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권, 암석권, 수권, 생물권

디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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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7-22 오후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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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웍이 시원해서 좀 더 알아봤더니

오랫만에 보는 단어인 생물권, 수권, 대기권, 암석권이 등장하는 게임이더라구요

La Glace et le Ciel(영문명은 Ice and the Sky?)

https://www.boardgamegeek.com/boardgame/180938/la-glace-et-le-ciel

2~4인 / 20분 / 15.10.05 출시

La Glace et le Ciel(Ice and the Sky)는 2~4인이 약 20분간 협력하는 게임입니다.

여러분의 운명은 서로에게 달려있고(누구도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점점 더 긴장됩니다..

생물권 뿐 아니라 수권과 암석권과 대기권 간의 교차점이 문제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3인플, 2시대가 진행중인 상황인 듯 합니다)

http://www.jeux-opla.fr/nos-jeux/la-glace-et-le-ciel

각각 12장의 카드로 구성된 3가지 덱(1시대, 2시대, 3시대)을 따로 섞고, 비공개로 테이블에 둡니다.

각 시대마다 4장의 바다, 4장의 땅, 4장의 대기 카드가 있습니다.

각각의 4장에는 생물권 수치 0, 1, 2, 또는 3이 써있습니다.

테이블 중앙에 벤치 마크와 3장의 게임 시작 카드를 둡니다.

각각 6장의 카드로 구성된 목표 카드와 생물권 목표 카드를 따로 섞고, 비공개로 테이블에 둡니다.

빙하 감소 수치가 써있는 얼음 카드 4장을 맨 위에 3 맨 아래 0이 오도록 순서대로 쌓아둡니다.

하늘 카드 4장을 그 옆에 둡니다.

여러분은 1시대의 카드 12장을 똑같이 나누어 갖습니다.

그리고 각자 목표 카드 1장과 생물권 목표 카드 1장을 가져갑니다.

시계방향으로 한 턴씩 진행할 겁니다.

자신의 턴에, 내려놓고 싶은 곳에 해당 요소의 카드 1장을 내려놔야합니다.(위쪽에 대기권, 중간에 암석권, 아래에 수권)

한 요소라도 빈 칸이 있다면 채워져야 하고, 다 채워지면 다음부터는 이미 카드가 있는 곳에 놓을겁니다.

이미 놓인 카드를 움직일 수는 없으나, 다른 카드로 덮을 수는 있습니다.

한 명이나 여러 명의 목표가 달성되거나, 오히려 파괴되어도, 그 목표 카드를 공개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 주어진 유일한 단서입니다!

1시대 카드가 모두 놓이면, 각자 자신의 목표 카드를 공개하여 점수를 확인합니다.

우선 얼음에 있는 CO₂를 확인합니다, 카드 중 CO₂카드가 보이는 만큼 얼음 카드를 되돌립니다.

그 다음 하늘 레벨을 확인합니다: 불균형 목적 카드의 장수에, 점수를 얻는 균형 목적 카드의 장수를 뺍니다.

그 값에 해당하는 곳에 2번째 하늘 카드를 둡니다.(2번째 하늘 카드는 하늘에 있는 CO₂를 알려줍니다.)

이 게임은 빙하학자 Claude Lorius(https://en.wikipedia.org/wiki/Claude_Lorius)

의 저서 Voyage dans l"Anthropocene(인류의 여행)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 게임은 2015년 10월 21일 상영될 뤽 자케(http://movie.naver.com/movie/bi/pi/basic.nhn?code=67977)

의 다큐멘터리 영화 La Glace et le Ciel(http://www.imdb.com/title/tt4466550/)을 각색하였습니다.

룰북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것 같구요

재미여부를 떠나서 이런 소재로도 게임을 만든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뭐라하는지는 못 알아듣겠지만 혹시 참고가 될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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