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목원 보드게임즈 30, 31번째 모임 후기

1,721 조회

2019.05.27 10:39

시작하는 말

안녕하세요!! 대구 수목원 보드게임즈 이끔이입니다.

한 주가 시작되네요~

5월 지나는 것도 다섯밤 밖에 남지 않았고,,

요즘 뉴스 일기 예보를 안 봐서 몰랐었는데~

30도는 언제 넘었던 거죠!? ㅋㅋㅋ

그냥 모임 중에 덥다 덥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34도? 라는 수치를 보니 더욱 더움을 느꼈네요.

Anyway~!! 모임에서 진행했던 게임 몇 가지 후기를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30번째 모임 후기

날짜 및 시간 : 19.05.22 수요일 19시~ 23시

플레이 게임 : 이스케이프 플랜

31번째 모임 후기

날짜 및 시간 : 19.05.23 목요일 11시~ 23시

플레이 게임 : 푸에르토 리코 2014 신판, 리코셰 로봇, 마작, take it easy, 타쏘, 클랭크, 로렌쵸, 블러디 인

이스케이프 플랜입니다. 3인플 진행했네요.

(✪ 7.9 / 10.0 ♨ 3.72 / 5.0)

Vital Lacerda(비딸 라쎄르다) 작가의 신작이죠.

맵타일이나 돈가방 가림막, 박스 크기(?) 등 몇몇 부분들이

"이 게임을 첨 봤을 때 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첫플이어서 그런지 뭔가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다시금 해보고 싶네요.

푸에르토 리코 2014 신판입니다. 4인에서 진행했어요.

(✪ 8.0 / 10.0 ♨ 3.29 / 5.0)

푸에르트리코 신판입니다. 경작타일이 버건디의 성의 무역타일과 비슷하다 했더니 아티스트가 같은 분이었네요.

4인 진행했지만, 모두가 첫플이었어서 엄청난 에러플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건축물 가격을 점수로.. 점수를 가격으로 말이죠.. 어쩐지 돈이 엄청 남더라;; ㅋㅋ

큰 에러플이었어서 다른 게임 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룰북 보면서 테플(?) 개념으로 재미있게했네요.

특권 액션이 매력인 게임!

기본판으로 진행했었는데 다음에는 확장으로 정확한 룰을 갖추어 진행해야 겠어요.

리코셰로봇입니다. 4인으로 진행했어요

(✪ 7.0 / 10.0 ♨ 2.43 / 5.0)

노란색 세모네요~ 과연 몇일까요!? 처음 배워봤어요.

예전에 포켓몬스터 골드버전 게임할 때 얼음동굴 탈출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이리저리 캐릭터를 움직여 가며 했었는데, 이 게임은 머리속으로 다 해야하더라고요. 난이도 급상승 ㄷㄷ

모래시계의 모래가 떨어질 때까지 더 좋은 수를 찾아야 하는 쫄깃함을 더했지만,,

시간이 다 될 쯤 찾아오는 머릿속 멘붕 ㅎㅎ

잠들어 있는 뇌를 깨우는 게임으로 괜찮아 보입니다.

마작입니다. 4인으로 진행했어요.

(✪ 7.0 / 10.0 ♨ 2.56 / 5.0)

중국 참새게임 game of the sparrow 이라도 하네요~ ㅋㅋ

리치 부르고 사진 한 컷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만수패 받았을 때 그 짜릿함 엄지 척 ㅎㅎ

의외로 족보가 많다고 하던걸요. 에이포 용지 한 장 보여주시더니 제일 잘나올 족보로 일부 발췌한 거라고 하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