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유적(발굴)단/아이디어] 파내고 모아서 승리하라! 끄적끄적 유적(발굴)단!
끄적끄적 유적(발굴)단 (이하 유적단) 에서 플레이어는 광적인 고고학자가 되어 화석, 유물, 유적등을 닥치는 대로 발굴하고 박물관에 팔아치웁니다.
초보 고고학자들은 한 칸, 두 칸, 그리고 세 칸까지 밖에 파내지 못하지만, 돈을 벌고 (위의 예에서는 암모나이트 화석으로 돈을 법니다.)
장비를 사고 기술을 익히고 동료를 모아 네칸에서 다섯칸까지 땅을 파면 다른 고고학자들 보다 더 빠르게 유적을 파낼 수 있습니다!
(물론 폴리오미노 모양으로 파내야하니, 테트리스를 잘해야 겠지요?)
남들보다 먼저 파내거나! 남이 파던 것을 막타로 빼앗아 보세요!
유적을 특정 세트로 모아 박물관에 가져다 주면 잘했다며 칭찬보너스를 받을지도 모릅니다.
(특히 박물관장이 원하는 특별세트(위에서는 공룡 한마리의 화석)라면 더더욱!)
파내고 모아서 박물관에 팔아 부자가 되세요!
끄적끄적 유적단의 대략적인 게임흐름은 이렇습니다.
박물관장의 특별세트 카드가 공개됩니다.
선플레이어부터 캠프에서 시작해 폴리오미노 형태로 땅을 파내기 시작합니다. (이후에는 파낸 곳에 상하좌우로 인접하게 파내거나 캠프에 인접하게 파내야합니다.)
물론, 해적단과 마찬가지로 상하좌우 인접입니다. (대각선은 해당하지 않아요.)
위 이미지를 예로 들면 공룡화석은 상하좌우 인접한 곳을 모두 파내면 획득이 가능합니다.
암모나이트는 위에 직접표시하여 파내고 1원을 획득합니다.
돈은 모아서 기술을 익히거나 동료를 고용하거나 장비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게임 종료시점은 아직 구상중이며 게임이 종료되면 모은 화석의 기본 점수와 세트 점수로 승자를 결정합니다.
안녕하세요. 끄적끄적 해적단을 만든 사람인 드로우 입니다.
이번 2024년에도 재미있는 공모전이 시작되어 참여하려 합니다.
더욱이 A4용지가 두장이니 더더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저도 열심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