있어서 무혈입성할 공간이 거의 없거든요



공격을 종용하는 나쁜 손가락은 누구의 손가락일까요?ㅎㅎㅎㅎㅎ



5시대에는 프랑스를 잡아 결국 목표로 했던 한반도의 탈환과 일본혼슈 점령까지 이루어 냈습니다.ㅎㅎ

깨알 찔끔찔끔 걸치기 전략으로 각 지역마다 게임말을 쬐끔 쬐끔씩 뿌려서 짤짤이 점수도 먹구요.ㅋ

 


최종 점수는 캔디양 127점

허니통통 126점

1점차 패배를.ㅠㅠ

 


게임을 처음해보면서 느낀점은 스몰월드의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엄연히 말하면 세계의 역사가 훨씬 더 선배이기 때문에 스몰월드가 세계의 역사 시스템을 사용한게 맞겠네요

제국이 세워지고, 그 영향력을 키우다가 시대가 흘러 다시 사라지는 일련의 과정이 스몰월드와 비슷하지만

역사의 흐름을 그대로 느끼면서 플레이하는 부분은 세계의 역사만의 강점이자, 재미를 배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제국들이 등장할때 마다 해당 제국에대한 간략한 설명을 해준다면 더욱 몰입되구요^^

또한, 2시대의 로마, 3시대의 아랍, 4시대의 몽골 등 실존했던 거대한 제국을 플레이하면서 세계 곳곳을 정복전쟁을 하는 재미도 세계의 역사만이 가진 매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5인 플레이타임이 2시간 20분 정도걸렸습니다.

인당 30분정도로 생각하면 맞을거 같네요

6인 풀인원 기준이면 3시간 정도 걸리겠지만, 4인정도라면 2시간이면 끝이 날것 같습니다.

플레이 타임에 비해서 게임은 정말 쉬운 게임이었습니다.

매 시대 자신이 선택한 제국의 수도에서 시작해 인접지역으로 이동 침략하여 점령하는게 전부이고, 점령의 성공을 판단하는건 주사위 값이기 때문에 몇가지 상황에서 체크포인트만 설명해주면 끝이었거든요

다만, 게임의 플레이 타임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이 게임은 영향력기반의 워게임이지만

전술이 주가 아니고 전략이 주가 되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매시대마다 이전 시대의 내제국 상황과 이번시대에 나올 상대 제국들을 고려해서 이번시대 내 제국이 뻣어나갈 방향을 세워야하는데 턴 순서가 각 제국 별로 정해져 있다보니 위치뿐아니라, 턴순서까지 고려한 전략을 세우는게 쉽지만은 않거든요


그리고, 게임중 의외로 동점인 상황이 많이 나오는데요

게임말이 같은 점수칸에 들어오면 한칸 앞으로 갈지 뒤로갈지 결정하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점수를 앞서가면 사건카드를 먼저 획득할 수 있는 데다가 소중한 +1점을 얻게되는 것이지만,

중요한 제국 선택은 뒤로 밀리게 되고, 반대의 선택을 하면 약간의 이득을 위해 소중한 1점을 잃는 것이기에 매번 고민에 고민을 하게되지요.ㅎㅎ

그리고, 초반 뒤쳐지더라도 시대별 거대제국을 픽하기만하면 언제든 금새 쫓아올 수 있는 점도 세계의 역사가 가진 매력입니다


게임내내 정말 신나게 치고박고 웃고떠들면서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2 ~ 3시간짜리 파티게임이라는 정말 신선한 포지션의 게임을 플레이했네요

추천

1. 역사게임을 좋아한다

2. 시원시원하고 신나는 인터렉션을 원한다

3. 이번시대에 엘리당해도 다시 꿋꿋이 일어날 자신이 있다

4. 내차례가 아닐때는 환상적인 정치질로 이득을 취할 수 있다

5. 전략과 운이 적절히 섞인 파티게임이 좋다

비추천

1. 나는 멘탈이 약해 공격당하는게 싫다

2. 나는 정치질도 싫고, 내 차례가 끝난후 다음 내차례까지 조용히 기다리는 것도 싫다.

3. 선택장애가 있어 드래프트하는게 싫다

4. 나는 주사위 똥손이라 주사위 굴리는게 싫다


역사와 전쟁을 좋아하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게임

세계의 역사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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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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